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놀면 병걸리는 한국,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ㅣ지식인초대석 EP.14 (김정운 박사)
한줄요약: 지식과 창조성의 중요성
| 시간 | 요약 |
|---|---|
| 00:16 | 김정운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 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됨. |
| 21:16 | 서재에 2만 권의 책이 있지만, 읽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중요함. |
| 21:31 | AI의 발전으로 서재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정보 검색이 용이해짐. |
| 23:03 | 창조적 능력은 주체적 관점에서 비롯됨을 강조함. |
| 23:17 | 체계적 지식과 네트워크적 지식의 차이를 설명함. |
| 23:48 | 좋은 책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음. |
| 24:17 | AI 공부를 통해 얻은 재미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함. |
| 24:32 | 지식을 카드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창조성에 도움이 됨. |
| 24:47 | 창조적이지 않았다면 오늘부터 실천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함. |
2. 스크립트
한국 사람이 제일 못하는 게 휴식이에요. 우리는 남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만 했어요. 질문의 내용도 뭔지 몰라, 내가 알던 방식으로 사는 거지. 그래놓고 내가 이렇게 사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생각 안 하는 사람은 돈이 생겨도 안 행복해요. 내가 건물 좀 많이 알거든요. 돈 잘 벌리는 건 운이라고 그러면, 운으로 결정되는 세상에서 내 선택지는 뭐예요?. 안녕하세요, 아나 산석입니다. 지식인 초대석, 오늘은 AI 시대에 인간의 창조적인 사고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입니다.2.1. 김정운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 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됨.

문화학자 김정우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영감을 얻으세요? 어떻게 창조할 거냐, 지금까지 계속 궁금한 게 그거 아니에요? 주체적인 관점을 가져라, 얘기예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 다른 사람들이 보는 방식을 의심해라, 대중을 의심해라, 얘기예요. 그래야 내 주체적 관심이 생겨요. 주체적 관점은 끊임없이 맥락을 의심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볼게요.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보고, 지난달 데이트 몇 번 했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두 질문의 답이 상관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질문의 순서를 바꿔서, 지난 데이트 얼마 했습니까? 행복하십니까? 물어보면, 데이트 많이 한 사람이 행복하다고 대답해요. 우리는 지금까지 살면서 남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만 했어요. 질문의 순서를 바꿀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내 맥락과 같이 존재하는 게 나예요. 나는 항상 맥락과 관계 속에서 규정되는 존재예요. 그런데 사실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가 50 넘어서 일본에 유학 가서 4년을 그렇게 혼자 미술 공부를 하니까, 내 삶의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가 되더라고요. 내가 가졌던 그 분노, 공격성, 뭐 이런 것들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 그런 자발적 고립이 자주 필요해요. 그게 휴식이라는 거예요. 휴식, 휴식이라는 한자를 보세요. 사람, 인면의 나무, 목이 나무의 사람의 기된 거예요. 식자는 뭐예요? 스스로 자차에 마음 심해에 나무에 기대서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 보는 거예요. 내 삶의 맥락에 대한 생각을 해 보는 거죠. 한국 사람이 제일 못하는 게 휴식이에요. 노는 건 잘하는데, 의식의 흐름과 재미는 동의해요. 플로우라는 얘기를 칙센미하이라는 시카고대학 심리학자가 인간이 추구하는 재미의 본질이 뭐냐고 했어요. 한국에서 플로우를 모리란 개념으로 설명해요. 푹 빠져서 시간 가는지도 모르는데 재밌어야 생각이 날아가요. 멍하니 있는데, 거기서 깨우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어릴 때 그런 경우 많죠. 재미있으면 저절로 창조되기 때문에, 어린 애들은 다 창조적이에요. 왜냐하면 재미있으려고 그러기 때문에. 빗자루를 갖고 어른들한테 주면 뭐해요? 청소하지. 그런데 똑같은 빗자루를 애들한테 주면 어떻게 해요? 자타고 날아가요. 빗자루의 맥락을 바꿔버리는 거예요. 왜? 재밌으려고. 재미가 없나 테스트 한번 해 볼게요. 닌자 거북이 다섯 번 해보세요. 시작!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
