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의 재등장과 중국 플랫폼 산업의 변화

마윈의 재등장과 중국 플랫폼 산업의 변화

1. 한때 중국 경제 아이콘 마윈 컴백, 중국 현지에선 무덤덤 (찐링 중국투자전문가) | 250306 굿모닝인포맥스

한줄요약: 마윈의 재등장과 중국 플랫폼 산업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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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20:51 마윈의 재등장은 중국 내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지 않음. 해외 언론과의 온도차가 존재함.
21:37 중국 정부의 플랫폼 산업 규범화 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임. 이는 산업 리스크 방지를 위한 조치임.
22:07 플랫폼 산업의 규범화 작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임. 정부의 공식 발언도 이를 뒷받침함.
22:39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AI에 집중하고 있음. 미래 10년 동안 AI 투자와 성장 모멘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24:22 영화 관람 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 경험을 공유함. 이는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25:24 광시 매이 제작자는 중국 신화와 전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계획임. 이는 글로벌 공유를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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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중국 투자 전문가 찐링 연구원 모시고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영구님,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가 화면으로 이력을 내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전 증권사에서 중국 증시 연구 위원으로 지내셨고, 상해에서 물산 영업 담당을 하셨습니다. 찐 중국 전문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저희가 시청자분들께서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모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인포맥스 최근에 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 이번 주에 양회, 특히 어제 전인대 관련된 대대적인 발표가 있었던 주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중국 증시나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과는 달라진 게 있는가, 아닌가라는 물음표에서 저희가 이런 시간을 많이 준비한 게 있습니다. 연구원님께서 보시기에는 시각이 최근에 달라졌다고 느끼십니까? 피부로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한데, 저희가 조금 과하게 느끼고 있는 건지, 아니면 현장에서도 진짜 그렇게 느끼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너무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질문을 하신 것 같은데요. 주식 투자에만 한정시켜 말씀드리면,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중국 시장에서 어떤 큰 변화가 발생했을 때, 우상향이 하방 경직성이 항상 한국 투자자들이나 한국 업계에서는 좀 한 발 늦게 반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이번에 중국과 홍콩 증시가 급등한 것은 정확히 말하면, 천절 연휴 이후 지금까지 딱 한 달간 급등한 거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한국 투자자들이 중국의 개별 종목이든 펀드 ETF든 순매수 금액이 급증하고 있는데, 사실 모든 나라에서 중장기적으로 급등할 때는 처음 한 달 또는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급등 폭이 가장 크고, 그 후에 방향성은 상향으로 상승폭이 조금씩 축소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정상적인 원리인데, 한국의 자산운용사도 최근에 AI 로봇 관련 ETF, 즉 펀드를 새로 런칭한 걸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2025년을 이야기하자면, 과거에 중국의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종목들이 가장 많이 급등했을 때가 2019년이었고, 그때부터 한 1년 반 동안 급등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투자자들이나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펀드 런칭 시점을 보면 항상 일차적인 최고의 급등 폭을 지나가거나 말거나, 또는 이미 그 단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상 아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는 ETF 런칭하는 데 최소 3개월이 지나기 때문에, 이제는 제 생각에 미국 증시가 급락하든 중국 증시가 급등하든 예전보다 너무 안일한 마음가짐보다는 그때그때 빨리 반응해서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뭐 약간 팩폭 수준으로 지금 약간 늦었다고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성은 저는 올해 상향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따가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속도 면에서는 일단 급등하는 국면이 끝날까 말까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중국 한 사이에 1월 20일에 