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탈리스트 영화 리뷰 및 AI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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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씨네마 ≪브루탈리스트≫ 리뷰, 그리고 AI 논쟁

요약: 브루탈리스트 영화 리뷰 및 AI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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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요약
00:01 영화는 진정한 의미의 시네마를 보여줌. 브레디 코백 감독의 작품으로, 7년간 제작됨.
01:02 도입부는 유대인 건축가 라즐로의 생존 이야기로 시작됨. 역사와 허구가 결합된 구조임.
01:33 라즐로는 미국 뉴욕에 도착해 사회적 배제와 가난을 겪음. 그의 건축적 재능이 드러나기 시작함.
01:48 해리라는 부잣집 도련님이 라즐로에게 리모델링 의뢰를 함. 이후 갈등이 발생함.
03:21 영화의 핵심 주제는 소유와 예술의 구현 가능성임. 라즐로는 이해받지 못하고 고통받음.
04:32 영화는 라즐로의 비참한 삶을 추적하며,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감이 느껴짐.
05:18 브루탈리즘 건축의 충돌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구조와 질감을 느끼게 함.
05:32 영화는 70mm 필름으로 촬영되었으며, 물리적 소음과 사운드 트랙이 특징임.
06:03 브루탈리스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음. 골든 글로브에서도 수상함.
06:47 제작 과정에서 AI 기술 사용 논란이 발생함. 헝가리어 대사 수정에 AI가 사용됨.
07:03 감독은 AI 사용이 미세한 보정에 불과하다고 해명함. 건축 디자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함.
07:18 다른 영화에서도 AI 기술이 사용되었음.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
08:19 대사 보정과 노래 보정의 차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연기의 일부로서 대사의 중요성이 강조됨.
08:31 기술의 사용에 대한 입장이 갈리며, 영화에서 AI 사용이 도핑과 같다는 의견도 있음.
08:47 오스카의 선택이 영화 산업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음.
09:02 영화는 인간의 복잡성을 다루고 있음.


스크립트

영화라는 대중적 예수를 좋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마 틴 스콜 세 즈 감독 말을 빌려 보자면요 너무나도 잘 만들어 진 시네마를 볼 때가 그렇습니다.


영화는 진정한 의미의 시네마를 보여줌. 브레디 코백 감독의 작품으로, 7년간 제작됨.

Fig.1 - 영화는 진정한 의미의 시네마를 보여줌. 브레디 코백 감독의 작품으로, 7년간 제작됨.

오늘 소개할 영화는 제가 최근 몇 년 간 봤던 영화 중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시네마 있습니다. 바로 브레 디 코 백 감독이 7년 간 만들고 34 일간 촬영한 서사시 브루 탈 리스트 있데요.

이 영화의 도입부는 1947년 헝가리 부 다 페스트 출신의 유대인 건축가 라 즐 로 간신히 홀로 코스트에서 살아남아 전쟁의 참혹함을 피해 미국 뉴욕에 당도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보시면 시작부터 전기 영화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역사와 허구를 결합하고 사진과 영상 기록 등을 삽입해 지표성 주면서 라 즐 로 일생 전체를 촘촘 하게 보기보단 특정 사건이나 시기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형식만 그럴 뿐이 영화의 각본은 완전히 오리지널로 라 즐 로 스도 가상의 인물이고 서사도 가상의 회고록 있니. 다 즉 허서 역사적인 작품인 것이죠.


도입부는 유대인 건축가 라즐로의 생존 이야기로 시작됨. 역사와 허구가 결합된 구조임.

Fig.2 - 도입부는 유대인 건축가 라즐로의 생존 이야기로 시작됨. 역사와 허구가 결합된 구조임.

코 백 감독은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장관을 설계한 마르셀 브로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이 이야기를 구상했는데요 몇몇 유대인 예술가를 기반으로 실조 인물과 중복을 피해서 어디에도 없는 라라는 임무를 설계했고 실제로 전쟁 이후 자기 일의 헌 신해 라 즐 로 같은 경력을 쌓은 건축가는 전무했다고. 합니다.


라즐로는 미국 뉴욕에 도착해 사회적 배제와 가난을 겪음. 그의 건축적 재능이 드러나기 시작함.

Fig.3 - 라즐로는 미국 뉴욕에 도착해 사회적 배제와 가난을 겪음. 그의 건축적 재능이 드러나기 시작함.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서 요라는 펜실 베니 아주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는 사촌 아틸라를 찾고 아라 다운 아내와 아틸라의 가구 판매업을 돕기 시작합니다. 창고에서 자는 이민자로서 사회적 배제와 가난을 겪으면서도 그 유명한 독일 바우하우스 출신에 헝가리 부 다 페스트의 공공 건물 건축 가로수의 면모를 점차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해리라는 껄렁 한 부잣집 도련님이 자기 아버지 이자 기업 가인 해리슨 리 벤 뷰 렌 서제를 리모델링해 달라는 의뢰를 하고 라 즐 로는 공사 후 갑자기 들이닥친 벤 뷰 렌 게 쫓겨난 뒤 대금도 집을 받지 못한 채 자기 건드렸다는 모함을 노동을 서라 품을 연구 기온 보여주면서 프로젝트 를죠 을 짓자고.


