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ve] 미국 개인투자자 59% “미국 주식 하락 전망”하지만 주식은 산다 | 김용갑의 월가 AI뉴스
한줄요약: [Live] 미국 개인투자자 59% “미국 주식 하락 전망”하지만 주식은 산다 | 김용갑의 월가 AI뉴스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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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안전 자산 선호가 두드러짐. |
00:31 | 투자자 심리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됨. |
04:03 | 약세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음. |
05:33 | 과거 데이터 분석이 미래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06:15 | 투자자들은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함. |
08:01 |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08:31 |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량이 현금 보유량을 초과함. |
09:02 |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장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 |
13:15 | 금리 인하가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함. |
15:48 | 재무부 장관의 발언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함. |
17:31 |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관세 부과 예고가 시장에 영향을 미침. |
21:02 | 개인 투자자 59%가 주식 하락을 전망하고 있음. |
21:31 | 애플의 주가 하락이 기술주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21:45 | 애플 주가는 12% 이상 하락하며 최악의 일주일 기록 가능성 있음. |
22:02 | 아마존과 테슬라도 각각 2.51%, 2.99% 하락함. |
22:31 |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2,991.3달러로 상승함. |
22:47 |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금리 인하 전망이 다양해짐. |
23:16 |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25bp 금리 인하가 예상됨. |
23:31 | 내년에는 3월, 6월, 9월에 세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2.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메일 경제 뉴욕 특파원 김용갑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이 큰 변동성을 겪고 있습니다. 이 혼란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식 시장에는 이론보다 심리가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2.1.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안전 자산 선호가 두드러짐.

투자자 심리를 정확하게 전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지만, 일부 데이터에서는 이 투자자들의 심리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심리는 역발상 지표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통해 향후 시장의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역발상 지표는 투자자들이 극도로 비관적일 때 시장이 반등한다는 의미입니다.
2.2. 투자자 심리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됨.

많은 투자자들이 하락을 전망하면서 대부분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을 보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주식을 팔고 현금을 보유한다면, 이 시장은 작은 반등을 할 만한 신호가 나타났을 때 급격한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이러한 역발상 지표의 관점에서 현 시장을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협회 AAII의 주관으로 진행된 투자자 심리 조사입니다. 현재 시장이 얼마나 약세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측면에서 시장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데이터입니다. 이 데이터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오늘 가장 최신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 발표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2일 기준으로 집계된 데이터입니다. 향후 6개월간 미국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상승을 전망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19.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하락을 전망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59.2%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2주 전인 2월 26일에 발표된 하락 전망의 비율은 60%를 넘게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직전 주와 비교해서는 20% 포인트가 급등하면서 시장의 약세 전망, 즉 공포가 크게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시장의 약세 전망이 60%에 달했던 것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그런데 현재 같은 높은 약세 전망이 3주째 거의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월 26일에 약세 전망이 60.6%였고, 그다음 주인 3월 5일 기준으로는 57%로 소폭 줄어드는가 싶었지만, 다시 3월 12일에 59.2%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습니다.
역사적인 평균으로 봤을 때 약세 전망은 보통 31%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 평균과 비교할 때 현재는 60%대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약세 전망이 시장에서 3주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르네상스 매크로의 제프 디그라프는 극단적인 약세 심리가 오히려 강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책 불확실성과 부정적인 요인들이 투자자들의 공통된 의견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이 상황에서는 오히려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약세 전망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오히려 주가 상승 가능성에 더 주목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현재 약세 전망이 이미 투자 심리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습니다. 앞서 이전 월과 AI 뉴스 방송에서도 AAII를 전달해 드리면서 60%를 처음 찍었을 때 말씀을 드렸고, 그 뒤로 투자 약세 전망이 10% 포인트 이상, 즉 약세 전망과 강세 전망의 차이가 10% 포인트 이상 나는 경우에 기간이 만약 4주 정도 연속할 경우에는 그때가 매수 신호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월가에서 40년 정도 일하고 닷컴 버블 시기에 기술주 대신 채권을 추천했던 인물 짐 폴슨에 대한 견해를 전해드리면서 이러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두 격차가 1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고 4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AAII조차 자신들의 투자 심리 지표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3. 약세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음.