딥시크가 돌풍처럼 나타나고 나서 사실 그 전에도 이미 나타났는데, 미국 쪽 AI 쪽에서 자극을 받고 반응하다 보니까 그 전에 작년에 7월과 12월에 딥시크가 이미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월 20일에 발표한 것이 가장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한 달 동안 중국 현지 투자자들도 예를 들어 중국 증시 중 외국인 비중이 5% 미만인 상황에서, 과연 몇 명 또는 몇 퍼센트가 진짜 실질적으로 많은 돈을 벌었는지 사실 초기에는 아무래도 기관들이 더 빨리 반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 아버지를 포함해 주변 친구들의 반응을 보면 한 달 동안 급등한 것은 오케이, 기본 폭속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저희 생각으로는 일차적인 최고의 급등 폭은 어느 정도 한 달이 된 것 같은데, 나머지 3월부터 12월까지 우상향 방향성에 대해서는 저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초반에 중국 경제에 대해서 뭔가 달라진 게 있는지에 대해 광범위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연구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딥시크가 쏘아올린 그 공 때문에 사실 세 개가 놀랐고, 증시도 그때부터 좀 더 기술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던 거잖아요. 이걸 보자면 뭔가 굉장히 달라진 것 같지만, 중국 경제를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내수도 그렇고 크게 좋아진 점이 있나라는 부분에서는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 자체가 딱히 의미가 없는 게, 미국이든 중국이든 지금 가장 핫 이슈가 반도체, AI,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중국의 GDP가 지금 전 세계에 한 18% 차지하나요? 아무리 예전부터 전기차는 배터리, 태양광이든 지금의 AI, 클라우드, 반도체,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항상 3~4년마다 새로운 하드웨어 트렌드가 나타나고, 이 모든 자본 시장의 자금이.... 이쪽으로 쏠리는 건 당연한데, 중국의 GDP 자체, 특히 내수 시장 자체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까, 그 신흥 시장의 핫한 업체들이 관련 데이터를 중국 GDP와 관련된 거시 경제 전체 데이터에 합산하면 그 비중은 아직 작아요. 그래서 저는 딥시크, 저도 딥시 창업자가 원래는 평범한 외모를 가진 분인데 지금은 너무 잘생겨 보이는데요.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중국에서 새로운 어떤 기술 성과가 나오면 이것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점 하나에 불과해요. 점이랑 선까지 가고, 선이면 면에서 공간까지 가기에는 아직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문제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슈를 화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네, 말씀 이해했어요. 워낙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시니까, 한국 투자자분들도 저희처럼 매일 데이터나 그런 걸 체크하지 않으신 분들은 상식적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 코로나 전까지 10년 동안 중국의 GDP 성장률 중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게 내수 시장으로, 한 60% 정도였고, 내수 시장이 워낙 크다 보니까 트럼프발 관세 이슈가 없었을 때는 수출 시장 규모 자체는 절대적으로 크지만, 내수 시장에 비해서는 GDP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가 10% 이내인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코로나를 겪고, 예를 들어서 2024년 한의 데이터만 놓고 보면 5% 성장했어요. 그런데 각 주요 파트의 기여도를 따져보면, 내수 소비 기여도는 몇 년 전에 60%에서 2024년에는 44%로 줄어들어요. 내수 시장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성장은 하는데 GDP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여도에 영향을 미치고, 코로나 전까지는 순수 수출의 기여도가 10% 이하인 경우도 많았는데, 2024년에는 30%로 늘어날 거예요. 그건 상대적인 비율 조정도 있지만, 순수 수출도 계속해서 미국의 관세나 제재에도 불구하고, 사실 2019년 한 해만 빼고 그 후 몇 년 동안은 순수 수출 흑자 규모가 더 늘어났고, 전 세계 150개 나라로 계속 수출을 확장하면서 중국의 전체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 이미 20% 이하로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고정 자산 투자, 민간 기업과 국유 기업의 투자가 더 중요하잖아요. 투자의 기여도는 이번에 26%로 나타났어요. 그래서 각 중요한 파트의 기여도로 봤을 때, 지금 시점에서 3월 5일에 전인대가 열렸는데, 리장 총리가 정부 공작 보고에서 작년에는 재정 적자율이 3%였고, 올해는 4%로 늘어날 거라고 했어요. 그러면 4% 중에 인프라에 대한 재정 예산도 있고, 내수 소비도, 제조업도, AI와 첨단 제조업도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배분하는가가 문제인데, 지금 중국의 여러 GDP 성장률이나 거시 경제 관련 이슈에서 가장 큰 과제는 작년에 비해서 내수 소비를 확장하면서도 전체 GDP에 대한 기여도를 점진적으로 어떻게 끌어올리냐는 거예요.. 그래서 올해는 거시 경제에서 인민은행의 금리 조절도 중요하지만, 4%라는 재정 적자율 범위 내에서 내수에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를 구별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겠지만, 거시 정책으로 내수를 실질적으로 확장시키는 건 비현실적이에요. 사람들이 기대할 뿐이지, 결국은 경기가 안정화되고 사람들이 소득이 실질적으로 늘어야지 가능하죠. 