유비소프트의 모바일 도전과 클라우드 게이밍의 가능성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도전과 클라우드 게이밍의 가능성

1. 유비에게 호흡기 달아준 아시아의 구원자 | 못생긴 애들끼리는 바라만봐도 흥겹다

한줄요약: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도전과 클라우드 게이밍의 가능성
*타임라인을 클릭하면 이동/재생됩니다.
시간 요약
00:02 유비소프트는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게임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
07:03 유비소프트는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및 멀티 온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콘솔 게임 중심에서 벗어나 모바일 시장으로의 전환이 절박해짐. 텐센트의 영향력으로 인해 유비의 게임 DNA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음.
07:33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개발은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으로 보임. 텐센트와의 협력은 유비의 미래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08:04 클라우드 게임은 고사양 게임을 저사양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여, 게임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됨.
09:04 클라우드 게이밍의 발전은 게임의 화질과 프레임을 개선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음. 4K 해상도와 120프레임을 지원하는 요금제도 등장함.
09:33 클라우드 게임은 발열 문제를 줄여주고, 대용량 게임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함을 제공함. 최신 PC 게임들이 용량이 커지는 추세에서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행되는 장점이 부각됨.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 스크립트

차이나 크리드, 중크라이, 텐센트, 보우식스, 중국의 거대 펭귄 텐센트가 프랑스 유비를 먹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흥무라이야스케는 어떻게 됐을까요? 39년 전통의 유비소프트가 몇 년째 숨이 깔딱깔딱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일단 10센트에게 알짜 게임들을 넘기고 11.6억 유로, 즉 2조 원의 투자금을 받아서 호흡을 이어가겠다는 건데, 사실 이 큰 돈으로도 완전한 해결은 안 돼요. 지금 유비의 부채가 13억 유로, 빚만 2조가 넘거든요. 어세신 크리드, 파크라이, 레인보우 6, 유비의 핵심 IP 세 개를 전담하는 회사를 따로 세우고, 10센트가 이 회사의 지분 25%를 갖게 된다는 건데요. 카브 아웃, 도련내기 이렇게 알짜배기만 푹 던져서 따로 담아 먹는 걸 기업용으로 카브 아웃이라고 부른답니다. 왜 이런 걸 하냐고요? 공립적 경영 체계와 재무 구조를 수립하여 기인한 신상 특화 전략을 통해서입니다. 네, 말씀 잘 들었고요. 경제 용어 얘기는 슈카 형님한테 들으시면 되고, 우리는 게임 얘기나 해봅시다. 그래서 유비가 얼마나 망했길래 이 정도냐? 2024년을 보자면 아바타 게임과 스컬랜본즈가 폭망한 건 뭐 전에 털었고, 타르코프 장르의 더 디비전 하트랜드는 발매가 취소됐고,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는 출시일이 연기됐고, 스타워즈 아운로는 또 비식 오픈홀드 소리 들으며 망해갔고, 홈클랜시 버전 히우스라던 XD 파이언트는 섭종 확정됐고,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이 그나마 유일하게 평단의 호평을 받은 2024년 유비 게임입니다만, 평단과 대중성은 별개죠.

흥행은 제대로 못 했어요. 그 일자하기로 유명했던 유비 속타, 한국 지사를 비롯해서 유비 샌프란, 유비 오사카, 유비 시드니, 유비 리밍턴 등등 계속 해외 지사를 폐쇄하고 계속 구조 조정 중인데, 그냥 주가 보면 한 방에 설명 끝나죠? 2021년 1월과 비교해서 2025년 4월 유비 주가는 몇 % 빠졌을까요? 무려 -88%입니다. 대충 같은 기간 NC 주가가 86% 빠졌거든요. 유비소프트, NC소프트, UN 브라더스. 흑인 사무라이와 그로 인한 아시안 패싱 정서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고, 그렇게 PC 워크를 외쳐오던 유비였기에 논란이 증폭됐었죠. 근데 어크쉐도 출시 후의 반응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논란 이후 그 부분들에 대해 유비가 나름 손을 대기도 했고, 게임 자체도 망작이나 졸작으로 평가받을 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어크섀도우가 짊어진 소년 가장의 무게는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유비의 위기를 타파할 만큼의 흥행 성적은 결코 되지 못했지요.

