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의 신규 창업에 주주/LP 반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아스쇼 207화 with 홍선표 선임기자]
한줄요약: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의 신규 창업에 주주/LP 반발
| 시간 | 요약 |
|---|---|
| 00:33 | 업계에서는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이 퓨처플레이의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펀드의 투자 및 회수 작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 01:03 |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은 퓨처플레이의 주주 및 출자자들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그의 경영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
| 01:35 | 류중희 대표가 펀드 매니저 직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로, 이는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여겨짐. 그의 결정은 출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음. |
| 02:03 | 펀드 출자자들은 류중희 대표의 결정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그가 3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상황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짐. 업계에서는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짐. |
| 02:34 |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가 신규 창업을 위해 펀드 매니저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함. 이로 인해 주주들과 LP들 사이에서 강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펀드 존속 기간 중의 사임 요구는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됨. |
| 03:03 | 퓨처플레이의 펀드는 CJ ENM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출자하여 175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만기는 2030년으로 설정됨. 펀드의 대표가 사임하는 상황에서 출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
| 05:02 | 류중희 대표는 퓨처플레이의 벤처 캐피탈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투자 범위를 확대했으나, 최근 몇 년간 실적은 하락세를 보였음. 2023년에는 영업 손실을 기록함. |
| 05:34 | 퓨처플레이는 2013년에 설립된 엑셀러레이터로, 최근 VC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24년에는 29개 기업에 2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 그러나 대표의 사임 발표로 업계는 큰 충격에 빠짐. |
| 06:03 | 퓨처플레이는 지난해부터 펀드 레이징 성과가 좋았으나, 대표의 사임으로 인해 그 성과가 위협받고 있음.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
| 07:34 |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 소문은 지난해부터 돌았으며, 주주들과의 갈등이 이미 존재했음. 그는 두 회사를 동시에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주주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함. |
| 08:04 | 류중희 대표는 암투병 후 마지막 창업에 도전하고 싶어 했으며, 이는 그의 개인적인 목표와 관련이 있음. 그러나 이러한 결정이 퓨처플레이의 주주 및 출자자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음. |
| 11:03 | 류중희 대표가 퓨처플레이의 지분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리얼 월드라는 신규 창업을 위해 주주들과 협의 중임. 리얼 월드의 이사진은 유력한 인맥으로 구성되어 있음. |
| 14:33 | 퓨처플레이는 202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였으나, 상장 작업이 지연되고 있음. 기존 투자자들은 상장 지연으로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이 도피성 창업으로 비춰질 수 있음. |
| 17:04 | 퓨처플레이의 상장 지연은 정부와 거래소의 상장 기준에 대한 의문 때문임. 이는 퓨처플레이뿐만 아니라 다른 AC들도 겪고 있는 문제임. |
2. 스크립트
2.1. 업계에서는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이 퓨처플레이의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펀드의 투자 및 회수 작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월급쟁이 펀드 매니저가 아닌 회사의 창업자가 본인이 새롭게 창업한 회사의 경영을 이유로 회사의 주요 업무에서 물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거액을 투자받은 창업자의 신규 창업과 겸직을 둘러싼 논란이 있습니다. 고품격 테크 방송 아웃스탠딩 쇼,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의 정지 기자입니다. 최근 벤처 투자 업계와 스타트업 진에서는 류중희 퓨처 플레이 대표의 새로운 창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2.2.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은 퓨처플레이의 주주 및 출자자들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그의 경영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3년 전에 받은 프리 IPO 투자를 포함해서 지금껏 누적 3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투자받은 회사의 대표가 갑자기 새로운 기업을 창업하겠다고 하니, 특히 퓨처플레이가 출자자들이 돈을 받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라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송에서는 저희 홍삼표 기자님과 함께 류중희 대표를 둘러싼 이번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소개를 조금 드렸습니다만, 먼저 최근에 류중희 대표의 퓨처 플레이를 둘러싸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 번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예, 일단 먼저 브리핑을 드리겠습니다.
2.3. 류중희 대표가 펀드 매니저 직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로, 이는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여겨짐. 그의 결정은 출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음.