세종당이 만든 배는 무슨 배? 거북선. 그거 봐요. 아, 세종당 무슨 배 말 거예요? 그래서 인생이 말하는 거예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 재미 하나도 없어. 맨날 똑같아. 새로운 자극에 대한 그 예민함이 없어져 버린다니까요. 질문의 내용도 뭔지 몰라, 내가 알던 방식으로 사는 거지. 그래놓고 내가 이렇게 사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 그렇게 산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게 치센 미이가 얘기하는 재미, 플로우 곡선이에요. 재미라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끊임없이 공부할 때 재밌는 거예요. 내가 실력은 뛰어났는데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잖아요. 그러면 어떤 심리 상태가 되냐면 지루해요. 내 친구들이 그래요. 요새 다 잘렸거나 애들인데, 대기업 사장, 부회장 이런 애들인데 올해 다 잘렸어요. 삶이 너무 지루해요. 이게 노인들의 정서가 이래요. 반대로 젊은 애들은 무슨 정서예요? 실력은 얼마 안 되는데 삶이 너무 어려워요. 그럼 어떤 정서가 되냐면 불안해요. 그러니까 인간의 정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지루함, 불안함, 재미예요. 뭘 선택할래요? 재미요, 그렇죠?. 지금까지 뭘 선택하고 살았어요? 불안함 선택하고 살았잖아요. 왜? 주체 관심이 없어, 데이터도 없어. 불어난 거지. 창조, 창조의 핵심적인 차원이 의식의 흐름이라고 얘기했죠. 플로우가 의식의 흐름과 같은 얘기라 그랬죠. 무슨 얘기예요? 창조하고 재미하우스 이터 축적하는 거예요. 편집의 단위를 쌓아 올리는 거죠.
편집이라는 에디터 레지가 완성이 되는 거예요. 편집의 결과는 뭐예요? 메타 오너. 남들이 못하는 개념들을 갖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보는 거지. 재밌지? 돈은 따라오는 거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못 보는데 돈이 어떻게 벌리고 그래도 그걸 보고 있으면 벌릴 기회가 조금 더 많아진다 얘기지. 돈은 따라오면 다행이고, 안 따라와도 나는 다른 세상을 보고 재밌게 살았잖아요. 그니까 내가 지금 삶에 재밌는 게 없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럼 그런 사람들에게 네가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주제, 이걸 한번 이렇게 찾아봐라라는 조언이 있다면, 아까 얘기했는데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을 바꾸라. 실존적 자와 부딪혀야 한다는 거예요.. 치는 경험이 있어야 재미의 부제가 피부로 와닿습니다. 일본에 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때 나는 진짜로 핫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일본의 한적한 시골 바닥에 뚝 떨어졌습니다.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내 존재가 확인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럼 내 존재를 어떻게 확인하려고 하겠어요? 내 관심사,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였는지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게 되더라 이거예요. 내 실전적 자아와 부딪히는 경험이 장소를 바꾸는 경험으로 가능하더라 이거예요. 대학의 기능 자체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그 기능을 하는 대학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얘기예요. 왜 내가 유튜브를 보다가 '어, 인공지능 공부를 해요'라고 하냐고요? 퍼블릭 시티에 들어가서 쳐보세요. 퍼블릭 시티는 문헌을 다 보여줘요. 그러면 참고문헌이 한도 끝도 없이 쌓여요. 옛날에는 지도 교수가 무슨 역할을 했냐면, '이 사람 책 읽어보고, 이건 문헌을 참고해 봐' 이게 교수의 역할이었어요. 퍼블릭 시티는 어떠한 뛰어난 교수보다도 내 관심사에 적합한 검증된 문헌들을 찾아주더라 이거예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좋은 직장을 가지지 못할 뿐더러, 좋은 직장에 가봤자 퇴직해서 치킨을 배달하는 게 요즘 비판받는 미미한 현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0대들에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부모들이 이런 공부를 많이 해야죠. 