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모두 해외로 빠진다'? 모두 언론에 속고 있다

'일자리가 모두 해외로 빠진다'? 모두 언론에 속고 있다

1. '일자리가 모두 해외로 빠진다'? 모두 언론에 속고 있다

한줄요약: '일자리가 모두 해외로 빠진다'? 모두 언론에 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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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3:35 현대차의 전략적 결정은 일본, 중국,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것임.
07:32 현대차의 해외 진출은 한국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이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볼 수 있음.
08:03 현대차는 한국 시장에서 독과점 상태에 있으며, 더 이상 판매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임. 따라서 해외로 진출해야 덩치를 키울 수 있음.
08:35 현대차는 국내에서 공장을 늘리거나 해외에 공장을 세우는 두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700만 대를 판매하고 있음.
09:33 현대차의 해외 공장 설립은 한국의 일자리 수를 줄이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
11:03 댓글에서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이는 언론의 프레임에 영향을 받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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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울산에서 일하는 노동자만 국내 일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남양 연구소에는 몇 명이 있는지 아세요? 판교 연구소, 평택 연구소, 의왕 연구소, 분당, 그리고 서울에 있는 수탄 사무실의 연구 인력들은 노동자가 아닙니다. 서울에 천만 명이 살고, 경기도에 130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노동자가 아닙니다. 자동차 회사, 우리나라의 자동차 회사가 하나 무너지면 연관된 산업에 있는 사람 숫자는 직간접적으로 50만 명, 간접적으로는 수백만 명에 이릅니다. 300만 명, 500만 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와 연결되지 않은 업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철강 부문, 석유 정제, 없는 게 없다는 말입니다. 자동차 회사가 무너지면 그렇게 위험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대 전동차는 빵을 키우는 것이 어떻게 미국한테 좋을까요? 이게 한국회 주지 만도, 오비스, 이화, 서연, 유라, SK 등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어제 속보로 올려드렸는데, 이 영상에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습니다.

680개의 댓글을 잘 봤습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요. 너무 많이 봤는데,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걸 진짜 신의 한 수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긍정적으로 보고 뉴스를 올렸는데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두 명이 아니라 대부분이 부정적입니다. 다수가 우리나라가 망했다, 국내 일자리 유출이다, 이런 댓글이 제일 많았습니다. 정의서 회장님 잘한다, 일자리 유출이다, 멋진 뉴스, 땡큐, 이런 것도 많았지만 현대가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최선의 선택을 내린 것이라는 댓글들이 많았고, 반면에 안 좋은 댓글들은 대부분 한국이 이제 떠나라, 한국 망했다, 한국 제조업은 어떡하냐, 너 이거 웃으면서 방송해도 되느냐, 이런 식으로 부정적인 댓글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이제 부정적인 시각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만, 어쩌다가 이 세상에서 미디어에서 계속 이렇게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나와서 여러분들이 그런 부정적인 뉴스를 보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걸 긍정적으로 보고 영상을 올린 것입니다. 왜 이걸 긍정적으로 보는지, 여러분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할 만한 것, 우려되는 것에 대해서 하나씩 저의 생각과 이유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이게 그 환경에서 나온 기사의 그림인데요.

굉장히 잘 만들어진 그래프라고 봅니다. 한 순간에 딱 보일 수 있죠. 그리고 제가 금액을 0을 하나 더 붙여서 얘기하는 바람에 뭐라 그러셨는데, 그래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원래 여기 보시면 오른쪽에 알라바마, 조지아에 이미 공장이 있다고 했죠? 기아의 웨스트포인트에 이미 기아 소렌토 같은 것들을 만들고 있는데, 연간 34만 대, 35만 대 수준이고 현대자동차는 먼저 지었죠, 몽고메리에 36만 대. 둘이 합쳐서 이미 70만 대를 만들고 있었어요. 그리고 미국의 차가 워낙 잘 팔리니까, 지금 옛날에는 한국에서는 비싸게 팔고 미국에서는 헐값에 팔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오히려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값이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거기다가 또 달러까지 곱하면 환율을 고려했을 때 훨씬 비싸게 팔리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습니다. 70만 대가 팔리니까 80만 대, 90만 대를 만들어야겠죠. 안 그래도 회사는 확장하는 것이 회사잖아요. 그래서 확장을 하는 찰나에, 돈을 좀 더 줘서 조지아에 지금 메가 플랜트, 메타 플랜트로 50만 대를 늘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있던 공장에서 추가로 케파를 확보하는데, 그게 한 30만 대, 35만 대 수준으로 만들던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왔으니까 칭찬도 할 겸 같이 일하는 것처럼 해 가지고 50만 대를 더하는 공장을 세운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1. 현대차의 전략적 결정은 일본, 중국,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것임.