최근 벤처 투자 업계에서는 대표 펀드 매니저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의 자발적인 사임 요구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류 대표가 지인들과 함께 창업한 새로운 회사인 리얼 월드라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의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서 자신이 맡고 있던 퓨처 플레이 뉴 엔터테인먼트 펀드의 대표 펀드 매니저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LP, 즉 펀드에 돈을 투자한 출자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 펀드 매니저가 개인적인 사유로 펀드 존속 기간 중에 사임을 요구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그 사유 자체가 새롭게 창업한 기업의 경영에 힘을 쏟기 위해서라는 것은 훨씬 더 찾아보기 힘든 사례입니다. 그리고 류중희 대표의 행보를 두고 업계에서는 매우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2.4. 펀드 출자자들은 류중희 대표의 결정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그가 3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상황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짐. 업계에서는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짐.

특히 벤처 캐피탈과 피들 중심으로는 대표 펀드 매니저를 믿고 펀드에 출자한 LP들이 대체 뭐가 되느냐, 자산운용사 대표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비난 여론이 거센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류 대표가 분명히 알았을 거거든요. 내가 이렇게 창업을 하겠다는 이유로 대표 펀드 매니저 직에서 사직하면 논란이 될 거라는 것을 아셨을 텐데, 이런 논란을 무릅쓰고서까지 대표 펀드 매니저 직 사임과 신규 기업 창업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2.5. 퓨처플레이의 펀드는 CJ ENM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출자하여 175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만기는 2030년으로 설정됨. 펀드의 대표가 사임하는 상황에서 출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일단은 류중희 대표가 펀드 대표 펀드 매니저를 그만두겠다고 밝힌 그 펀드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벤처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퓨처 플레이는 최근에 퓨처 플레이 뉴 엔터테인먼트 펀드의 대표 매니저를 류중희 대표에서 권호영 대표로 교체하는 안건을 펀드 출자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이 펀드는 CJ ENM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들이 출자해서 2022년에 만든 약 175억 원 규모의 펀드입니다. 그리고 펀드의 존속 기간은 보통 7년이나 8년인데, 이 펀드는 8년으로, 그러니까 만기는 2030년이 됩니다. 펀드에는 기초 기간과 투자 기간, 회수 기간이 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펀드 투자 기간이 4년이기 때문에 최소한 내년까지는 대표 펀드 매니저가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물색하고, 투자금을 얼마나 집행할지 진두지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남은 4년 동안에는 매각을 통한 회수 작업에 힘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인데, 그런 상황 중에 지금 류중희 대표가 나는 이제 대표 펀드 매니저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펀드 출자자들은 신규 창업 기업의 경영을 위해서 대표 펀드 매니저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하는 류중희 대표의 결정에 굉장히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 그럴 만하네요. 출자자들이 사실 류중희 대표를 믿고 투자한 부분이 굉장히 클 거 아니에요. 그리고 펀드 만기가 무려 5년이나 남았는데, 그 상황에서 대표 펀드 매니저가 그만두겠다고 하니 배신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 실 수도 있으니까 퓨처플레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도 조금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퓨처플레이는 2013년에 류중희 대표가 설립한 엑셀러레이터, 보통 이제 그렇게 부르죠. 그렇습니다.
2.6. 류중희 대표는 퓨처플레이의 벤처 캐피탈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투자 범위를 확대했으나, 최근 몇 년간 실적은 하락세를 보였음. 2023년에는 영업 손실을 기록함.

2023년에는 VC 라이선스, 그러니까 벤처 캐피털 라이선스까지 취득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그러니까 ACGA VC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사례가 퓨처플레이입니다. 이렇게 업역을 확장한 것이고,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29개 기업에 272억 원을 투자하면서 업계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나타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기준 운용 자산은 2,768억 원에 달했는데요. 지난해 퓨처플레이 유니콘 펀드 3호를 통해서 173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했고, IBK VC와 함께 5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IBK VC, FP 2024 펀드를 조성하는 등 펀드 레이징 성과가 좋았던 덕분입니다.
