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북미 시장 전략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전환

LG전자의 북미 시장 전략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전환

1. [어바웃 뉴욕] 미국 최고의 주택, 그리고 LG전자의 새로운 도전 | 김용갑 특파원

한줄요약: LG전자의 북미 시장 전략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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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33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임.
18:02 피탄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피데 맥스' 전략이 강조됨. 에너지 고효율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
18:32 B2B 시장에서 20%의 빌드 시장을 목표로 하며, B2C와의 시너지를 고려하고 있음.
20:03 LG전자는 월풀과의 경쟁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
20:18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은 가전 판매를 넘어 공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함.
21:02 B2B 영역은 전장, 상업용 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빌드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21:32 AI 데이터 센터와 관련된 초대형 치러라가 최근 핫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22:02 빌드 시장에서는 저가형 제품과 슈퍼 럭셔리 제품을 통해 가격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임.
22:32 필드 사업을 위해 제품, 세일즈 마케팅, 물류 역량이 필수적임을 강조함.
23:04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로드맵과 매칭하여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음.
23:16 코스트 이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임.
23:31 한국의 정교한 배송 설치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24:02 B2C 부문에서 1등 지위를 유지하며, B2B 시장으로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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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매일경제 뉴욕 특파원 김용갑입니다. 미국 최고의 주택은 어떤 모습일까요? 최고의 주택이라고 하면 누군가는 뉴욕 센트럴 파크가 내려다보이는 고층 아파트를, 또 다른 누군가는 플로리다 해변에 위치한 거대한 주택을 상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치, 전망, 가격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서 이 최고의 주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그 기준이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면, 바로 오늘 보여드릴 곳이 미국 최고의 럭셔리 주택입니다. 바로 '더 뉴 아메리칸 홈'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전 주택 건설 협회가 1984년부터 매년 이 최신 트렌드로 가득 채운 주택, 더 뉴 아메리칸 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단순히 기술력을 보여주는 쇼 홈에 그치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기술력을 담아 최고의 미국 주택을 만들고 실제로 판매를 합니다. 작년에는 1,220만 달러, 재작년에는 1,500만 달러에 판매가 됐습니다. 우리 돈으로 150억에서 200억 원에 팔리는 겁니다.

2.1.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임.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임.
Fig.1 -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임.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아니지만, 미국 주택의 미래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입니다. 올해 더 뉴 아메리칸 홈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은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라스베이거스의 중심인 스트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고급 주택가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더 뉴 아메리칸 홈을 직접 만나보기 위해 오늘은 뉴욕이 아닌 서부 라스베이거스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주택이 바로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입니다. 이 크기는 9,423 스퀘어피트, 그러니까 대략 260평 정도 되는데요. 2층 건물이고 지하의 독특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최고의 럭셔리 주택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집에 들어서는 순간 디자인의 혁신이 시작됩니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아크릴 바닥을 통해 지하에 위치한 와인셀러를 볼 수 있습니다. 유리 바닥 위를 걸어서 거실로 이동하면 라스베이거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가 펼쳐집니다. 더 뉴 아메리칸 홈이라는 이 공간은 한마디로 'more', 즉 더 많은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 많은 개방성, 더 많은 혁신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넓은 유리창에서 오는 개방감과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리창을 통해 라스베이거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유리는 웨스턴 윈도우 시스템이라는 제조업체에서 만든 제품인데요. 이 로이 코팅을 통해 표면에 얇은 금속막을 만들고, 창문 유리 사이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해서 태양열은 맞고 단열 효과는 높여 에너지 손실을 줄입니다. 1층 생활 공간은 야외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굉장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야외뿐만 아니라 이제 지하 공간도 유리를 통해 들어오자마자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집을 한번 둘러볼 텐데요. 이쪽으로 오시면 메인 베드룸이 나옵니다. 그런데 메인 베드룸으로 가는 길에 보시면 굉장히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이쪽에 있는 문이 바로 엘리베이터입니다. 이 2층 집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가실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쪽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메인 룸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한 잔 마실 수 있게 이렇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보시면 메인 침실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메인 침실 공간을 돌아서 나오면 바로 이렇게 라스베이거스가 한눈에 펼쳐지는 공간들이 나옵니다.