현대차의 전략적 결정은 일본, 중국,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것임.
Fig.1 - 현대차의 전략적 결정은 일본, 중국,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것임.

예정이고 또 할지 안 할지도 모르지만요. 이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연상에서 얘기했지만, 누군가가 관세에 대해서 모든 걸 걱정하고 있는 이 순간에 누군가가 지원군이 돼서 나타나야 하는데, 이때 현대가 정말 필요한 카드를 탁 들고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정적이지만, 지금 일본, 중국, 유럽 자동차 회사들은 땅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 현대에게 기회를 놓쳐서 아무튼간 이런 상황에서 나왔는데, 이거 보면 여러분들이 좀 익숙하지 않네, 이런 그래프. 우리나라 문 대통령, 그다음에 윤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나올 때마다 뭐합니까? 대통령이 되면 온 기업 총수들이 LG 총수들, 현대, 삼성 다 나와서 우리가 충청도에 벨트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K 반도체 단지를 만들겠습니다, 200조 투자하겠습니다, 막 공수표를 던지나요? 공수표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처럼 막 던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거예요. 한국에서 하던 것을 우리나라에서 남발하던 그 K 컬처 아닙니까? 우리 한국의 케이팝 같은 것처럼 대통령이 새로 나오면 그 부흥을 위해서 던져줘야 하는데요. 원래 한 30만 대짜리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게 미국에 잘 팔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 잘 가는 배에 바람을 불어넣는 것처럼, 30만 대 공장을 채워야 되는데 트럼프 관세도 있고 하니까 조금 더 써야 하고, 또 이렇게 하면 우리나라에서 했던 K-컬처로 밀어준 거라니까, 지금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한국에 있는 것을 막 뺏어다가 한국에 있는 공장을 닫고 여기로 옮기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관세의 영향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제철소가 왜냐하면 자동차에 들어가는 철강을 한국에서 가져오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지금 사실은 미국에 있는 제철소가 굉장히 뜨거운 감자예요. 일본에서도 미국에 있는 제철소를 탐내는데, 미국 정부에서 안 된다고 막 자르고, 이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은 잘 아시는데요. 철강이 지금 굉장히 뜨거운 포테이토입니다. 지금 그런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미국에 있는 것을 사는 게 아니라 오히려 미국에 제철소를 만들어버리는 거죠. 이건 관세도 있고 무거운 것도 있고 하니까, 옛날에 제가 조지아에 다닐 때 조지아 공장에 왔다 갔다 할 때, 그때는 철을 만드는 걸 봤었는데, 여기서 나오는 철이 한국보다도 순도가 더 좋습니다.

아무튼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이게 한국에 있는 것을 닫고 가져오는 게 아닙니다. 오케이? 이게 지금 원래 들어가는 것을 우리나라 대통령한테 해주는 식으로 좀 과장해서 조 보태고, 대통령 출마할 때 이렇게 그냥 수표를 날려준 거죠. 공수 편지는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런 바람에 여러분 댓글 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 이게 지금 포브스에서 나온 어제 제가 리퍼한 영상에 나온 댓글들인데요. 댓글 보면 한국말로 바꿨는데 보세요. 제 남편은 알라바마 현대에서 일합니다. 너무 훌륭한 회사입니다. CEO가 뛰어납니다. 희망을 갖게 돼서 고맙습니다. 현대 덕분에 행복하다. 현대자동차 고맙다.