그래서 재정 적자율 확대로 어느 정도 내수 확대에 대한 재정 예산은 늘릴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제 중국 내수가 좋아질까요? 그런 천진난만한 기대를 갖는 것은 좀 유치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은 매월 내수 소비 관련 경제 지표를 발표해요. 사회 소매 판매 지표는 1월과 2월을 합산해서 3월에 발표되죠. 그래서 다음 주 말쯤에 1, 2월 합산 내수 소비 지표가 발표될 텐데, 제 생각에 정부 입장에서도 물론 연초는 연휴가 많이 들어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3월 지표부터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지표다 보니까, 그에 따라서 3월 5일 전인대가 끝나고 3월 말이나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재정 예산을 투입하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경제 전체에서는 일단 내수 쪽을 좀 주목하고, 내수 플러스 순수 수출인 해외 순수 수출은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이 체계적으로 일대일로를 통해 어느 정도 잡아놨기 때문에, 그리고 항상 최근에 트럼프발 관세, 캐나다, 멕시코, 중국 또는 나중에 한국 가능성도 있겠지만, 똑같은 뉴스가 나와도 오히려 중국 국내 언론에서는 특별히 자극받거나 흥분하지 않아요. 지난 몇 년 동안 이미 대비도 해놨고, 경험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아까 점으로 표현해 주신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점도 연필이나 번지지 않은 볼펜으로 찍는 점이 있고, 완전히 먹물로 찍는 점이 있죠.. 가득 찍어 가지고 훅 점을 찍으면 엄청난 속도로 퍼지나요? 이 약간 지금 중국 테크를 보는 시각이 그런 점의 차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전부터 사실 어 왜 이제 와서 난리지 모르겠다는 표현을 아까 써 주셨단 말이죠. 딥시크는 사실 그전부터 있었던 건데, 시크는 저도 우리 방송 앵커님이나 저희 리서치하는 사람들 항상 이런 관련 동향을 주목하고 팔로우 하잖아요.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딥시크가 작년 7월과 12월에 항상 몇 개월마다 업데이트한 그 빅모델을 발표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1월 20일에 전 세계 대상으로 오픈 소스를 제공했는데, 그 필요한 비용은 미국의 1도 안 되고, 그러니까 중국 현지의 AI 빅모델 업계에서는 작년 7, 8월쯤에 이미 딥시크 상업화에 대한 평가가 아주 높아요. 그런데 딥시크가 비상장사인 데다가, 작년까지만 해도 AI 하면 미국에 오픈한 최 GPT가 있었고, 저도 최 GPT에서 지금 딥시크로 갈아탔는데요. 항상 그러다 보니까, 중국에서 딥시크가 이번에 돌풍을 일으킨 다음에 원성 창업 양성이 딥시크가 언제 뭐 했는지 쭉 찾아보니까 작년 6, 7월쯤에 이미 중국 AI 업계에서는 이 사람은 진짜 괴짜다라고 이미 인지했고, 거기다가 비상장사라서 주식 시장에서는 별로 반응이 없지만, 작년에는 오픈 AI의 GPT가 인기가 있었고, 작년 7월과 12월에 딥시크가 그 전에 버전의 AI 모델을 발표했을 때도 미국의 주식을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헤지펀드나 벤처 캐피탈, AI 기술을 알면서도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이미 량만 펑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업계 내에서는 이미 인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1월 20일 딥시크 돌풍이 일어나기 전에, 예전에도 이미 그 전에 버전을 발표했을 때 예를 들어서 네이처 잡지에서 이게 진짜 주목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보고서나 여러 가지를 통해 이미 업계에서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의외로 이렇게 신속하게 이런 성능, 이런 수준, 거기다 오픈 소스 무료로 제공하니까 저도 딥시크 홈페이지에 가서 영어로 된 자료를 봤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대충 봤어요. 업계 관계자들이나 제 생각에 학생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어느 나라 학생이든 AI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무료로 그걸 보면서 학습할 수 있으니까요. 그 사이에 사실 딥시크와 여타 AI 중국 관련 기업들의 발전 속도도 물론 어마어마했겠지만, 미국에서 워낙 독주하던 AI 기업들에서 계속 투자 대비 수익이 이 정도가 나오는 게 맞아? 투자를 이렇게 계속 해야 되는 게 맞아? 고비용에 대한 어느 정도 의문이 생겼던 그 시점과 좀 맞물렸던 것 같아요. 중국 친구들이 농담으로 하는 게 딥시크 하나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오픈AI의 전무나 상무 연봉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현재에서도 비용이 그렇고,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양성이라는 창업자가 딥시크가 나온 다음에 제 유튜브에서 창업자는 창업 초기에 사실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든, 어떤 마케팅을 위해서든 경제나 증시 관련 언론의 인터뷰를 받는 게 아주 평범하고 무난한 현상이잖아요. 그런데 이분이 창업부터 지금까지 심지어 인터뷰를 받은 적이 딱 두 번밖에 없어요. 그것도 똑같은 언론사에 똑같은 기자와. 그래서 지금까지 외부 노출을 거의 안 했어요. 그래서 업계에서는 괴짜로 부르지만, 아예 그냥 아무런 외부 노출 없이 자금도 보통 창업할 때는 펀드나 큰 금융사에서 투자를 받는데, 이분은 그 전에 이미 기사도 많이 나왔지만, 헤지펀드로 이미 돈을 많이 벌어서 자기 고유 자본으로 그걸 투자하기 때문에 더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 7, 8월쯤에 이미 중국 국내 그리고 미국의 AI 빅모델 쪽 진짜 업계 전문가들은 이미 다 인지하고 있었어요. 그런 분위기군요. 또 찐님 연구원 임무부터 들을 수 있는 그 이전부터의 분위기가 갑자기 잘 생겨진 것 같은데, 그렇게 느끼세요? 뭐 성공을 하고 보니 얼굴만 볼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네, 그렇죠.