지금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가능한 세상에 대한 꿈을 계속 꿔야죠. 그런 얘기를 계속 해야죠. 자기가 살고 있는 그 맥락을 상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내 존재를 상대화할 수 있는 능력.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세상에 살아요.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세상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냐고요? 유튜브에서 맨날 연예인 얼굴 수술한 얘기나 보지 말고, 쇼츠 이런 거 보지 말라고요. 그거는 '아, 저는 박사님, 쇼츠 보고 있었는데'라고 하더라도, 그런 거 보지 말고요. 나는 이제 유튜브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 게, 이런 지식, 인사이트를 교육 기관이 아닌 유튜브에서 내가 관심 있는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이제 관심 공동체라고 난 얘기를 해요. 그런 관심 공동체가 구성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서 또 전문적인 노하우들이 공유가 돼요. 예를 들면 자동차 수리에 관한 노하우들. 그러면 내가 자동차 공학과 안 가도 차 수리에 대한 어마어마한 지식들이 쌓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경험들이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 존재하는 세계 말고 또 다른 가능한 세계에 대한 꿈을 꿀 수 있으면 안 두려워져요.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 대한 꿈을 못 꾸니까 두려운 거예요. 여기서 밀려날까 봐 그 꿈을 풀 줄 모르고 더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 상상을 못 하니까 우리의 미래 희망이 그냥 건물주인 거군요. 아, 내가 건물주를 많이 알거든요. 하나도 안 즐거워요. 알고 있는 세계가 그거 있기 때문에 그래요. 가능한 세계가 건물주밖에 없는 빈곤한 상상력이 나를 우울하게 하는 거라니까요. 그러니까 내가 이런 얘기를 하면 '아, 먹고 살 만하니까 그런 얘기를 하지' 그러면 우리는 모두 먹고 사는 얘기만 해야 되는 거예요. 다른 얘기는 왜 하는 거야? 그리고 돈 버는 거 보니까 돈 잘 벌리는 건 운이라고요. 세상에 노력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돈 벌고 어떤 사람은 돈 못 벌어요. 다 운이라고요. 지금 있는 딱 정해진 세상 내에서 '이건 돈 없으니까 안 돼' 이걸로 모든 문제를 국한시키지 말고, 내가 보이지 않는 돈과 관계없이 다른 세상이 어떻게 가능할까에 대한 꿈을 꾸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추구하다 보면 돈이 붙기도 하더라고요. 안 붙어도 상관없고, 왜냐하면 내가 내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재밌게 살았잖아요. 행복하게 살았잖아요.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 '생각 좀 하자' 이거예요. 돈이 생기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자고요.
생각 안 하는 사람은 돈 생겨도 안 행복해요. 일체 지식 혁명을 과학 기술을 합쳐서 유용한 지식이 나왔다고 얘기를 하는데, 2차 지식 혁명은 과학 플러스 예술을 갖다 붙여요. 이게 창조적 지식을 만들어내요. 바우하우스에서 시작이 돼서 애플로 이어지고 AI로 이어진 거예요. 기술에다 예술을 갖다 붙인다는 얘기를 스티브 잡스가 해요. 애플의 DNA는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거예요. 기술이 예술과 결혼이 되고 인문학과 결혼해야 새로운 지식이 가능하다 이거예요. 그게 가슴을 뛰게 만드는 얘기예요. 바우하우스가 1923년에 한 얘기를 스티브 잡스가 21세기에 들어와서 하는 거예요. 그게 소니죠. 애플이 삼성을 고소했잖아요. 카게시라. 그런데 삼성 측 미국 변호사가 '너희는 소니 거 베끼잖아' 그랬더니 애플 측에서 '그거 소니 거 아니야, 그거 소니 럼 디자인이야'라고 했어요. 스티브 잡스가 소니 걸 그렇게 좋아했어요. 휴대폰 처음 만들기 전에 소니 애들이라면 어떻게 만들었을까? 'What would Sony do?' 디자인들.. 한 거예요. 그래서 디자인 이름이 소니 라이크 디자인이에요. 소니 처음 디자인, 소니는 그런 거 맞는 적 없어요. 구속 요소들은 소니 거야. 소니의 디자인들을 여기 합쳐서 소니 같은 디자인을 만들어낸 거예요. 근데 스티브 잡스의 책을 보면 '프롬 소니 투 바우 하우스'라는 게 나와요. 나 소니 안 베껴, 난 파워하우스를 갈 거야, 선언을 해요. 대표적인 이런 거, 서체. 이게 산세리프체라 그러는 건데요, 애플 서체가 이거예요. 그 꺾어지는 걸 없애서 요런 서체를 처음 쓰기 시작해요. 옛날에 애플 처음에 나오는 그 맥킨토시 알림 표시예요. 이게 파워하우스 문장이에요.
