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뉴욕] 얌 브랜즈(KFC, 타코벨, 피자헛) 사상 최고가와 타코벨 ㅣ 김용갑 특파원

[어바웃 뉴욕] 얌 브랜즈(KFC, 타코벨, 피자헛) 사상 최고가와 타코벨 ㅣ 김용갑 특파원

1. [어바웃 뉴욕] 얌 브랜즈(KFC, 타코벨, 피자헛) 사상 최고가와 타코벨 ㅣ 김용갑 특파원

한줄요약: [어바웃 뉴욕] 얌 브랜즈(KFC, 타코벨, 피자헛) 사상 최고가와 타코벨 ㅣ 김용갑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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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48 미국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의 가격에 민감하며, 저렴한 세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이는 타코벨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03:33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며, 타코벨의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옴.
05:32 타코벨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4%로 증가하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타코벨의 성공적인 전략을 반영함.
05:47 얌 브랜즈는 타코벨의 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장 수를 150개에서 3,000개로 늘릴 예정임.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임.
06:46 타코벨은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함.
10:19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본연의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11:02 타코벨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
11:33 디지털 전략을 통해 타코벨의 매출의 35%가 디지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매력적인 성장 요소로 작용함.
12:03 타코벨의 메뉴 가격은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12:17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시장의 가성비 좋은 메뉴 경쟁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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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매일경제 뉴욕 특파원 김용갑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패스트푸드 기업들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통적인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와 얌 브랜즈의 주가는 3월 7일 각각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얌 브랜즈는 KFC, 피자헛, 타코벨의 모기업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치킨, 피자 체인의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다이어트 약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패스트푸드의 시간이 돌아온 걸까요? 오늘은 특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패스트푸드 얌 브랜즈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패스트푸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현재 매출이 급증해서 미국인들이 패스트푸드 매장을 찾고 있기 때문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출은 부진한 상황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의 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 패스트푸드의 시간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얌 브랜즈의 타코벨에서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 본격적으로 얌 브랜즈 타코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이 갖는 이미지는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2.1. 미국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의 가격에 민감하며, 저렴한 세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이는 타코벨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미국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의 가격에 민감하며, 저렴한 세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이는 타코벨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Fig.1 - 미국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의 가격에 민감하며, 저렴한 세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이는 타코벨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그래서 관련한 이야기를 먼저 말씀드리면, 사실 한국에서는 맥도날드 가격이 최근에 또 인상이 됐죠. 그래서 한국의 빅맥 가격이 이제 7,400원이 됐습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비싸도 이렇게 패스트푸드를 먹는 수요가 줄지 않기 때문일 텐데요. 사실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패스트푸드는 가능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인식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일부 맥도날드 매장에서 빅맥 세트가 18달러에 판매되자, 미국에서는 맥플레이라는 영어의 등장과 함께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가 내놓은 이 5달러 세트 메뉴를 출시하고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예를 들면, 맥치킨 샌드위치에 감자튀김, 치킨 너겟 조각, 그리고 콜라 음료까지 해서 5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금까지 하면 5.33달러에 결제를 했는데요. 우리 돈으로 치면 7,200원 정도 하는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빅맥 세트가 7,4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 세트가 미국 물가를 감안할 때 얼마나 싼지 체감이 됩니다. 그래서 한눈에 봐도 굉장히 푸짐한 양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이외에도 더블 치즈버거나 맥치킨 샌드위치를 구입하면 1달러에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는 '바이원 애드 원'이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을 넘어서 저렴한 가격이 아니면 맥도날드에 가지 않습니다. 맥도날드를 찾는 미국인들은 특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득층 때문입니다. 그래서 맥도날드는 5달러 세트를 판매하는 기간을 더 늘리면서 현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맥도날드의 실적 자체가 좋지는 않습니다. 맥도날드의 4분기 매출은 6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망치가 64억 4천만 달러였습니다. 이를 하회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동일 매장 매출이 1.4% 하락했는데, 전망치가 0.6% 하락이었습니다. 실제로는 더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 당일에 맥도날드 주가는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작년 10월에 대장균 사태가 터지면서 일부 타격이 있었는데, 미국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약간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대감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나는 통상적으로 미국 경기 침체가 왔을 때 패스트푸드가 인기를 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맥도날드가 다시 패스트푸드의 포지션을 위해 5달러 세트 메뉴처럼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측면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패스트푸드 맥도날드의 주가는 오랜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굉장히 빨리 만드는 햄버거입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원래 맥도날드의 기본 버거가 제일 맛있어요. 맞아요, 기본 버거가 제일 맛있죠.