한국은 70년간 우리의 동맹이다. 여러분, 제가 마지막 영상에서 말씀드리겠지만 현대가 투자하겠다는 돈은 한국 개념으로는 큰 돈일 수 있지만, 미국에서 보면 꼴랑 30억입니다. 진짜 꼴랑 30조, 미국 개념에서는 얼마 안 되네요. 스타게이트가 700조, 800조 했는데 이거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았다니까요. 30조 놓고 미국 사람들이 지금 한국 현대자동차를 이렇게 하고 있는 거라니까요. 여러분, 이게 얼마나 대단한 신의 한 수인지 알아야 됩니다. 현대는 미국 시민주 원자로부터 나온 명예로운 회사입니다. 제 첫 차는 87년 현대 엑셀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선물해주셨습니다. 자, 이게 지금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더 잘 팔리겠습니까? 안 팔리겠지요. 이걸 과연 한국에 계신 분들은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슬퍼하셔야 합니까? 이런 댓글을 보고, 거기에 대한 얘기도 하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걱정하는 댓글들은 뭐예요? 한국의 실업자가 늘어난다, 한국에 있는 공장이 줄어든다, 지금 국내가 그만큼 빠져나가는 거 아니냐, 국내 경기는 죽는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2.2. 현대차의 해외 진출은 한국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이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볼 수 있음.

현대차의 해외 진출은 한국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이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볼 수 있음.
Fig.2 - 현대차의 해외 진출은 한국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이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볼 수 있음.

이해해요, 걱정하시는 건.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국내에 더 이상 팔 수 있습니까? 현대자동차는 한국에서 거의 독과점이 70%에서 80%입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다 팔잖아요.

2.3. 현대차는 한국 시장에서 독과점 상태에 있으며, 더 이상 판매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임. 따라서 해외로 진출해야 덩치를 키울 수 있음.

현대차는 한국 시장에서 독과점 상태에 있으며, 더 이상 판매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임. 따라서 해외로 진출해야 덩치를 키울 수 있음.
Fig.3 - 현대차는 한국 시장에서 독과점 상태에 있으며, 더 이상 판매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임. 따라서 해외로 진출해야 덩치를 키울 수 있음.

이런 시장이 전 세계에 나가 보면, 중국 말고는 어디 있습니까? 일본과 중국이 자기네 나라 차만 사자고 하니까,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더 팔 수가 있습니까? 못 팔아요. 지금 꽉 찼습니다. 지금 레드오션이에요. 외국에 팔아야 돼요. 자동차 회사기 때문에 덩치를 키워야 하는데, 한국에서 덩치는 더 이상 못 키우고, 덩치를 더 키우려면 외국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거는 인정하시죠? 외국에서 덩치는 더 커져야 한다는 거. 현대자동차가 딱 요만한 사이즈에서 그냥 이제 끝나면 좋겠다는 거 아니잖아요? 삼성전자, LG전자가 더 세계로 많이 뻗어나가면서 더 커지기를 원하시나요? 그러면 현대자동차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덩치가 커지려면 하나는 국내에서 공장을 늘리면서 국내에서 더 많이 만들어서 해외에 수출하는 것이고, 아니면 해외의 전진 기지들에서 잘 팔리는 곳에 공장을 만들어 놓고 거기서 파는 것입니다.

2.4. 현대차는 국내에서 공장을 늘리거나 해외에 공장을 세우는 두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700만 대를 판매하고 있음.

현대차는 국내에서 공장을 늘리거나 해외에 공장을 세우는 두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700만 대를 판매하고 있음.
Fig.4 - 현대차는 국내에서 공장을 늘리거나 해외에 공장을 세우는 두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700만 대를 판매하고 있음.