2.7. 퓨처플레이는 2013년에 설립된 엑셀러레이터로, 최근 VC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24년에는 29개 기업에 2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 그러나 대표의 사임 발표로 업계는 큰 충격에 빠짐.

작년에 펀드 레이징을 꽤 잘했다는 말이죠. 그런데 회사 운용 자산이 이렇게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상황에서 VC이자 대표이자 창업자가 자신이 맡고 있던 펀드에서 나오겠다고 밝히자 업계가 굉장히 발칵 뒤집힌 거죠. 업계가 발칵 뒤집힌 것도 맞지만, 사실 저희 아웃스탠딩을 비롯한 업계에서는 작년부터 어느 정도는 듣고 있었고, 류 대표가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도 했잖아요. 사실 업계 분들 중에서도 약간 소문이 빠른 분들은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잘 알고 있었는데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와 같은 논란은 이미 지난해부터 예견됐던 일이라는 게 류 대표의 신규 창업을 두고 이미 물밑에서 퓨처플레이의 주주와 펀드 출자자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8. 퓨처플레이는 지난해부터 펀드 레이징 성과가 좋았으나, 대표의 사임으로 인해 그 성과가 위협받고 있음.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다툼이라고 하면 갈등이 더 적합한 표현이네요. 이와 관련해 VC 업계 관계자 한 분은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업계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인데, 류중희 대표가 로봇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서 여러 기업을 합병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사실을 퓨처플레이 주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서 주주들의 항의가 거셌습니다. 대표 의사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굳이 정하고 싶으면 지분을 매각하고 하라는 그런 의견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류중희 대표는 퓨처플레이 운영과 신규 창업 기업 운영을 둘 다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류 대표가 이미 언론에서도 말했으니까 저도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이건 그분의 말씀입니다. 류 대표가 몇 년 전에 암투병을 하다 회복되면서 그때 이후로 마지막 창업에 도전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년부터 퓨처플레이 주주들과 갈등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대표 펀드 매니저 직 사임으로 펀드 출자자 간의 갈등이 비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분은 작년부터 어떻게 들어가는지 쭉 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렇군요.
2.9.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 소문은 지난해부터 돌았으며, 주주들과의 갈등이 이미 존재했음. 그는 두 회사를 동시에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주주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함.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궁금한 게, 류중희 대표가 이렇게 퓨처플레이 주주들과 펀드 출자자들과 갈등을 하는 걸 불사하면서까지 새롭게 창업하는 회사가 대체 어떤 회사길래 이렇게까지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실 이거는 본인의 평판과 명성과 굉장히 직결된 문제잖아요. 사실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투자금을 3억 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30억 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300억 원을 받았는데, 지금 그거는 어떻게 보면 사람의 시간이라는 게 한정된 자원 있잖아요. 시간과 열정, 관심이란 것도 그렇죠. 그런데 당연히 새로운 기업을 창업해서 그쪽으로 가면 기존에 투자받던 퓨처플레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건데, 이건 굉장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죠.
2.10. 류중희 대표는 암투병 후 마지막 창업에 도전하고 싶어 했으며, 이는 그의 개인적인 목표와 관련이 있음. 그러나 이러한 결정이 퓨처플레이의 주주 및 출자자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음.

