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아정, 성공적인 투자 VS 위험한 베팅 ? | 찬반토론 (🎁이벤트 있음🎁)
한줄요약: 성공적인 투자 VS 위험한 베팅에 대한 찬반토론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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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2 | 요아정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음.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성장 중임. |
08:03 | 화정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잘 팔림. 이는 브랜드의 강점으로 작용함. |
09:33 |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됨. 젊은 세대의 건강 관심 증가가 긍정적임. |
10:17 | 인수자는 F&B 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함. 화정의 안정적인 운영 가능성이 높음. |
11:34 | 탑급 모델을 기용할 가능성이 있음.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됨. |
11:47 | 오프라인 확장은 성공 보장 아님. 온라인에서 잘된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도 성공할지 의문임. |
12:02 | 비싼 가격이 장기적인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소비자의 마음이 변할 가능성 존재함. |
12:33 | 헬시 푸드 이미지가 과장될 수 있음. 실제로는 당이 높은 제품일 수 있음. |
12:47 | 수요의 지속성이 가장 중요함. 한국과 해외에서의 반응이 불확실함. |
14:02 | 요아정의 선점 효과가 크고 진입 장벽이 존재함. 경쟁 브랜드의 출현이 어려움. |
14:34 |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낙관적인 시각이 필요함. 수요의 지속성을 믿어야 함. |
15:03 | 요아정의 400억 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존재함. 정답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함. |
15:18 | 다음 토론에서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함.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
2. 스크립트
이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과연 건강식품이라고 하면, 이것도 설탕 덩어리에요. 유행의 정점이 있을 때, 재무적인 실적이 미래의 성과를 담보해 주지 못한다는 점을 다 반박하고 싶어요. 저도 지금 너무 반박하고 싶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은데, 각자의 논리로 댓글을 달아 주시면 제가 추첨해 연락을 드릴 테니까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권순환 회계사입니다. 양재 회계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등장한 비계사 한 마유, 세복 많이 받으십시오. 복 많이 받으세요.오늘 저희가 새로운 것을 준비했으니까 그거 한번 진행해 보시죠. 저희가 그전까지는 뭔가 기사나 감사보고서 같은 걸 가지고 설명을 했어요. 기업이나 사실 저희의 주관적인 의견은 그렇게 많이 들어 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린 너무 조심스러웠어요. 그냥 팩트 전달, 정보에 뭔가 전문화된 전달에만 집중했지, 거기에 포커싱이었다면 지금 오늘 하려고 하는 것은 저희의 의견을 전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기업 분석, 산업 분석이라도 그냥 팩트를 전달하는 것과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2025년도에 좀 야심차게 생각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좋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첫 방송이니까 약간 파일럿 느낌으로 가고, 타이틀 이런 거 정해지지 않았는데, 어쨌든 그런 컨셉으로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제가 올 여름에 기업 분석했던 마스터피스, 화정을 갖고 왔네요. 아, 이게 우리가 술자리에서 딜 얘기를 하다가 우리 둘의 의견이 너무 다른 거예요. 그래서 얘기가 맞냐, 내 얘기가 맞냐, 방송 나와서 하자고 했습니다. 저랑 한만 이사님이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있는데, 정답은 없지만 누구의 의견이 좀 더 설득력이 있는지 배틀을 하러 나왔습니다. 좋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주제는 이제 요아정 딜입니다. 그게 댓글이 제일 시끄러웠습니다.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사화 식품이 있고 사화 펀드가 합쳐서 400억에 화정을 인수했다는 게 한 줄 요인 것 같아요. 결국에는 누구는 이 딜을 되게 성공적으로 잘 샀다고 생각하시는 거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 건데, 저는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볼 때 내가 제일 욕을 많이 먹을 것 같아요. 한만 이사는 저는 약간 우려되는 포인트가 있다, 왜냐하면 제 의견을 좀 말씀드리면 세 개 포인트로 나눠서 왔어요. 그래서 그거 한번 들어보시면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첫 번째는 수요의 지속성입니다. FMB 딜 시장에서 단발적인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있는 아이템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일례로 탕후루 같은 경우에는 정말 점포가 폭발적으로 전국적으로 다 깔렸다가, 그다음에 이제 그 숏폼에서 유행을 하면서 인기가 확 타올랐다가 순식간에 사라졌잖아요. 그런 사례가 있고, 특히 디저트류 딜들이 이런 경향이 좀 있어요. 