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의 불안정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미국 경제의 불안정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1. [지식뉴스] 천조국은 거품 낀 경제였나? 무섭게 찾아온 스태그 공포... 연준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ft.오건영 단장) / 교양이를 부탁해 / 비디오머그

한줄요약: 미국 경제의 불안정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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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02 미국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서 10월 사이에 부채 상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음. 이로 인해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음. 트럼프의 발언과 재무장관의 반응이 상반되어 혼란을 초래함.
00:33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이 존재함. 그러나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바닥을 예상하기보다는 빠르게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01:34 관세 문제로 인해 시장이 힘들지 않다는 재무장관의 발언이 있으나, 실제로는 정부의 지원 없이 민간의 힘으로 경제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이 과정에서 디톡스 기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존재함.
03:07 정부의 부양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의 힘으로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04:34 캐리 청산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하며, 일본의 금리가 상승하면 엔화 강세가 예상되고 이는 미국 자산의 매도 압력을 초래할 수 있음. 이러한 상황은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07:03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고금리와 강달러가 소비와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는 미국 경제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07:35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일본의 금리 인상과 연결되어 있어, 금리 정책의 조정이 금융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이는 경기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음.
08:03 미국의 국가 부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 부채 상한에 도달할 경우 디폴트 위험이 커지며, 이는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14:07 각국의 정책 담당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하며, 미국의 관세 부과가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이는 시장의 반등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
14:40 시장 참여자들은 풋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가 하락 시 매도 신호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실제로는 매도 신호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19:32 미국은 국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채 공급이 제한적임. 국채 발행 한도가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공급이 증가할 수 있으나, 연준의 양적 긴축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게 됨. 이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지고, 캐리 청산과 경기 둔화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
22:03 연준이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임.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며, 이는 경기 부양에 어려움을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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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2.1. 미국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서 10월 사이에 부채 상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음. 이로 인해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음. 트럼프의 발언과 재무장관의 반응이 상반되어 혼란을 초래함.

미국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서 10월 사이에 부채 상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음. 이로 인해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음. 트럼프의 발언과 재무장관의 반응이 상반되어 혼란을 초래함.
Fig.1 - 미국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서 10월 사이에 부채 상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음. 이로 인해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음. 트럼프의 발언과 재무장관의 반응이 상반되어 혼란을 초래함.

지금 현재 보니까 빚이 빠르게 늘고 있어서 올해 7월에서 10월 정도 되면 부채 상한을 건드릴 것 같아요. 그러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디폴트에 빠질 것 같고, 시장이 너무 흔들릴 것 같아요. 그래서 트럼프가 푸시한다고 하죠. 말에 여유를 두는 거죠. 그런데 베센 재무장관이 하는 얘기가 뭐냐면, 트럼프 푸시 그런 거 없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러면 이럴 때는 진짜 땅이 떨어지나, 안 받아주나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이때는 일시적으로 성장의 축이 바뀔 수 있어요. 그만큼 시장에서는 두려워하는 뭔가가 있다는 거겠죠..

2.2.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이 존재함. 그러나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바닥을 예상하기보다는 빠르게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이 존재함. 그러나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바닥을 예상하기보다는 빠르게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Fig.2 -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이 존재함. 그러나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바닥을 예상하기보다는 빠르게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여태까지는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항상 풋풋풋 이게 나와줬어요. 그럼 이번에도 당연히 끌어올리겠죠. 그러면 무조건 리스크를 감수하면 돼요. 왜냐하면 미국 경기가 두려워서 흔들릴 것 같다 이래서 주가가 빠지죠. 그럼 이건 무조건 할 기회예요. 왜냐하면 끌어올릴 테니까. 이런 믿음이 되게 큰 거예요. 시장이 그러니까 이제 빨리 사야 되거든요. 그럼 언제 사죠? 이제 바닥에 다가와서 '야, 이제 들어오겠네' 이런 생각하기 전에 바닥에 내려올 때 사야 돼요. 조금 더 빨리 사야지 싸게 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이제 우리가 풋에 많이 익숙해져 있어요. 그러면 조금만 내려오자고 하면 주가가 5% 빠져도 '야, 이제 나오겠네'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해요. 그런데 안 나오면 '뭐야' 이런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뭐가 문제냐면, 센트 재무장관이 얘기하는 게 있어요. 관세 문제가 크니까 시장이 힘들지 않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2.3. 관세 문제로 인해 시장이 힘들지 않다는 재무장관의 발언이 있으나, 실제로는 정부의 지원 없이 민간의 힘으로 경제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이 과정에서 디톡스 기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존재함.