만약 제가 진짜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300억 원은 없지만 3천만 원 또는 3억 원을 출자했는데, 갑자기 나는 다른 거 할래요 하고 다른 쪽으로 가면 제가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겠습니까? 일단 그래도 다시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류중희 대표가 창업한 회사는 지난해 7월 설립된 리얼 월드인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으로 등록된 회사입니다. 정관상 사업 목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 재산권 양도 및 양수, 자료 처리 및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는 로봇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이 회사 주소를 좀 살펴봤거든요. 퓨처플레이가 서울숲 디타워에 있더라고요. 서울숲 디타워에는 쏘카도 있고, SM도 있습니다.. 지하에서 SM 어쩌고 저쩌고, 뭐 그 굿즈 같은 거 파는 것도 있더라고요. 예, 아무튼 그 퓨처 플레이는 거기 있는데, 리얼 월드도 그 성수동 쪽에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이제 가까운데 있어야 류즈 대표가 왔다 갔다 하려면 가까운 곳에 있을 수밖에 없어서 그런지, 그리고 요즘 그쪽에 스타트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제가 아는 운용지 스타들도 그쪽에 좀 있고요. 아무튼 현재 리얼 월드의 대표는 퓨처 플레이의 전 최고 전략 책임자였던 안지훈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리얼 월드라는 회사를 자신의 측근, 그러니까 류유 대표의 측근이 지금 대표를 맡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이외에도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사내 이사로, 류형규 전 컬리 C 최고 기술 책임자가 기타 비상무 이사로, 그리고 조진환 미래의 벤처 투자 이분이 기타 비상무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리얼 월드 이사진은 상당히 유력한 인맥들이 포진해 있는 거죠. 그렇군요. 말씀드리면 아직까지 류 대표는 공식적으로 그 이름을 올리거나 그런 건 없는데, 퓨처 플레이 주주라는 출전자들과 협의를 마친 다음에 공식적으로 리얼 월드를 이끌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군요. 아니,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게 이번 이슈에 대해서 류중희 대표랑 퓨처 플레이의 입장은 어때요? 뭐 당연히 들어보셨겠죠? 당연히 연락했어요. 이번 이슈에 대한 취재를 위해서 류중희 대표와 퓨처 플레이 담당자에게 연락을 했는데요.
일단 류 대표는 퓨처 플레이에 어차피 공식적인 홍보 담당자가 있으니 그쪽을 통해서 답변을 듣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해 주셨고요. 퓨처 플레이 측으로부터 일단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를 둘러싼 소문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계약 등과 관련한 여러 상황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류중희 대표의 퓨처 플레이 지분 매각과 관련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만큼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11. 류중희 대표가 퓨처플레이의 지분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리얼 월드라는 신규 창업을 위해 주주들과 협의 중임. 리얼 월드의 이사진은 유력한 인맥으로 구성되어 있음.

류중희 대표가 퓨처 플레이 지분을 매각하려 한다거나 새로운 창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서 지분을 팔려고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뭐 이런 설명인 것이죠. 그런데 이게 좀 뭐랄까요, 사실 이번 이슈가 정말 작은 이슈가 아니고, 이게 뭐 그냥 대표 펀드 매니저가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려고 대판 사임하는 수준의 이슈가 아니잖아요. 사실 그 수준의 이슈였다면 이렇게까지 확산되지 않았겠죠. 그냥 대표가 직장인으로서 회사를 다니면서 대표 펀드 매니저를 하는데, 본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 대표 펀드에서 나오겠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 이슈는 단순히 대표 펀드 매니저가 본인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대판 자리에서 사임했다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게 업계 전반의 공통적인 이야기입니다. 투자받은 창업자의 거액을 투자받는 신규 창업과 겸직을 둘러싼 신의와 성실에 관한 이슈입니다. 그렇죠, 신의와 성실에 관한 이슈입니다. 이걸 보는 게 훨씬 맞죠? 예, 맞습니다. 그러면 제가 궁금한 게 300억 원 투자를 받았다고 했는데, 퓨처 플레이가 투자를 어디서 여태까지 받았는지요? 2013년에 퓨처 플레이를 창업해서 지금껏 누적 3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는데, 2022년에는 코스닥 상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면서 사전 준비 단계로 프리 IPO를 받았습니다. 보통 상장 전 지분 투자를 받는데, 그때 150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대거 투자금을 유치했는데, 약 17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으면서 SM 엔터테인먼트, DS 자산운용, 홈앤쇼핑, 하나은행, KT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때 투자를 유치하면서 퓨처 플레이가 밝힌 게 2022년 안에 코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목표였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상장 직전 단계에서 이뤄진 프리 IPO 투자인 만큼 이들 투자자들의 상당수는 전략적 투자자라는 매매 차익을 목적으로 한 재무적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퓨처 플레이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 것들인 만큼, 3년 넘게 지원되고 있는 퓨처 플레이의 상장 작업이 더 뼈 아프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2년에 상장할 줄 알고 투자했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네요. 거기다가 지금 대표는 다른 쪽에 눈을 돌리는 것 같고,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신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는 류중희 대표의 움직임이 더욱 달갑지 않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건 순전히 이제 류중희 대표 입장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 그 돈을 낸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 그죠? 다른 곳으로 이게 좀 약간 도망가는 느낌도 나고, 도피성 창업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이거는 먼저 마무리 지어야 하는 거잖아요, 사실은.
