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위기와 백종원의 이미지 변화

더본코리아의 위기와 백종원의 이미지 변화

1. 백종원 브랜드가 많은 진짜 이유? 더본코리아 출점 전략

한줄요약: 더본코리아의 위기와 백종원의 이미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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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33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여러 문제에 직면하여 백종원 대표가 직접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함. 과거에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으나, 현재는 국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음. 더본코리아의 문제는 상장과 프랜차이즈 사업의 복잡한 관계에서 비롯됨.
02:04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 투자자 간의 갈등 구조가 더본코리아의 위기를 심화시킴. 점주는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본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제로섬 게임의 구조가 형성됨. 이로 인해 불만이 쌓이고, 실제 사건들이 발생함.
03:03 소비자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 인상 전략이 더본코리아의 문제를 악화시킴. 최근 발생한 여러 사건들은 소비자 반발로 이어졌으며, 이는 회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
05:03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출점 수와 비례하여 증가하나, 하락하는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의 질 저하가 우려됨. 출점과 폐점의 비율이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으나, 이는 지속 가능한 전략인지 의문이 남음.
07:02 백종원의 이미지가 높아진 기대치와 실제 경영 성과 간의 괴리가 더본코리아 위기의 본질로 지적됨. 출점에 집중하는 전략이 브랜드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점주에게만 리스크가 전가되는 구조가 문제로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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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지난 금양 영상에서 류광지 회장의 주식 차익 내용을 신도 있게 다뤘었고요. 영상에서 전달드렸던 조선일보의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나중에라도 삭제된 이유를 알게 된다면 방송으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더본 코리아 주총이 있었습니다. 날짜는 3월 28일이었고요. 더본 코리아 상장 후 첫 주총인데, 현재 더본 코리아가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까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사과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2.1.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여러 문제에 직면하여 백종원 대표가 직접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함. 과거에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으나, 현재는 국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음. 더본코리아의 문제는 상장과 프랜차이즈 사업의 복잡한 관계에서 비롯됨.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여러 문제에 직면하여 백종원 대표가 직접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함. 과거에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으나, 현재는 국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음. 더본코리아의 문제는 상장과 프랜차이즈 사업의 복잡한 관계에서 비롯됨.
Fig.1 -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여러 문제에 직면하여 백종원 대표가 직접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함. 과거에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으나, 현재는 국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음. 더본코리아의 문제는 상장과 프랜차이즈 사업의 복잡한 관계에서 비롯됨.

