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년 적자 올리브영을 살려낸 '무조건 성공하는 비법' 3가지(매출 5조, 노희영)
한줄요약: 10년 적자 올리브영을 살려낸 '무조건 성공하는 비법' 3가지(매출 5조, 노희영)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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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 올리브영의 성공적인 변화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했음. |
06:02 | 매장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인테리어 전문가와 협업하여 고객이 가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켰음. 이는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는 전략의 일환임. |
07:04 | 올리브영의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임. |
08:02 | 올리브영은 K-뷰티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코스메틱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음. |
08:32 | 올리브영은 남성 화장품 코너를 신설하여 남성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음. |
16:19 | 올리브영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신상품을 빠르게 출시함.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함. |
16:47 | 올리브영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독창적인 상품 기획을 추진함. 이는 브랜드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강화함. |
18:47 | 매장 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함. 이는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 |
2. 스크립트
올리브영, 맨날 회의하면 '아, 올리브영 어떡할 거야? 실적 어떡할 거야? 야, 차라리 팔아!' 이래서 내가 회장님께 레노베이션을 한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밋밋하게 한 걸 우리가 이렇게 세웠어요. 그때부터 조금 더 감행 점이 높아졌어요. 이게 올리브영에서 팔고 있어요. 전 추천드립니다. 저는 치약에 대해서 되게 예민한데, 입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먹는 거니까요. 아, 치약도 블렌딩 하... 예, 안녕하세요.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 노이 형입니다. 지난번에는 저희가 비비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댓글에 많은 분들이 올리브영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올리브영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고모님이 CJ 갔을 때는 올리브영이 이미 있었죠? 아, 그럼요. 올리브영은 1999년부터 있었어요.정말 올리브영은 대한민국의 1등 브랜드가 이미 됐고요. 왜냐하면 이제 해외 관광객들이 오면 면세점을 안 가고 오히려 올리브영에 와서 쇼핑을 하는 게 일상화되듯이, 매출이 이제 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랑스럽고, 사람들이 갑자기 막 올리브영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때돈을 번 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저희 나름대로 엄청 고생한 브랜드입니다. 10년 동안 손익을 못 내면서 엄청나게 힘들었던 기업입니다. 10년 동안이나... 네, 네, 네. 근데 뭐 들고 있었대요. 제가 처음에 갔을 때가 2009년, 2010년인데 그때 회장님이 매일 팔라 그랬어요. 올리브영, 맨날 회의하면 '아, 올리브영 어떡할 거야? 실적 어떡할 거야? 야, 차라리 팔아!' 그래서 항상 나와 있었어요. 올리브영 시장에 팔아라. 도저히 이거 유지가 안 된다. 이렇게 손이 가면 안 된다. 지금은 헬센 뷰티라고 아주 이 이름이 좋지만, 그때는 약국도 아닌 것이, 이게 자파도 아닌 것이, 왜냐하면 우리나라 약국이 되게 강하고 셉니다. 못 팔게 하는 힘이 굉장히 세요. 외국에 가면 보츠 같은 데서 웬만한 비상 약들은 팔거든요.
데드 같은 거 팔죠. 그렇죠?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타이레놀이나 뭐 이런 거 못 팔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99년 이럴 때는 또 뭐가 있었냐면 미샤, 저가 브랜드 전부 명동에 매장 내고 너무 잘되고, 그다음에 제일 어려웠던 건 방문 판매, '모래 아줌마'라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분들이 집에서 마사지도 해드리고 써보고 사기 하고, 이런 시장이었고, 이제 외국 수입품은 다 백화점에 있고, 지금처럼 한국 브랜드가 많지 않았잖아요. 그럼 뭘 팔았어요? 진짜 팔게 없었다니까요. 손톱깎기, 그리고 이렇게 뭔가 그곳이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편의점하고도 별로 구별이 안 되는 매력도가 되게 떨어지는 매장 디자인이었다. 막 고민을 하시잖아요. 그러면 나는 우리 부모님이 고민하는 것처럼 괴로워요. 저를 월급 주는 사람을 전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요. 내가 흠을 잡는 사람을 존경하면서 그 회사를 다닌다? 난 그게 용납이 안 돼요. 저는 정말 지금도 제가 모셨던 그 누구도 잘 때 욕을 해본 적이 없어요. 제가 어느 날 너무 그러시니까 고민을 해봤어요. 앉아서 '효녀다, 진짜요? 너 효녀야?' 그러니까 내가 다른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들, 그다음에 화장품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을 모시고 올을 갔어요. 일단 들어오고 싶게 만들어야 된다.