근데 뭐 디저트도 인기가 꾸준히 가는 것들도 있지만, 탕후루 그렇고, 노티드 같은 도넛도 그렇고, 유행을 확 탔다가 확 사라지는 게 있기 때문에 유행의 정점에 있을 때 주지 못한다는 우려 포인트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진입 장벽입니다. 진입 장벽은 카피를 할 수 있냐 없냐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가장 성공적인 FMB 브랜드로 평가받는 공차 같은 경우에는 어떤 진입 장벽이 있었냐면, 공차를 만드는 버블티 파우더를 대만 본사에서 수급해 왔어요. 그래서 그 레시피를 따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 맛 자체도 대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려서 구현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와 반대로 진입 장벽이 약하기 때문에 FMB 시장에서 묻힌 케이스가 뭐냐면 봉구비어입니다. 다들 아시죠? 스몰 비어라는 컨셉이었고, 이거의 공통점은 레트로한 인테리어 디자인, 생맥주, 저렴한 안주, 4,000원, 5,000원 하는 감자튀김 같은 그런 안주였습니다. 카피가 너무 쉬웠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봉구비어, 봉구사롱, 춘자비어 이런 카피 브랜드가 100개까지 생겼다고 해요. 결국에는 이런 게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아이템의 독창성이 없어지면서 다 같이 몰락하게 됐습니다. 세 번째는 업사이드입니다.
업사이드는 여러 가지 포인트로 얘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확장의 용이성, 그러니까 확장이 쉬운 아이템들이 가행 비즈니스에서 업사이드가 크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화정은 좋은 포인트를 받는 것 같아요. 일단 창업 비용이 싸고, 들어가는 설비들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매장도 작습니다. 또 업사이드를 보는 포인트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해외 확장 가능성을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아이템이 한국에서 유행을 해서 해외에서. 도 유행할 수가 있다면 이제 그것도 FMB 드은 어차피 인수한 다음에 밸류를 높여서 다시 더 비싸게 파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까 해외 확장의 앵글도 중요한 업사이드 포인트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미지수인 것 같아요. 다 반박하고 싶어요. 다 반박해 보세요. 일단 첫 번째로 유화정 오프라인 매장을 본 적 있어요? 없어요? 지나가다가 본 적 있어요.
화정이 대단한 이유가 뭐냐면 300개를 확장할 때까지 그럴싸한 장소에 오프라인 매장이 없었어요. 전부 다 배달 전문점이었는데, 그러니까 배달의 민족에서 장사를 했던 요정이라는 브랜드를 알린 거거든요. 그리고 사모펀드가 인수했을 때가 한 300개 정도 내외였고, 지금 한 400개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하는데, 사모펀드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조금 눈에 띄는 곳,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 매장을 내기 시작했고, 이제 배달에 집중되어 있던 매출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늘려가겠다는 전략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화정은 사람들한테 가봤냐고 물어보면 별로 많이 없어요. 왜냐하면 매장이 없거든요. 갈 만한 매장이 없다가 이제 조금씩 생기고 있고, 그 하나하나의 매장 컨셉을 되게 신경 써서 할 거여서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데이트하다가 디저트 먹으러 가는 공간이 될 거고, 저는 그게 브랜드로 올라가는 또 하나의 지점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사모펀드도 최근 기사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전략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해서, 한 줄로 요약하면 화정의 오프라인 매장은 이제 시작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해외 거래 프랜차이즈 하는 FNB가 해외 진출하겠다는 얘기는 되게 많이 하는데, 사실 되게 어려워요. 왜 어려울 것 같으세요? 원자재 수급이 안 되죠. 원자재 수급, 사실 음식은 재료가 중요하거든요. 맛있는 레시피가 해외에 가면 원료를 구하기가 어려워요. 그러다 보니까 맛이 다르고 확장하기가 어려운데, 저는 요아정 같은 컨셉은 해외 확장하기가 너무 편한 게 그냥 요거트 아이스크림만 들고 가고, 과일이나 이런 것들의 가공류는 그 나라에서 맛있는 과일을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냐면 한국에서는 딸기가 맛있어서 딸기가 인기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걸 굳이 동남아 가서 딸기를 꼭 해야 될 필요는 없거든요.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제철 과일을 쓰다 보면 분명히 맛있는 제품이 나올 수 있고, 해외에서도 이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이 분명히 있는 거죠. 그런데 거기에다 요아정, 한국에서 성공한 K 브랜드가 되어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동남아나 이런 시장에서도 충분히 이야기거리가 먹힐 수 있는 거죠. 무슨 말이냐면 해외에서 터질 수 있는 요소나 콘텐츠 거리는 분명히 갖고 있는데, 여기에 재료 수급이 해외에 나갔을 때 그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재료 수급의 난이도가 낮아요.
2.1. 요아정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음.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성장 중임.