똑같죠? 다법 좋고요. 그만큼 애플 정신 속에는 바우하우스 내용이 숨겨져 있어요. 어떤 내용? 과학 기술에다 예술을 갖다 붙이는 거예요. 그게 뭘 가능했어요? 감각의 교차 편집을 가능케 했고, 창조의 비밀이 거기 숨겨져 있는 거예요. 그게 AI지, 발전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2차 지식 혁명의 결과는 지금 네트워크적 폭소놈이라 그래요. 폭소노미, 사람들에 의한 분류법. 알아가는 생각을 사람들이 다 하게 된 거야, 애플 때문에. 아까 생각이 날아간다 그랬잖아요. 옛날엔 천재들만 그렇게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일반 사람들이 다 그게 가능해졌어요. 마우스 때문에 클릭하면 날아가요. 자, 책을 보세요. 책을 그냥 이렇게 쭉 읽죠. 근데 젊은 애들은 인터넷에서 책 읽다가 클릭, 날아가요. 관심이 가다가 일로 날아가 버려요. 이게 최초의 마우스예요. 그래서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아까 자유 현상이란 개념, 의식의 흐름이란 개념. 이것 때문에 무의식이란 세계예요. 똑같은 원리예요. 날아가는 생각이에요. 클릭하면 날아가요. 클릭하! 이래서 만들어진 세계가 어디예요? 사이버스페이스. 스티브 잡스가 위대한 게 뭐냐면, 마우스에서 하나 더가 터치로 가요. 터치는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인데, 기계를 만질 수 있게 해 준 거예요. 이제 스티브 잡스가 죽은 다음에 AI 나오면서 기계와 말로 대화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얘기가 뭐냐면, 멀티모달 AI 아는 게 나와요.
시각적 자료를 음성 자료로 바꾼다든지, 음성 자료를 텍스트로 바꾼다든지. 이 모달리티 바뀌는 걸 멀티 모델이라고 얘기하는데, 아까 얘기한 진정한 의미의 크로스 모달리티, 감각의 교차 편집. 이게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의 AI 혁명이 완성이 되는 거예요. 자, 여기서 이렇게 좀 생각해 봐야 되는 게, 마우스가 나오기 전까지 컴퓨터에 들어가는 보구는 자판이었죠. 순이 얘기에는 쿼티 자판이 하는 자판 배열이 합리적이에요. 이 자판 배열은 1800년대에 만들어진 자판 배열이에요. 왜 자판 배열이 쿼티가 된 줄 알아요? 자주 쓰는 자판이 붙어 있으면 올라갔다 엉켜요. 자, 한국 자판 얘기해 볼게요. 한국 자모음 중에서 우리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게 어떤 거 같아요? 쌍시옷, 갔습니다, 했습니다, 됐습니다. 항상 써요. 쌍시옷 치려면 시프트를 뭘로 눌러요? 왼손에 새끼 손가락을 누르고 오 누르죠. 이게 합리적이에요. 가장 많이 쓰는 자판을 평소에 거의 안 쓰는 이 새끼 손가락을 누르고 오른손으로 치게 돼 있다고. 도수 명령은 뭐예요? 286, 386, 48 아는 세대요. 피구 관리. 그렇게 도수 컴퓨터의 명령어는 문장이에요. 아아, 키보드로 하는 거야. 근데 이 키보드가 갖고 있는 한계, 선형 느려, 지극히 비합리적이다. 이걸 젊은 사람들이 깨뜨린 게 마우스예요. 그걸 전문 용어로 뭐냐면,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그래요. 마우스를 제일 먼저 쓴 게 뭐냐면 제록스예요. 제록스의 팔로 알토 연구소에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일 먼저 만든 거예요. 이걸 누가 와서 봤냐? 스티브 잡스가 본 거예요. 그래서 만들어낸 게 맥킨토시 컴퓨터예요. 예약 끄기, 2시의 요 폴더의 모양. 그 독일말로 뭐냐면 제텔 카스텐이라 그래요. 메모 상자, 세틀이 메모 카스텐 상자예요.
