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기가 예술이면 황금변기도 예술?’ 예술의 정의에 대한 도전|현대미술 Ep.11

‘소변기가 예술이면 황금변기도 예술?’ 예술의 정의에 대한 도전|현대미술 Ep.11

1. ‘소변기가 예술이면 황금변기도 예술?’ 예술의 정의에 대한 도전|현대미술 Ep.11

한줄요약: ‘소변기가 예술이면 황금변기도 예술?’ 예술의 정의에 대한 도전|현대미술 E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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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36 뒤샹의 '샘'은 예술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으로 평가됨.
03:09 예술의 정의에 대한 질문은 현대 미술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음.
03:37 예술 작품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경험이 드러남.
04:08 '마이 패드라'는 성적 욕구와 우울을 다룬 작품으로 논란을 일으킴.
04:39 예술은 때로 불편하고 혐오스러운 것들과 직면하게 만듦.
05:40 카탈란의 '아메리카'는 황금 변기로 자본주의를 풍자함.
06:38 예술의 가치와 명성은 시장의 흐름에 의해 결정됨.
09:08 예술은 이제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함.
10:08 감상자는 작품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석하고 소통함.
10:38 관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예술의 완성임.
11:09 위그의 작품은 현실이 아닌 추측적 픽션으로 표현됨.
12:07 전시 기간 동안 생명체가 자라나는 과정을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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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이 작품은 작가의 내밀한 삶의 흔적을 공적인 미술관의 공간으로 가져왔던 파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구겨진 이불, 침대, 보드카가 굴러다니는 바닥, 담배와 콘돔, 피 묻은 속옷이 흩어져 있는 혼란스럽고 음침한 방의 모습을 작품은 구성하고 있습니다. 2016년 국립 나인 미술관 화장실에 '아메리카'라는 작품을 설치합니다. 단순히 황금 변기라는 오브제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화장실이라는 굉장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카탈란은 '999% 사람들을 위한 1% 예술'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 미술은 그야말로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2.1. 뒤샹의 '샘'은 예술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으로 평가됨.

뒤샹의 '샘'은 예술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으로 평가됨.
Fig.1 - 뒤샹의 '샘'은 예술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으로 평가됨.

모두가 아시다시피, 뒤샹의 '샘'이라는 작품은 예술의 세계를 뒤집어 놓으면서 예술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17년 4월, 뉴욕의 독립 미술가 협회가 주최한 공모전에 출품되었던 이 작품은 남성용 소변기에 불과했고, 도자기로 만들어진 이 소변기 표면에는 '뮤트'라는 사인이 담겨 있을 뿐이었습니다. 당시 독립 미술가 협회는 꽉 막혀 있던 기존의 예술 제도를 비판하면서, 누구나 입회비 1달러, 연회비 5달러를 지불하면 심사 없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야말로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던 것이죠. '모두의 예술'을 외치면서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포부를 담고 있었지만, 정작 뒤샹이 익명으로 출품한 이 소변기 작품은 협회 이사들의 투표로 인해 전시가 거부되었습니다. 뒤샹은 사실 전시 개막 일주일 전에 JL 모트 철공소에서 소변기를 구입한 다음, 유명한 신문 만화 캐릭터 머트 제프의 차가에서 '뮤트'라는 서명과 함께 이 소변기 제작 연도인 1917년을 넣었습니다. 이전까지 예술은 화가나 조각가가 직접 창작한 고요한 작품만이 예술로 인정되었고, 예술가 협회의 이사이기도 했던 뒤샹과 그의 친구들은 함께 소변기를 구입하고 출품하여 전시가 거부되자 이사직을 모두 사임하고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리처드 머트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무기명 기사를 작성하여 스스로 발간한 잡지에 사건을 게재하고 사진을 함께 공개했는데요, 이 사건은 단순히 논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시 미술계의 예술의 정의에 대한 공개적인 도전을 스캔들로 만들어냈습니다.

뒤샹의 '샘' 이후 예술가는 더 이상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사람들만을 뜻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술가는 화가, 조각가와 같이 손으로 작품을 창조하는 장인만을 의미하지 않고, 이제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개념을 제시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물음이 아니라 이제 현대 미술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현대 미술은 그야말로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레디메이드, 비디오, 퍼포먼스 등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거나 예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개념들이 현대 미술로 인정받는 과정을 간략히 살펴본 것처럼, 현대 미술은 매체의 경계를 넘어서 작가의 인생의 한 장면을 미술관에 제어하기도 합니다. 1998년 YBA 작가 트레이시 에민의 '마이 패드라' 작품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내밀한 삶의 흔적을 공적인 미술관의 공간으로 가져왔던 파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구겨진 이불, 침대, 보드카가 굴러다니는 바닥, 담배와 콘돔, 피 묻은 속옷이 흩어져 있는 혼란스럽고 음침한 방의 모습을 작품은 구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작가가 워털루에서 겪었던 어둡고 음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침대에서 태어나서 병들고 죽고 성관계를 가지는 인간의 일상적인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침대는 마치 작가의 하나의 자화상이자 인간에 대한 메타포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여성 예술가들이 다루지 못했던 성적 욕구와 우울, 여성이 가진 취약점을 표현했던 이 작품은 현대 영국 미술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고, 1999년 터너 상의 최종 후보로까지 선정되었습니다.