그러면 요아정은 뭘 잘하는 거냐? 결국 그 나라에서 잘 수급할 수 있는 과일을 재빠르게 생산해서 유통을 잘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유통을 잘하는 걸 해외에서 하면 되는 거죠. 물론 그것도 또 다른 난이도는 있겠지만,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내가 삼겹살을 미국 가서 해야지' 이러면 엄청나게 어려워지는데, 이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거죠. 그리고 미국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훨씬 더 일반화되어 있다고 하지만, 또 동남아나 다른 나라 갈 나라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설빙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도 굉장히 잘 됐고, 처음에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카피 브랜드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위기도 겪었지만 결국 잘 버티면서 지금 베트남이나 동남아에서 빙수 테마로 한국의 힘을 얻어서 잘 성장하고 있거든요.
2.2. 화정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잘 팔림. 이는 브랜드의 강점으로 작용함.

그래서 저는 화정이 어느 순간 설빙의 자리를 조금 대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면 해외에서 콘텐츠든 뭐든 기회를 얻으면 재료 수급의 이슈 때문에 엄청나게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아마 사모펀드의 SPC 이름도 '파이어니어' 어쩌고 이렇게 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글로벌 진출하는 게 그냥 거기 있었어요. 그리고 세 번째는 유화정이 듣는 제일 많은 악플이 뭔지 아세요? 우리 댓글에도 많이 달렸어요. 악플 '비싸다, 너무 비싸다'잖아요. 저는 그게 이 브랜드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비싼데도 잘 팔려요. 비싼데도 잘 팔리는 건 정말 엄청난 강점인데, 이게 배달 중심으로 굉장히 많이 소비를 하거든요. 저는 그 안에 모든 브랜드 파워나 맛이나 퀄리티가 녹아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격이 비싸게도 잘 팔리는 화정은 앞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의 확장, 예를 들어 GS 아이스크림과 제휴했다거나, 그때 월드콘 판매량도 이겼다잖아요. 그럼 결국 요아정이라는 브랜드를 만족하고 그 아이스크림을 기대해서 사람들이 산다는 거잖아요. 그거는 엄청난 브랜드 잠재력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과일 넣는 게 뭐가 어렵냐, 쉽다, 따라하기 쉬운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거죠.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이미 늦었어요. 이미 사람들의 머릿속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하면 화정이 떠오르기 때문에 따라 해 봤자 화정의 아류밖에 못 되기 때문에 저는 그게 회사가 갖고 있는 브랜드 파워라고 생각하고, 그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도 중요한데, 네 번째는 시장에 대한 거거든요.
2.3.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됨. 젊은 세대의 건강 관심 증가가 긍정적임.

이제 헬시 플레저라는 전문 용어를 요즘 많이 쓰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같이 조금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MG 세대는 제로콜라, 제로 사이다를 이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도 라라 스위를 들어보셨나요? 두 분은 아시죠? 예, 여기 두 분은 알 거예요. 이제 0칼로리 아이스크림, 즉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같은 맛있으면서 헬시한 식품들의 섹터가 엄청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든 사람만 건강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젊은 친구들도 건강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과연 건강식품이라고 하면, 그거는 견해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설탕이 듬뿍 있는 아이스크림보다는 건강하고, 그 안에 과일을 넣음으로써 조금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섹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아무래도 제로콜라나 스위치보다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한 영역의 브랜드 포지션을 갖고 있다는 거죠.
2.4. 인수자는 F&B 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함. 화정의 안정적인 운영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에요. 인수자가 하잖아요. 사화는 대구 쪽에서 간장으로 유명한 회사거든요. F&B 식품 쪽으로 꽤 업력이 긴 회사인데, 여기가 이미 교촌에 간장 관련된 소스를 납품하기도 하고, 아라치 치킨이라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회사여서 기본적으로 F&B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에요. 반대로 얘기하면, 화정을 인수해서 확 떨어지거나 망하게 만들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어설픈 애가 와서 화정을 인수한 게 아니라, 그 뒤에 사마라는 든든한 운영자가 있어서 이걸 키울 수 있는 영향은 모르겠지만, 망하게 하지 않는 영향은 갖고 있는 딜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 것처럼 하방이 나오고 있는데, 아라치 치킨의 원래 모델이 누구였는지 아세요? 페이커가 있습니다. 페이커가 원래 모델이고, 이강인이 있어요. 그다음 모델이 페이커입니다. 이걸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이강인이 페이커 급은 광고 시장에서 탑급 모델이거든요. 그러니까 탑급 모델이어서 돈을 준다고 섭외할 수가 없어요. 사업을 안 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모델을 쓰냐, 훨씬 더 돈을 투자해서 유명한 모델을 써야지'라고 쉽게 얘기하실 수 있지만, 탑급 모델을 섭외하는 거 자체가 굉장한 능력이거든요.
2.5. 탑급 모델을 기용할 가능성이 있음.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됨.