관세 문제로 인해 시장이 힘들지 않다는 재무장관의 발언이 있으나, 실제로는 정부의 지원 없이 민간의 힘으로 경제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이 과정에서 디톡스 기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존재함.
Fig.3 - 관세 문제로 인해 시장이 힘들지 않다는 재무장관의 발언이 있으나, 실제로는 정부의 지원 없이 민간의 힘으로 경제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이 과정에서 디톡스 기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존재함.

그 시장이 힘들면 당연히 관세를 안 때리겠다고 이걸 철회하고 돈을 풀어줘야 주가가 올라갈 거잖아요. 그런데 센트 재무장관이 하는 얘기가 뭐냐면 그런 거 없다, 트럼프 푸시 그런 거 없다, 이런 얘기를 해요. 무려 5% 흔들렸는데, 그럼 시장이 어떻죠? 안 받아주나, 이제 진짜 땅이 떨어지나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 두려움이 존재하는 거예요.. 베트 재무장관의 얘기는 여태까지 우리 금융시장이 무언가 인위적인 정부의 부양에 의해서 부글부글 끌어올랐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이걸 인위적으로 부양하려고 하면 미국의 적자가 더 커져요. 그래서 이제 정부가 도와주는 게 아니라 시장이 스스로 민간의 힘으로 일어나세요,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정 벗어면 당연히 두려운 기간이 있겠죠. 정부 지원에 독에 취해 있다가 그 독이 풀리는 시간, 일종의 디톡스 기간이 있을 거라고 얘기하는 거죠. 이 디톡스 기간에는 고통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공공지출의 의존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클 수 있는 거, 그게 지속 가능한 성장이고, 이게 오히려 더 좋은 미국 경제를 만들 거다. 그래서 트럼프란 말 하지 마라, 트럼프 콜이다.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수익이 더 나니까 이제 그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왜 두렵냐면, 사람들이 너무 이쪽에 취해 있잖아요. 금방 받쳐 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안 받쳐 주잖아요. 왜 그 정도는 버텨내야지. 그런데 그게 오히려 힘들어질 수가 있죠. 그래서 요즘 시장에서는 풋풋풋 하면서 뭔가 풋의 기미가 보이는 걸 최대한 찾으려고 해요. 그런데 보니까 그걸 생각만큼 많이 안 줘요.

2.4. 정부의 부양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의 힘으로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정부의 부양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의 힘으로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Fig.4 - 정부의 부양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의 힘으로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만약에 주더라도 되게 약하게 줘요. 우리가 그 디톡스 해독 기간을 견뎌낼 정도의 체력이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밀어붙였다가 괜히 힘든 상황을 만날 수 있지 않냐, 이제 그런 걱정들이 있어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리스크 아니겠냐, 요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여전히 거겠죠. 물론 그게 다 현실화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 시장이 걱정하는 게 뭔지를 한번 다섯 가지 포인트 정도 정리해볼게요. 일단 첫 번째,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캐리 청산이라는 걸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캐리 청산이라는 것은 일본의 물가가 되게 높아져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일본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일본 금리는 높은데 지금 미국은 금리를 내릴 것 같잖아요. 양국 간의 금리 차가 좁아질 거지 않습니까? 그럼 화에 대한 매력이 높아져요. 그러면 화가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엔화가 급격하게 강세를 보일 때 어떤 문제가 있냐면, 잠깐 생각해 보세요. 엔화는 달러 대비해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약세였어요.