해리라는 부잣집 도련님이 라즐로에게 리모델링 의뢰를 함. 이후 갈등이 발생함.

Fig.4 - 해리라는 부잣집 도련님이 라즐로에게 리모델링 의뢰를 함. 이후 갈등이 발생함.

말입니다. 건물이 지어 질 코네 티 컷은 청교도 전통이 있어 개신교가 강하게 뿌리내린 뉴욕 북부의 부유한 교회 지역인데요 당시 실제로도 이곳엔 중산층을 위한 모더니즘 주택과 공공 건축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그런 자료 화면이 영화 속에도 나옵니다.

이런 곳에 라질 로와 콘크리트 노출 공법인 브루 탈리 즘 건축을 던져 놓으니 그 충돌이 오죽 할까요 게다가 당시만 해도 미국 전반적으로 반유대주의가 팽배했기 때문에 라 즐 로 그의 아내와 조카도 외부인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과도한 존경심과 존중심을 보이던 뱀과 그의 아들 해리는 라와 그의 가족들을 끊임없이 정서적으로 확대하면서 이탈리아 대리석 채석장에 아주 잔혹한 집마저 해 버리고 마는데요 이 영화의 핵심적인 주제는 소유입니다.

레는 돈 많은 책벌레로 예수를 사랑하지만 그 주체는 되지 못하죠. 그래서 라를 경함 동시에 시기하고 통제할 수 없게 되자 파괴합니다.

뷰에는 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써먹고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죠.

예술은 구현할 수 있는 자와 구현할 수 없는 자로 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핵심 주제는 소유와 예술의 구현 가능성임. 라즐로는 이해받지 못하고 고통받음.

Fig.5 - 영화의 핵심 주제는 소유와 예술의 구현 가능성임. 라즐로는 이해받지 못하고 고통받음.

이념 정석 감성만 가지고 절대 작품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각기 예술적 형식에 따른 공법이라 것이 있고 무수한 경험과 공학적 지식 자신이 감당해 왔던 수많은 경력들이 빚어내는 파노라마가 예술가를 다음 작품으로 이끌어 주는 것인데요 구현할 수 없는 자들이 할 수 있는 건 추하거나 무관심하거나 짓밟는 것이고 레는 그 노선을 착실히 따라갑니다.

1950년대의 브루 탈리 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것처럼 라 즐 로는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전혀 존중 받지 못한 채 화장실에서 쾌락을 탐하고 시종일관 담배를 물고 온 자기 팔의 주사기를 꼽지 이렇듯 영화는 성공을 향하다 때론 인생의 폐곡선을 그리는 라 즐 로 생애를 추적하기 다 그야말로 출구 없는 비참함을 비춥니다. 허구인데도 이런 점이 너무 정직해서 어느새 실제야 아니냐.

는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크게 보면 이 영화는요 해를 뒤에 둔 큰 건축물의 실루엣 같은 영화입니다.

방과 통로를 세밀하게 보여주지 않고 때론 관객을 감금하고 또 어떤 순간엔 자유하게 놔두면서 이야기의 일부만 툭 던지기도 하고 별거 다닌 대화를 길고 장황하게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면서 무엇을 보여줄까 보다는 무엇을 보여주지 않을 까를 고민합니다. 앞에서 당기지도 뒤에서 밀지도 않고 라 즐 로 영적 탐구를 천천히 따라가게 하면서 그 삶의 면 면보다 그 구조를 보게 하는 경험 단순히 건축과 건축가를 다루는 영화가 아니라 이 영화 자체가 건축으로서 구조와 질감과 장면의 조합이 느껴지는 그것이 브루 탈 리스트를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라즐로의 비참한 삶을 추적하며,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감이 느껴짐.

Fig.6 - 영화는 라즐로의 비참한 삶을 추적하며,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감이 느껴짐.

이 영화는 24분의 달하는 길이에 실제로 70mm 필름 릴에 내장시킨 15분의 인터 미션이 있습니다. 50년대에 나온 비스타 비전으로 촬영한 그 시절 화면의 때깔에 물리적 소음이 담긴 불러 운한 사운드 트랙을 담고 배우들의 명령기 더한 광활한 콘크리트 건축물 속 공간에서 길을 잃는 것 같은 영화적 경험을 꼭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언급할 게 있습니다. 지금 영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인데요 브루 탈 스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무 주연상 여우 조연상 감독상 작품상 등 총 10개의 부은 후보에 올랐고 골든 글로브에서 관왕을 휩쓸며 그 기세를 유지하고 있죠.


브루탈리즘 건축의 충돌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구조와 질감을 느끼게 함.