그러게요, 뭐든지 결자 해지를 해야 하는 것인데, 근데 저는 지금 좀 들으면서 놀란 게, 아, 2022년에 프로를 받았었구나. 근데 연내에 코스닥 상장하겠다고 밝혔는데, 지금 3년이 흐른 거잖아요. 그만큼 정말 상장이 쉽지가 않았나 보다라는 거 다시 세삼 느끼게 되네요. 사실 이거는 꼭 퓨처 플레이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실 우리나라 AC 중에서 상장에 도전한 곳들이 있었지만 통과된 데가 아무데도 없습니다. 그 CNT 테라지, 뭐 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봤죠? 그래서 약간 제가 이거에 대해서 또 정통한 분을 한 분 섭외해서 취재를 했는데, 금융 분야 공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갖고 계신 분이에요.
2.12. 퓨처플레이는 202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였으나, 상장 작업이 지연되고 있음. 기존 투자자들은 상장 지연으로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류중희 대표의 신규 창업이 도피성 창업으로 비춰질 수 있음.

정부와 거래소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잘 아시는 분이죠.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분이 지금 현재 또 엑셀러레이터 한 엑셀러레이터 임원으로 계신데, 퓨처 플레이 같은들이 아직까지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부와 거래소에서는 기본적으로 AC가 안정적인 상장 존속 기업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AC 자산이 거의 대부분 투자 자산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경제 상황에 따라서 평가 금액이 크게 달라진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매출과 영업 이익도 마찬가지고요. 보통 이제 다 지분법 평가를 통해서 매출과 영업 이익을 산출하잖아요. 이런 데를 퓨처 플레이가 상장에 도전했던 2022년은 AC가 보유하고 있는 투자 자산의 평가액이 피크를 찍었던 시점이었는데, 이런 자산 평가액과 매출, 영업 이익이 계속 유지될 거라는 의문을 정부와 거래소가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관리 보수도 보다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정부가 상장 문을 열어줬던 거고요. 퓨처 플레이가 상장에 어려움을 겪는 건 꼭 퓨처 플레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에 걸친 이런 문제 의식 때문입니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CNT 테크 같은 것들이 상장이 실패한 이유도 같은 이유가 가장 크고요. 개인적으로는 그 LC 원분 얘기입니다. 공기업 출신인 정부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상장을 허용하겠다는 정책적 판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그들의 증시 입성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별 기업이 잘 나고 못 나고의 문제가 아니고, 정부가 얼마나 믿고 그 상장 문을 열어 주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VC에서 있었죠. 예전에 상장을 못 하다가 정부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한번 문을 열어 주자 한 이후부터 집중적으로 상장이 됐었거든요. 그들도 개별 기업만의 노력으로는 이게 힘들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이분은 굉장히 납득이 되는데요. 근데 사실 퓨처 플레이도 이런 약점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VC 라이선스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최초로 취득하기도 했고, 사업 영역도 좀 확장하고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2.13. 퓨처플레이의 상장 지연은 정부와 거래소의 상장 기준에 대한 의문 때문임. 이는 퓨처플레이뿐만 아니라 다른 AC들도 겪고 있는 문제임.