2.5. 캐리 청산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하며, 일본의 금리가 상승하면 엔화 강세가 예상되고 이는 미국 자산의 매도 압력을 초래할 수 있음. 이러한 상황은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캐리 청산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하며, 일본의 금리가 상승하면 엔화 강세가 예상되고 이는 미국 자산의 매도 압력을 초래할 수 있음. 이러한 상황은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Fig.5 - 캐리 청산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하며, 일본의 금리가 상승하면 엔화 강세가 예상되고 이는 미국 자산의 매도 압력을 초래할 수 있음. 이러한 상황은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15년간 달러는 강했죠. 그럼 뭘 투자하고 싶어요? 달러가 훨씬 좋겠죠. 그래서 15년간 관성이 화 대신에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다 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마음속에 무슨 생각하죠? 무조건 약세였는데 갑자기 강세가 나오잖아요. 그럼 어떻죠? 깜짝 놀라겠죠. 그러면서 화 강세가 꽤 오래갈 것 같아요. 그럼 어떻죠? 너무 싫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죠? 빠져나와야죠. 그래서 돌아가야겠습니다. 저만 그 생각을 하는 게 아니죠. 여기 계시는 모든 사람이 그 생각을 해요. 그러면 미국에 있었던 자산을 팔고 빨리 엔화를 사서 돌아오고 싶죠. 그러면 너도 나도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서 돌아오고 싶은데, 문제는 다들 엔화가 강해질 것 같은데 누가 나를 팔아요? 누가 달러를 주겠어요? 그럼 그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벌어지면 강세가 어마어마하게 세지면서 미국에서 돈이 빠르게 빠져나오고 싶어 합니다. 마치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느낌이겠죠. 그거 굉장히 어려울 것 같지 않으세요? 그럼 큰 충격이 옵니다. 그게 작년에 8월 5일 날 블랙 먼데이를 만들어요. 그래서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한번 교훈으로 남겨 준 게 작년입니다. 근데 여전히 일본 물가는 높아요. 그리고 여전히 일본은 금리를 더 올려야 된대요. 엔화도 강세일 수 있잖아요. 걱정되지 않으세요? 네, 이게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두려움은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왜 남아 있냐면, 미국 경제는 다른 나라보다 양호해요. 여기에 관세를 부과하면 다른 나라가 힘들어지죠. 그러면 미국은 경제도 튼튼하고 관세를 부과하니까 물가도 오를 것 같아요. 그러면 미국의 금리는 다른 나라보다 높죠. 그러면 당연히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겠죠. 그러면 두 가지만 딱 보시면 어떤 조합이 나오는 거냐면, 미국은 고금리의 강달러, 고금리는 미국의 소비를 흔들어요.

2.6.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고금리와 강달러가 소비와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는 미국 경제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고금리와 강달러가 소비와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는 미국 경제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Fig.6 -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고금리와 강달러가 소비와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는 미국 경제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강달러는 미국의 수출을 흔들어요. 그럼 이거는 시차를 두고 미국에 그 강했던 경기를 갖다가 영향을 줄 수 있겠죠. 그래서 뜻하지 않았던 미국의 경기 둔화가 걱정이 돼요.. 그러면 미국 경기가 둔화될 것 같으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수 있겠죠. 금리를 인하하는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얘는 금리를 인상하지, 일본은 두 개가 연결돼 있지 않아요. 이게 연결돼 있어요.

2.7.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일본의 금리 인상과 연결되어 있어, 금리 정책의 조정이 금융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이는 경기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음.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일본의 금리 인상과 연결되어 있어, 금리 정책의 조정이 금융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이는 경기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음.
Fig.7 -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일본의 금리 인상과 연결되어 있어, 금리 정책의 조정이 금융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이는 경기 침체를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음.

그럼 인하할 때 얘가 인상하면 어떻게 되죠? 엔캐리 청산하면서 큰 충격이 올 수 있죠. 그럼 인하할 때 부담되지 않겠습니까? 그럼 적시에 인하하는데 인하를 못 하는 거예요. 그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럼 경기 침체가 더 커질 수도 있고 금융 시장에 혼란이 찾아올 수 있어요. 예, 그래서 미국 경기 둔화 얘기가 있어요.. 그다음에 세 번째가 뭐냐면, 미국의 지금 국가 부채가 굉장히 커요. 이게 문제예요.