2.2. 예술의 정의에 대한 질문은 현대 미술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음.

예술의 정의에 대한 질문은 현대 미술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음.
Fig.2 - 예술의 정의에 대한 질문은 현대 미술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음.

물론 격렬한 찬반 논쟁과 함께 진행되었고, 일부 사람들은 이것도 예술이 될 수 있냐고 비난했지만, 결국 2014년 크리스티 옥션에서 약 50억 원에 낙찰되기도 하였고, 삶의 흔적으로 확장된 예술의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예술은 가장 불편하고 혐오스럽고 더러운 것들과 직면하게 만들기도 하죠. 이탈리아의 화가 마우리시오 카텔란은 2016년 국립 나인 미술관 화장실에 '아메리카'라는 작품을 설치합니다. '아메리카'는 18K 순금으로 만들어진 변기를 교체하여 일반 관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2.3. 예술 작품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경험이 드러남.

예술 작품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경험이 드러남.
Fig.3 - 예술 작품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경험이 드러남.

이 작품의 핵심은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순히 황금 변기라는 오브제를 전시하는 데 그 지점에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황금으로 만들어진 변기, 어떤 것보다도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에 대해 카탈란은 '999% 사람들을 위한 1% 예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1% 인류가 99%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대한 비유로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회 모든 곳에 스며든 자본주의.... 풍요의 과잉, 화려하지만 모순적인 미국의 사회적 모습을 풍자적으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2.4. '마이 패드라'는 성적 욕구와 우울을 다룬 작품으로 논란을 일으킴.

'마이 패드라'는 성적 욕구와 우울을 다룬 작품으로 논란을 일으킴.
Fig.4 - '마이 패드라'는 성적 욕구와 우울을 다룬 작품으로 논란을 일으킴.

2018년 백악관에 입성했던 트럼프 부부는 그들의 거주 공간을 꾸미기 위해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대여를 요청합니다. 국립 미술관은 이 요청을 거부하고 대신에 미국의 모순을 풍자한 마우리치오 카탈란의 '아메리카'를 추천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백악관은 이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예술과 자본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5. 예술은 때로 불편하고 혐오스러운 것들과 직면하게 만듦.

예술은 때로 불편하고 혐오스러운 것들과 직면하게 만듦.
Fig.5 - 예술은 때로 불편하고 혐오스러운 것들과 직면하게 만듦.

특히 현대 미술의 발전은 단순히 아티스트들의 깊은 고찰에서 탄생한 작품을 통해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오늘날의 미술은 이 글로벌 자본주의의 구조 속에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시장의 흐름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의 가치와 명성은 미술 시장의 움직임, 자본의 흐름에 의해 결정될 때가 많습니다. 이를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예가 아트 리뷰라는 매거진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파워 백'이라는 리스트입니다. 이 리스트는 예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순위로 매긴 것인데, 현대 미술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지표로 기능하기도 합니다. 누가 현대 예술계를 주도하고 있는지, 예술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자키 태체아의 책 '현대 미술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이 랭킹의 주요 인물들을 분석하는데, 랭킹 리스트를 가득 차지하고 있는 갤러리스트, 아티스트, 컬렉터,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디렉터, 그리고 이 랭킹에 올라오지 못하는 미술사가, 이론과 비평가들의 차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전자는 아트 현장을 만드는 사람들이고, 후자는 현장을 뒤쫓는 사람들이라고 말이죠. 작품을 만들고 사고 팔고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홍보를 하고 있는 첫 번째 프라이머리 플레이어들과 이들의 활동을 분석하고 해석하면서 쫓아갈 수밖에 없는 플레이어로 정의하는 것입니다.



2.6. 카탈란의 '아메리카'는 황금 변기로 자본주의를 풍자함.

카탈란의 '아메리카'는 황금 변기로 자본주의를 풍자함.
Fig.6 - 카탈란의 '아메리카'는 황금 변기로 자본주의를 풍자함.