AAII의 심리 조사는 사후 확증 편향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즉,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착각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저도 방송을 통해 역사적으로 현 상황에서는 어떠했는지, 과거의 역사를 보면 어떠했는지,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펼쳐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리오들, 많이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그것이 꼭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과거 데이터가 아니라 현재 시장의 심리를 분석해서 미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는 것이 바로 시장 심리를 분석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여야지, 이 지표를 단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 투자자 심리만 보고 단독으로 참고해서 투자를 해서는 안 되고,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고 기준들을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4. 과거 데이터 분석이 미래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음.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와 함께 움직임을 다른 지표를 살펴보면, 진짜 약세를 전망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블룸버그 기사의 제목인데요. 여기서 보시면 시장의 약세 전망이 커지고는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미국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2.5. 투자자들은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함.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S&P 500의 움직임은 최근 고점 대비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점과 비교하면 거의 10% 이상 하락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JP모건 체이스의 M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수요일을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간 무려 73억 달러를 미국 주식 매수에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테슬라와 같은 인기 기술주들에 대한 노출을 확대했는데요. 예를 들면, 특히 캐시 우드가 설립한 아크인베스트먼트 같은 경우에 이들이 운영하는 나스닥 백지수라든가 ARK 이노베이션 ETF에 투자를 늘렸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 주식은 몇 번의 예외를 제외하면 매년 대부분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현재 월가가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통상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의 비중을 가장 늦게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기가 왔을 때 주식에 대한 노출 비중을 가장 늦게 줄인다는 겁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고, 아직 시장이 바닥을 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개인들의 돈은 주식 시장을 향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진 폴슨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량이 현금 보유량의 50%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2.6.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예를 들어서 현금 1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면, 주식은 15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가 이 수준이 약세장을 제외하고 거의 1988년 이후 S&P 500의 조정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역사적인 평균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여전히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데이터입니다.
2.7.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량이 현금 보유량을 초과함.

이는 달리 말하면 미래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전미 개인 투자 협회의 설문에서는 약 60%의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의 약세를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로 시장에서는 매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 JP모건도 최근 엔비디아와 테슬라에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하면서, 지난 화요일 이후로 개인들이 테슬라 주식을 40억 달러 이상 매수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2.8.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장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

현재 시장 분위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지난 15년간의 효과가 있었던 바이 더 딥 전략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제 그 전략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들이 매도에 나서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부터는 시장의 투자 심리가 아닌 실제 데이터와 트럼프 행정부의 뉴스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미국의 도매 물가인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발표되었습니다. PPI는 시차를 두고 결국 소매 물가인 CPI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월의 생산자 물가는 이전과 비교해서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좌측 맨 하단에 보이는 데이터가 2025년 2월의 데이터이고, 그 가운데 좌측 하단에 있는 부분이 PPI의 전월 대비 변동이 0%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직전 수치들을 보면, 올해 1월에는 전월 대비 0.6%,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0%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최근의 데이터 가운데 매우 높은 수준의 상승 흐름이 두 달 연속해서 나타났는데, 2월에는 이 상승 흐름이 꺾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년 대비로도 3.2% 상승을 기록하면서 앞서 기록했던 3.5%와 3.4%, 4% 직전 달들에 기록했던 데이터와 비교하면 더 낮아졌습니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의 경우에도 전월 대비 0.2% 상승했는데, 이전에 기록했던 0.3%와 0.4%와 비교했을 때 더 둔화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전년 대비로도 3.3%를 기록하면서 이전과 비교해 더 둔화된 것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상품 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0.2% 하락했습니다. 이 서비스 지수가 0.2% 하락했는데, 이 하락 폭은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이기도 합니다. 주로 도소매 마진이 하락하면서 서비스 가격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나온 데이터에 따르면 CPI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상품 부분 가운데 특히 계란 가격이 53% 급등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참고로 내일 업로드될 어바운 뉴욕에서는 미국의 계란 가격 상승 상황에서 돈을 벌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내일 이 시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막연하게 조류독감으로 계란 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일 이 시간에 어바운 뉴욕에서 한번 확인하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2월 PPI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둔화되었습니다.
전날 발표된 CPI와 마찬가지로 미 연준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질 내용들이 오늘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 예상보다 낮은 2월 PPI가 인플레이션 완화가 확인되었고, CPI와 함께 봤을 때 연준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금리 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여름부터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노동 시장과 관련해 발표되는 주간 데이터, 신규 실업 청구 데이터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8일 주간에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주와 비교하면 2,000건이 감소했습니다. 시장의 전망치는 22만 5천 건이었는데, 전망치를 5천 건 하회했습니다.
2.9. 금리 인하가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함.

2주 연속해서 실업 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 수당 청구는 187만 건을 기록하면서 직전과 비교해 27건이 감소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미국 행정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해고가 반영되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 공무원 해고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다면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도 여전히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만한 발언을 내놓은 인물은 미국의 재무부 장관인 스콧 센트였습니다. 스콧 센트 재무장관은 현재 시장과 관련해 약간의 시장 변동성은 우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스콧 센트 재무부 장관은 현재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약간'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표현을 한 건데요, 그는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이익을 얻고 미국 국민들에게도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 환경을 언급하면서 지난 3주 동안의 약간의 변동성은 우려하지 않는다고 발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과 관세로 인해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재무부 장관이 이러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일부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이 안전하고 훌륭한 투자 대상인 이유는 장기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시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주식은 매우 위험해진다고 하면서 우리는 중장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면 실질 소득 증가와 일자리 증가로 지속적인 자산 증가가 이어질 것이며, 이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와 관련해 센트는 현재 미국 정부의 지출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견해를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미국에 과도한 고용이 있으며, 그 사람들을 민간 부문으로 옮겨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미국의 변화 과정에서 디톡스의 기간이 반드시 경기 침체일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차들을 디톡스로 비율을 한 건데요.
2.10. 재무부 장관의 발언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함.