2.8. 미국의 국가 부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 부채 상한에 도달할 경우 디폴트 위험이 커지며, 이는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미국의 국가 부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 부채 상한에 도달할 경우 디폴트 위험이 커지며, 이는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Fig.8 - 미국의 국가 부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 부채 상한에 도달할 경우 디폴트 위험이 커지며, 이는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자, 그럼 미국의 국가 부채가 굉장히 많다는 건 뭐냐면, 지금 미국의 적자가 되게 심한 편인데 빚이 많잖아요. 근데 지금 무슨 말씀드렸죠? 미국 금리가 높다고 했죠. 그러면 이자 부담이 더 늘어나겠죠. 그럼 이렇게 되면 부채가 더욱 더 문제가 커지겠죠. 이거는 계속해서 빚이 늘어나는 구조로 가버려요. 근데 이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가 있어요. 미국에는 국가 부채에 한도가 있어요. 부채 상한이란 게 이 이상은 빚을 못 내요. 근데 이게 지금 현재 보니까 추산하기로는 올해 7월에서 10월 정도 되면 빚이 빠르게 늘고 있어서 이 부채 상한을 건드릴 것 같대요. 만약에 부채 상한을 건드렸는데 더 이상 한도가 높여지지 않잖아요? 상한이 안 높여지는 이때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디폴트에 이르면 충격이 크겠죠. 근데 이러지 않고 상한을 높이는 걸로 합의를 했어요. 그럼 괜찮아지는 거 아니야? 괜찮은 건 맞는데 잠깐 봐요. 지금 한도가 높아질까 봐 한도가 거의 차 있어 가지고 지금 미국은 국채 발행을 많이 못 하고 있어요. 국채 공급을 많이 못 하고 있거든요. 근데 만약 한도를 올리면 어떻게 되죠? 이제 그럼 빌려도 되겠네 하면서 확 빌리기 시작하겠죠. 국채를 발행해서. 그럼 미국 국채에 대한 공급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가 있죠.. 근데 문제는 뭐냐면, 지금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에서는 양적 긴축을 하면서 뭘 하고 있냐면 국채를 시중에 내놓고 있어요. 그러면 정부가 국채 발행을 하면서 국채 공급을 늘리고, 중앙은행도 양적 긴축을 하면서 국채 공급을 늘리나요? 그러면 국채 공급이 확 쏟아지니까 그 엄청나게 제가 빌리려고 해요. 빌려주는 사람이 없는데, 그럼 이 두 분한테 빌렸어요. 더 빌려야 되는데 빌릴 수가 없잖아요. 그럼 이 두 분한테 더 빌리려면 이 두 분한테 뭔가 페이버를 드려야 되죠. 그럼 어떻게 하냐면 1% 더 드릴게요 하면서 빌리는 거예요. 그 얘기는 뭐냐면 금리가 올라가게 돼요.

금리가 또 올라가게 되면 어떻죠? 이자 부담이 늘어나서 이렇게 돼요. 예, 그래서 캐리 청산, 미국 경기 둔화, 미국 국가 부채 전부 다.. 네 번째는요, 이 상호 관세가 부과가 되는데, 아 이게 참 대단하더라고요. 이 상호 세라는 거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보편세라는 게 있고요, 산업별 세라는 게 있고요. 여기에 상호 관세가 붙는데 이 상호 관세는 일단 정해진 건 아니지만 대로 붙여 버리겠습니다. 이거는 우리나라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환율 갖고 장난쳤다, 내 나라 통화를 약하게 만들어서 수출 많이 했잖아요. 그만큼을 관세로 전환해 가지고 때려 버리겠다는 겁니다. 얼마를 때릴지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요즘 어떤 얘기를 하냐면 전체를 다 때리는 게 아니고 중요한 주요국을 때리겠다. 근데 그 중에서도 미국한테 굉장히 많은 고열을 빼가는 그런 나라들이 있을 거래요. 그 나라들을 집중적으로 때리겠다는데 지저분한 플레이를 하는 국가가 있답니다. 이 국가에 대해서 상호 관세 각오하라..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상호 관세를 때리죠. 국가별로 다 다를 거잖아요. A국가는 하수도를 때렸고, B국가한테는 13%를 때렸어요. 그는 기분이 되게 안 좋겠지만, 한편에서는 미소가 살짝 지어지지 않나요? 왜냐하면 나하고 경쟁하는 애는 17%를 맞았잖아요. 경쟁하는 애보다 덜 맞으면 좋은 거죠.