또 하나의 공간, 세컨 침실인데 들어와서 침실을 보고 이 소파에 앉으면 이러한 야경이 펼쳐지는 거죠. 화장실인데, 이곳 화장실은 거의 진짜 본관 같네요. 여기는 화장실 안에 있는 드레스 룸이라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엌으로 이동하면 LG 전자의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SKS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최고의 집에 LG 가전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식기 세척기, 오븐 모두 SKS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엌의 곳곳에서 이런 제품들을 보실 수 있는데, 이게 굉장히 다 빌트인 되어 있는 제품들입니다. 완전히 이게 냉장고인지 알지 못할 정도로 가구들과 일체화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초프리미엄 제품들이 빌트인 완벽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 한편에 있는 게스트룸은 입구가 별도로 있습니다. 이 게스트룸에 한번 들어가 보면, 게스트룸조차 굉장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게스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기 별도로 화장실 공간이 또 갖춰져 있습니다. 테라스 같은 이런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고요. 이쪽으로 나가면 아까 보신 라스베이거스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 또 이어집니다.

이 정도면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한 명이 살아도 될 것 같은 공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히 게스트룸도 보시면 유리를 통해서 굉장한 개방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기술력이 숨겨져 있는데요, 뷰 레일과 함께하는 기업의 계단으로, 공중에 떠 있는 계단으로 특허를 받은 계단입니다. 이 계단은 벽에 단단하게 고정시키면서 지지대나 볼트가 보이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층으로 올라왔는데요, 2층에서도 굉장한 개방감으로 라스베가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공간은 그렇게 넓게 만들어져 있지 않네요. 지금 말씀드렸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에서도 굉장히 독특한, 아까 입구에서 보셨던 와인을 보관하는 공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오니까 확실히 조금 시원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이렇게 와인이 한 병 한 병 전시되어 있는데요, 지금 여기 공간 자체가 냉장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공간에서 온도 조절이 이미 다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을 여기 넣어 놓기만 해도 냉장이 되는 공간입니다.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도 기술력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주택은 물 사용량을 약 50% 정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콜러의 저유량 세면대 수전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요, 기존 수전에 비해 물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전 제품 차원에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들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LG 전자의 다수 제품들이 미국 최고의 집 가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뉴 아메리칸 홈 주택의 에너지 효율 부문인 HRS 지수가 -54를 기록했는데, 이 지수가 낮을수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홈은 내부에 있는 최신 가전 제품들이 함께 팔리게 되는데요, 미국에서는 사실 집을 짓는 빌더들이 이렇게 가전을 갖춰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주택 가전 시장은 B2C가 아닌 B2B로, 실제 빌더들 향한 가전 업체들의 기술력을 공개하는 장소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라스베가스에서는 미국 최대의 디자인과 건축 박람회인 DCW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DCW는 미국 주방 실협회가 주최하는 주방 욕실 전시회인 KBIS와 전미 주택 건설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건축 전시회인 IBS를 일컫는 통합 전시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주택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B2B 성격이 굉장히 강한데요, 소비자 개개인이 아니라 가전 업체들과 빌더들의 만남의 장입니다. 주택과 관련한 업체들은 제품을 선보이고, 주택을 짓는 빌더들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집니다. 이 빌더는 주택을 건축하는 업체를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DRR 호튼 같은 곳들이 대표적인 빌더입니다. 미국은 집을 짓는 빌더들이 가전 제품까지 넣어서 집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지을 때부터 빌트인 가구를 고려해서 짓고 또 판매하는 겁니다. 미국의 가전 시장을 예로 들면, 전체 시장 규모 가운데 약 20% 정도를 빌더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B2C 소비자들의 비중이 약 80%로 압도적이지만, 빌더들이 중요한 이유는 럭셔리 시장에서 빌더들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럭셔리 주택에는 빌트인 가구, 맞춤형 설계, 그리고 맞춤형 가전 제품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집과 함께 패키지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보신 더 뉴 아메리칸 홈과 같은 럭셔리 주택에는 이미 맞춤형 가전들이 채워져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B2B 가전 시장은 현재 미국의 와이와 월풀 두 회사의 비중이 60%로 압도적입니다. 거의 100년간 빌더 시장을 만들어 온 곳들이 이 두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자인과 기술력이 시장에서 경쟁력입니다. 직접 한번 기업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시장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주택과 관련된 제품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전구부터 해서 주택 내부에 있는 계단들을 모형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도 전부 다 빌더들이 선택하게 되는 거죠. 가장 큰 곳 중 하나인 쥐에서는 또 어떠한 가전들을 선보이고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스에서는 지금 '스피킹 유어 지'라는 표현으로 이렇게 세탁기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 세탁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용어가 영어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설명되고 있는 세탁기입니다. 그래서 스페인어를 통해서 세탁기를 작동할 수 있는 건데요, 사실 이게 미국에 2,150만 명 정도가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미국에서 최초로 스페인어로 컨트롤할 수 있는 세탁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스페인어를 쓰는 인구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으로 가면 이제 분인데요. 5분 같은 경우에도 여기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이지 워치'라고 하는 트레일을 이렇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트레일을 빼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저걸 제거해서 청소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속도가 올라가고 청결하게 청소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면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가전 쪽이 아니라 건축 쪽으로 넘어왔는데요. 건축 관련해서 제품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여기는 화장실 타일인 것 같아요. 타일들을 저렇게 팔고 있습니다. 반가운 브랜드도 있네요. 지금 예전에 방송을 통해서 전해드린 적 있는 기업인데, '윌리엄스 소노마'라고 써져 있는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다 비투비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윌리엄스 소노마 쪽에서 비투비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불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옆에 와서 보니까 자세히 보니 이게 불이 아니네요. 이게 조명과 연기를 통해서 불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면 이쪽에는 욕조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부잣집 저택에 가면 이런 스파를 놓는 공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저쪽에는 인어공주가 있는 모노그램이라는 기업인데요. 여기서는 렉서스 차량의 키친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변 차량 뒤편에 이게 하나의 가전이 됐습니다. 5분을 만들었고요. 5분을 통해서 여기서 요리를 할 수도 있고, 터치를 통해서 수를 넣을 수 있는 공간들도 지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내부에 수납 공간들이 많이 있네요. 와인잔 같은 경우에는 깨질 수가 있기 때문에 옆 공간을 이용해서 와인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와인이 있고요. 트렁크에 주방을 만들면서 캠핑카가 완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G 바로 옆에 오면 SKS라는 브랜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인데요.