Fig.7 - 브루탈리즘 건축의 충돌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구조와 질감을 느끼게 함.

그런 데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AI 사용했다는 논란을 맞닥뜨렸습니다. 이 영화의 편집 자인 데이 비드 요소가 레드 샤크 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에서 우 크라 이나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리스 피처의 기술을 썼다고.


영화는 70mm 필름으로 촬영되었으며, 물리적 소음과 사운드 트랙이 특징임.

Fig.8 - 영화는 70mm 필름으로 촬영되었으며, 물리적 소음과 사운드 트랙이 특징임.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음성 합성 기술 전문이고 이 걸로 영화 속에 드리 언 브로디와 펠 리 시티 존스의 헝 가 리어 대사를 자연스럽게 다듬었다 요소는 자기 헝가리어 음성을 AI 입력해 영화 캐릭터 대사를 미세하게 조정했기 이들의 헝가리어 대사 대부분에 요소의 목소리가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브루 탈 리스트 1천만 달러 이하의 자본으로 만든 그야말로 독립 영화인데요 일정도 비용도 부족해서 이 AI 기술이 꼭 필요했다뿐만 아니라 주인공 라 즐 로 설계한 건물과 청사진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일부 이미지가 AI 생성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논란이 더욱 커졌고 브레드 코 백 감독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브루탈리스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음. 골든 글로브에서도 수상함.

Fig.9 - 브루탈리스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음. 골든 글로브에서도 수상함.

그저 헝가리어 대사의 미세한 바른 보정 일수 영어 대사인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건축 디자인에도 전혀 쓰이지 않았다고. 말이죠.

하지만 분명 아직 까지는 조금이라도 AI 개입된 영화는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적 시각이 있습니다. 브루 탈 리스트의 제작진들은 어찌 되었던 효율성을 위한 도구였다 입장이 고요 문제는 AI 아는 게 대놓고 쓰이는 게 아니라 은밀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a 24 의 헤러 틱 엔딩 크레디 앤 아이에 이 영화의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AI 일절 쓰지않 않았다고. 일부러 명시를 할 정도였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AI 기술 사용 논란이 발생함. 헝가리어 대사 수정에 AI가 사용됨.

Fig.10 - 제작 과정에서 AI 기술 사용 논란이 발생함. 헝가리어 대사 수정에 AI가 사용됨.

이번 아카데미에서 AI 논쟁은 브루 탈 리스트에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13개나 되는 최다 부은 노미 네이트 작품인 뮤지컬 영화에 밀 리 아 페 레 즈 선 아이의 주연배우 칼라 소피아 게 스킨 보컬에 써먹었습니다.


감독은 AI 사용이 미세한 보정에 불과하다고 해명함. 건축 디자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함.

Fig.11 - 감독은 AI 사용이 미세한 보정에 불과하다고 해명함. 건축 디자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함.

이 영화 속 곡들을 작곡한 프랑스 팝스타 카 미의 목소리와 혼합되어 [ 박 수] 있고요. 노래를 잘 못하는 배우가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보정되어 있죠.

어디까지가 표준이고 어디까지가 용이고 속 인지는 아직 논의가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러분이 들으시는 기성 음악들은 대부분 치열한 균을 거칩니다.

힙합이나 아이 돌 곡에서 많이 쓰이는 오토 튠 있고 멜로 다인 같은 걸로 올리거나 낮춰서 음을 잡습니다. 안 젤리나 졸리의 마리아 라미 말 락의 보헤미안 랩소디 다 믹싱하고 티에서 만든 [ 음악] 결과 물이었고 그런데 노래 보정과 대사 보정은 또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대사는 명백히 연기의 일부 이기 때문입니다. 입 장도 너무 갈려요 같은 상황을 두고도 누군가는 이미 기술이 있고 외면할 수 없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영화에서 AI 쓰는 게 도핑과 다를 게 뭐냐.

이런 입장도 있죠. 브루 탈 리스트는 제가 앞서 극찬을 했지만요 전통적인 아날로그 촬영 방식을 고수했다 비슷한 비전으로 촬영했다.

이런 점들을 앞세워 홍보를 했으나 정작 AI 써서 제작비와 시간을 아꼈습니다. 이게 영화 제작에 있어 필연이야 아니냐를 떠나서 이번 오스카의 선택이 향방을 가르는 첫 번째 분기점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 놀라운 성과가 있고 코 백 감독 말대로 인간의 복잡성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 인간의 복잡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AI 그저 창작자를 도 은 것인지 인간성을 희석시킨 것인지는 결국 인간들이 그리고 관객들이 아카데미 회원들이 판단 해야겠죠.

어쨌거나 전 여러 가지 의미로 여러분이 이 영화를 즐기시길 바라고요. 오스카의 선택도 주시하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지금까지 기묘한 지의 케이 저 not so simp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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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 기묘한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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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수: 2,013

조회수: 95,542

업로드 날짜: 2025-02-15

영상 길이: 10분 12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q7SgHr5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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