아, 물론 맞는 건 안 좋죠. 저도 알아요. 근데 덜 맞으면 그나마 다행 아니에요? 이 부분이 공감이 돼야 돼요. 그러면 기분이 나쁘겠죠. 그런데 미국이 얘기해요. 자, 이제부터 협상합니다. 그럼 A의 목적은 뭘까요? 제로로 만들기 쉽지 않겠죠. 낮춰야죠. 어디까지 낮춰야 될까요? 1보다 밑으로 낮겠죠. 그는 가만히 있을까요? 서로 내려가려고 노력하겠죠. 되게 미국한테 친절해질 것 같지 않으세요? 그럼 이제 미국은 거기서 어떻게 할까요? 양쪽에서 더 많은 걸 얻어내기 위해서요. 그래서 이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오랜 기간 교육에 혼란을 주지 않겠는가, 이런 것들이 아마 하반기까지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뭐냐면, 미국 금리가 높은 상태로 오래 유지가 되잖아요. 그럼 이게 국가들을 되게 힘들게 만들어요. 자, 볼게요. 금리가 높아지면 보통 무너지냐? 그러지 않아요. 금리 하락이죠. 그래서 금리를 버티거나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근데 미국 이외 국가들은 이렇게 약해요. 평균을 쳤더니 이렇죠. 그럼 얘네들은 금리의 영향을 당연히 받게 되겠죠. 특히 임진국들, 신흥국들의 불안이 커질 위험들이죠. 정도를 좀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다섯 가지를 정리해 드렸죠. 첫 번째는 캐리 청산, 두 번째는 미국 경기 둔화, 세 번째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가 부채 문제, 네 번째는 상호 관세에 대한 이슈, 다섯 번째는 신흥국들의 불안입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를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방금 전에 불안 요인을 제가 적어 드렸잖아요. 다섯 개를 질문 하나 드려 볼게요. 저만 알고 있을까요? 다 알고 있을까요? 실제 각국 정책 담당자들은 그 리스크에 대해서 관리를 하려고 하겠죠. 그래서 트럼프 같은 경우도 그 위험이 커질 것 같으니까 여유를 두는 거죠.

2.9. 각국의 정책 담당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하며, 미국의 관세 부과가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이는 시장의 반등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

각국의 정책 담당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하며, 미국의 관세 부과가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이는 시장의 반등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
Fig.9 - 각국의 정책 담당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하며, 미국의 관세 부과가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이는 시장의 반등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

하더라도 관세 부과는 하겠지만, 그래도 상당한 것을 부과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럼 막무가내로 밀고 가는 게 아니라, 오 다행이다. 그래도 뭔가 희망이 있나 봐, 이런 기대를 해주는 거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이 극단의 공포를 느끼다 그 정도는 아니야라고 하면서 한숨을 내쉬는 모습들이 나타날 수 있겠죠.. 실제 최근에 주식시장을 보면 되게 힘든 모습을 보이지만, 반등할 때는 어떻게 되냐면, 방금 말씀드렸던 위험 요인들 있죠. 얘네들을 커버하면서 반등해요.