여기에 창조의 비밀이 숨어 있어요. 창조는 편집이라 그랬잖아요. 내가 독일에서 13년 유학하면서 배운 걸 한마디로 요약해 보면 카드 사용법이에요. 독일에 갔는데 나는 노트 필기를 하고, 독일 친구들은 카드로 요약을 하더라고요. 이제 책을 중요한 내용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얘는 카드에다 이렇게 책 내용을 써요. 그리고 이게 출처를 써요. 어디에 있는 거다. 뭐 몇 가지는 내가 노트에 쓰는 거하고 똑같아요. 근데 얘네들은 내가 안 하는 행동을 여기서 해요. 여기다가 이 내용을 뭘 요약을 해, 제목을 써요. 근데 이 제목이 교수 얘기가 아니고, 내가 이 내용을 왜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생각에 대한 생각을 개념으로 쓰는 거예요. 요거를 메타너라고 해요. 애들 공부 잘하게 하려고 그러면 가르치게 하면 돼. 가르치려고 그러면 내가 이걸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가 분명하죠. 내 생각에 대한 생각, 메타 사고를 하는 거예요. 메타 인지라 그래요. 똑같은 개념이에요. 근데 이걸 보다 체계적으로 하는 거죠. 카드를 모아요. 난 노트 풀기를 열심히 해요. 나중에 무슨 차이가 생기냐? 편집 가능성에서 차이가 생겨요. 예를 들면 A, 아는 학자의 책을 읽으면 얘네 카드를 이렇게 쭉 50개를 만들어요. 난 노트 필기를 하지.
근데 양을 따지면.... 면 카드 한 300장 분량의 양을 해 A 학자에 대해 시험을 보면 내가 1등이에요. 근데 나중에 문제가 생기냐면, 세미나 과정에서 토론할 때 '아, 내가 문제가 생겼구나. 이게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죠. 지식의 편집을 얘기했잖아요. 교수님이 '그럼 네 생각을 얘기해 봐'라고 하시면, 나는 'A 아는 학자 이렇게 했습니다. B 아는 학자는 이렇게 했습니다'라고 대답해요. 그러면 교수가 화를 내면서 '그거 말고 네 생각'이라고 하죠. 나는 '예' 이러고 있어요. 독일 애들은 딱 물어보면 한 학자의 4번 카드를 똑같이 뽑아내요. 이게 내 얘기예요. 이렇게 하면 내 얘기가 나온다 이거예요. 그럼 내가 이제 편집을 이렇게 해요. 이러면 짝 입기가 아니냐, 이게 편집과 짝 있게 차이는 뭐냐면, 편집은 내 메타 언어가 존재하는 거예요. 요걸 이렇게 분류한 것은 내 분류예요. 내 메타 언어가 존재하지 않으면 그냥 쫙 이기죠. 근데 내 메타어를 정리해 놨잖아요. 이건 내 이론이 이게 창조라는 거죠. 응, 완전 충격적이네. 응, 카드를 막 만들어서 이제 석사 논문을 썼어요. 근데 박사 과정에 들어갈 때, 그때 컴퓨터 애들이 쓰기 시작한 거예요. 근데 애들이 컴퓨터를 워드 프로세서로 쓰더라고요. 워드 프로세서는 들어봤죠? 아니, 전동화된 타자기를 쓰면 되지, 왜 저렇게 비싼 컴퓨터를 쓰는지. 그래서 그 연습실에 조교한테 가서 물어봤어요.
내가 생각할 때 컴퓨터는 카드 정리한 것을 체계적으로 집어넣는 도구 같은데, 왜 워드 프로세서만 쓰는 거냐고 했더니 그 조교가 '내가 가르치고 싶었던 게 그거야. 그래, 컴퓨터는 그런 거 하는 거야. 그걸 데이터베이스라고 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 그때 처음 듣는 거예요. 데이터베이스라는 개념을. 그럼 나 '그거 가르쳐 줘요'라고 했더니, '좀 쉬운 방법이 있어. 맥킨토시 컴퓨터를 써. 그거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라 박스 자고 이런 게 훨씬 더 편안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맥킨토시를 사러 갔더니, 어머나, 도스 컴퓨터의 가격이 세 배야. 그래서 '여보, 내가 공을 열심히 해야 되는데 컴퓨터가 필요한데'라고 하니까, 아내가 공장에서 세 달 동안 일을 해서 저 컴퓨터를 사줬어요. 그래서 이 컴퓨터로 이제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아니, 그런 사모님한테 '아내와 결혼을 후회한다' 이런 책을 쓰신 거예요. 그 인세가 다 아내한테 갔어요. 아, 책 그렇게 썼는데 너무 불쾌하다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인세 다 당신이 가져'라고 했더니, '난 그 인세가 그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어'라고 하더라고요. 이때부터 우리 컴퓨터로 내가 자료를 정리하면서 '아, 이게 공부구나. 공부라는 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라고 생각했어요. 나 혼자 연구실에서 혼자 앉아 그걸 한 거예요. 그때 교수님이 '너 연구해, 연구실도 줄게'라고 하셨죠. 옛날에 책은 두루마리 책이었어요. 정보가 얼마 안 될 때는 두루마리 책으로 충분했죠. 근데 정보가 너무 많아지니까 찾아낸 게 이제 코덱스예요. 코덱스는 분절해서 이렇게 펼쳐서 볼 수 있게 해 준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든지 빨리 찾을 수가 있죠.