뭐가 낫습니까? 둘 다 하고 있어요. 현대는 둘 다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합쳐서 지금 현재 팔고 있는 차의 양이 1년에 700만 대입니다. 그런데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두 개에서 만든 데가 300만 대 수준이에요. 그러니까 다 못 만들어요. 그걸 늘리려면 지금 있는 캠프를 두 배로 늘려서 거기에서 해봐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지만 자동차 공장을 늘리는 게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닙니다. 두 번째,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를 따져봐야겠죠. 뭐냐면 원자재를 사오는 비용, 달러로 사오고 원화로 팔고, 달러로 사온 다음에 달러로 팔고, 그다음에 워낙 덩치가 큰 물건이고 무거운 물건이다 보니까..

2.5. 현대차의 해외 공장 설립은 한국의 일자리 수를 줄이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

현대차의 해외 공장 설립은 한국의 일자리 수를 줄이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
Fig.5 - 현대차의 해외 공장 설립은 한국의 일자리 수를 줄이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

컨테이너선, 벌크선 이런 걸 써야 하잖아요. 차를 보내려면 배를 상선을 써야 하잖아요. 그런 걸 다 따져봐야 되겠기 때문에 그걸 따져봐야 돼요. 그러니까 그걸 따져서 가야 되는 게 두 번째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이게 빠져나가지 않느냐, 그러니까 지금 미국은 한국에 투자하지 않고 외국에만 늘렸나, 그건 사실 일정 부분 사실이었는데, 최근에 현대자동차가 그런 비판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한국에 공장을 공격적으로 또 투자하고 있죠. 기사를 찾아보시면 2025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에 투자를 발표했어요. 그동안은 국내 투자를 안 해서 욕을 좀 먹었던 건 사실이죠. 그래서 2024년에 20조를 투자하기로 했는데, 2025년에는 24조를 투자한다는 거예요. 이게 미국에 가서 조금 빠지지만 거의 비슷한 금액이라고 보면 되죠. 한국도 안 하는 거 아니냐, 한국, 대한민국에 투자 안 하는 거 아니냐, 대신 공장을 지어주는 막 노조 얘기도 많던데, 노조가 좋아할 만한 그런 공장을 세워주는 건 아니고, 보면 어디에 투자하냐면 R&D, 그다음에 경상 투자, 그다음에 전략 투자에 해가지고 24조를 한국에다 투자하는 거예요. 한국에도 투자 안 하는 거 아니에요. 배터리 공장 세우고 배터리 전용 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 집행하고, 이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이런 거 있죠. 뭐 42다, 막 이런 걸 이제 신상 사장님 오시고 막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걸로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어요.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 3천억 원이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로보틱스 투자하고 한국에다 안 하는 거 아닙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제가 또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중 하나는 댓글 중에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거, 정말 정말 제가 제일 아쉬웠던 댓글이에요.



2.6. 댓글에서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이는 언론의 프레임에 영향을 받은 것임.

댓글에서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이는 언론의 프레임에 영향을 받은 것임.
Fig.6 - 댓글에서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이는 언론의 프레임에 영향을 받은 것임.

이게 제발 언론에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부정적인지 모르겠지만, 일자리를 뺏는다, 한국의 일자리가 없어진다, 한국 쪽 감을 잃은 것 같다. 한국, 너는 미국 사니까 뭐 한국은 지금 일자리는 걱정 안 하냐, 국내는 뭐가 남냐 이런 댓글들 너무 많았어요. 이게 진짜 안타까워요. 이런 미 언론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이 그대로 여러분들의 생각에 온 게 너무 안타까워요. 언론에서는 거의 노조 위주로 말을 많이 합니다. 공장을 지워서 뭐 공장이 해외로 가서 4만 명이 일하는 게 절로 갔다, 뭐 이로 갔다 막 이런 거 얘기하는데, 공장에서 일하는 인력만 자꾸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나오는 게 맞아요. 그 일자리만 일자리에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 일자리만 일자리 차가 해외로 가 가지고 많이 팔리라, 아까 전에 말한 대로 한국에서 300만 대를 만들어서 팔고 외국에서 500만 대를 만들어서 판다면, 외국에서 500만 대가 총 800만 대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거의 연구 핵심 단지 연구도 없이 차를 막 만들어낼 수 없잖아요. 디자인도 해야 되고 연구도 해야 되고 검증도 해야 되고 하잖아요. 그죠? 있는 수탄 사무실, 연구 역들은 노동자가 아니에요. 울산에 가서 일하는 그 닦고 조리는 그 조이는 그 부분들만 노동자, 그거 아니잖아요. 차를 지금 700만 대 파는 데서 현대가 빵을 늘려 가지고 천만 대를 파는 회사가 된단 말이에요. 지금 만약에 그렇게 내봐, 금 봐봐요. 지금 이렇게 일하게 생각할 때가 아니야. 1위 자동차는 토요타, 1년에 천만 대씩 팔아요. 토요타, 폭스바겐 2등. 아, 이게 지금 잘못 나왔는데, 이거 보시면 이게 지금 전반기 한 거거든요.