이래서 내가 레노베이션을 한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고 싶은 어떤 올리브영으로 만들자.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마영범 선생님이라고 계세요. 재밌는 건축가였어요. 소개를 드렸어요. 그때 회장님이 와서 프레젠테이션 한번 해 보라고 하셨는데, 사실은 뭐 계약을 한 것도 아니고 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프레젠테이션을 왜 하겠어요?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르니 그냥 아니면 말고로 한번 해 보자고 해서 그분을 설득해 가지고 회장님한테 가서 프레젠테이션 한 거예요. 그러니 사실 임원들은 제가 얼마나 꼴배기 싫겠어요. 또 시작이다, 또 또 갖고 또 나 되기 시작한다, 간을 분. 이렇게 밋밋하게 한 걸 우리가 이렇게 세웠어요. 무슨 매장인지도 모르니까, 아내를 어둡게 하고 이렇게 해서 이 매장에서 뭘 파는지를 보이게 해준 거지. 그래야 그나마 브랜드라도 안다. 가서 살게 없어도 그때는 저는 단어를 '번'이라고 생각했어요. 올리브영에 가고 싶다, 즐겁다. 그거부터 먼저 우리가 캐치하자. 그때부터 조금 더 감이 높아졌어요.
포인트라고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200평을 얻었는데 자기는 50평 쓰겠다는 거예요. 30평, 막 20평 이렇게 하던 매장이 명동 중심지에 200평 임대라는 거는 올리브영 간으로 상상할 수가 없는 사이즈인 거예요. 고모님, 나머지 150평을 어떻게 해 달라. 그래서 제가 이제 그때 노나서 쓰는 게 아니라 올리브 안에 오히려 우리가 들어갈게. 올리브의 위용을 보여주고 같은 스타일도 하나 넣고, 투썸을 하나 넣어 줄게. 그리고 그때 사실은 바디 소하고 바디로션이 붐이 불기 시작한 게 아마 그때 2010년 이럴 때부터 시작일 거예요. 그전에는 비누칠 해버렸고, 그 전에는 이제 다이얼 비누라는, 물론 이제 그 전에 당연히 여자들은 펌 클렌징을 썼는데, 어쨌든 바디까지 아직 오.... 우리가 코스메틱으로 이길 수는 없는 것 같고, 올리브영에서 그나마 특화시킬 수 있었던 게 향수와 바디 제품이에요. 어떻게 써보게 하냐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매장에 다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만들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거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외국은 이미 시작했었거든요. 우리도 그런 의무를 가져야 하는데, 그 디자인이 수전에 여러 명이 붙을 수 있게 해야 해요. 왜냐하면 한 번에 하나씩 하면 또 줄을 서야 하잖아요. 그래서 동그랗게 해서 거기 쫙 세웠어요. 여러 개를 거기서 이렇게 펌핑해 가지고 쓸 수 있게 했죠.