20세기 그린버그처럼 강력했던 비평가들의 목소리가 현대에 와서는 점점 줄어드는 것과 같이, 세컨더리 플레이어인 비상업적인 인물들이 예술계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형태를 이 파워 백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파워 백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카타르의 셰이카 알 마사야 공주입니다. 이 공주님은 카타르 박물관의 의장으로, 현대 서양 미술사의 걸작들을 대거 사들인 거대 컬렉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가 속한 알타니 가문은 앤디 워홀, 로스코, 프란시스 베이컨, 리처드 세라, 무라카미 다카시, 데미안 허스트와 같은 근현대 서양 미술사의 거장들의 작품을 대규모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폴 세잔의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을 3,200억 원에 매입하면서 전 세계에 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셰이카 알 마사야는 2010년 테드 워먼 강연에서 미술 작품은 카타르의 국민적 아이덴티티의 중요한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 서양의 것을 탐내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그 기초를 세우고 열린 대화를 창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이 단순히 자본의 소비재가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도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7. 예술의 가치와 명성은 시장의 흐름에 의해 결정됨.

예술의 가치와 명성은 시장의 흐름에 의해 결정됨.
Fig.7 - 예술의 가치와 명성은 시장의 흐름에 의해 결정됨.

하지만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아트와 문화는 빅 비즈니스입니다. 저에게 혹은 소더이나 크리스티 회장 찰스 사치에게 위대한 예술 작품에 관해 물어보세요. 아트는 그에게 돈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본주의 세계에서 쏟아져 나온 작품들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예술을 대하고, 어떻게 작품을 감상해야 하는 걸까요? 비평가 보리스 그로이스는 이제 더 이상 감상자가 예술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감상자가 비판하고 선별하고 단편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술과 관객은 일반적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받아들이는 단순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예술가는 생산자를 떠나 감상자가 되고, 감상자는 작품을 바라보고 해석하며 외부와 소통하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 창조적인 예술가가 되는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예술 작품과 전시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이 작품에 다가가서 무엇을 느끼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이를 통해 얻는 것이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메시지일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이거나 그때 느끼는 즐거움, 슬픔, 분노 같은 감정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작품을 통해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행위야말로 관객이 행하는 작품과 예술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프랑스 아티스트 삐에르 위그는 인간 중심 사상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2.8. 예술은 이제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함.

예술은 이제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함.
Fig.8 - 예술은 이제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함.

자신의 작품을 현실이 아닌 다른 어떤 세계에 존재할 법한 추측적 픽션, 허구라고 말합니다. 작가에게 이 픽션이란 가능하거나 혹은 가능하지 않는 것, 무엇이 될 수 있고 될 수 없는지 접근하는 수단이라고 말합니다. 비에르 위그가 제시하는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허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예시를 한번 보실까요? 2017년 민스터 조각 프로젝트에서 피에르 위그는 관객을 만들어진 미래 종말 이후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2.9. 감상자는 작품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석하고 소통함.

감상자는 작품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석하고 소통함.
Fig.9 - 감상자는 작품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석하고 소통함.

민스터에 위치한 곧 폐쇄될 거대한 빙상 경기장은 하나의 커다란 작품이 되는데요, 마치 버려진 공사장인 듯하기도 하고요. 시간이 흘러 부서진 듯한 콘크리트 사이로 관객들이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2.10. 관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예술의 완성임.

관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예술의 완성임.
Fig.10 - 관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예술의 완성임.

흙더미들을 지나면서 우리가 마주하는 것들은 바위나 물 웅덩이 같은 것들인데요, 살아있는 생명으로는 군데군데 존재하는 잡초와 벌, 그리고 공작새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새들은 스트레스 문제로 풀어주었다고 하는데, 중앙에 설치되었던 수조 안에는 바다 달팽이와 그 바다 달팽이의 껍질 패턴으로 빙상장의 천장이 열리고 다치는 장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2.11. 위그의 작품은 현실이 아닌 추측적 픽션으로 표현됨.

위그의 작품은 현실이 아닌 추측적 픽션으로 표현됨.
Fig.11 - 위그의 작품은 현실이 아닌 추측적 픽션으로 표현됨.

그리고 같이 설치되어 있는 인큐베이터에는 살아 있는 암세포들이 들어 있었는데요, 이 암세포들을 성장을 관객들은 이제 입장하면서 받아두었던 증강 현실 앱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천장이 열렸다 다치면서 공기, 바람, 비가 들어오고요, 새들과 생명체가 자라나고 풍경은 면화에 갑니다. 전시가 끝날 때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요.

2.12. 전시 기간 동안 생명체가 자라나는 과정을 목격함.

전시 기간 동안 생명체가 자라나는 과정을 목격함.
Fig.12 - 전시 기간 동안 생명체가 자라나는 과정을 목격함.

지금까지 이 짧고도 긴 현대 미술사의 서사를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역사의 흐름이 예수를 바라보는 아주 작은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샤이니 타이어였다. [음악].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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