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조건 한국 다시 돌아와요" 영주권없는 이민자 현실
한줄요약: 미국 유학생의 비자 취소와 이민 현실
| 시간 | 요약 |
|---|---|
| 00:01 | 최근 미국에서 한국인 유학생과 교수들의 비자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함. 이로 인해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 유학생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고 있음. 비자 취소의 원인은 범죄 이력이나 정치적 시위와는 무관하다고 알려짐. |
| 01:03 |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비자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며, 이는 그들의 학업과 경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 01:33 | 미국에서 유학하는 한국인 유학생의 80%가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이 결국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통계가 있음. 과거에는 미국에서 성공적인 이민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비자 정책의 변화로 인해 많은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 02:03 | 유학생들이 졸업 후 OPT(옵션널 프랙티컬 트레이닝) 비자를 통해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만, 이 비자는 짧은 기간에 불과함. 이후 H1B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경쟁적이고 운에 의존하는 상황임. |
| 03:02 | 유학생들이 비자 문제로 인해 직장에서 차별을 받거나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음. 이는 그들의 경력과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 05:01 | 미국에서 유학하는 한국인 교수들도 비자 취소의 영향을 받으며, 이는 학문적 기여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임. 교수들은 비자 쿼트에서 제외되지만, 갑작스러운 비자 취소는 큰 충격을 줌. |
| 05:32 | 미국 내 유학생 비자 정책은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민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음. 이러한 변화는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고 있음. |
2. 스크립트
자, 반갑습니다. 흑입니다. 최근 유학판에 무시무시한 뉴스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죠. 미국 유학생 수백 명의 비자가 돌연 취소됐습니다. 정말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을 수 있는데, 최근에 한국인 교수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휴스턴에서 재직하시던 한국인 교수가 갑자기 비자가 잘려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이게 어떤 일인가 싶어서 한번 살펴봤더니, 휴스턴에서 일하시는 닥터 존이 가르치고 있다고 해요. 그런 분이 갑자기 비자가 취소돼서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커뮤니티에서도 미국에서도 난리가 났어요. 베스트 댓글들을 살펴보면, 전 교수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었는데, 휴스턴이 얼마나 즐겁고 자신의 자녀들이 휴스턴에서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미국에서 갑자기 떠나시더니 정말 슬픕니다. 이런 댓글들이 이어졌죠.. 그런데 정말 충격적이게도 최근에 미국 저역에서 한국인들의 명문대 유학생 대학원생들이 엄청나게 많이 겪고 있는 일이라고 해요.
바로 이틀 전에 뉴스입니다. 워싱턴 포스트에서 전했는데, 비자가 취소된 사람들이 어떤 문제가 있었냐고 물어보니, 범죄 이력이나 친팔레스타인 시위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유학생 학자들이 무려 몇 천 명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 갑자기 비자가 취소되고 나라에서 쫓겨났습니다. 외국에 있어서 외국인의 신분으로 체류한다는 게 어려운 점들이 있나 봐요. 공부를 정말 잘해서 아이비 리그 같은 곳에 들어가거나, 능력이 굉장히 출중하셔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회사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집에 돈이 엄청나게 많아도 미국 정부 당국에 말 한마디면 미국에서 추방당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문제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신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벌벌 떨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죠.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는 미국 유학생들은 80% 가까이가 결국 미국에 정착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한 10년 전, 20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은 2세대, 3세대가 아니라 1세대 이민자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전 세계에 큰 기여를 하는 기업을 세우고 수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그런 사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희망과 믿음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고 있을까요?. 사실 미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유학을 갈 때는 학생 비자, F1 비자를 받기가 굉장히 쉽다고 해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할 때 직후라고 합니다. OPT라는 게 있다고 해요.
옵션널 프랙티컬 트레이닝. 대학교에서 졸업하고 1년에서 약 3년 동안은 잠깐 미국에서 일해 볼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문과 졸업생들은 약 1년, STEM 계열 학생들은 약 3년 정도 주어진다고 해요.
이때까지는 미국에 있는 기업도 OPT 학생들을 채용하면 보호 매수택도 주고 세금도 약간 감면해 줘서 외국인이라고 차별하지 않고 두 팔 벌려 채용해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이 있죠. OPT는 약 1년에서 3년 정도로 굉장히 짧은 비자에 불과하고요.