그렇죠, 그렇죠. 이미 상장을 전제로 대규모 프리 IPO 투자까지 유치한 상황이기 때문에 퓨처 플레이도 방금 제가 설명드렸던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했습니다. 대표적인 게 2023년 11월에 설립 10년 만에 벤처 캐피탈 라이선스를 취득한 건데요. 아까 제가 맨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엑셀러레이터가 벤처 캐피털 라이선스까지 취득한 아주 첫 번째 사례였습니다. 이를 통해 퓨처 플레이는 투자 대상 기업을 초기 스타트업에서 상장을 바라보는 후기 스타트업까지 넓힐 수 있었습니다. 성숙 단계에 들어선 대형 스타트업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운용 자산이 당연히 커지면 투자하면 운용 자산이 늘어날 거고, 운용 자산이 늘어나면 그에 비례하는 관리 보수도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2023년 말에 1,135억 원에 달했던 퓨처 플레이 운용 자산은 2024년 말에 2,768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그때 류중희 대표가 VC 라이선스 취득하면서 했던 말 제가 그대로 옮겨 드릴게요. 실리콘 밸리를 대표하는 투자사인 리슨, 위치나 Y 콤비네이터 모두 스타트업 창업자 경력을 가진 파운더들이 엔젤 투자 또는 엑셀러레이팅을 하다가 시리즈 A 이후 라운드까지 투자하면서 성장한 케이스입니다. 한국에서도 극초기 투자로 시작해서 투자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는 액셀러레이터에서 VC 역량까지 가지는 투자사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듀얼 라이선스를 가지고 스타트업 생태계부터 상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선도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이게 불과 2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년도 안 됐어, 이런 얘기를 하신 지 2023년 11월에 했으니까 지금 1년 한 4개월 된 거예요. 얼마 안 된대요. 왜 이렇게 입장이 아 참이 어쨌든, 그 퓨처플레이가 노력은 많이 했다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노력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실적은 그다지 좋지가 않았다. 이렇게 말을 해도 될까요? 어, 뭐 지금 제가 확실히 이 기사 작성 시점에 제가 확인할 수 있었던 플레장 최 실적은 20년입니다. 여기가 이제 비상장 기업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만 그 사업 보고를 하는데, 아직까지는 2024년 자료가 올라오지 않아서 그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여러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퓨처플레이의 실적은 최근 몇 년 동안 내리막을 걸었는데요. 2021년에 570억 원에 달했던 매출, 공식적인 명칭은 사실 영업 수익이 매출입니다. 2021년에는 매출이 570억 원이었는데, 그게 2022년에는 450억 원, 2023년에는 168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2021년 457억 원에서 2022년 69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문제는 2023년에는 68억 원의 영업 손실로 대폭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제 뭐 이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기 침체와 벤처 투자 혹한기가 겹치면서 퓨처플레이가 투자했던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 이익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서 지분법 평가를 통한 퓨처플레이의 매출과 영업 이익도 덩달아 줄어든 것입니다. 어차피 지분을 얼마 갖고 있는지에 따라서 평가하는 거잖아요. 다만, 그래도 한 가지 긍정적인 시그널도 있었습니다. 퓨처플레이가 스타트업 보육 사업을 통해서 자체적으로 벌어들인 매출, 즉 포트폴리오 기업이 아니라 진짜 자체적으로 벌어들인 그런 매출은 비록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매출이 2020년에는 27억 원에 그쳤는데, 2021년에는 33억 원, 2022년에는 54억 원, 그리고 2023년에는 58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이상 증가한 거니까요. 오, 그렇군요. 좋습니다. 지금 어쨌든 퓨처플레이에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신 실적까지 봤는데, 유증이 대표 개인으로 돌아가서 이 대표 개인에 대해서 업계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이분은 커리어만 딱 보면 창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셨고, 이제 투자자로 변신을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업계가 어떻게 평가하는지 좀 알려진 것처럼, 류중희 대표는 성공적인 창업가 출신 투자자입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카이스트 동문인 김준환 스트라비전 대표와 공동 창업한 올라웍스 소프트 기업이 있는데, 이 회사를 2012년에 인텔에 약 35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그 뒤 2013년에 엑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를 창업한 거고, 그러니까 매각하자마자 바로 창업하신 거죠.