전반기 보면 토요타는 1천만 대, 폭스바겐 곱하기 2하면 800만 대, 현대차 720만 대. 현대차 지금 3위라고, 이거 올라가야 된다고. 올라가서 빵 키워 가지고 1등 되려면 천만 대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700만 대 만드는 회사가 천만 대, 말이 천만 대지 어마어마한 거예요. 한 달에 100만 대씩 만드는 거야. 그죠? 이렇게 만들려면 연구소에 사람 안 필요할 것 같아요. 디자인하는 사람들, 디자인 다양하게 내야 되고, 검증하는 사람들, 시험 연구소, 해외 영업해야 되는 사람들, 재무 설계하는 사람들, 노무 관리하는 사람들, HR, 뭐 이거, 이 사람들은 다 공장에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에도 사람이 늘어야 되고, 계속 국내에 사람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요. 왜 알라바마에 공장을 지워주는 게 여기다가 공장 지어주는 게 한국의 마이너스라고 생각하시냐고. 아니라고, 한국도 늘어나면서 해외에도 빠르게 늘어나는 거라고. 그냥 모든 몸집이 빵 커지는 거라고요. 이걸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냐고. 한국에 있는 뭐 노조에 4만 명이 일자리를 잃고 막, 왜 그 사람들만 중요한 일자리고용센터, 그런 언론에서 원하는 게 뭐예요? 해외에 가는 확장하지 말고 국내에 가만히 계속 늘려서 국내에만 계속 투자해 달라 이러는 거예요.

그건 정말 너무, 이런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정말 잘못된 언론이라고 생각해요. 뭐 어떤 언론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댓글이 부정적으로 달리는 데는 그런 사람들의 역할이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에서 천만 대짜리 공장을 만들어 배를 타고 보내는 것과 외국에서 직접 만들어 외국에서 판매하는 것을 비교해 봐야죠. 어떤 것이 더 경쟁력이 있는지, 참 비싸면 안 되잖아요. 폴란드에서 만들어서 폴란드에 팔고, 독일에서 만들어서 독일에 팔면, 그런 AS망 같은 것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런 워런티 같은 것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어떻게 됐건 몸집을 키우려면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알겠죠? 여러분과 저의 의견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회사는 커져야 합니다. 삼성처럼 커지고 현대자동차처럼 성장하여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대기업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동의하시죠?. 마지막으로, 아까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정말 답답한 것은 댓글 중에 현대가 좋다는 것은 알겠지만, 한국은 좋은 게 뭐냐는 댓글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여러분, 댓글을 쭉 읽어보세요. 한국에는 좋은 것이 없고, 돈도 들어오지 않으며, 달러를 벌어도 요즘은 달러가 돌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에서 정의선 회장님이 나와서 뭐라고 하셨냐면, 미국에 57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말해보면, 미국의 현대기아 자동차의 일자리가 여기 공장 두 개를 합쳐도 만 명이 될까요? 만 명이나 되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왜 57만 명이라고 얘기했을까요?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과장한 것입니다. 57만 명이라는 숫자는 공장 두 개를 합쳐봐야 만 명밖에 안 될 것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장치 산업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 모든 것이 숫자로 들어갑니다. 공장을 짓는데 들어오는 건설 현장의 업체들, 여기에 들어가는 각종 금속 업체들, 이런 것들이 다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라는 것은 사실 부품을 받아 조립하는 회사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범퍼 만드는 회사에서 범퍼를 받고, 브레이크 만드는 데서 브레이크를 받고, 타이어 만드는 데서 타이어를 받는 식입니다. 그 모든 것을 합쳐 가격을 정하고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대기아 자동차가 잘되면 누가 잘될까요? 여러분이 많이 들어본 회사들, 만도, 모비스, 현대모비스, 이화, 서연, 유라, 대원강업, 한화, SK, LG, 삼성 등 모든 회사들이 자동차 회사의 공급사입니다.