저는 밖에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맛은 엄청 특별한 것 같지는 않아요. 또 바로 이어서 타코벨로 이동해 미국의 패스트푸드 시장과 관련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맥도날드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얌 브랜즈입니다.

2.2.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며, 타코벨의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옴.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며, 타코벨의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옴.
Fig.2 -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며, 타코벨의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옴.

사실 얌 브랜즈가 어떤 기업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텐데요. 얌 브랜즈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인 KFC, 피자헛, 타코벨을 말하면 대부분 이해가 가실 겁니다. 얌 브랜즈는 전 세계적으로 155개 지역에서 6만 개가 넘는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가운데 하나인 맥도날드의 매장이 약 4만 개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얌 브랜즈 전체로 봤을 때는 더 큰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음료로 유명한 펩시코가 있습니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시절에 KFC와 타코벨을 인수하여 패스트푸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그러다 펩시코가 음료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하면서 1997년에 이들을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분사했습니다. 이 트라이콘이 2002년에 얌 브랜즈로 바꾸면서 현재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얌 브랜즈는 총 네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연간 전체 매출이 654억 달러 수준이었고, 이 가운데 344억 달러 정도를 KFC가, 171억 달러를 타코벨이, 131억 달러 정도를 피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출 성장률은 타코벨이 압도적입니다.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역시 다른 브랜드는 감소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타코벨은 4% 성장세가 확인됩니다. 올해 1분기에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8%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얌 브랜즈 주가 상승의 동력입니다. 얌 브랜즈 역시 타코벨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현재 타코벨의 매장 수는 약 8,500개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매장 수를 기존 150개 수준에서 3,000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얌 브랜즈의 주력 브랜드가 KFC에서 타코벨로 바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타코벨은 얌 브랜즈 전체 이익의 약 37%를 기여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2014년까지만 해도 이 비중이 28%에 그쳤는데 최근에는 37%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심지어 미국 내 이익 기여도로 보면 타코벨의 비중이 80%로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미국 시장에서는 타코벨이 KFC보다 더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코벨은 1962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글렌 벨이 창업한 패스트푸드 체인인데, 타코벨 브랜드 로고를 보시면 저렇게 벨이 있습니다.



2.3. 타코벨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4%로 증가하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타코벨의 성공적인 전략을 반영함.

타코벨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4%로 증가하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타코벨의 성공적인 전략을 반영함.
Fig.3 - 타코벨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4%로 증가하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타코벨의 성공적인 전략을 반영함.

그래서 벨이 있어서 타코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은 창업자 이름에서 따온 벨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을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바꿔서 선보이면서 인기를 끈 곳입니다. 직접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4. 얌 브랜즈는 타코벨의 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장 수를 150개에서 3,000개로 늘릴 예정임.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임.

얌 브랜즈는 타코벨의 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장 수를 150개에서 3,000개로 늘릴 예정임.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임.
Fig.4 - 얌 브랜즈는 타코벨의 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장 수를 150개에서 3,000개로 늘릴 예정임.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임.

일단 '모스트 팝퓰러'라고 써져 있는 것 중에 하나를 고를게요. 이제 '밸류 메뉴'라고 하는 것에서 좀 저렴한 걸 시켜볼게요. 와, 진짜 싸다! 조그만한 거 하나가 1.99달러예요. 원래 플렉스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도 나초가 싸네요, 2.99달러입니다. 일단 저희가 타코벨에 들어와서 타코벨 메뉴를 주문해 왔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칸티나 치킨 크리스피 타코입니다. 미리 시킨 것은 '밸류 1'이라고 하는 가성비 메뉴에서 주문했는데요, 조그만한 게 1.99달러고, 여기 옆에 있는 게 2.99달러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한 2달러, 3달러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2달러가 원화로 환산하면 좀 비싼 느낌이 있는데, 한번 먹어볼게요. 사실 미국 치고도 좀 싼 가격인데, 이게 하나가 1달러니까요.



2.5. 타코벨은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함.

타코벨은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함.
Fig.5 - 타코벨은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함.