2.10. 시장 참여자들은 풋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가 하락 시 매도 신호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실제로는 매도 신호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시장 참여자들은 풋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가 하락 시 매도 신호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실제로는 매도 신호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Fig.10 - 시장 참여자들은 풋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가 하락 시 매도 신호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실제로는 매도 신호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한번 잠깐 그것도 정리를 해 볼게요. 첫 번째 제가 무슨 말씀드렸죠? 캐리 청산이라는 말씀을 드렸죠. 캐리 청산은 일본의 물가가 높아서 일본이 금리를 올려서 화가 나니까 생기는 문제예요. 근데 일본은 금리를 올려야 돼요. 물가를 잡으려면. 근데 금리를 올리면 안 돼요. 왜냐하면 화가 세질까 봐 어떡하란 얘기니까요. 그러면 금리를 올리면서 올릴 수가 있어요. 이게 무슨 소리일까? 잠깐 보세요. 단기 금리를 올리면서 장기 금리를 내릴 수가 있어요. 단기 금리는 일본은행의 기준 금리에 물가를 잡기 위해서 올릴 수 있어요. 근데 장기 금리가 너무 많이 튀면 엔화 강세를 자극하는 건 예를 들어, 특히 일본 10년짜리 금리가 이게 엔화 강세를 제일 많이 자극해요. 그럼 얘를 갖다가 잡아 누를 수가 있어요. 뭘 하면 되냐면, 일본 당국에서 일본의 10년짜리 국채를 막 사드려요. 일본의 10년짜리 국채 시장에 돈을 막 퍼붓는 거거든요. 그러면 일본 10년짜리 국채 시장에는 돈이 넘쳐요. 그러면 너도 나도 일본 10년짜리 국채에 돈을 주고 싶잖아요. 너도 나도 저한테 돈을 빌려 주려면 가장 낮은 금리를 부르는 분한테 빌리겠죠. 그럼 여기서는 10년짜리 시장 금리가 내려오게 돼요. 이걸로 화 강세를 견제할 수 있거든요. 인플레이션을 견제할 수 있어요. 이렇게 나눠 가요.. 자, 그래서 기사를 보시면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겠다. 이게 아까 말씀드렸던 단기 금리에 대한 얘기예요.

그러면서 뭐라고 하냐면, 실질 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이 얘기는 아직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된다는 얘기예요. 경제 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정책 금리를 조정해 금융 완화 정도를 조절할 것,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금리 올린다는 얘기는 캐리 청산이 이렇게 생각하실 게 아니라, 밑에 잠깐 보세요. 그런데 최근 금융 시장에서 장기 금리, 10년 국채 금리가 상승 중인 것과 관련해서는 통상적인 것과 다르게 금리가 빠르게 뛰면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방침을 이미 작년 7월에 결정을 했대요. 만약에 10년짜리 금리가 막 뛰어 올라오면 국채 시장에다 유동성을 넣어 가지고 눌러 버리겠다, 이 얘기예요. 이게 3월 19일 날 얘기고요. 2월 21일 날도 똑같은 얘기를 해요. 우에다 가지오 총재가 장기 금리가 급격하게 오를 경우 즉각 국채 매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유동성을 넣어 주니까 국채 금리가 내려오게 되겠죠. 또 뭐라고 하냐면 일본 국채 시장에서 장기 금리가 상승하는 흐름과 관련해 통상적인 움직임을 넘어 장기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는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민하게 국채 매입의 공개 시장 조작을 실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기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대요. 그런데 이게 만약에 장기 금리를 너무 많이 뛰게 하잖아요? 얘를 눌러 줄 수 있대요. 그러면 인플레이션을 견제하면서 엔화가 너무 심각하게 강해지는 것을 잡으려고 하는 겁니다. 자, 그럼 두 번째가 뭐가 있냐면 미국의 경기가 안 좋아질 것 같다는 얘기 기억나시죠? 왜 그랬냐면 고금리와 강달러 때문에 그래요. 이 두 개 때문에 미국 경기가 안 좋아질 것 같다는 얘기잖아요. 요거는 해법이 벌써 나왔어요. 누가 얘기했냐면 배트라는 재무 장관이 얘기했죠. 뭐라고 했죠? 10년 금리를 낮추겠다고 얘기하죠.

