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애 샌드위치 가게도 삼켰다..미국 자본을 움직이는 검은 제국 | 바이아메리카 in 뉴욕
한줄요약: 블랙 스톤의 성장과 투자 전략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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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 블랙 스톤은 100조원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 |
06:39 | 상업용 부동산 부진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됨. |
08:39 | 블랙 스톤의 마케팅 전략이 성공적임. |
08:55 | 블랙 스톤은 1조 13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함. |
09:24 | 2023년 고정 수수료 수익이 99억 7천만 달러로 증가함. |
09:38 | 블랙 락은 블랙 스톤의 운용 부문에서 분리됨. |
09:53 | 블랙 스톤은 고수익 대출 채권에 공격적으로 투자함. |
10:09 | 4분기 수수료 관련 이익이 76% 급증함. |
10:24 | 월가 투자 회견에서 보유 의견이 우세함. |
10:38 | 일부 애널리스트가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함. |
11:07 | 연준의 금리 인하가 미뤄져 위험 해소 어려움. |
11:23 | 자산 매각이나 딜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 있음. |
12:23 | 슈워츠 먼 회장은 확신이 드는 딜을 강조함. |
12:38 | 월가의 사냥꾼들이 다음 타깃을 노리고 있음. |
2. 스크립트
혹시 샌드위치 하면 어떤 브랜드부터 떠오르세요. 길고 등근 롤 방에 속 재료를 채운이 샌드위치는 생김새가 잠수함을 닮았기 때문에 서브 마린 샌드위치 또는 줄여서 서브라고 부르게 됐다는 것이 정설에 가깝습니다.이 곳 뉴욕을 포함한 미 저녁은 이주민들의 고향이기도 하죠. 이탈리아의 사람들이 꽤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곳이 미 북동 부인인데 초기 이민자들이 긴 빵에 양상추 토마토 살라미 치즈를 끼워 넣는 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이게 점점 퍼지면서 뉴욕에 선 마이 크스 서브 등이 꽤 인지도를 가진 음식점이 했다고.
해요. 여기는 뉴저지 스트림 몰에 있는 저지 마이크 서브 지점입니다.
이 저지 마켓 서브는 한번 인스타 그램에서 굉장히 화재가 됐던 브랜드이기도 해요 이 정규 메뉴가 있기도 하지만 이 메뉴 외에 비밀 메뉴가 있어서 뭐 99번 아니면 칸 구로 스타일 이런 식으로 조합을 찾아서 먹는 재미가 유행을 타기도 했었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저 진 마이크 서브는 1956년에 창업자가 뉴욕의 마이크 서브를 따라서 만든 곳인데 이분이 계속해서 장사를 한 건 아니고 1970년대에 현재 경영자 피터 칸 그로가 넘겨받으면서 사업을 확장한 곳입니다.
지금도 원조 매장이 아담하게 단독 건물로 남아 있어요. 17살에 가게를 인수한 칸 구로 지역 은행 가인 풋볼 코치의 도움으로 12만 달러를 당시에 조달해 매장을 늘려 왔는데 201 15년에 호점 지난해까지 350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 거나 주세 요가 안 통하는 그런 메뉴들이 주문을 하면 슬라이스 기기로 재료들을 신선하게 바로 썰어 주고 여기 오일에 따뜻하게 만든 재료들을 섞어서 주는 게 이 집에 백미입니다. [ 음악] 이렇게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으 엄청나다 반면 서브에는 1965년 뉴욕 북부에 인접한 코네 티 컷에서 프레드 델 루가 피터 벅 박사가 창업한 일화로 알려 져 있습니다. 본래의 가게 이름이 피티스 슈퍼 서브 마린 있데.
라디오에서 듣기에 따라서 피자 서브 마린이라고 오해를 하니까 확 줄여서 지금의 됐다고. 하죠.
빠른 프 랜 차 이즈 전략으로 세계에서 가장 체인점이 많다는 점이 강점이고 실제 415개 그 중 절반이 미국의 그 반의 반 정도가 한국에 위치해 있죠. 그리고 이런 전략을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프리 키 페스트라는 번개 배송 같은 마케팅으로 틈 세 시장을 공략해 성장한 곳이 지미 존 스라는 지금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원조 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신당동 떡볶이 닭 한마리 원조 논쟁처럼 진짜 원조는 모르겠고 어쩌다 보니 맛 집으로 존재 감을 서로 유지하면서 북미와 아시아권까지 진출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는 블랙 스톤 뉴욕 본사 앞입니다. 이 샌드위치가 맛 집인 건 알겠는데 이 월가의 거대 자본이 이러한 비즈니스까지 돈을 드려 인수하려는 걸까요 지난 11월에 블랙 스톤은 약 80억 달러의 저지 마이 크스를 인수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치면 11조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 회사뿐만 아니라 경쟁 상의 서브 웨이 그보다 앞서 서 로 아 캐피탈이 96억 달러를 들여 인수했고 현재 경쟁 사인 지미 존스도 소 닉 드라이브 인을 가진 인 스파이어 브랜에서 가진 기업입니다.
2.1. 블랙 스톤은 100조원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

