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그룹 구광모 체제, 설마 무너지나? 친딸들의 전쟁선포
한줄요약: LG그룹 구광모 체제, 설마 무너지나? 친딸들의 전쟁선포
| 시간 | 요약 |
|---|---|
| 00:02 | LG 그룹의 상속 분쟁은 향후 재벌가의 상속 문제에 대한 법적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함. 법원의 판결이 향후 재벌 상속 문제에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음. |
| 00:34 | LG 그룹의 상속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재벌의 권력 구조와 가족 간의 갈등을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음. 구광모 회장이 상속받은 지분과 친딸들이 받은 지분의 차이는 상속 법률에 대한 논란을 일으킴. |
| 02:33 | 구광모 회장과 친딸 구연경은 나이가 같아 대결 구도가 더욱 부각됨. 법원이 LG의 장자 상속 가풍을 어떻게 판단할지가 중요한 쟁점임. 하범종 사장이 LG 가문의 금고직으로서 상속 문제에 중요한 역할을 함. |
| 03:33 | 구본무 회장이 사망한 후 남긴 재산은 2조 176억 원에 달하며, 구광모 회장이 주 LG의 지분 8.76%를 물려받음. 친딸들은 각각 2.01%와 0.51%의 지분을 받았음. 상속 회복 청구 소송은 2023년 2월에 시작됨. |
| 09:33 | LG 재무팀은 가족 주주들의 인감 등을 받아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으며, 지나친 위임과 의존도가 문제로 지적됨. 구광모 회장의 지배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제기됨. 만약 구현경과 새 모녀가 승계하게 되면 구광모의 지배력이 흔들릴 수 있음. |
| 10:32 | LG 그룹은 새 모녀가 고본무 회장의 사위인 윤관과 함께 경영권을 빼앗으려 한다는 지배권 침탈론을 주장함. 윤관은 여러 사회적 무리를 일으킨 인물로, 부부의 부당 거래 사건이 수사 중임. |
2. 스크립트
LG 그룹도 상속 관련 문제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이제 시작이고요. 상황에 따라서 LG 그룹의 지배 구조가 바뀔 수 있는 엄청난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재벌들의 상속 과정에서 분쟁은 많이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LG는 LG만의 특수한 상황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가문의 상속 분쟁이 흥미로운 점은 제대로 된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 뉴욕 타임즈밖에 없다는 것입니다.이 자료 사진이 가장 유명한 사진인데, 이 사진은 뉴욕 타임즈에서 가져온 것이고, 기사들도 뉴욕 타임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한국 언론은 재벌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다루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한다는 겁니다.. 어쨌든 이번 상속 분쟁의 쟁점은 구본무 회장이 타개한 뒤 재산에 대한 다툼입니다. 갈등의 주체는 구본무 전 회장의 양자인 구광모 현 LG 그룹 회장과 LG 4측이 한쪽이고, 다른 한쪽은 구본무 전 회장의 아내와 친딸 둘입니다. 이 대결 구도가 매우 특이하다는 점에서 양자라는 키워드가 등장하고, 강자 승계라는 독특한 LG만의 원칙이 이번 갈등의 배경이 됩니다.. 실제로 구인회 창업자를 시작으로 해서 2대 회장이 구자경, 3대 회장이 구본무, 그리고 4대 회장이 현역인 구광모 회장입니다.
장자 승계 원칙을 바탕으로 이어진 계보라는 것이죠. 구본무 회장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구본무의 동생인 구본능으로부터 구광모를 입양하면서까지 장자 승계 원칙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자 승계 원칙이 결국 이번에 터지고야 만 것입니다.. 그리고 대결 구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큰딸 구현경의 남편이 윤관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 또한 범상치 않습니다. 그는 사모펀드 BRV 파트너스의 대표이기도 하고, 사기죄를 포함해서 여러 차례 사회적 무리를 일으킨 인물이기 때문에 배우설 같은 추측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좀 더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갈등의 시발점은 장자 승계 원칙과 친딸들의 불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F킬라에서는 친딸이든 양자든 간에 검증 과정도 없이 무상으로 경영권을 물려받은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기 때문에, 양측이 폭로하는 내용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입장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자 승계라는 개념 자체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딸 입장에서는 승계를 위해 입양된 양자의 존재 자체가 껄끄러울 수 있는 부분이고, 회사 전통이 아닌 현행법을 근거로 한 재산 분할을 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쟁의 내용도 이와 대동소이합니다. 양자인 구광모와 친딸인 구연경은 1978년생으로 나이도 동갑입니다.