LG 전자가 원래 가지고 있던 '시그니처 키친 스트'라는 브랜드를 SKS라는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LG 전자가 가지고 있는 초프리미엄 아주 비싼 가구들을 선보이는 LG 전자의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부엌인데요. 아주 특징적인 부분은 빌트인이라는 부분입니다. 빌트인으로 전부 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저기가 사실 인덕션입니다. 관련해서 어떻게 장치가 되는 건지 기자한테 좀 자세히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What's really cool about this model is we have three units you can cook on, and the middle down draft system actually raises up to reveal areas to put spices and ingredients, as well as two mini refrigerator sections that you can store anything cold. It is connected through the ThinQ app as well. What's also great is with the down system, we have three settings of strength. So if I turn it up to the max setting, there we are.

We can now witness steam being sucked down into the down. Here we have a filtration system that you can actually raise up to keep it super simple to change the filters. You also have the option of lowering the center glass piece if you'd like to serve directly to anyone sitting at your kitchen island. Finally, the best part about this kitchen island is it's an entertainer's paradise. Ideally, you can have friends or family sitting at the kitchen island while you're cooking and preparing everything. Once everything's done, it's one quick button.. 모든 것이 떨어지면, 당신이 준비한 음식을 모두 가져와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도 존은 작은 LED 센서가 있어, 뜨거운지 아닌지를 알려주어 안전을 돕습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실제로 유도 조리를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보시면 이 냉장고는 굉장히 독특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럭셔리 시장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 냉장고는 완벽한 빌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냉장고를 보면, 문을 열 때 문 틈 때문에 잘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냉장고를 보관할 때는 벽보다 냉장고를 살짝 앞으로 빼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냉장고는 벽과 완전히 단차 없이 이렇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틈은 지금 500원짜리 동전 두 개 정도가 들어가는 틈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빌트인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2. 피탄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피데 맥스' 전략이 강조됨. 에너지 고효율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

피탄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피데 맥스' 전략이 강조됨. 에너지 고효율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
Fig.2 - 피탄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피데 맥스' 전략이 강조됨. 에너지 고효율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

문을 열 때 여기 있는 힌지가 벽보다 약간 앞으로 나오는 원리로 이걸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벽과 완벽하게 일치되는 선상에서 냉장고를 놓아도 냉장고 문이 열리는 이러한 독특한 기술력을 매체가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시츠 키친'이라는 럭셔리 빌 브랜드를 준비하면서부터 B2B 사업을 준비했습니다. 작년부터 저희도 빌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빌드 조직도 새로 구성하고, 빌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라스트 마일'이라고 하는 설치 및 배송 같은 인프라도 많이 필요합니다.