이 들 기업들의 월가가 주목하고 있는 건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치솟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또 하나는 내려올 줄 모르는 고급입니다.
지금 부터는 이 월가 사무 펀드들이 어 어떻게 돈을 버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사모 펀드라고 하면 어쩐지 날렵하고 지성 미가 넘치는 집단으로 포장되기 하지만 돈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냉혹한 이미지가 함께 겹쳐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름도 블랙 스톤 아폴로 뭔 가 전쟁에 나서는 것 같은 느낌도 주죠.
이런 거대 월가 자 분은 돈대는 건 머든 투자 합니다. 레스토랑 프 랜 차 이즈 심지어 잠시 뒤에 뜯어볼 세계 최대 족보 사이트까지 말이죠.
meone me 달걀 하나 값이 50% 이상 뛰어 버린 요즘 웬만한 프 랜 차 이즈도 10달러 이하 메뉴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한국 돈으로 점심 한기에 2만 원이 넘어요.
이 맥도날드만 해도 이 대 중 적이 던 빅 맥 가격이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올라가면서 사람들이 조금은 다른 메뉴들 로 선택을 바꾸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즉석에서 조리를 해 주면서도 합리적인 양과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샐러드 전문점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샌드위치 가게 들입니다.
발 길이 끊이지 않다 보니 프 랜 차 이즈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측면에서 자금 회수가 최종 목표인 월가 기관들에게 큰 이점이 됩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내부 수익률 기준 20% 목표로 하는 관례를 감안하면 두세 배 수익을 내고 지분을 넘길 계산이 끝났다는 거죠.
블랙 스톤 피 이 부문은 팬데 믹 이후 세 븐 블루 커피 트로 픽 칼 스무 디 카페 저지 마이 크스 서브를 연달아 투자했는데 수석 매니 징 디렉터 피터 월 러 스에 따르면 프 랜 차 이즈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시켜 받고 가장 확신이 되는 투자 분야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번에 저 진 마이크 스도 매장을 천 곳 더 늘리는 조건으로 인수를 단행했고 사모 펀드 입장에서도 초기에 드리는 돈은 덜 쓰면서도 빠른 확장과 매달 따박따박 고정 수익을 지킬 수 있다는 걸 파악한 겁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고급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태에서 미국 경제는 무한 확장을 시도하고 있죠.
무한 자원의 무한 확장 그런데 이런 미국도 속으로는 골 마 가는 구석들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아 저금리에 돈을 빌리지 못하는 중소 업체들은 대출 금리가 막 15% 이렇기 해요 저지 마이 클스의 경우도 사업 확장을 하고 싶어도 돈 빌리기 엔 무리이고 차라리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겁니다.
반면 월가 사모 펀드들에 금리가 너무 높아서 기업들 헐값에 처분되는 지금이야말로 사냥하기에 제철인 시기인 겁니다. 더 구나 큰 손들도 요즘 같은 시기엔 돈을 빌려 봐야 수익률만 낮아 지니까 비어 있는 부동산은 줄이고 회복되기까지 는 조금 안정적인 사업에 기대서 위기를 벗어 나 보려는 구상도 있는 겁니다.
2.2. 상업용 부동산 부진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됨.

대표적인 투자가 데이터 센터도 막대한 초기 자본 지출이 필요하지만 냉각 기술 전력 인프라까지 진입 장벽이 크다 보니까 하나 잡으면 20년 이상 고정 수익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혹시 우리나라 종 갓집에 가면 볼 법한 족보가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가게도 사이트로 구축되어 있는 거 알고 계세요 더 황당한 건이 기업 가치가 47억 달러 6조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는 겁니다.
바로 가문의 혈연 정보를 저장하고 추적하기 위해 구독을 받는 시스라는 곳입니다. 350만 명이 구독 중인 독특한 정보 회사인데 이걸 사 드린 회사가 블랙 스톤 있니.
다 영화배우 크리스 노스 지금은 해리 왕자의 아내가 된 메 건 마 클 이 실제 옛 조상을 찾는데도 쓰였는데 아무래도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다 보니까 뿌리도 희미 해지고 호기심에 자신의 기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사이트 구독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처럼 뿌리는 어디인지 이렇게 기록을 세세하게 남기는 대신 미국에선 얼굴을 그림으로 남 이는 수준에서 시작됐다고. 해요.
이제는 AI 기반으로 이민 인구 기록을 더해서 가게도 기록을 열람하거나 비용이 꽤 들지만 DNA 검사로 자신의 유래를 찾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해의 전 보고 복권 사는 것처럼 때마다 그것도 팬데 믹 시기에 유난이 수요가 줄지 않다 보니까 3호 펀드 인수의 배경이 됐다는 겁니다. 여기에다 블랙 스톤은 3호 펀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로 불리는 힐 튼 월드와 이드로 프 랜 차 이즈 구독 기반의 사업 구조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곳입니다.
2.3. 블랙 스톤의 마케팅 전략이 성공적임.