지금은 너무 흔한 일인데, 그때는 사람들이 깜짝 놀린 거죠. 매장 한가운데 수전이 있어서 씻어보고, 심지어 샴푸를 해보는 그런 코너도 제가 만들었었어요. 그다음에 향수를 명동 같은 길거리에서 감자 튀기고 있는 데서 뿌려보면, 온 냄새가 합쳐져서 냄새를 잘 못 맡아요. 그런데 제가 그 퍼 박스라는 룸을 만들어서 그 안에 들어가서 테스트하게 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와, 이거 좋다라고 하면서 반응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올리브영이 마치 모든 뷰티 콘텐츠의 테스트장이 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미쳤던 것 같아요. 제가 일에 미쳐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밤새도록 그런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내 경쟁 상대가 누군지 똑바로 알아야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올리브영은 약국과 경쟁할 수도 없었고, 화장품 회사와도 경쟁할 수 없었죠. 그 안에서 자기만의 독자 세계를 만들어야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저쪽으로 갈 수는 없거든요. 그걸 굉장히 정확하게 알아야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바디하우스를 시작했던 것이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의 코스메틱 브랜드들과 협업이 오늘날 K-뷰티에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든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게립 뷰예요. 온스타일 채널에 게립 뷰티가 있었는데, 그 게립 뷰티에서 1회한 건 무조건 다 콜라보 팝업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한국에 많이 흔하지 않았는데, 그 팝업 스토어를 처음으로 오픈한 거예요. 그다음에 남성 채널 엑스도 있었어요. 사실 예전에는 남성들이 화장품을 안 썼어요. 남성 화장품 코너를 만든 거죠. 정말 저는 제에 와보니 보석이 막 온 산내에 굴러다니고 있었고, 직원들도 보석이 많고 콘텐츠도 아무도 끼질 않더라고요. 이게 그냥 본인은 재당, 본인은 ENM 이렇게만 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그걸 다 낀 사람이다 보석으로 굴러다닐 때 가격과 목걸이로 만들었을 때 가격이 다르지 않습니까? 저는 그걸 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그때는 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랄라블라나 롭스 같은 게 좀 있었거든요. 그렇게 비슷한 상황이었죠. 그 이후에 올리브영이 치고 나가기 시작하니까 생긴 거예요. 아니, 하시던 회장님도 판다는데 그 사람들이 그걸 왜 만들겠어요? 저거는 비즈니스가 안 될 거라고, 희망이 없는 비즈니스라고 내치고 있었는데, 2012년에 명동을 오픈하고 100개가 넘어가고 막 이렇게 되니까 롭스 만들고 랄라블라 만들고, 그다음 나중에 부츠도 했죠. 그런데 다 사실은 다이소가 나왔죠. 그러니까 브랜드는 전 인간의 생명이라고 똑같이 생각하거든요. 암에도 걸리고 교통사고에도 걸리고 정말 죽기도 해요. 다이소가 출몰한 사건은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이 있어요.
혼자 운전 잘한다고 잘 가는 게 아니에요. 매장도 너무 많고 너무 싸고, 게다가 오늘 아침부터 1일 배송을 시작했어요. 당일 배송인가요? 이게 지금 위기 상황인데, 사실 저는 맨날 그 얘기를 해요. 아이폰과 삼성, 기계적인 설비로 보면 삼성 갤럭시가 더 편하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애플을 사랑해요. 그런데 갤럭시를 쓰는 사람들은 그냥 사용해요. 그러니까 이게 브랜드를 사용하는 건 얘를 공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거예요. 얘는 나로 인식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와 동일시되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올리브영일 거고, 편의성에 대해서 가성비에 대해서 이걸 무시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다이소도 위협 요소는 있어요. 국내 시장으로 보면 뭔가 새롭게 치고 나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올리브영 제품 중에 폼 클렌저에 약간 집착증이 있어요. 나는 그 클렌징 폼을 계속 바꿔봐요. 게다가 이게 세일이라서 대용량으로 싸게 나왔더라고요. 독도 클렌저, 독도 예, 네네네.