2.3. B2B 시장에서 20%의 빌드 시장을 목표로 하며, B2C와의 시너지를 고려하고 있음.

B2B 시장에서 20%의 빌드 시장을 목표로 하며, B2C와의 시너지를 고려하고 있음.
Fig.3 - B2B 시장에서 20%의 빌드 시장을 목표로 하며, B2C와의 시너지를 고려하고 있음.

그래서 그런 인프라까지 많이 준비하여 작년에 빌드 사업에서 6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런 성장을 모멘텀으로 삼아 저희는 3년 내에 탑 3로 가는 여정이 온트랙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큰 트렌드 중 하나는 저희가 맥스로 아마 전시장에서 보셨을 텐데요, '제로 클레어런스' 컨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가전 제품은 궁극적으로 빌트인 제품으로 다 진화한다고 생각하고, 결국에는 공간과 탁 맞아떨어지는 피탄, 그리고 그런 피탄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 안에서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크고, 또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피데 맥스'라는 큰 방향을 잡았습니다. 몇 가지 변하지 않는 트렌드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에너지 고효율이 그 트렌드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속도가 멈췄다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은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B2B에서 특히 빌드 시장이 미국 시장에서 약 20% 정도 된다고 보는데요, 거기서 우리가 B2C 정도의 시장을 가져도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왜 B2B를 강조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항상 어느 시장에 진입하고 또 성장을 할 때 항상 전략이 있습니다. 우리는 위에서 아래로 옵니다. 항상 위에 프리미엄 쪽에 먼저 자리를 잡고, 우리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은 다음에 하방 전개를 하는 것이 저희 전략입니다.

2.4. LG전자는 월풀과의 경쟁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

LG전자는 월풀과의 경쟁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
Fig.4 - LG전자는 월풀과의 경쟁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

빌트인도 그 전략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멀리 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저희가 볼륨 존에서 먼저 플레이를 하게 되면, 당장은 매출 손익을 더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겠으나, 5년 뒤,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를 보면 브랜딩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제품을 하방 전개해야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믿음은 변함이 없고, 지난 30년 이상 저희는 그걸 시장에서 검증해왔다고 생각합니다.

2.5.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은 가전 판매를 넘어 공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함.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은 가전 판매를 넘어 공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함.
Fig.5 -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은 가전 판매를 넘어 공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함.

그래서 빌트인도 같은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LG 전자의 북미 대표 정경영 대표님을 만나 자세한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LG는 북미 시장에서 가전 및 B2C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전 시장을 넘어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생각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2.6. B2B 영역은 전장, 상업용 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빌드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B2B 영역은 전장, 상업용 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빌드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Fig.6 - B2B 영역은 전장, 상업용 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빌드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어떤 변화를 지금 하고 계시는 건가요? 제가 가전을 넘어서, 소위 말해 B2C를 넘어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전체 회사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걸 하려다 보니 B2C와 B2B 영역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 30대 후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거를 한 뭐 2030년까지는 한 40대 후반 정도에 그런 비중을 가져가려고 이렇게 조금 트라이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해 주시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이라고 하는 게 어떤 개념인 거죠? B2C 일반 생활에 대해서 모든 B2B 영역까지 일단 가구에, 모든 주택에 들어가는 모든 것에 전목 커넥티비티와 스마트를 제공해 가지고 삶에 좀 윤택함을 준다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7. AI 데이터 센터와 관련된 초대형 치러라가 최근 핫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AI 데이터 센터와 관련된 초대형 치러라가 최근 핫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Fig.7 - AI 데이터 센터와 관련된 초대형 치러라가 최근 핫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그러면 어떻게 보면 기존에는 가전 하나하나를 판매해 왔다고 한다면, 이제는 좀 공간의 개념으로 넘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공간으로 접근한다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B2B 저희가 이제 한 네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장, 전기 자동차의 부품이고, 두 번째는 상업용 에어컨, 세 번째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그다음에 네 번째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빌드 쪽인데, 전장은 자동차 매뉴팩처와 다이렉트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본사에서 다이렉트로 하고 있는 거고, 상업용 에어컨의 경우에는 기존의 가정집에서 했던 것에서 벗어나 건물 모션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2.8. 빌드 시장에서는 저가형 제품과 슈퍼 럭셔리 제품을 통해 가격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임.

