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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 시리즈 끝장해석ㅣ숨겨진 철학과 신화 완전분석
요약: 데드풀 시리즈의 철학과 신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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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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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 | 몬티 파이튼의 영향을 받아 패러디와 장난을 활용함. |
02:28 |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고유성을 부각시키는 방식 사용함. |
03:12 | 영화 속 장면들은 서로 연결되어 유머와 철학이 조화를 이룸. |
03:34 | 영화는 키메라처럼 짜집기된 존재를 표현하며 정체성을 탐구함. |
03:53 | 영화 속 제비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변주되어 연결됨. |
06:45 |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이슈를 다룸. |
08:38 | 데드풀은 반복과 차이를 통해 포스트모던 기법을 보여줌. |
13:00 | 전통적인 질서와 체계를 거부하고 혼돈의 심연을 탐구함. |
13:58 | 포스트모던 세계관에서는 모든 존재가 다르며 동일성은 허구임. |
14:15 | 반복되는 요소들은 차이를 만들어내며 고정된 정체성을 부정함. |
16:12 | 다양한 호칭을 사용하며 인간의 복잡한 정체성을 드러냄. |
17:43 | 영웅의 정체성은 고정되지 않으며 순간적으로 영웅이 될 수 있음. |
18:43 | 트릭스터는 신화 속 장난꾸러기 캐릭터로 코미디 장르와 연결됨. |
20:45 | 데드풀은 허무주의를 일으킬 수 있으며 고뇌가 존재함. |
스크립트
제 4의 벽을 깨서 경계를 헐어 버리며 수퍼 히 어로 입니. 다 수많은 패로 디 중에서도 이름이 있습니다. 불러도 될 만한 이름인데요 " 몬 티 파이 튼" 입니다. " 몬 티 파이 튼 의 성배" 라는 영화의 유투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잘 알려 져 있죠. 이 몬 티 파이 튼 의 흔적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밥 먹듯이 하죠. 배 우가 연기 하다 말고 논평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장난을 친 것 역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 국인 빌 런 인 에이젝스에게 이름이 " 배 즐 폴 티" 냐고 묻는데 70년대 영국 최고 인기 시트콤이었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존 클 리스가 연기한 캐릭터입니다. 캐릭터였기 때문에 배 즐 폴 티라 불렀던 것 같습니다.
내가 더 불우 하다고 경쟁하는 장면은 꽁트를 오 마 쥬한 것인데요 결성되기 전에 나온 것이지만 몬 티 파이 튼 멤버 둘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손과 발이 모두 부러지는 장면은 흑기사 장면을 오 마 쥬한 것이고요. 계속 질질 끄는 장면도 라이 언 레이놀즈가 직접 밝힌 바가 있죠. 데드 풀과 몬 티 파이 튼 의 의식했던 모양입니다. Cable & Deadpool Annual #1 을 보면 아서 왕 시대 영국으로 가게 되는데 전설의 만렙 토끼들과 싸우게 되죠.
데드 풀의 캐릭터 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라이프 오브 브라 이언 "에는 유명한 엔딩 장면이 있는데요 웃음을 잃지 말자는 주제는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나름의 치밀한 설계가 있습니다. 영화 앞 부분에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다 영화 중간 즈음이 되면 제비 얘기를 꺼내죠. 이 제비 얘기가 또 나오면서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한번 쓰고 마는 것이 아니라 영화 전체에 걸쳐 계속 변주 반복해서 연계 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자 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2편 초반을 보면 TV로 감독하고 주연한 뮤지컬 영화인 " 옌 틀" 을 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Papa can you hear me" 라는 노래가 노래 같다고. 하는데 나중에 바네 사가 죽고 나서 똑같다는 걸 깨닫게 되죠. 죽음을 앞두었을 때도 "Papa can you hear me"를 부르는데요 여기서 죽은 것이 아니었고 겨울 왕국의 스노우 맨을 부릅니다.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살아난 데드 풀은 그를 고맙다며 껴안는데 이 옌 틀이라는 영화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다 " 할례" 라는 걸 하잖아요. 할례하지 말라는 뜻에서 말하는 겁니다. 변주해서 반복 사용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덥 스텝 얘기가 나오고 한번 더 나오고 덥 스텝 얘기가 나옵니다. 그 외에도 많이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엉덩이 드립이죠.