결국 양아들이냐 혹은 친딸이냐의 대결 구도인 것이고, 과연 대한민국 사법부는 LG의 장자 상속 가풍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요?. 타임라인을 보겠습니다. 소송의 시작은 2023년 2월이고요. 김영식 여사와 두 딸인 구연경, 구현수가 상속 회복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연이 흐른 상황인데, 소송의 진행은 매우 더딘 상황입니다. 결정된 것은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4월 22일 첫 변론 준비 기일이 있었고요. 빠르면 6월 중으로 일신 판결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송의 당사자인 장녀 구현경의 입장을 들어보면, 가문의 전통보다는 법이 앞선다는 입장입니다. 2018년 5월 구본무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주 LG의 지분 11.28%를 포함해 총 2조 176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남겼습니다. 그 당시 경영권 승계자인 구광모가 그룹 지배의 핵심 지주사인 주 LG의 지분 8.76%를 물려받았고, 새 모니터에게 할당된 주 LG의 지분은 구연경이 2.01%, 구현수가 0.51%뿐이었습니다. 이 5%는 구광모 회장이 받은 지분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고, 만약에 국법을 따랐더라면 상속 비율은 배우자가 1.5, 자녀 한 명당 1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도 상속을 받지 못한 배우자인 김영식 님이 가장 높은 지분을 받았어야 했던 겁니다..
사건의 시작은 2004년이고요. 구본무 당시 회장이 구광모를 동생으로부터 입양했습니다. 무려 14년 뒤인 2018년 5월에 구본무 회장은 사망하였고, 같은 11월에 상속세를 신고하였으며 자녀들은 각자의 할당량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5년의 시간이 흘러 2023년 2월에 아내와 딸들이 구광모를 상대로 상속 회복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인 김영식은 2024년에 구광모 회장을 양자에서 파양하겠다는 소송도 제기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갈등의 국면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5년이라는 시간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유원입니다. 여기에 너무나도 중요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LG 가문의 금고직기이자 주 LG 사장인 하범종이 등장합니다.. 을 하는 겁니다. 하범종이란 인물을 설명해 보자면, 삼성전자의 이재용 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고, 재무통으로서 그리고 그룹의 이인자로서 그룹 총수의 신복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저는 하범종 사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심지어 갈등의 주체 중 한 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범종 사장은 일명 금고직위로서 하범종 사장만이 고(故) 회장님의 임종을 지켰고, 그 본부의 유지를 받아 적어서 오히려 가족들에게 건넨 사람이 바로 하범종 사장님이라는 겁니다. 하범종 사장의 말대로 상속 시 재산 분장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새 모녀의 입장에서는 이 분장을 납득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그런데 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을 5년 뒤에 소송으로 표현한 겁니다. 큰딸 구현경의 주장에 의하면 하범종 사장은 아빠의 유언이 구광모가 승계하는 것이라면서, 엄마인 김영식 여사가 받을 주 LG 지분을 다 포기하고 구광모에게 줘야 한다고 말을 했으며, 처음엔 유언장이 있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승계 메모와 쪽지가 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메모조차도 파쇄를 했다며 말을 계속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LG 총수의 근고지기인 하범종 사장의 입장은 완전히 다른데, 김영식 여사가 메모를 분명히 받고 모녀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왜 이제 와서 문제를 삼느냐는 입장이라는 겁니다. 구본무 회장 와병 당시 고인의 뜻을 직접 들은 것은 하범종 사장뿐이고요.