원재료 상승분을 가격에 꾸준히 전가해 될 정도의 틈새 브랜드 사람들의 방문이 아주 잦은 프 랜 차 이즈는 당분간 자금 회수에 안정적이라는 걸 알아본 거죠. 월가 금융계에서 비밀 병기로 불리는 사호 펀드는 이렇게 우리 주변의 산업과 소비자 브랜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2.4. 블랙 스톤은 1조 13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함.

그 중에 서도 리더 격인 블랙 스톤은 스티븐 슈워츠 먼 회장과 피터 피터슨이 공동 창업한 회사인데 슈워츠 먼 회장의 독일어 이름의 뜻이 검정 그리고 피터슨 회장의 그 글이 썼듯이 바위 이렇게 두 이름을 합쳐서 현재 블랙 스톤이 됐다고. 해요 블랙 스톤은 운용 자산만 1조 1300억 달러 지난 4 분기에만 575억 달러의 돈이 몰려든 곳입니다.
2.5. 2023년 고정 수수료 수익이 99억 7천만 달러로 증가함.

뉴욕 기반으로 한 기업들 만 해도 블랙 스톤 아폴로 글로벌 kkr RS 칼라일 그룹 등 거대 3호 펀드들이 경쟁하고 있죠. 5대 3호 펀드의 2023년 기준 고정 수수료 수익은 합계 약 99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4%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갖고 있고 주가도 지난 1년 간 30에서 60% 10 뛰었습니다.
2.6. 블랙 락은 블랙 스톤의 운용 부문에서 분리됨.

지금은 경원이 넘는 세계 최대 자산 운용 사 블랙 락도 본래는 블랙 스톤의 운용 부문이었다 떨어져 나와서 금 비트 코인 온갖 자산 시장을 거 머 주고 있으니까 엄청난 힘을 가졌던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 스톤은 2022년 새로운 신용 투자 부문을 출범 시켰는데 기업에 돈을 빌려 주거나 되갚기 힘들어 진 빚을 처분해 준 등 고수익 대출 채권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7. 블랙 스톤은 고수익 대출 채권에 공격적으로 투자함.

이러한 크레딧 보험 부문과 3호 펀드 부문에선 대규모 자금이 들어와서 작년 연간 순 유 백이 175억 달러를 넘어섰죠. 적극적인 자금 유치와 신규 펀드 조성으로 작년 4 분기엔 수수료 관련 이익이 76% 급증해 분기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8. 4분기 수수료 관련 이익이 76% 급증함.

딜 메이킹 활동이 활발 해지고 투자 회수와 자금 유입이 2년 반만에 최고 수준에 달한 것이 매우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 소죠 월가 투자 회견을 살펴보면 아쉽게도 전체적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합니다. 투자 은행들의 12개월 평균 목표 주가는 180달러 대 중반으로 현 주가 대비 소폭 상승 여력에 그치고 있습니다.
2.9. 월가 투자 회견에서 보유 의견이 우세함.

4 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블랙 스톤의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서 투자 회견을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높였는데 티 디 코에는 목표 가를 149 달러 230 달러까지 올리면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 클레이 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부진 등 일부 리스크 요인을 이유로 중립 의견을 내고 있고 목 표가는 192 달러 186 달러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2.10. 일부 애널리스트가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함.

사 상 최대의 운용 자산에 수수료를 확보한 탄탄한 토대가 있음에도 연 준의 금리 인하가 점점 미뤄 지면서 투자 은행들은 업무형 빌딩들 로 인한 위험을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배경입니다. m& 등 자산 매각이나 딜 거래가 늘어나면 현재 자산으로 실적 회복을 이어 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올해 상반기를 넘겨야 이런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 니다 매년 연말이면 나이 7 순 넘긴 블랙 스톤 슈워츠 먼 회장과 그의 이하 사장들이 등장하는 시트콤이 큰 화제가 됩니다.
2.11. 연준의 금리 인하가 미뤄져 위험 해소 어려움.

기존의 영화들을 패러디하기도 하고 나름의 유머를 담은 영상들 있데. 이 곳이 상막한 월가 해도 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잖아요.
2.12. 자산 매각이나 딜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 있음.

연기금이나 국부 펀드 대형 기관들 고 서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는 것인데 이런 마케팅은 나름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영상까지 만드는 회사를 찾아보면 정말 이들과 손을 잡지 않고서 좋은 투자가 가능할 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샌드위치를 제가 주제로 가져오기는 했지만 이런 블랙 스톤의 극간 투자 내역들을 보면 이들의 철학과도 연결이 되어 있죠. 그리고 지금 이들의 수중엔 아직도 쓰지 않은 100조원의 자금이 남아 있습니다.
2.13. 슈워츠 먼 회장은 확신이 드는 딜을 강조함.

블랙 스톤의 슈워츠 먼 회장은 그의 저서에서 가장 좋은 딜 은 거부할 수 없는 확신이 드는 곳에 있다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자나 다름없는 존 그레이도 이런 딜 들이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성장을 확신할 수 있는 곳에 연결되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있죠.
3. 영상정보
- 채널명: 한경 글로벌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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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47,971
- 업로드 날짜: 2025-02-28
- 영상 길이: 12분 54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hgTAwDwK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