여전히 더본 코리아는 너무나도 많은 문제 위에 새로운 문제들이 얹혀지고 있으며, 문제 릴레이가 어디까지 갈지는 현재로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결과적으로 백종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인식이 실제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요리사이자 요리의 구루였는데, 이제는 의심의 여론이 많이 생긴 게 사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더본 코리아가 어떤 사업을 하든지 간에 사월은판 위를 걷는 상황처럼 조심해야 되는 상황이 돼 버렸다는 겁니다. 더본 코리아가 여기까지 오게 된 원인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라는 관점이 흥미로워서 SBS 라디오의 고란 기자님의 방송을 가져왔고요. 영상 링크는 본문에 삽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본 코리아가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은 매우 복합적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상장을 해서는 안 되는 회사가 상장을 했을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특성상 상장을 하면 관계가 뒤엉켜 버려서 갈등이 필연적으로 생기는 구조가 되는데, 그 주체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프랜차이즈 점주, 그리고 투자자입니다. 점주의 입장에서 보면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익을 많이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점주가 돈을 더 벌어가는 구조가 되려면 사실상 이미 나온 수익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본사는 상대적으로 덜 가져가야 한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본사에게도 안 좋지만, 투자자에게도 안 좋은 상황이 됩니다. 투자자는 본사가 이익을 많이 남겨야 배당과 같은 주주 환원으로 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이고요. 거꾸로 본사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가 되면 점주 입장에서는 역시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빼앗기는 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고, 실제로 연돈 볼가치 사태나 더본 코리아의 소스 나쁜 과정에서 빚어진 사태 등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본사와 가맹 점주 간의 갈등은 삼각 관계의 구조상 투자자, 점주, 본사가 모두 다 윈-윈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 본사, 점주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바로 가격 인상입니다. 그런데 만약 가격 인상을 하게 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익의 파이 자체가 커지는 전략이기 때문에 해결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대목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인 소비자가 등장합니다. 소비자의 이해관계를 고려했을 때 가격을 건드리는 전략은 엄청난 무리수가 될 수 있다는 건데, 더본 코리아도 역시 이번에 잘못 건드린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백캠 사태나 감귤 맥주 사건,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한 밀키트 문제 등은 바로 소비자 단에서 불거진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2.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 투자자 간의 갈등 구조가 더본코리아의 위기를 심화시킴. 점주는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본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제로섬 게임의 구조가 형성됨. 이로 인해 불만이 쌓이고, 실제 사건들이 발생함.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 투자자 간의 갈등 구조가 더본코리아의 위기를 심화시킴. 점주는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본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제로섬 게임의 구조가 형성됨. 이로 인해 불만이 쌓이고, 실제 사건들이 발생함.
Fig.2 -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 투자자 간의 갈등 구조가 더본코리아의 위기를 심화시킴. 점주는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본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제로섬 게임의 구조가 형성됨. 이로 인해 불만이 쌓이고, 실제 사건들이 발생함.

수익의 파이를 키우려고 내린 결정이 얼마나 치명적인 리스크로 돌아오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본 코리아는 요식업뿐만 아니라 제주업까지 영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민감도는 훨씬 더 높은 상황이었고, 실제로 회사에 가장 치명적으로 작용했던 문제들은 소비자를 대하는 더본 코리아의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겁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더본 코리아 사건의 본질에는 그 중심에 소비자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갈등 구조는 사실 더본 코리아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반면에 더본 코리아만의 문제는 따로 있다는 건데, 이 부분은 이재용 회계사님의 방송을 참고했습니다.

2.3. 소비자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 인상 전략이 더본코리아의 문제를 악화시킴. 최근 발생한 여러 사건들은 소비자 반발로 이어졌으며, 이는 회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

소비자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 인상 전략이 더본코리아의 문제를 악화시킴. 최근 발생한 여러 사건들은 소비자 반발로 이어졌으며, 이는 회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
Fig.3 - 소비자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 인상 전략이 더본코리아의 문제를 악화시킴. 최근 발생한 여러 사건들은 소비자 반발로 이어졌으며, 이는 회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

한 시간이 넘는 영상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 영상의 링크는 본문에 걸도록 하겠습니다. 더본 코리아에서 눈여겨봐야 할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 점점 더 올라가는 매출액의 비밀이 폐점률과 출점율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먼저 더본 코리아의 매출은 매년 잘 나오고 있고, 올해도 잘 나왔다고 합니다.

표를 보시면 더본 코리아에 25개가 넘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고, 매장 수가 100개가 넘는 브랜드는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한심포차, 백다방, 홍콩 반점, 역전 우동, 롤링 파스타, 백보이 피자 이렇게 여섯 개의 브랜드가 가맹 점수가 100개가 넘는 브랜드들입니다. 참고로 백다방은 무려 1,700개가 넘습니다.

엄청난 숫자라고 할 수 있고, 표를 보시면 2024년 말 기준으로 점포 수는 무려 2,785개라고 합니다. 여기서 성장하는 브랜드, 즉 점포 수가 더 많아지고 있는 브랜드는 단 여덟 개이고, 하락하는 브랜드는 무려 17개입니다.. 다 폐점률과 출전율도 보겠습니다.