이것도 많이 쓰고 사실은 오늘 이것 때문에 사오신 거예요. 그리고 아니, 쓰는데 대표님, 하인 없어요? 없어? 왜 안 해주지? 해 줘야 될 것 같아. 마녀, 어네, 마녀 공장. 이게 되게 둘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이해에 치아에 되게 예민해요. 왜냐하면 제가 어렸을 때 교정을 두 번 했거든요. 생각해 봐요. 내 나이에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 교정한 사람, 아마 대한민국에.. 몇 명이 한 나는 사기를 당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이해가 되게 예민해요. 특히 이게 입으로 들어가는 거잖아, 먹는 거잖아. 저는 매운 거, 짠 걸 전혀 안 먹어요. 그리고 저는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피우고, 콜라도 안 마셔요. 심지어 일부러 안 먹는 것도 있어요. 내 직업에 해가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워낙 혀가 좀 마일드하다 보니까 조금 매운 걸 먹으면 입이 너무 매운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전날, 예를 들어 치즈나 고기나 양식을 많이 먹은 날은 민트가 많이 들어간 치약을 써요. 근데 우리나라 한식을 먹고는 민트 치약을 못 써요. 왜냐하면 매워요. 아니, 이게 정말 매워요. 아, 전 진짜 한, 뭐 한 적어도 다섯, 여섯 개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치약에서 중요한 건요, 불소 함량이에요. 치석과 충치는 제일 중요한 게 불소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그 불소가 높으면 또 안 좋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150 이상이 돼야 좋은 치약이에요. 사실 우리나라 치약 중에 정말 가격이 싼 건 2080이에요. 정말로요. 한국 국내 치약 중에는 2080이 좋고요. 그다음에 해외 것 중에서는 사실 이게 좋아요. 전 추천드립니다.
이게 올리브영에서 팔고 있어요. 어쩌고 저쩌고 하잖아요. 그거 가을에 치약 나와요.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아 오늘은 내가 약간 매운 걸 먹었으니 오늘은 민트가 없는 걸로 써야지. 또 오늘은 치즈 같은 걸 많이 먹었으니까 민트 있는 치약을 써야지. 그리고 사탕 먹고, 예를 들어 한 30분, 한 시간 안에 있다면 소용이 없어요. 그게 남아 있어요. 아, 그럼 그때 뭐 해야 돼요? 아, 단 거 먹고는 당연히 충치에 불소가 많이 들어간 걸 써야죠. 김치 먹고 김치 먹으면 솔트 치약을 써야 돼요. 솔트 치약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거짓말하는 거 아니죠? 아니야, 진짜예요.
솔트 치약이에요. 예, 김치나 한식 쪽을 먹었을 때 이건 왜냐하면 그 느낌이 약간 짭짤한 것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솔트 치약을 권합니다. 내가 요거를 꼭 쓰는 이유가 사실 이게 좀 간이 약해요. 그럼 요걸로 간을 좀 맞춰야죠. 아무리 치약이지만 너무 간이 안 맞으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짜고, 그런 다음에 이렇게 소금을 딱 맞추면 간이 딱 맞아요. 씨도 그래요. 저는 다이알 비누를 꼭 씁니다. 너무 비만하면 뻑뻑하니 이제 바디워시를 넣고, 그다음에 다이알 비누를 쫙 해가지고 짝 씁니다. 미국 영화 보세요. 모든 외과 의사들이 수술할 때 보면 다 다이알 비누를 쫙 하고, 그게 왜냐하면 항균 비누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좋으면 계속 쓰잖아요. 근데 나는 이제 그걸 못 참는 거지, 지루해요. 그러니까 뭐든지 저는 다양하게 써보면서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이게 나는 돈 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TV 보는 거부터, 뭐 하다 보니 내가 치약을 쓰는 거부터 이런 모든 나의 체험이 회사에 가서 돈 벌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런 경험이라는 걸 되게 소중히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많은 분들한테 이야기하고 싶은 게 경험을 하되, 이 경험을 내가 어디다 쓸 건가, 이 경험이 내 돈벌이에 도움이 되나, 사실 그거를 즐겁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런 것들이 올리브영을 만들 때 도움이 많이 됐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올리브영의 묘미는 신제품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왜 막 발빠르게 움직이고, 막 이렇게 조그맣던 브랜드들도 똑같이 기업화되다 보면 루틴해지고, 또 이제 가성비나 이런 생산 재료나 이런 것들 때문에 좀 지루해지지요. 저는 올리브영을 찾아가는 재미는 신제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엄청난 사이트예요.