지금껏 운영해 오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여러 산업군 중에서도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안목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런 류중희 대표가 본인 자체도 이제 뭐 그쪽에 재능이 있고 승부의 능력이 있으며, 또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굉장히 트렌드에 밝은 류 대표가 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한 것을 듣고 업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창업 분야를 어쨌든 로봇 쪽으로 한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선택이지만, 어쨌든 또 궁금한 것은 스타트업계와 벤처 투자 업계에서 이러한 새로운 창업 시도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만, 문제는 류중희 대표가 개인 사업을 하고 있었고, 또 다른 사업에 진출한다고 하면 아무도 그렇게 뭐라고 말하지 않을 거예요.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다 이렇게 박수 쳐줄 텐데, 문제는 지금껏 3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VC 창업자 현직 대표라는 측면에서 그의 새로운 창업 시도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선이 쏠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10년 넘게 스타트업을 운영해 오면서 5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한 한 스타트업 대표님이 계셔서 제 연락에서 좀 의견을 구했는데, 그분의 말씀은 그대로 읽어 드릴게요. 한국 사회가 법인인 기업과 개인인 창업자를 잘 분리해서 바라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번 류 대표의 선택에 대해서는 일단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든다. 적은 돈도 아니고 300억 원이나 투자받았고, 또 상장을 책임지겠다고 프리 IPO 투자까지 유치한 상황에서 갑자기 새로운 기업을 하겠다고 창업을 했으니까, 좀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는 자기도 힘들다. 법적인 문제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보통 계약서에 투자 유치 이후 창업자가 몇 년 동안은 의무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표 사직을 수행하거나 회사에 재직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계약을 맺었는지를 제가 모르니까요.
해당 조항에서 정해진 기간이 지났을 때는 창업자가 다른 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일단 다른 좋은 경영자를 대안으로 임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생각해봐도 퓨처 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투자금이 워낙 크고, 또 그 업 자체가 AC이자 VC 업이라서 창업자가 중도에 다른 기업을 창업하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건 사실 이제 그냥 되게 돌려서 말하신 거죠. 이분이 말씀하신 내용은 바로 투자 유치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대표님이 하신 말씀이라는 것이죠. 예, 10년 동안 사업을 운영해 오셨고, 50억 원 넘게 투자를 받으셨던 분입니다. 이분도 보통 사업가는 사업가 편에 드는데, 그런 분이 보기에도 사실 이런 류중희 대표의 창업 시도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유라지만 300억 원이나 그 정도 받았으면 책임을 지는 것도 기업인의 책임이다, 굉장히 그런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인 것 같은데, 좋습니다. 어쨌든 창업자는 이렇게 말씀하셨고, 벤처 투자 업계에서는 어떻게 평가를 하셨는지 아제 VC 분들한테 연락을 했을 때는 사실 굉장히 격양된 반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부정적인 의견을 비쳤는데, 사실 LP 출자금을 받아서 투자를 단행하는 자산운용사 대표가 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퓨처 플레이가 어디에 투자했는데, 그 대표가 갑자기 '내가 다른 거 하겠다'고 간다고 하면, 퓨처 플레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퓨처 플레이 입장에서는 그 대표가 어떻게 계속 창업을 유지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도록 질책을 해야 하는 건데, 그런 면에서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제가 그냥 읽어 드릴게요. 네, 읽어주세요. 그냥 쉽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만약 퓨처 플레이가 투자한 기업의 대표가 '저 이제부터 다른 사업 할게요, 겸하게 해 주세요. 회사 주요 직무에서도 빠질게요' 이렇게 나온다면, 퓨처 플레이에서는 뭐라고 했겠어요? 아, 예 그러세요. 새로운 사업도 열심히 잘해 보세요, 응원할게요. 과연 이렇게 했을까요? 내 돈부터 일단 엑시트 해주고 창업을 하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지 않았겠어요? 저는 그랬을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봅니다. 100%예요.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면 안 되는 거죠. 퓨처 플레이 자체가 사실 류중희 대표 개인의 명성과 류유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커온 회사인데, 이렇게 다른 업체를 창업해서 겸하겠다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멘트는 제가 굉장히 순화해서 쓴 겁니다.