근데 이렇게 분절한 걸로 끝나는 게 아니죠. 인덱스가 없으면 코덱스는 의미가 없어요. 코덱스는 분절한 책이에요. 분절한 책의 인덱스, 색인, 목차, 참고문헌 이걸 다 인덱스라고 해요. 그래서 다 책을 색인을 껴 주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지 찾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있는 게 아니에요. 책에 목차가 존재하는 이유가 뭐예요? 찾아서 아까 카드 정리하듯이 내가 원하는 단어를 찾아서 그 항목을 읽어내서 세로로 다시 편집하라는 얘기예요. 그 편집의 도구가 주어진 게 색인이고, 편집의 단위가 카드를 엮어내는 기술이에요. 이거는 레벨 오브 에디팅 메타가 자꾸 생기는 거예요. 이게 뭐하고 연결되냐면, 바우하우스가 생기기 전에 독일에 그 공작 연맹이 있어요. 건축가들, 공예가들 다 모여서 이제 큰 대회를 해요. 거기서 해만 무해지 수라는 사람이 '독일 공업이 발전하려면 표준화가 돼야 된다. 그거는 예술가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표준화를 시도해야 된다. 그래야 편집의 단위들이 만들어지고 메타 언어들을 만들어 낼 수가 있고, 계속 또 다른 차원의 창조가 가능하다'고 했어요. 표준화가 안 되면 청적 한 사람이야. 이 사람께 다음 사람으로 전달이 안 되는 거예요.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게 이제 20세기 후반에 지식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해져요. 경영한다는 게 뭐냐? 지식을 관리하는 거다. 이 데이터 매니지먼트라고. 오늘날 이게 어떻게 발전이 되냐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이게 다 데이터 관리의 기술들이에요. 그러면 우리 같은 사람도 내가 무슨 책을 읽는지, 내가 회사에서 일했던 것들이 나를 어떤 식으로 관리하면 똑똑해지는 건가요? 내가 어떻게 가능했다고 했어요? 카드 쓰면서 개인용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돼요. 1세대 지식 관리의 도구예요. 베이스라 프로그램이 날아가 생각을 잡아내는 아주 단순한 도구예요.
그러나 잡아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어요. 근데 이걸 체계화시키는 2세대 지식 관리 도구가 나왔어요. 에버노트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왜냐하면 지식을 체계화하고 검색하고 이런 게 굉장히 잘 돼 있었어요. 노션, 2세대.. 얘네들과 훨씬 발달된 도구가 나왔어요. 옵시디언 데이터를 넣으면 데이터들이 이렇게 네트워크된 것을 제가 다 보여줘요. 나는 막 집어넣는데 제가 알아서 다 연결해 줘요. 옵시디언은 제가 이런 개념들을 연결하지만,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연결 고리들이 막 생겨나요. 이건 뭐를 의미하느냐면, 데이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데이터가 있어야 관리가 필요하죠. 그럼 데이터는 어떻게 쌓여요? 내 주체적 관심사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나는 녹음되는 워치를 항상 써요. 운전할 때 항상 창조적인 생각이 나더라고요. 공간이 바뀌니까 새로운 시각적 지각이 그 비주얼 싱을 자극하는 거예요. 근데 운전할 때는 노트를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녹음을 하는 거죠. 그 녹음을 한 것을 데이터베이스에 집어넣으면, 그 위에 내가 왜 이 생각을 중요하다고 했는가에 대한 제목을 메타 언어로 또 쓴다니까요. 자, 그러면 하루에 내가 20~30개를 써요. 이렇게 메타 언어들을 내가 만들어낸다니까요. 그럼 창조적이 되지 않겠어요? 사람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기 싫어도 하게 되죠. 핵심은 뭐예요? 데이터를 축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뭔가 내가 새롭게 관심을 가졌다, 사람이요. 생각이 의외로 빨리 사라져요.