미국 10년 금리를 낮추면 고금리가 좀 풀리겠죠. 그럼 미국 금리가 낮아지게 되니까 강달러가 풀리겠죠. 그래서 센트가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핵심은 잡고 있어요. 근데 하나만 더요. 여기서 이것만 보면 안 보여요. 뭘 같이 보냐면 위하고 같이 보세요. 혹시 위에 제가 뭐라고 적어놨냐? 여기 10년이라고 적어놓은 거 보이세요? 요건 일본 10년이고, 요거는 미국 10년이에요. 둘 다 10년 금리를 건드리네요. 지금 환율은 기준 금리보다는 10년 금리에 연동을 많이 해요. 언제 화가 확 세지냐? 얘가 올라올 때 동시에 얘가 내려와요. 그럼 이 짜가 되죠.

2.11. 미국은 국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채 공급이 제한적임. 국채 발행 한도가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공급이 증가할 수 있으나, 연준의 양적 긴축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게 됨. 이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지고, 캐리 청산과 경기 둔화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

미국은 국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채 공급이 제한적임. 국채 발행 한도가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공급이 증가할 수 있으나, 연준의 양적 긴축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게 됨. 이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지고, 캐리 청산과 경기 둔화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
Fig.11 - 미국은 국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채 공급이 제한적임. 국채 발행 한도가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공급이 증가할 수 있으나, 연준의 양적 긴축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게 됨. 이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지고, 캐리 청산과 경기 둔화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

그 순간에 팡 하고 강해져요. 그게 제일 무서워요. 그러면 얘가 올라갈 때 얘가 안 내려오게 하고, 얘가 내려올 때 얘가 안 올라오게 서로 컨트롤은 해야겠죠. 일본은 일본대로 여기서 컨트롤하고, 미국은 미국대로 여기서 컨트롤하고, 그럼 엔화가 갑자기 확 미쳐버리는 걸 최대한 조절할 수 있겠죠. 그래서 두 개를 합쳐 가지고 무슨 표현을 쓰면 되냐면 서로 좀 교감을 하고 있다, 그렇죠? 그런데 뜻대로 될지 모르겠지만 어려워요. 쉽지 않아요. 저도 공감해요. 세 번째는 국가 부채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한도가 만약 풀렸을 때는 미국이 국채의 발행을 늘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 상태에서 연준도 양적 긴축을 해가지고 국채를 같이 쏟아내면 금리가 뛸 수 있지 않냐는 얘기였죠. 그래서 이번 3월 FOMC에서 깜짝 선물을 줘요. 연준은 양적 완화에서 원래 국채를 사드렸거든요. 그래서 국채를 사드린 걸 쌓아놨잖아요. 이제 이걸 줄이기 시작을 해요. 국가 부채 문제라는 거 있잖아요? 그거하고 맞물려서 걱정을 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보완을 해 준 거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죠. 그다음에 네 번째가 상호 관세 말씀드렸던 거 기억나세요? 그래서 부과하면 어떻게 됩니까? 다 끝나는 거 아닙니까? 유연성을 둘 겁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죠. 어떻게 터져 나올지 모르겠지만 유연성이라는 말에 시장이 좀 방급 방급 놓는데요. 여기서 잠깐만 볼게요. 첫 번째 제가 그 우려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해서는요, 일본 우에다라는 사람이 등장해 가지고 뭔가 보안책을 내놓죠. 아까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항상 시장이 흔들릴 때 밑에를 받쳐 주는 걸 푸시라고 해요. 그래서 이걸 갖다가 우에다 푸시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두 번째는 미국 재무부에서 시장이 너무 흔들릴 것 같으니까 트럼프가 10년짜리 국채 금리를 누르고 싶어 한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관세에 대해서 유연성을 준다고 하잖아요. 트럼프가 나서서 밑을 받쳐 준다고 해서 트럼프 푸시라고 하죠. 마지막으로 시장이 되게 흔들릴 것 같으니까 연준이 나서 가지고 양적 긴축을 줄여주죠. 이걸 우리는 연준 푸시 내지는 파월 풋이라고 하죠. 그래서 요즘 참 풋풋한 시장인 것 같아요. 예, 이게 최근에 보면 풋풋풋 얘기가 나오면 시장이 조금 반색을 하고요.