이 해독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 경제의 경기 침체가 반드시 오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발언을 재무부 장관이 내놨습니다. 이어서 오늘 발표된 관세와 관련된 주요 뉴스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연합의 와인 등의 200% 관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경고에 나섰습니다. 유럽 연합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의 관세 정책에 대한 철강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중단했던 조치를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위스키와 오토바이 등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50% 포인트의 추가 관세 시행을 다시 시행하는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이러한 조치를 유럽 연합이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유럽 연합이 이처럼 다시 보복에 나서자 트럼프 대통령이 제차 반격에 나선 겁니다. 유럽 연합이 미국산 위스키에 50% 관세를 부과했다면,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이 관세가 즉각 폐지되지 않으면 미국은 프랑스와 유럽 연합에서 나오는 모든 와인, 샴페인, 그리고 알코올 제품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역 전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움직임 역시 앞서의 관세 정책들과 비슷하게 주류 매장에서 관련된 재고를 늘리는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또 발언한 것 중 하나는 상호 관세와 관련된 발언이었습니다. 상호 관세 발표를 강행할 것이라는 의견을 다시 재확인했습니다.
2.11.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관세 부과 예고가 시장에 영향을 미침.

백악관에서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4월 2일 상호 관세 변화 가능성을 기자들이 질문했는데, 여기 대해서 단호하게 변화 가능성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단독 보도가 하나 나왔는데요. 트럼프 패밀리, 트럼프 일가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에 대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같은 소식을 잘 아는 취재원을 인용해서 월스트리트 저널이 단독 보도를 했습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돼서 미국 법원에서 징역 4개월을 받았던 자오창핑, 바이낸스 전 CEO에 대한 사면을 동시에 요청해 왔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에서 다시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자오창핑이 사면을 받기 위해 이러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결국 시장도 반응을 했습니다. 다우존스 30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537.36포인트, 1.3% 하락한 48,813.5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78포인트, 1.39% 하락한 5,521.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이제 전 고점인 2월 19일과 비교해서 거의 10% 이상 하락한 상황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45.44포인트, 1.96% 하락한 17,303.01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역시 최근 고점과 비교해서는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특히 러셀 2000 지수의 하락폭이 더 큰 상황인데요. 러셀 2000도 오늘 1.62% 하락했습니다. 러셀 2000은 고점 대비 무려 19%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통상적으로 월가에서는 고점 대비 지수가 20% 정도 하락하면 약세장이라고 정의하곤 합니다.. 종목별로 보면 MBDI 주가는 오늘 0.14% 하락에 그치면서 선방을 했고, 다른 기술주들의 하락폭은 꽤 컸습니다. 애플이 3.36% 하락했는데요. 이번 주에 애플이 이렇게 크게 하락하면서 거의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일주일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주에만 애플의 주가는 거의 12% 이상 하락한 상황입니다.
2.12. 개인 투자자 59%가 주식 하락을 전망하고 있음.

최근 13거래일 가운데 11거래일 동안 하락하는 매우 안 좋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에도 2.51% 하락 마감했고, 테슬라도 2.99% 하락했습니다. 메타도 4% 이상 하락세가 확인되었습니다.
2.13. 애플의 주가 하락이 기술주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재무부 장관이 약간의 혼란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오늘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오늘 부각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4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1.5% 상승한 온스당 2,991.3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2.14. 애플 주가는 12% 이상 하락하며 최악의 일주일 기록 가능성 있음.

현재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와 관련한 전망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클레이즈가 금리 인하 횟수를 조금 조정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곧 FOMC가 있기 때문에 관련된 소식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2.15. 아마존과 테슬라도 각각 2.51%, 2.99% 하락함.

바클레이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높은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은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이 성립한다고 했을 때, 올해 예측의 금리 인하 횟수를 한 번 더 추가했습니다. 올해 6월과 9월, 이렇게 두 번 금리를 25bp씩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16.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2,991.3달러로 상승함.

내년에는 3월, 6월, 9월, 이렇게 세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3월에 FOMC가 곧 다가오고 있는데요, 3월 FOMC 때도 저희가 월가월부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된 소식을 자세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2.17.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금리 인하 전망이 다양해짐.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8.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25bp 금리 인하가 예상됨.

2.19. 내년에는 3월, 6월, 9월에 세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3. 영상정보
- 채널명: Maeil Business Newspaper
- 팔로워 수: 400,000
- 좋아요 수: 250
- 조회수: 2,277
- 업로드 날짜: 2025-03-13
- 영상 길이: 24분 15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a916qkGI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