자동차 회사가 무너지면 이 사람들 모두 타격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회사가 하나 무너지면 연관된 산업에 있는 사람 숫자는 직간접적으로 50만 명, 간접적으로는 수백만 명에 이를 것입니다. 자동차와 연결되지 않은 업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철강 부문, 석유 정제 등 모든 것이 자동차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동차가 무너지면 그렇게 위험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대자동차는 몸집을 키우는 것이 미국에 좋고, 한국에도 좋습니다. 만도, 모비스, 이화, 서연, 유라, 한화, SK, 타이어 회사들, 한국타이어, 금모타이어, 타이어에 공급되는 고무 회사 등도 있습니다. 볼트 회사, 페인트 회사, 폐차장, 중고차 수출 업체 등도 있습니다. 수백만 명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판교에 있는 회사, 서울에 있는 회사, 울산에 있는 회사, 부산에 있는 회사 주변에는 각종 회식하는 식당, 노래방, 유흥 시설 등도 있습니다. 모두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힘들어지면 그 지역이 힘들어집니다.

조선소가 부산, 울산 이쪽에서 흔들리면 그 지역이 힘들어지잖아요. 자동차가 힘들어지면 은행도 휘청거립니다. 그런데 이게 현대에게 좋은 것이라고요? 이 파급력이 우리나라 국민의 거의 열에 한 명, 솔직히 과장해서 두에 한 명은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어떻게 대한민국이 안 좋고, 이게 미국에만 좋은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투자해 돈이 나오면 한국으로 달러가 안 들어간다고요? 정말 모르시는 소리입니다. 예전에는 배당금으로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각종 방법으로 재무 담당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엄청 잘 돌아갑니다. 장비를 보내고, 빼오고, 이게 돈이 어쩔 수 없이 달러가 회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달러가 여기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옛날 중국 얘기입니다. 중국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튼 오늘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면서 열을 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이렇게까지 부정적인 댓글이 많아 정말 답답합니다.. 달릴지 몰랐는데, 왜 신의 한 수라고 하느냐.

스타게이트 아고 하는 것보다도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았던 그게 손정의 AI, 700조 투자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1분도 안 되는 30조다. 물론 30조, 크다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30조는 큰 돈이지만, 30조를 가지고 파급 효과는 지금 어마어마하다. 지금 미국은 현대 만세, 지금 분위기라니. 이걸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지, 제가 영상을 올리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니, 좀 여러분, 너무 충격을 받아서. 여러분들, 또 좀 세상을 긍정적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아서가 아니라, 이게 지금 어떻게 미국에 있는 사람들만 좋은 거예요? 이건 한국이 엄청나게 지금 일본을 싸다고 때리고, 유럽을 싸다고 때리면서, 지금 제일 먼저 기회를 포착해 가지고 30조밖에 안 되는 돈으로 지금 거의 700조 효과를 누리는 어마어마한 일을 한 거란 말이에요.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마인드가 여러분들에게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가 영상을 만들어 드립니다. 세상은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주식 같은 것도 더 성공한다고 합니다. 모두 즐겁게 사시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자동차 미생 Auto Engineer American Life
  • 팔로워 수: 202,000
  • 좋아요 수: 1,858
  • 조회수: 29,108
  • 업로드 날짜: 2025-03-26
  • 영상 길이: 20분 16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wLzhAUIIf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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