사는 것만 사요. 세 안 돼요. 그러니까 그게 되게 저는 함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수많은 브랜드를 뚫고 신제품에 선택이 됐다는 건 그들은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올리브영에 가는 재미는 신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딴 거 뭐 없어. 손톱깎이가 좋다더라, 뭐 이런 거 없어요. 아, 그거 치실. 전 세계에서 제일 좋은 치실이 이거를 저는 사러 가거든요, 올리브영에. 아, 물론 요게 좀 가격이 있으니까 한데, 한 번 쓰고 버리지 않아도 돼요. 예, 세척해서 끊어지기 전까지 써도 되는 거니까 저는 요거를 추천합니다. 이거 어금니용 치실인데, 요거는 사실 다이소에서 샀어요.
다이소가 제일 싸요. 작대, 저 혼날까 봐 사람들한테 올리브영하다 갑자기. 그래도 제가 제주도에 조그만 집이 하나 있어요. 제 유일한 낙이 그 제주도만 가면 다이소에 하루 매일 한 번씩 가요. 나 멤버십도 있어요. 다이소 멤버십. 저 진짜 심지어 우리 식당에서 다이소 그릇 쓰는 것도 있어요. 사람들이 몰라요. 다이소 꿀팁을 한번 할까 봐. 아니, 이렇게 많은데 우리 구독자 선물 줄까요? 어머, 그러세요. 뭐든지 뭐 드릴까요? 어떤 걸 드릴까? 좋은 걸 드려야 되지 않을까? 아, 그거, 그거, 그거 내가 아까 얘기했잖아. 올리브영에서 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세트로 이렇게 할까 봐.
우리 아니.. 네, 그럼 이거 섞어서 줄까 봐요. 필도 아닌데 섞어 주지 뭐. 제가 그래서 제 채널에 오셔서 구독하시고 댓글 남겨 주시면 제가 추첨해서 20분께 섞어서 취약과 그다음에 각을 이렇게 드리겠습니다. 세트로 구독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모구를 바꾸셨다고 하는데, 그거는 저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오늘도 지금 올리브 영에 갔다 왔는데, 올리브영 세일이 마치 동네 잔치 같아요. 직원들이 올리브영 세일이라고 막 이렇게 팡팡 달고 있고, 그런 것이 저는 더 즐겁고 귀엽지 않나요? 무신사에서 하는 코스메틱도 아니고, 하필이면 블랙을 바꾸셨네요. 물론 어쩌면 쿨하게 하고 가고 싶은 그런 니즈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큰 뜻이 있지 않을까 한번 기대해 봅니다. 뭔가, 아니 그건 아니야. 그건 아니야.
그게 아니라 그래도 이 정도 되는 기업에서 그렇게 로고를 바꿨을 때는 또 나보다 더 큰 생각이 있으리라 본다는 거죠. 그러니까 올리브 0이라고 올리브 영으로 그냥 했는데, 큰 뜻이 있을 거라고 믿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와이즈 엔터테인먼트와 만들었던 삼거리 부족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애프터는 다 우리 집에서 했으니까, 빅뱅이든 블랙핑크든 누구든 비극은 그때부터 시작이에요. 왜냐하면 이 250평짜리 매장에 가면 손님 테이블이 진짜 많아요. 그때 아, 이래서 망하는구나. 사람이 내가 시대에서 받은 퇴직금 다 날리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stop wasting time. No one G to be there..
3. 영상정보
- 채널명: 큰손 노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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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날짜: 2025-03-19
- 영상 길이: 20분 3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b-je099R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