그런데 이게 그냥 치즈만 들어 있어요. 안에 그냥 되게 무난한 맛이에요. 그런데 가성비로는 진짜 먹는 것 같고, 미국에 멕시칸 음식을 잘하는 집들이 또 많이 있거든요. 그런 데랑 비교해서는 확실히 맛있다 이런 건 좀 아닌 것 같고, 초도 비슷한 것 같아요. 여기 하나 볼까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이게 치킨이죠? 치킨이 이렇게 들어 있는 거죠. 지금 이게 3달러인데, 저희가 아까 조금 전에 먹고 온 맥도날드에서 그 세트가 5달러더라고요. 마진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게 왜 높은지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여기는 타코를 좀 바삭하게 해준 거고, 매콤한 양념들이 좀 들어가 있어서 파러 메뉴라고 해서 시켰고요. 보시면 여기는 맛있을 것 같아요. 이거 맛있을 것 같죠? 먹어볼게요. 음, 그런데 생각보다 맵고 약간 진한 것 같아요. 이게 제일 맛있다는 거예요.

매콤해, 맛있긴 하네요. 그런데 무슨 매콤함이죠? 멕시칸 칠리? 아, 맞아요. 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타코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패스트푸드의 밸류 밀 경쟁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주문해 온 메뉴들은 타코벨에 판매하는 대표적인 밸류 밀, 가성비가 좋은 세트 메뉴들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표 메뉴인 타코는 멕시코 음식을 보시면 이렇게 반달 모양으로 접어서 먹는 것들이고, 또띠아로 완전히 감싸서 먹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브리또입니다.

보신 것처럼 타코는 약간 바삭하고, 브리또는 좀 쫄깃한 그런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죠. 그래서 타코는 보통 한 개에 1달러 혹은 2달러 수준의 타코나 브리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의 취지에 굉장히 부합하는 곳입니다. 타코벨은 또 버거 브랜드들, 맥도날드, KFC와도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일단 장점 가운데 하나는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고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메뉴에 있는 고기들을 또 콩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메뉴들을 보면 크런치랩 스프림이라고 하는 메뉴 같은 경우에는 소고기에 치즈, 양상추, 사워크림, 그리고 또띠아로 이렇게 감싸서 그릴에 구운 그런 메뉴가 또 하나 있고요.

2.6.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본연의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본연의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Fig.6 -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본연의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또 다른 메뉴 같은 경우에는 치즈 고르디타라는 메뉴는 굉장히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거기에 스파이시 렌치 소스를 넣어서 굉장히 독특한 맛을 내는 타코도 있습니다. 그래서 타코벨에 보신 것처럼 3달러 이하의 메뉴가 한 개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인 버거 체인의 저렴한 메뉴 수와 비교해서도 가지 수가 타코벨이 훨씬 많다 이렇게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타코벨 매장의 평균 연평균 매출이 220만 달러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한 32억 원 정도 된다고 하는 겁니다.

2.7. 타코벨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

타코벨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
Fig.7 - 타코벨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

그래서 저가 메뉴가 많고 매장당 매출은 높지만 영업 마진은 24%로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디지털 전략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취하면서 전체 매출의 약 35%가 디지털에서 발생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굉장히 성장 속도가 빨라서 32% 성장을 하는 그러한 매력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촬영을 하고 있는 날이 금요일 밤인데요. 아무래도 금요일 밤에 먹기에는 좀 적합한 메뉴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손님들이 계속 와서 끊임없이 집에 테이크아웃을 해 가고 있는 것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2.8. 디지털 전략을 통해 타코벨의 매출의 35%가 디지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매력적인 성장 요소로 작용함.

디지털 전략을 통해 타코벨의 매출의 35%가 디지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매력적인 성장 요소로 작용함.
Fig.8 - 디지털 전략을 통해 타코벨의 매출의 35%가 디지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매력적인 성장 요소로 작용함.

엄청난 맛으로 승부를 하는 곳은 아닌 것 같고요. 역시 패스트푸드는 사실 맛보다는 가성비로 승부를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그 전략을 잘 취하고 있는 곳이 바로 타코벨입니다. 푸드 시장의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가 바로 타코벨입니다. 가성비 좋은 메뉴인 밸류 메뉴 경쟁의 대표주자인 타코벨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2.9. 타코벨의 메뉴 가격은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타코벨의 메뉴 가격은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Fig.9 - 타코벨의 메뉴 가격은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패스트푸드 본연의 저렴한 가격 경쟁력이 패스트푸드 체인 기업들에 대한 주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에서는 이들 기업들에 대한 고평가 논란도 있다는 점,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10.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시장의 가성비 좋은 메뉴 경쟁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시장의 가성비 좋은 메뉴 경쟁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Fig.10 - 타코벨은 패스트푸드 시장의 가성비 좋은 메뉴 경쟁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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