농담으로 디도 그렇고 어제 전인대 행사에도 샤오미 세어도 참석을 하고, 어쨌든 중국 정부가 이쪽으로 투자하는 것들에 대한 인상이 많이 달라졌잖아요. 기 중심으로도 좀 해 주시고 싶은 포인트 말씀 있을까요? 사실 민간기업을 이번에 와서 대대적으로 밀어준다는 게 아니고, 지난 10년 동안 중국 정부가 국유 기업이나 민간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내세웠는데, 이번에는 그게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어떤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진 빈 국가주석 주제로 하는 민영 기업 좌담회는 그 전에는 4년 전에 2019년이었는데, 그래서 그게 아주 드문 현상이라, 이번에 국가주석 주제 민영기업 간담회 전에 한 몇 주 전에 리장 총리 주재 민영기업 간담회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언론에 그렇게까지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지 않았을 뿐이지, 그리고 이번에 그 민영기업 간담회 첫 줄에 앉은 14명의 기업가들이 딱 한국 언론에 다 나왔잖아요. 저희 생각은 민영기업 좌담회를 했다고 해서 중국 정부가 민영기업을 더 밀어준다거나, 국유기업은 별로 새로운 뉴스가 없는 것 같다는 게 아니라, 중국이라는 특색 있는 사회주의 나라에서 민영기업과 국유기업이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습니다. 민영기업은 아무래도 AI, 반도체, 클라우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사적 로봇 등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혁신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며 빨리 성과를 내는 쪽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도 5천만 인구 데이터가 얼마나 많은데, 14억 인구에 비하면 크고 인구도 많습니다. 그러면 정보 입장에서 식량, 철도, 도로, 공항, 항구, 물가 안정, 그리고 의료 국가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운영에 있어서 국유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 예를 들어서 한국이나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몇십 년 사이에 많은 분야의 국유기업이 민간화돼서 그때는 좋았던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어떤 구조적인 해결 불가 문제가 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국유기업과 민간기업에 대한 처리 방식, 그리고 이제는 10년 동안의 어떤 조류를 통해서 정보 입장에서도 이미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의 두 가지 성격의 기업체들의 역할이 어느 정도 확실히 잡혔고, 그리고 국유기업 입장에서도 나의 역할이 뭔지 명확하며, 민간기업 입장에서도 과거에는 잠깐 무슨 이슈가 있으면 망설이거나 관망했지만, 이번에는 국가 주석 주제의 민영기업 간담회에서 첫 줄에 화웨이, 딥시크, 유니 등 다양한 기업들이 나왔습니다. 물론 거기에 첨단 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기업도 있습니다. 기업가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지만, 이제는 정부 지원도 더 늘어날 것 같고, 우리는 더 열심히 중국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쭉쭉 나아갈 것이라는 명확성과 자신감을 더 확인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론 입장에서도 그렇고, 세계에서 볼 때 이제 마윈의 재등장은 주목할 만한 변화인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해외에서는 마윈의 재등장에 대한 보도가 많았지만, 중국에서는 사실 '아, 때가 됐네, 그럴 만하네'라는 반응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언론의 온도차가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한국 투자자분들이 텐센트나 알리바바 주식을 많이 사셨는데, 저는 2020년 말부터 2, 3년 동안 중국 정부가 진행한 플랫폼 산업에 대한 규범화 정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같은 산업, 같은 기업이지만, 마윈은 대단한 사업가이고 알리바바는 대단한 기업입니다. 그러나 14억이 사는 중국이라는 규모의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산업이 처음에 4, 5년 동안 모든 규제를 풀고 대대적으로 육성한 후,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미래 5년이나 10년 후에 나타날 리스크 방지를 위해 규범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건 플랫폼 산업뿐만 아니라 과거에 태양광 산업에서도 있었던 일입니다.. 그래서 이걸 재등장했다고 하지만,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알리바바를 포함한 플랫폼 산업에 대한 규범화 작업은 끝났고, 정부 관계자도 공식 발언을 했습니다. 지금은 과거의 플랫폼 산업보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미래 10년 동안 가장 키워드로 삼고 있는 것이 AI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과거의 그런 이슈에서 벗어나, 텐센트와 알리바바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어떻게 AI에 투자해서 그것을 현금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화 쪽도 상향세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1위를 찍었는데, 이 질문을 드려도 보신 분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앵커님이 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가 질문을 많이 드렸었고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82년생인데, 태어난 지까지 이렇게 주변 친구들에게 한 영화를 추천한 게 처음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직 수입하지 않고 있고, 아마 수입하지 않을 것 같은데, 저는 2월 설날 때 중국에 갔을 때 처음 혼자서 영화관에 가서 봤고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바로 다음 날에 저희 부모님을 모시고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번 봤고, 3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친구와 함께 중국에 갔다 왔는데, 또 두 번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자 2'를 좀 과하게 네 번 봤습니다. 아맥스 2D로 맨 마지막 줄 중간에 앉아서 봤는데요.