실제로 더 오래 있을 수 있으려면 H1B, 약 6년의 취업 비자를 따야 하는데, 이걸 따기가 정말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H1B 비자는 완전 운빨 게임인데, 떨어지면 완전히 답이 없다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거나 좋은 학교를 나왔거나, 구글이나 골드만삭스에 다니는 재원이더라도 완전히 로또 뽑기와 다름이 없어서 그 어떤 유리한 이점도 없다고 해요.
요즘에 인도인들이 그렇게 많이 몰려서 H1B 비자를 뽑는 확률이 약 18%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한 번 혹은 세 번의 기회 동안 못 붙으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게 참 유학생들이 어려운 게, 철저히 운에 의해서 결정이 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H1B 비자를 받기 이전에는 일터에서 을질을 당하기가 일수라고 해요.
실제로도 증언들을 제가 인터넷에서 살펴보니까, 월급도 다른 외국인이나 내국인보다 적고, 일도 눈치를 보느라 훨씬 더 많이 하는 그런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직장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H1B 비자를 이른바 스폰서해 준다고 하잖아요.
신청을 하고 로터리를 하는 게 정말 거의 6개월 간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신청비도 있고 변호사 비용도 있기 때문에 거의 900만 원에서 1,400만 원 정도를 지원자를 위해서 써 줘야 하죠. 사실 어디 땅을 파서 100원도 나오는 세상도 아니고, 그래도 내국인을 먼저 뽑고 싶겠죠.
그래도 상황이 한 3, 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꽤 달랐다고 합니다. 특히 STEM 계열, 컴퓨터 사이언스, 데이터 사이언스 같은 분야는 굉장히 내국인 채우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구글.... 이런 회사에서는 OPT 신분이라고 하더라도 굉장히 많이 뽑아줬습니다.
구글 같은 엄청나게 외국인을 많이 뽑는 회사들은 탄핵 법무팀까지 있어서 비자 문제를 단독으로 처리해 주는 팀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다들 잘 아시죠? 요즘 개발자들도 AI 물결에 밀려서 취직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요즘에는 진짜로 희귀 전공자 아니면 희귀 언어 전문가, 아니면 고급 알고리즘 개발자가 아니라면 취직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 신분이라고 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2010년만 하더라도 H1B 비자를 딱 한 번 신청해서 성공할 확률이 50%였다고 하고요. 2020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확 낮아져서 20%, 2025년 올해는 거의 18% 안 되는 16%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 진짜 인생은 타이밍이다, 그죠? 심지어 2008년, 2009년 이럴 때 경기가 침체되어 해외로 유학을 많이 못 가던 때에는 쿼터를 다 못 채우는 경우가 있어서 H1B 비자 신청만 하면 받았던 그런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H1B 비자를 받으면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제 좀 인생이 편해지냐? 그렇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H1B 비자를 취득한 사람들이 6년간의 구직 활동을 보장받고요.
그 이후로 영주권 최종 승인까지 가는 비율을 살펴보니 거의 대부분 80%, 90%가 최종적으로 영주권까지 딴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앞서 말한 휴스턴 대학의 제 교수님의 비자 관련해서 한 가지 이야기를 빼놓고 이야기했는데요. 사실 미국에서도 교수님들은 약간 신분을 다르게 취급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입증된 산업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인재기 때문인지 비자에서 쿼터를 적용받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데 그렇다 보니 갑자기 H1B 비자가 취소되는 경우가 생기면 진짜 당사자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힘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사실 국무부는 이렇게 유학생들이나 취업 준비생들의 비자를 취소해도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최근 학생 비자 대량 취소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빗장을 닫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니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트럼프가 H1B 비자를 늘려서 전 세계에 똑똑한 이민자들을 더 받으려고 한다는 주장도 있고, 반대로 모든 이민 정책을 강화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으로 봤을 때 조금씩 아메리칸 드림이나 이민을 막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흑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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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수: 780
- 조회수: 25,810
- 업로드 날짜: 2025-05-01
- 영상 길이: 6분 13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zfFTZHIu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