출점은 새로 생기는 가맹점이고요, 폐점은 망하거나 사라지는 가맹점입니다. 지난 3년을 합쳐 보면 출점이 1,600개, 폐점은 580개입니다. 여기에 더본코리아 매출 상승의 이유가 나오는 건데, 프랜차이즈 사업의 특성상 실적은 출점 수와 비례한다는 겁니다.



2.4.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출점 수와 비례하여 증가하나, 하락하는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의 질 저하가 우려됨. 출점과 폐점의 비율이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으나, 이는 지속 가능한 전략인지 의문이 남음.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출점 수와 비례하여 증가하나, 하락하는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의 질 저하가 우려됨. 출점과 폐점의 비율이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으나, 이는 지속 가능한 전략인지 의문이 남음.
Fig.4 -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출점 수와 비례하여 증가하나, 하락하는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의 질 저하가 우려됨. 출점과 폐점의 비율이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으나, 이는 지속 가능한 전략인지 의문이 남음.

출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실적은 잘 나오는 겁니다. 여기서 하락 브랜드가 17개나 된다고 했고, 가치가 떨어진 브랜드가 사라진다고 가정을 했을 때, 데미지를 입는 것은 점주지 본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본사는 새로 또 브랜드를 만들어서 출점 수를 높이면 실적은 같이 올라간다는 거죠. 고로 더본코리아는 지난 3년간 1,600개나 출점을 했기 때문에 폐점이 580개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점점 더 좋아졌던 것입니다.

망하는 브랜드도 생겨났으나 새로 생기는 브랜드가 더 많았기 때문에 출점율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가 생기고 또 사라졌지만, 어쨌든 현재 남은 브랜드는 25개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숫자도 대단히 많은 숫자라는 거죠.

결국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은 출점률 관리인 것이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폐점의 리스크는 가맹점 점주가 짊어지는 구조다 보니까 본사에서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고 출점을 일으키는 전략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식당이 망해도 리스크를 감당해야 되는 것은 본사가 아니라 가맹점주의 몫이기 때문이라는 거죠. 최대한 많은 브랜드와 출점으로 더본코리아 실적은 지난 3년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브랜드 여덟 개 대비 하락 브랜드 17개라는 비율이 보여주듯이 식당의 퀄리티는 사실 요식업의 본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게 과연 롱런할 수 있는 전략인가라는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라는 거죠. 이 부분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방송과 예능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백종원만의 특별한 이미지가 형성됐는데, 백종원은 자주 성가신 사람이며 본인도 어려운 과정을 겪었기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선량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었습니다.



2.5. 백종원의 이미지가 높아진 기대치와 실제 경영 성과 간의 괴리가 더본코리아 위기의 본질로 지적됨. 출점에 집중하는 전략이 브랜드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점주에게만 리스크가 전가되는 구조가 문제로 부각됨.

백종원의 이미지가 높아진 기대치와 실제 경영 성과 간의 괴리가 더본코리아 위기의 본질로 지적됨. 출점에 집중하는 전략이 브랜드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점주에게만 리스크가 전가되는 구조가 문제로 부각됨.
Fig.5 - 백종원의 이미지가 높아진 기대치와 실제 경영 성과 간의 괴리가 더본코리아 위기의 본질로 지적됨. 출점에 집중하는 전략이 브랜드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점주에게만 리스크가 전가되는 구조가 문제로 부각됨.

바꿔 말하면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는 겁니다. 높아진 기대치에 대한 부흥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기도 하고, 백종원은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을 뿐 아니라 너무나도 큰 실망감을 줬다는 겁니다. 정리하면 현재 더본코리아 위기의 본질은 백종원의 왜곡된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괴리, 출점에만 집중하는 전략과 여기서 비롯된 브랜드의 퀄리티 저하, 점주에게만 떠넘겨진 폐점 리스크, 상장을 하면서 구축된 갈등 구조 등이 더본코리아가 직면한 위기의 원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끝으로 오늘 방송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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