어떨 때는 메모지를 꺼냈는데 없어져요. 그렇죠? 데이터 관리의 습관이 가장 중요해요. 이걸 만약에 중고생이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학습에 응용한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고 아까 뭐라 그랬어요? 내가 뭘 아는지, 뭘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거 아니에요. 그건 언제 생겨요? 남들한테 가르칠 때, 내가 내 스스로한테 가르칠 때 그게 카드 쓰는 습관에서 생겼다고 그랬잖아요. 그런 것처럼 자기 관심사들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되는데, 정리할 때 항상 내 생각에 대한 생각을 요약하는 습관을 가져야 돼요. 그러니까 아주 단순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겠죠. 이걸 난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써 놓는다든지, 그럼 나중에 이걸 내가 왜 어렵다고 생각했는지에 대한 생각이 또 발전할 거 아니에요. 아이 부분에서 내가 어렵다고 생각했구나. 그러니까 내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는 훈련을 해야 돼요. 그거를 자기 반성이라는 집요하게 붙잡고 늘어지는 습관을 가져야지. 내가 어렸을 때 나보다 공부 잘한 애들을 보면 그런 집요함이 있더라고요. 나는 그걸 대충대충 넘기니까 공부를 못 했던 거죠. 그럼 이렇게 AI 시대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시대에 여전히 독서가 중요합니까? 책은 저자와 상호작용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전자책을 보지 말고 종이책을 봐야 되는 거예요. 종이책은 침을 바를 수가 있어요. 우리는 귀한 것에 다 침을 발라요. 돈을 셀 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든지 침을 바르려 하죠. 그런데 전자 체계가 가면 침을 못 바르죠. 더 문제는 뭐냐면, 전자책은 물론 필기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줄을 치고 필기하기가 복잡해요. 어려워요. 책은 줄을 칠 수가 있어요. 줄을 친다는 행위는 뭐냐면, 저자와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거예요.
정말 책을 제대로 읽는 사람들은 줄을 치고 그 옆에 빈틈에 내 생각을 써요. 저자와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게 진정한 의미의 독서인 거예요. 책을 깨끗이 보면 안 돼요. 그러니까 유튜브로도 우리가 지식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일방적이죠. 그래서 종이책으로 훈련하는 거, 그다음에 자신의 생각을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해서 끊임없이 축적하는 거. 그래서 내 사는 걸 마지막으로 얘기할게요. 내 서재는 편집실이에요. 내 섬에 있는 내 서재를 보면 사람들이 너무 배 아파할 텐데, 배 아파하는 게 클까요? 아니면 박사님이 욕 먹는 게 클까요? 나겠지만 보여줄게요. 섬에 있는 내 서재에 저기 2만 권 있어요. 그런데 내 서재에 오면 사람들이 꼭 물어봐요. 뭐라고 물어보게? 저거 다 봤어요? 이 책 다 읽었어요? 책은요, 읽고 꽂아두는 게 아니에요. 읽으려고 꽂아두는 거예요. 내가 저 책을 다 봐야 되니, 내가 일찍 죽겠어요. 그래서 이게 내가 공부하는 책상인데, 컴퓨터 두 대를 틀어놓고, 구글 영어, 구글 한국 글 띄워놓고 여기다 내 텍스트를 쓰면서 이렇게 해서 공부를 해요.
2.2. 서재에 2만 권의 책이 있지만, 읽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중요함.

그런데 AI 나오면서부터 서재가 필요가 없어졌어요. 퍼플렉시티 치면 검색하면 다 나와요. 나는 내 서재를 돌아다니며 책을 뽑아 갖고 확인하고 뭐 이랬는데, 요즘에 퍼플렉시티 치면 창고문을 쫙 떠줘요. 그걸 봐서 읽기 싫은 거는 그냥 채지 비에다 넣고 다섯 개를 요약해 줘요. 그 요약 쫙 해줘요. 그래서 이제 바뀐 서재. 그래서 여기는 이제 보면서 내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지금 강의하는 자료들이 여기 다 들어 있죠. 요약해서 이거 퍼블리시티 찾아보면서 공부를 하는 거예요.