빌드 시장에서는 저가형 제품과 슈퍼 럭셔리 제품을 통해 가격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임.
Fig.8 - 빌드 시장에서는 저가형 제품과 슈퍼 럭셔리 제품을 통해 가격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임.

최근에는 AI에 의한 데이터 센터 같은 부분이 굉장히 핫하게 부상하고 있고, 거기에 들어가는 초대형 치러라 그쪽에 지금 드라이브가 되고 있습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모든 건물에 들어가는 개라지, 실내 대형 디스플레이 또는 LED로 대변되는 호텔 TV도 그 영역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강한 그런 부분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빌드인데, 한 세 가지로 나눠서 중저가로 대변되는 모든 미국의 멀티 하우스에 들어가는 저가형 제품이 결국에는 프라이스 커버리지를 늘려서 하는 그런 부문이 될 거고, 그다음에 프리미엄으로 하는 슈퍼 럭셔리 제품을 이번에 SKS 쇼에 론칭했습니다.

2.9. 필드 사업을 위해 제품, 세일즈 마케팅, 물류 역량이 필수적임을 강조함.

필드 사업을 위해 제품, 세일즈 마케팅, 물류 역량이 필수적임을 강조함.
Fig.9 - 필드 사업을 위해 제품, 세일즈 마케팅, 물류 역량이 필수적임을 강조함.

기존의 시그니처 키친 수위를 SKS 브랜드로 바꿔서 드라이브를 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브랜드를 새로 런칭하고 있습니다.. 필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 세 가지 역량이 필요하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제품, 그다음 두 번째는 세일즈 마케팅 역량, 세 번째는 물류 역량입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베네핏의 차별화, 그리고 물류 역량에서 모든 부분의 차별화를 통해 로컬의 기존 업체 대비 조금 더 나은 그런 베네핏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우리 쪽을 많이 살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10.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로드맵과 매칭하여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음.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로드맵과 매칭하여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음.
Fig.10 -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로드맵과 매칭하여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음.

제품으로 치면 소비자의 니즈를 계속 찾아내고, 기술 로드맵과 매칭시켜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기술적으로 구해내는, 그래서 그 피처를 만들어내는 제품에 적용하는 그런 역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코스트 이노베이션을 통해 좋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차별화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점은 미국 업체들이 배송이나 설치에서 다소 투박함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저희가 쌓아놓은 소프트하고 정교한 배송 설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대명장 초대를 통해 그분들에게 인원들을 교육시키고, 그런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2.11. 코스트 이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임.

코스트 이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임.
Fig.11 - 코스트 이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임.

B2C에서는 기존에 1등하던 지위를 프리미엄으로 계속 늘려가면서, 올해도 그 목표를 수정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B2B 쪽으로 확대하여 시장을 더 넓혀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소비자의 니즈를 발굴하여 저희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그런 미래를 만들어내고, 좋은 제품을 가지고 와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서부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존하는 가장 진화된 기술력과 최신 디자인이 집약된 2025 더 뉴 아메리칸 홈을 보여드렸습니다.

2.12. 한국의 정교한 배송 설치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한국의 정교한 배송 설치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Fig.12 - 한국의 정교한 배송 설치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그리고 이와 같은 럭셔리 주택 시장을 잡기 위해 빌더들이 향한 가전 업체들의 기술력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100년간 빌더 시장을 차지해 온 월풀이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LG, 또 한 번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다면 매경 월가 월부 구독과 좋아요, 댓글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3. B2C 부문에서 1등 지위를 유지하며, B2B 시장으로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B2C 부문에서 1등 지위를 유지하며, B2B 시장으로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Fig.13 - B2C 부문에서 1등 지위를 유지하며, B2B 시장으로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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