엉덩이에 관해서는 스킵하도록 하고요. 데드 풀이 언뜻 보기에는 난장판 코미디 같지만 알 수 있습니다. 후계자답죠. 빼놓을 수 없는 문예 사조가 있습니다.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이죠.
포스트모던 영화의 대표작으로 하나입니다. 이 포스트모던 영화 계보의 확실해 보이는데요 여러 가지 이슈가 많고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은 거두었습니다. 대표적인 포스트모던 감독이죠.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호 르 헤 보 르 헤스입니다.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감독이 고요 " 스타워즈" 와 " 블레이드 러너" 도 포스트모던 계열 영화로 꼽힙니다. 애니메이션부터 해서 멀티버스 설정까지 좋든 싫던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경계를 허무는 것입니다. 허무는 것처럼 말이죠. 경 계도 사라집니다. 데드 풀로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존재하는 경우가 여러 번 나오죠.

허물어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포스트모던 기법입니다. 반복해서 보여주는데 반복하는 것입니다. 유명한 이 작품은 마릴린 몬 로를 모사한 거지만 차이가 있죠. 언뜻 보기에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역시 다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데드 풀도 변 주해서 반복하는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차이와 반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은 " 좀 비 랜드 "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인 공인 탤 러 해시와 컬 럼 버스는 꼭 닮은 콤비와 마주칩니다. 굉장히 유사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 남부 카우보이 스타일이고 동일합니다. 나스카 매니아라서 데일 언 하트의 숫자인 그려 놓고 다닙니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이 3번을 그려 놓는 것이죠. 몬스터 트럭 매니아이기 때문에 트럭을 타고 다닙니다. 둘 다 너드 같은 캐릭터인데요 좀 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해 놓고 있습니다. 둘은 판박이처럼 똑같지만 미묘하게 다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와 반복입니다.

반복되는 것 같지만 차이가 들어 있다는 것이죠. 대표적인 포스트모던의 기법입니다. 모든 장면과 대사들이 패로 디한 것으로 짜 집기한 조각보 볼 수 있는데요 어찌 보면 키메라를 연상시키기도 합 니다 포스트모던 소설도 있죠. 세 개의 머리를 가진 짐승으로 꼬리에는 뱀의 머리도 달려 있습니다. 염소면 염소고 뱀이면 뱀이고 또는 정체성이 있어야 하는데 키메라는 그게 없는 것이죠.
짜집기 된 존재 존재인 것입니다. 중요한 핵심 중 하나입니다. 거부하는 것이죠. 서구 문화에서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플라톤의 " 이데아" 가 바로 그 전통의 중심에 있죠.
이 바나나를 보게 되면 영원하고 보편적인 바나나 즉 바나나 이데아가 존재합니다. 바나나가 바나나인 이유는 바나나 이데아를 재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며 바나나 이데아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영원하고 보편적 질서와 체계를 그런 모양새인데요 당연하게도 아주 딱 이었습니다. 바나나로 창조하셨기 때문인 것이고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한 질서와 체계 키메라 같은 짜집기된 혼성 모방의 존재는 없을 겁니다. 스타워즈를 되게 싫어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형상이 아니기 때문에 불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형적인 동일성의 사 고죠 서 구의 자아 관에도 이어집니다.
동일한 불변의 나를 상정합니다. 영원 불멸의 영혼 비슷한 것이죠. 나를 바깥 세상과 구분해 주는 가지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것은 전혀 변하지 않는 오직 나일 뿐입니다. 불 변의 정체성을 갖게 되죠.
이런 서구의 동일성의 철학에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 태의 질서와 체계는 내려 준 것이 아닙니다. 책에 따르면 현 실태 저 밑에 있는 마그마 같은 반죽 속에서 솟아난 것이죠. 오직 차이만 존재하는 꿈틀거리는 혼돈의 심연 심연이 바로 이런 것인데요. 스타워즈의 " 포스 "를 생각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뭐든지 복사해 내는 신비한 바다를 생각하셔도 되죠. 질 들 뢰즈는 잠재 태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의 동일성 현 실태의 질서와 체계란 것은 영원 불멸한 것도 아닙니다. 혼돈이라는 잠재 태가 깔려 있기 때문에 차이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포스트모던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른 존재인 것이죠. 똑같은 바나나는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기는 하지만 모두 다 차이가 있죠. 동일성으로 묶어 나는 그런 범주화야말로 허구의 산물이다. 제 목 그대로 이 얘기가 되겠죠.