진짜로, 그런 것 같아요. 굉장히 선서 이분이 막 그 그대로 옮기면 방송이 못 나갈 거라서 굉장히 제가 막 정지하고 막 쓴 거고, 사실 이분이 진짜 엄청나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니컬하게 얘기하셨는데, 그걸 다 옮길 수는 제가 없는 거고요. 네, 그렇군요. 하지만 행간은 읽었고요. 어쨌든 이번 방송에서 저희가 유즈이 퓨처 플레이 대표의 새로운 창업을 둘러싸고 벤처 투자 업계나 스타트업 신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좀 자세히 살펴봤는데, 마무리 말씀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마무리 말씀, 이건 참 글쎄요. 어떻게 바라봐야 될지 좀 어려운 문제긴 한데, 만약에 류 대표께서 그냥 외부 투자를 그렇게 크게 안 받고 지금 열심히 하시다가 '내가 이제 마지막으로 로봇 분야도 창업을 하겠다' 그래 가지고 대한민국에 국부를 늘리겠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로봇 스타트업을 개척해 보겠다 했다고 하면, 진짜 뭐라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것 같거든요. 오히려 다들 진짜 멋진 도전이다, 저희 아웃스탠딩이 먼저 나서고 맞저 인터뷰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 대표의 그 멋진 도전, 창업자에서 투자자로 다시 창업자로 이렇게 해갖고 충분히 기사도 쓸 수 있고 그럴 만한 사이라고 보는데, 아, 근데 이게 사실 남의 돈을 투자 받는다는 게 물론 대단한 일이 아니지만, 저도 남의 돈을 받는다는 건 진짜 무서운 일이거든요. 책임감이 엄청나게 지어지는 거, 또 업 경험도 있으셔서 너무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저 그래서 남의 돈을 안 받았습니다. 안 받았다 못 받았는데, 제 스타트업 대표님들 보면 남의 돈을 받는 게 진짜 무서운 일이에요.
그래서 얼마 전에 어떤 스타트업 대표님을 만나봤을 때는 '괜히 투자 받았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요즘 많죠. 그냥 착실하게 조금씩 이렇게 키워 나갔으면 나름 더 괜찮았을 수도 있을 텐데, 괜히 이게 막 그분도 상당히 투자를 많이 받아왔고 약간 후회하는 뉘앙스를 풍기시던데, 아무튼 남의 돈을 투자 받는다는 게 이렇게 굉장히 무서운 일입니다.. 특히 류 대표님 같은 경우에는 남에게 받은 돈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를 운영하신 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엄격하게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신의 성실 의무를 다할 것을 요구해야 하는 입장에 계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이 300억 원을 받아 놓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린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 300억 원을 정말 멋있게 엑시트 시키고, '이제 다시 창업하러 갑니다'라고 하셨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사실 그럼 정말 엄청난 칭송을 받으셨겠죠. 그러면 한국의 유명한 투자자가 되시는 건데, 아쉽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류중희 대표님이 그렇게 하셨다면 하드씽 같은 책을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대기를 다루어서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산적한 과제부터 처리하는 게 우선이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긍정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다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사실 이 사안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긍정적으로 말씀하신 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안타깝고, 어쨌든 아까 말씀해 주셨던 대로 퓨처플레이 측에서는 현재로서는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선님께서 전해 주신 바에 따르면 퓨처플레이 측에서 조만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이번 이슈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퓨처플레이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는 대로 이번 이슈에 대해 한 번 더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빠르게 취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이렇게 방송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희 아웃스탠딩 쇼에서는 아이테크 업계의 최신 이슈에 대해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고 재미있게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좋아요, 알림, 구독 설정까지 부탁드리고, 선플을 많이 남겨 주시기 바라면서 저희는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아웃스탠딩TV
- 팔로워 수: 1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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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5,560
- 업로드 날짜: 2025-03-31
- 영상 길이: 31분 53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mGH1D_L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