2.12. 연준이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임.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며, 이는 경기 부양에 어려움을 초래함.

연준이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임.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며, 이는 경기 부양에 어려움을 초래함.
Fig.12 - 연준이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임.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며, 이는 경기 부양에 어려움을 초래함.

이게 안 나올 것 같으면 우아 하고 요즘 요렇게 밀당을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연준이 양적 긴축을 줄인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걸 보니까 FOMC 연준도 경기 불안을 좀 고려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연준이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뭔지가 궁금합니다. 어, 이제 연준이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이거 같아요. 실제로 FOMC 전에 되게 많이 걱정했던 게 뭐냐면 미시건 대학교에서 발표하는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있어요. 이게 어마어마하게 튀었습니다. 그래서 물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거 아니야? 뭐 해가지고 걱정을 되게 많이 했어요. 그러면 물가 불안, 두 번째는 또 미시건 대학교에서 소비자 기대 지수라는 게 있어요. 이 소비자 기대 지수가 확 꺾였어요. 그럼 이거는 시체를 두고요, 미국의 소비를 위축시키고 되거든요. 그러면 물가 기대가 높아지면 물가가 올라가는 거죠. 물가가 올라가면서 성장이 둔화되죠. 이걸 뭐라고 하냐면 우리는 어려운 말로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해요. 이게 연준이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죠. 원래는 성장이 둔화.... 되잖아요. 금리를 낮춰줘야 돼요. 근데 물가가 올라가고 있잖아요. 금리를 낮출 수가 없어요. 그럼 경기가 둔화되니까 밑에서 받쳐줘야 되는데, 파월이 풋을 내놔야 하는데 풋이 못 나오는 거 아니야? 이게 제일 큰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FMC 파월 회장이 한 얘기가 첫 번째로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나 소비자 기대 지수에 대한 것이죠. 이건 어디까지나 서베이 지표인데, 누구한테 서베이 하냐에 따라 다를 수 있죠. 그래서 이게 현실과 괴리될 수 있어요라고 얘기하는 거죠. 현실과 괴리된 얘기는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무시하고, 두 번째는 이렇게 물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는 관세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시면 관세는 매년 올라가는 게 아니죠. 50% 관세를 때리면 오래 때리고 끝이잖아요. 물가는 전년 대비 이렇게 계속 올라가는 거지만, 그래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내지는 일회성 인플레이션이라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이게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을 보면서 굳이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면서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합니다. 신뢰도 높지 않고 일시적일 수 있으니까 유연하게 바라보겠다고 얘기하죠. 그래서 이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우리 파월 형님이 풋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대를 만들어내게 되죠. 그래서 트럼프의 유연성이나 파월의 일시적 발언, 그리고 에다의 기동적 움직이겠다는 단어가 그 유명한 풋풋풋이 되는 거죠. 미국 경기가 둔화되니까 조금 부양해줬더니 다시 궤도에 올라오더라, 오해였다. 이렇게 하면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지는 거고요. 그다음에 미국이 흔들리는데 이걸 누군가 받쳐줄 곳이 있다면, 쳐주는 곳으로 성장 이동을 해요. 유성이라는 것은 투자 자금이 무언가 상장이 나오는 쪽으로 항상 빠르게 이동하거든요. 그럼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성장이 좋은 곳에 돈이 몰리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얘네가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수가 있어요. 근데 이게 일시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미국 정도의 힘을 갖지 않아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얘기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미국의 성장이 둔화되는데 아무도 못 받쳐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안 좋은 게 있어요.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세 가지 정도 시나리오를 생각하는데, 1번과 2번 중에 하나의 시나리오를 좀 많이 보면서 가야 될 것 같고요. 너무 관세가 세게 때려지면 다들 힘들어지게 되거나 이러면 굉장히 안 좋은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습니다. 이런 건 안 나왔으면 합니다. 오늘 교양이 부탁해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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