어크섀도우 누적 플레이어 300만 명 돌파. 유비는 어크섀도우의 성적을 이렇게나마 자축 발표했습니다만, 직관적으로 딱 떨어지는 판매량 대신 누적 유저 수라는 간접적인 수치를 내세우고 있는 것만 봐도 대단한 성적이 아니라는 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비소프트 플러스, 유비의 구독자 서비스인데요. 어크섀도우는 유비소프트 플러스의 데이원 게임, 즉 발매와 동시에 유비 구독 서비스로 할 수 있는 게임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실제 판매량에 비해 유저 수는 훨씬 많이 집계됐겠죠. 게다가 실시간 유저 수가 아니라 누적 유저 수니까 구독자 중에 찍먹하고 끈 사람도 다 숫자에 포함됐을 거 아니에요. 만약에 어크섀도우 덕분에 유비플러스 구독자 수가 엄청 늘었다면, 그것도 당연히 홍보했을 텐데 그런 건 없더라고요. 하다못해 누적 유저 수 300만을 전부 판매량으로 가정해 준다 쳐도, BP 손익 분기점에 한참 모자하다는 겁니다. 출시 전 어크섀도우 총괄 디렉터가 관련 인터뷰에서 뭐라 그랬냐면, 요즘 트리플 A 게임이 손익 분기를 넘기려면 천만 장은 팔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크섀도우는 흥무라이 논란 때 출시도 연기했었잖아요. 런칭 딜레이 때문에 300억 원 넘는 추가 비용이 들었다는 PC도 있었으니, 어크섀도우는 유비를 살려내기는 커녕 개발비 회수도 못 한 거예요. 유비의 마지막 보류였던 어세신 크리드 섀도우.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 바로 이때 단기 필마 조룡처럼 등장한 10센트의 2조 원 투자. 이로써 유비는 한동안 연명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대놓고 유비가 말하죠. 채무 변제에 욕인하게 쓰겠다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유비 회사의 입장인 거고, 10센트 지원권에 대한 유비 직원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별로 긍정적이지 않더라고요.

이 빅 3 말고도 나머지 유비 IP들이 많잖아요. 더 디비전, 고스트 리콘, 워치독스, 저스트 댄스, 세레시아 왕자 등등. 얘네들한테는 구명 보트를 안 내주겠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실제로 텐트 빅 3 IP 발표 이후에 유비 내부에는 구조 조정 칼바람에 대한 공포가 어마어마합니다. 유비 수혜부들은 당연히 전사일 보내면서 달래기에 나섰지요. 그 파크 레식 말고 다른 게임이라고 해서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만한 소리라는 건 뭐 다시 말해도 진정은 조금도 되지 않았고, 이 빅 3 외의 유비 IP들은 아마도 무너져 가겠지요. 중세 싱크리드 안심 의견부터 봅시다. 센트가 유비 빅 자회사의 지분 25%를 갖게 됐으니 이제.... 사실상 텐센트가 유비의 목줄을 줄이게 된 거 아니냐? 중국식 검열을 받고 게임이 나오겠네.