상상과 허구의 동일성을 질서와 체계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나 "라고 하는 존재도 변치 않고 머물러 있는 그런 불변의 존재가 아닙니다. 주변의 것 들 과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그렇게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인 것이죠. " 연기설" 비슷한 관점인데요 불교랑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죠.

그리고 모든 인간은 그 주변의 여러 특성들이 조합되어 만들어 진 볼 수 있습니다. 딱 고정된 키메라가 아니라 새로운 특징을 부여받는 키메라라고 할 수 있겠죠. 밑바탕에 깔린 생각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염두에 두신 다 면 무엇이 깔려 있는지 납득이 잘 되실 겁니다. 예를 들어 데드 풀은 끊임없이 칩니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리플리라고 도 부르기도 하고 부르기도 합 니 댜 일 레 븐 이라.
하기도 하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녀를 저 스틴 비버 라 부르죠. 모든 사람들을 다른 호칭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되게 기분 나빠 하잖아요. 나는 고유한 나일 뿐인데 누구랑 닮았다고. 그래? 그 사람의 고유성을 나타내는 징표로 많습니다.

불변하는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일성의 사고이죠. 인간의 정체성을 즉 키메라처럼 바라보고 있으며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유사한 패턴이 반복이 되어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대하는 사람에 따라서 태도를 확확 바꾸고는 합니다.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달라진다는 것이죠.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게 맞는 얘기 기는 하죠. 본질적으로 영웅인 사람 언제나 영웅인 사람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요?. 입고 다닌다고 해서 그리스 신화 속 영웅 이름을 붙인다고 해서 영웅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4-5 번의 순간 영웅인 것이죠.

정체성인 것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스트들은 흩뜨러뜨리고 혼돈을 일으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거 낭만주의자들의 후예들이며 또한 니 체의 후예들입니다. 영웅이나 선지자 행세를 하던 선배들과 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데드 풀 같은 장난꾸러기에 더 가깝습니다.
경 계를 넘나들고 자유자재로 바꿀 줄 알았던 북구 신화의 거짓말쟁이 신 대표하는 신이라 할 수 있죠. 신화 속의 장난꾸러기 캐릭터들을 보통 트릭스터라고 부릅니다. 아주 잘 어울립니다. 사실 코미디라는 장르 자체에 이미 많이 포함되어 있죠. 보편화되기 전부터 각종 포스트모던적 시도를 시작했고요.

중세 코미디 소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혼돈을 가져오는 장난질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동일성의 질서 속에서 사람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난장 판으로 만들어 놓은 그 이후이죠. 몇 가지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우선 허무주의가 있죠. 많은 사람들에게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드 풀처럼 불멸이 아니기 때문이죠. 불 안과 공포에 빠진 군중이 휩쓸리고는 하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죠. 허무는 행위는 흐를 우려가 있고요.
불러 올 위험도 있습니다. 배트 맨에 나오는 조커는 흑 화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독한 장난꾸러기로 난장판을 만드는 그 자체에서 캐릭터이죠. 바로 이 로 키의 고삐 풀린 장난질이 라 그 나로 크를 불러 오게 됩니다. 심할 경우 조커로 흑 화하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바로 이런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데드 풀을 보면 그런 개그들도 자주 나옵니다. 데드 풀은 걸핏하면 거짓정보를 발설하기도 하고 몰아붙이기도 합니다. 작전을 감행하다가 끔 살 당하죠. 피맛을 더 보고 싶다고.
외치며 기미를 보입니다. 코미디이기 때문에 시원하게 웃고 말 수 있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쉽지 않을 겁니다. 데드 풀과 좀비 랜드에서 꼰대 캐릭터들을 붙여 놓고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만든 규칙 목록을 작성하고 사람입니다. 불 변인 것도 아닙니다.
지키려 하는 이유는 생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케이스를 반복해서 보여주죠. 엑스 맨 멤버인 콜로서스가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요 영화 내내 티격태격 싸워 대지만 언제나 화해하고 한 팀이 됩니다. 인간의 대한 애정과 믿음이 있는 한 함께 갈 수 있다고. 희망하는 데드 풀의 진정한 미덕이며 성공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채널명: 요런시점 movie
팔로워 수: 192,000
좋아요 수: 1,334
조회수: 39,730
업로드 날짜: 2024-08-07
영상 길이: 23분 11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gTa_gJMkF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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