2.1. 마윈의 재등장은 중국 내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지 않음. 해외 언론과의 온도차가 존재함.

마윈의 재등장은 중국 내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지 않음. 해외 언론과의 온도차가 존재함.
Fig.1 - 마윈의 재등장은 중국 내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지 않음. 해외 언론과의 온도차가 존재함.

시간 관계상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할 시간은 없겠지만.. 영화 시간은 아니니까 다음에 또 모시기로 하고, 나중에 혹시 투자자분들이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합니다.

2.2. 중국 정부의 플랫폼 산업 규범화 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임. 이는 산업 리스크 방지를 위한 조치임.

중국 정부의 플랫폼 산업 규범화 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임. 이는 산업 리스크 방지를 위한 조치임.
Fig.2 - 중국 정부의 플랫폼 산업 규범화 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임. 이는 산업 리스크 방지를 위한 조치임.

그런데 중국 국내 상영 기간이 3월 31일까지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이 영화를 보고 영화관에서 나올 때 저는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물론 캐릭터가 귀엽고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짜릿함도 있었지만, 저는 저희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받았어요.

2.3. 플랫폼 산업의 규범화 작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임. 정부의 공식 발언도 이를 뒷받침함.

플랫폼 산업의 규범화 작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임. 정부의 공식 발언도 이를 뒷받침함.
Fig.3 - 플랫폼 산업의 규범화 작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임. 정부의 공식 발언도 이를 뒷받침함.

그런 느낌 때문에 네 번까지 봤습니다. 이제 네 번까지 보고 마무리를 지었어요.

2.4.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AI에 집중하고 있음. 미래 10년 동안 AI 투자와 성장 모멘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AI에 집중하고 있음. 미래 10년 동안 AI 투자와 성장 모멘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Fig.4 -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AI에 집중하고 있음. 미래 10년 동안 AI 투자와 성장 모멘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이젠 더 이상은 질문을 받으시는 분은 처음이에요. 왜냐하면 이제 중국의 문화와 관련된 소프트 파워에 대해 말씀드리기 때문입니다. 광시 매의 회장님께서도 이걸 처음 알게 되셨다고 하셨어요. 광시 매이 제작자 중 한 분은 2019년부터 50명 정도의 직원을 모아서 중국의 모든 신화와 스토리, 전설을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정리해 놓았다고 합니다. '너자 2'는 시작에 불구하고 이제부터 주기적으로 중국의 신화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어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공유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제는 시작입니다. 영구원님께서도 들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대답을 들어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모셔보기로 하죠.


2.5. 영화 관람 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 경험을 공유함. 이는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영화 관람 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 경험을 공유함. 이는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Fig.5 - 영화 관람 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 경험을 공유함. 이는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나중에 보시면 감동이 있을 것 같아요. 찐링 투자 전문가 연구원님, 여기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6. 광시 매이 제작자는 중국 신화와 전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계획임. 이는 글로벌 공유를 목표로 함.

광시 매이 제작자는 중국 신화와 전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계획임. 이는 글로벌 공유를 목표로 함.
Fig.6 - 광시 매이 제작자는 중국 신화와 전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계획임. 이는 글로벌 공유를 목표로 함.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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