실외에 도약 말고 중화에 도약해야 되는 거냐? 이런 의문들이 뒤따라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텐센트는 5년 전부터 유비에 깊이 발을 담그고 있었어요. 제가 그 유비 창업자는 DM 5형제 신화론에 적이 있었다고 했죠? DM 브라더스 유한설이라고 유비소프트 위에 있는 지주 회사와 컨트롤 타워 회사가 있는데요. 여기 지분은 49.9%를 예전부터 이미 텐센트가 갖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10년 전에 프랑스의 카라켄 비방디가 적대적 인수를 하려던 것을 유비가 급하게 우호 지분을 확보해 방어해 준 데가 바로 텐센트였어요. 이것까지 들으시면 더 안심이 되시려나요? 자, 텐센트와 유비의 관계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해도 유비 게임의 중화 사상이 심각하게 묻어나오진 않았잖아요. 크래프톤, 카카오, 넷마블, 시프트업 등 국내 대형사뿐만 아니라 롤의 라이엇, 브롤의 슈퍼셀, 엘든 링의 프롬소프트웨어, 포트나이트의 에픽 등 해외까지 크든 작든 이미 텐센트의 영향력이 없는 데가 없어요. 지구상에. 그런데도 세상 게임들이 전부 다 황금색으로 나오나요?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그러므로 유비 게임의 중국화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 거죠. 그래도 유비는 텐센트 수익에 목매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가끔 중국 캐릭터 중화 스킨 하나씩 내주는 다른 데보다는 좀 더 신경 쓰긴 하겠죠. 안 그래도 어세신 크리드 제이드라는 모바일 액션 RPG가 나온다는데, 그게 기원전 고대 중국 진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뭐, 어크 시리즈야 원래 전 세계를 무대로 삼던 IP니까 어크 제이드 하나 갖고 중화화 확정하긴 살짝 이르고, 만약에 어크 청나라가 연타로 나온다면 그땐 확실히 말이 나오는 거고요. 자, 중세 싱크리드 의심 의견까지 봅시다. 지금까지의 텐센트 투자들이 대부분 재무적 투자 성격이었다고는 해도 유비에게도 똑같을 것입니다.

확신하기는 이런 게 검은 신나 공이 콘솔에서 평단 픽, 대중 픽, 양방으로 초대박이 났잖아요. 그러면 중국 게임 업계에서도 자국 문화가 차오를 수밖에 없잖아요. 재무적 투자를 넘어 개발 참여 의지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거고, 그래서 실제로 외신은 이번 텐센트의 유비 수익을 서구권 콘솔 게임에 대한 적극적 개발 전략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2년간 텐센트가 대주주가 되는 걸 막는 조항도 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5%급 지분 스킬들을 발휘하면 뭐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 이런 사업적 관점 말고 게이머 시선에서의 사례도 있어요. 또 레인보우 식스 시즌을 2018년에 중국의 텐센트 플랫폼에 출시하면서 슬럼 머신은 이렇게 치워버렸고, 핏자국은 이렇게 지워버렸고, 해골 바가지는 이렇게 가려버렸고, 내온 사인은 야하다고 손으로 바꿔버렸네요.

아, 뭐 익숙한 일이죠. 중국의 높은 양반들은 원래 그런 걸 싫어해 왔으니까요. 그런데 웃기게도 글로벌 원빌드 전체에서 중국식 검열을 해버렸다는 거예요. 당연히 전 세계 게이머들의 반발이 장난 아니었고, 그래서 결국 롤백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사례를 봤을 때 과연 유비 게임의 중화화 및 중국식 검열 문제를 안심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게이머 시각에서의 걱정이 있을 수 있는 거죠. 딱 돈만 수익해 주는 전문 투자사가 아니라 게임 그룹 텐센트잖아요. 돈에 섞여 들어오는 게임 DNA 적혈구들도 있을 겁니다.

텐센트가 유비에 더 깊이 발을 담그면서 노리는 게 콘솔이라면, 반대로 유비는 텐센트의 모바일과 멀티 능력을 흡수하기 원하겠죠. 콘솔 싱글 위주였던 유비는 사세가 기울어가면서 점점 모바일과 멀티 온라인 쪽에 손을 대고 있는데요. 레인보우 식스와 레식 모바일도 개발 중이고, 아까 말한 어세신 크리드 제이드도 모바일이고, 어쨌든 뭐 회사부터 살려내야 하니까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도전은 더 절박해질 듯합니다. 그 마이 매직 페이트라는 유비가 올해 런칭할 TCG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또 NFT 코인과 결합한 게임이 되거든요. 유비가 아무리 급해도 선을 넘지는 말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자, 그러면 돈돈 하는 이 게임판에서 합리적인 소비로 정말 많은 유료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0분, 3분, 1.5분, 30초, 15초. 그동안 제가 못해도 한 다섯 번은 쳤던 멘트라서 한 얘기를 자꾸 또 하긴 그러니까 계속 멘트를 압축해 봤단 말이에요. 이번엔 5초 압축에 도전해 볼게요. 내 기기는 그저 컨트롤러이자 전송 화면에 불과하고, 게임은 짱짱한 서버 컴퓨터에서 돌아간다. 지포스 나우, 파울드 바이엔, GFN. 5초 안 넘었죠? 와, 나 진짜 클라우드 게이밍 뒷광고가 엄청 들어온다, 진짜.