그래서 저는 꽤 높은 가능성으로 요아정이 곧 TV 광고를 할 거고, 광고를 하는 연예인이 아주 탑급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말했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요아정의 인수한 곳은 요아정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하고,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면서 해외 진출과 연결되는 탑급 모델을 기용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너무 반박하고 싶지만, 일단 해봐야죠.
2.6. 오프라인 확장은 성공 보장 아님. 온라인에서 잘된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도 성공할지 의문임.

오프라인 확장은 온라인에서 잘된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잘된다는 보장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동대문 엽기떡볶이라는 온라인에서 배달 모델로 굉장히 히트했던 아이템들이 오프라인에서 꼭 잘되지는 않거든요. 만약에 해외에서도 확장을 한다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비싼데도 잘 팔린다고 지금 상태에서 맞든 말든, 오히려 장기적인 수요로 이어지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2.7. 비싼 가격이 장기적인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소비자의 마음이 변할 가능성 존재함.

비싼데도 사 먹다가 마음이 변할 수도 있는 거죠. 사실 전 4번을 제일 반박하고 싶은데, 이것도 설탕 덩어리입니다. 여기에 시럽을 뿌리고, 초콜릿을 넣으면 토핑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죠.
2.8. 헬시 푸드 이미지가 과장될 수 있음. 실제로는 당이 높은 제품일 수 있음.

자체도 뭔가 요거트니까 건강이 보이지만, 우리가 먹는 요구르트나 요거트 자체도 당이 엄청 높아요. 그래서 헬시 푸드라는 이미지를 표방하지만, 헬시 푸드라고 주장하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에 대한 전제 조건이 F&B의 모든 전제 조건은 이런 업사이드 가능성, 진입 장벽 이런 걸 다 따져도 가장 중요한 건 수요인 것 같습니다.
2.9. 수요의 지속성이 가장 중요함. 한국과 해외에서의 반응이 불확실함.

수요가 지속될 수 있을까? 이건 확률적인 거고,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많은 요인으로 인해 이 요아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수요가 한국에서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해외에서도 한국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는 확신의 강도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고가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일단 수요의 지속성이라는 사실이, 어쨌든 아이스크림이니까요.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터가 있거든요. 그냥 베스크 라이스라는 것은 우리 대학교 때도 있었고 계속 있어서, 그거는 반짝 뜨는 아이템 자체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단순히 이제 배달해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언제든지 오프라인에서 꼭 매장이 아니더라도 아이스크림을 바로 사 먹을 수 있어서, 뭔가 수요의 지속성은 저는 계속될 것 같고, 두 번째 확장에 대해서는 제 생각에 오프라인 확장은 그렇게 좋은 확장 모델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김기행 회사가 이 기한, 이제 브랜딩, 그리고 한만 이사가 이야기한 진입 장벽이라는 건데, 사실 선점 효과라는 게 엄청 큰 것 같아요. 만약에 유화정이 이제도 나오겠죠. 뭐 요아 땡땡, 뭐 이제 뭐 나올 텐데, 이미 제 머릿속에는 요아정이 1등이라는 선점 효과와 진입 장벽은 이미 화정이 갖고 있는 장점인 것 같고요. 그리고 해외까지 생각했을 때는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김 대표님의 손을 한 6대 4 정도로 해서 김 대표님이 잘 될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사실 사업을 잘하려면 일단 낙관적이어야 해요.
2.10. 요아정의 선점 효과가 크고 진입 장벽이 존재함. 경쟁 브랜드의 출현이 어려움.

낙관 공차도 처음에 수요의 지속성을 누구나 제기했을 거예요. 공차가 과연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이 먹을 거라 생각했겠어요? 설빙은 팥빙수, 이거 뭐 얼마나 가겠냐 했지만, 팥빙수를 외국에서도 먹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수요의 지속성은 당연히 저도 알죠. 가장 중요하다는 거. 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수요의 지속성이 증명된 것만 해야 하는데, 그럼 자본 시장의 정말 야수 같은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배팅을 한번 해볼 만하다, 배팅을 한번 그쪽에 한다면 좋은 매물이었다, 좋은 딜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화재 딜, 요아정 400억 딜에 대해서 이제 양쪽에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2.11.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낙관적인 시각이 필요함. 수요의 지속성을 믿어야 함.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얘기했던 것처럼, 첫 시도했던 천반 토론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또 더 천년 주시 한번 갖고 와 보시죠.
2.12. 요아정의 400억 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존재함. 정답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함.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3. 다음 토론에서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함.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오늘부터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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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날짜: 2025-02-19
- 영상 길이: 15분 4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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