2.3. AI의 발전으로 서재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정보 검색이 용이해짐.

내 서재가 필요가 없어졌어요. 요즘에 내 배는 400만 원 주고 샀는데, 고치는데 900만 원 들었어요. 첫날 다 고쳐서 배를 내렸는데 바닥에서 물이 쫙 올라오는 거예요. 잠수한 줄 알았어요. 배 타고 나가서 고기 잡는 거예요. 내가 잡은 고기 보여줄게요. 겨울엔 볼라, 이건 뭐 들어가면 한 시간에 50마리씩 잡아요.. 요즘 갈치 이야기를 하자면, 갈치가 올라와서 이러는 거예요. 발레도 갈치 춤을 못 따라가요. 쏨뱅이와 능성어가 잡히고, 이여령 선생님을 만나면 제가 한없이 쪼그라들어요. 저 80노인이 어떻게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까 에보 노트에 데이터가 4,000개가 쌓여 있는데, 그 양반은 14,000개가 쌓여 있는 거예요. 나 살면서 선생님한테 사랑 받아본 적이 없어요. 학창 시절에 모든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들어오면 저부터 때리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여령 선생님이 저를 그렇게 이뻐해 주셨어요.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저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그 문자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요. 그 꼼꼼한 양반이 오타가 많잖아요.
2.4. 창조적 능력은 주체적 관점에서 비롯됨을 강조함.

치기 어려운데 억지로 저한테 보내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책을 그렇게 기다리셨는데, 살아 계실 때 완성을 못 하신 거죠. 제 인생에서 아주 결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분이세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제가 혼자 잘난 것처럼 얘기하다가도 정말 중요한 분들이 계시더라는 거예요. 이걸 정리하자면, 창조적 능력이란 주체적 관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일 재밌는 것은 제 주체적 관점을 끊임없이 밀어붙이는 거예요. 제가 체계적 지식을 얘기했을 때는 주제 간섭이 체계적 지식 중에 어디에 속해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네트워크적 지식이라는 걸 비유하자면, 그물이 있고, 그물에서 노드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2.5. 체계적 지식과 네트워크적 지식의 차이를 설명함.

그 부분을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하면 모든 건 그걸 따라오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앞서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그 쾌감이 있다는 거죠. 그게 주체적 관점을 밀어붙이는 힘이에요. 그게 제일 재밌는 거예요. 두 번째로는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의 양이 있어야 해요. 데이터가 많아야 편집할 재료가 많지요. 그렇게 잘난 체하는 이유는 저 어마어마한 책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모든 책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어떤 책이 어디에 있다는 건 다 알아요.
2.6. 좋은 책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음.

어떤 관심이 생기면 그건 거기 있어요. 가서 바로 찾아보면 좋은 이웃의 법칙이라고 하죠. 좋은 책들은 좋은 책들을 끌고 나와요. 제가 공부하는 책상 옆에는 빈 책장이 있어요. 그걸 거기다 다 갖다 놓는 거예요. 그건 제가 추구해야 할 제 인생의 주제니까요. 그다음에 메타 오너가 축적이 되면서 계속 발전이 되면 모든 화두는 제 관심사에 따라 모아져요. 유튜브에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찾아가는 경험들이죠.
2.7. AI 공부를 통해 얻은 재미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함.

최근 6개월 동안 AI 공부하면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그런 경험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오랫동안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나만의 메타 언어를 갖자고요. 그리고 당신의 창조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식을 카드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자고요. 오늘 여러 가지 해 주신 얘기 중에 우리가 당장 배우고 써먹어야 되는 얘기는 이 두 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재미가 없었고, 창조적이지 않았다면 오늘 말씀해 주신 것 중에 가장 실천하기 쉬운 어떤 것 하나라도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 보시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 대가들의 진짜 지식을 전하는 지식인 대서 김정은 박사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8. 지식을 카드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창조성에 도움이 됨.

2.9. 창조적이지 않았다면 오늘부터 실천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함.

3. 영상정보
- 채널명: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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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날짜: 2024-12-08
- 영상 길이: 25분 18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dg61ewId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