클라우드 게이밍, 클겜 시장, 이거 사실상 제대로 돌아가는 데가 지포스 나우 정도 아니에요. 이번엔 아살이 그냥 손캠을 까드릴게요. 클라우드로 게임하는 거, 그 인플렉과 미묘한 의심. 손캠 같이 보시고 직접 한번 판단해 보세요. 자, 지상 수사거.. 지상 이렇게 됐으니 좌사이 좌사이 인플렉이 느껴지십니까? 인플렉의 차이 느껴지십니까? 요렇게 말입니다.

방금 했던 로아가 지포스나 이률 1위예요. 그게 무슨 뜻이냐면, 집 나가고 유격을 띄워도 될 만큼 클 게임임이 좋아졌다는 거예요. 지들 말로. 아, 그리고 라이너 지원되는 PC 게임이 무료 게임 포함해서 총 100개가 넘습니다. 이게 스파식 6, 디블 4, 원신, 붕스레, 페부트, 어우, 퍼보카, 버치투, 검신호, 스풀, 페럴드, 모닐자 등등 울트라급 최신작 대형작들 정말 많아요. 아, 그리고 그래픽 카드 가격이 미쳐 올랐잖아요.

이거 뭐, 컴퓨터 바꾸는 게 거의 차 바꾸는 느낌이에요. 이럴 때 빛을 바라는 게 바로 클라우드 게임이 아니겠어요? 아무리 내 컴퓨터, 내 폰이 똥컴, 똥폰이라도 지포스나와 서버 컴퓨터는 양자 컴퓨터잖아요. 그러니까 클라우드로 돌리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보셨다시피 인풋 손으로도 많이 발전했지만 화질이랑 프레임, 눈 게임 쪽으로도 많이 좋아졌어요. 얼티민 요금제 기준으로 4K의 120프레임까지 된다는 거 아니에요? 지들 말로. 아, 그리고 그래픽 카드 값만 올랐나요? 전기값도 올랐죠. 고사양 그래픽 카드 또 전기도 무지 처먹지 않나요? 게다가 이제 슬슬 더워진다, 그죠? 지상 이변 때문에 항상 작년보다 더운 노래죠.

그죠? 내 컴퓨터, 내 폰이 게임을 돌리는 게 아니니까 클라우드 게임에서는 발열 문제가 걱정 없겠죠? 그죠? 지포스나와 함께라면 에어컨이 필요 없어요. 본일지 70GB 이상, 히로 4 80GB 이상, 8개 3 100GB 이상. 요즘 PC 게임들은 아주 그냥 용량들이 미쳐 돌아가잖아요. 게임 갈 때마다 흐드스스흐스드는 또 사실 거예요. 클 게임임 집 나가는 용량 추가가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클라우드 서버 컴퓨터에서 돌아간다잖아요.

아무리 제가 이렇게 게르마유 목장판을 팔아봤자 꼭 끝에 가서 딴지 오는 분들이 계신다, 그죠? 그래봤자 요리 아님 찍먹도 돈 내야 되는 거잖아요. 아, 그래서 이 양반들은 뭐 흙파 먹고 사나요? 돈은 벌어야지. 근데 찍먹들 해보시라고 무료 플레이도 되고요. 제일 비싼 요금제도 달에 4만 원 안 짝이에요. 맨날 써먹는 멘트지만, 맨날 여러분의 가슴을 후하는 이 멘트. 그래봤자 달에 10연차 한 번 깝시다.

천장 치고 빡쳐서 연타하는 그 10연차 버튼 딱 한 번만 참으시면 한 달 동안 알 수 있어요. 그래픽과 PC가 미쳐 돌아가는 이 시대, 최적의 선택. 지구를 지배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G4. 고정 댓글에 G19 신규에서 할인 코드..


3. 영상정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