구광모 회장님과 새 모녀들은 병실 밖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애석하게도 하범종 사장이 옮겨 적은 재산 분할의 핵심 근거인 유언 메모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LG는 일정 기간이 지난 서류는 폐기한다고 하고요. 유언 메모 역시 상속이 마무리된 후에 폐기했다는 건데, 딸들의 입장은 폐기할 게 따로 있지 유언 메모는 폐기 대상 서류가 아니지 않냐는 것이고, 구광모 회장과 사측은 모두가 다 공유한 내용이고 파기를 한 뒤에 재산 상속에 불복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인 겁니다. 실제로 하범종 사장은 모녀들이 당시 재산 분할에 직접 합의를 해 놓고서 뒤늦게 딴 소리를 한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제 상속 재산 분할 협의서에는 큰딸 구현경님의 인감 날인이 돼 있다는 거죠.
그때는 동의를 하였고 지금은 동의를 안 하는 걸로 입장을 바꾼 상황이기 때문에 구광모 회장이 더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한 겁니다. 소송을 통해서 2018년에 신고된 상속 협의서의 적법성이 무효가 된다면 구현경이 상황을 뒤집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구연경이 불리한 것은 팩트입니다. 5년이 흐른 뒤에 소송을 걸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큰딸 구현경이 소송의 계기라는 취지로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저는 이 내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G 그룹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재벌들도 겪고 있는 근심거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구현경 씨가 2021년 말에 백화점에서 친구 결혼 선물을 하기 위해서 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만들려고 했는데,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도 몰랐던 주식 담보 대출이 있었던 겁니다. LG 가문의 작년임에도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 발급은 불과했고, 이상함을 느낀 구현경은 엄마와 동생의 계좌들을 확인해 보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출이 상속세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본인도 모르고 상속세 납부를 위한 담보가 본인 이름으로 잡혀 있던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바로 LG 그룹의 재무팀이 그렇게 설정해 둔 것이었습니다. 구현경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고, LG 재무팀은 담보 설정과 채무와 관련해서 구현경에게 사전 통보를 했다라는 입장으로 서로의 의견이 대치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재무팀이 깊숙하게 개입되어 있다는 겁니다. 재산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LG의 재무팀과 재산을 관리해 본 적이 없는 재벌 후손의 갈등인 것이고, 실제로 LG 그룹 재무팀은 가족 주주들의 인감 등을 받아서 재산을 대신 관리하는 중이었고, 배당금 배분, 세금 납부, 운용 모든 것을 대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로 LG 재무팀에 대한 지나친 위임, 위탁 의존도에 대한 경각심이 들었을 것이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구본무 회장 타계 후에 서류가 금고에 있었는데, 금고를 직접 연 인물은 하범종 사장이 아닌 구광모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겁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하범종 사장은 그냥 서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를 보면 LG 그룹의 총수 구광모 회장의 지배력이 약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건데, LG 그룹은 주 LG를 중심으로 지배되고 있는 구조고요. 구광모의 주 LG 지분은 15.95%에 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현경 씨와 주변 친척들의 지분을 모두 합치면 21.79%에 달한다는 겁니다..
만약 구현경 씨와 새 모녀가 승계를 하게 되고, 또 친인척들의 일부가 새 모녀를 지지하게 된다면, 국강모 회장의 LG 그룹 지배력은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LG 그룹 쪽에서는 새 모녀가 고본무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 벤처스 대표와 함께 구시 가문이 일군 LG 그룹 경영권을 빼앗아 가려 한다는 지배권 침탈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등장한 인물은 바로 윤관으로, 큰딸 구현경의 남편입니다.
그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무리를 일으킨 인물입니다. 기사를 보시면 서울 남부지검이 부부 구현경과 윤관의 부당 거래 사건을 합수부에 배당했습니다. 구현경의 남편 윤관은 복수의 자본 시장법 위반 행위로 수사 선상에 올라와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윤관의 자본 시장법 위반과 관련된 A 기업의 주식 3만 주 가량을 구현경이 대표로 있는 LG 복지단 측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LG 재무팀에서부터 고본무 전 회장의 사위인 윤관까지 등장하고 있는 이번 상속 분쟁은 아직 갈 길이 멀고, 계속해서 놀라운 사실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F킬라
- 팔로워 수: 99,200
- 좋아요 수: 582
- 조회수: 24,061
- 업로드 날짜: 2025-05-07
- 영상 길이: 12분 1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ltfwUvIgx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