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성진 피아니스트 리사이틀 투어 소식! 본격 조성진 라벨 음반 파헤치기|#아트룸문화부 #clip
한줄요약: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라벨 리사이틀 투어 소식과 앨범 소개
시간 | 요약 |
---|---|
03:02 | 라벨의 초기 작품 '세레나데 그로테스크'를 연주함. |
03:33 | 조성진은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깊이 있게 전달함. |
03:47 |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음. |
10:17 | 조성진의 라벨 전국 투어가 독일을 시작으로 진행됨. |
10:34 |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관객으로 참석해 화제가 됨. |
11:04 | 조성진은 차이나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함. |
11:17 | 총 21개의 악장을 연주하며 엄청난 체력을 보여줌. |
11:32 | 조성진의 집중력이 특히 주목받음. |
11:49 | 조성진의 앨범이 현장에서 완판됨. |
12:32 | 2025년 6월 12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리사이틀 예정임. |
13:33 | '밤메 가스파르'는 라벨의 아버지 사망 슬픔을 표현함. |
14:03 | '옹딘'은 물의 요정이 인간에게 구애하는 곡임. |
14:31 | '교수대'는 죽음의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나타냄. |
15:02 | '스카르보'는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악장임. |
15:18 | 김경민 피아니스트가 난곡에 대해 설명함. |
15:32 | 조성진의 라벨 앨범은 현대 피아니즘의 걸작으로 평가됨. |
2. 스크립트
요즘은 화재 클래식 공연 하나 예매하려면 굉장한 준비를 많이 해야 하더라고요. 뭐, 로그인도 다 해놔야 하고, 시계도 준비해야 하고, 그나마도 클릭을 못 하면 잘 안 되더라고요. 맞습니다. 저도 시계 켜놓고 다 해봤는데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특히나 조성진 피아니스트 공연 예매는 몇 년째 정말 어렵더라고요. 예매 성공하신 분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됐는데요. 올해 앨범까지 내시면서 지금 또 어마어마한 반응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자, 오늘 조성진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아트론 문화부 김경민 피아니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김경민입니다. 요즘에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라벨 앨범을 새롭게 발매해서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그 앨범, 얼마 전에 발표한 앨범을 저도 구매해봤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앨범에 대해서 정말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아나운서님 말고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조성진 라벨 앨범 파헤치기를 아는 내용으로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올해 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거예요, 맞죠? 네, 맞습니다. 조성진은 올해 초인 2025년 1월 17일에 라벨 피아노 독주 전곡집을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은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으며, 디지털 음원과 두 장의 CD로 출시되었습니다. 피아노 독주 전곡 앨범 발매에 이어서 2025년 2월 21일, 바로 얼마 전이죠,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라벨 피아노 협주곡도 발매했습니다. 협주곡 앨범에는 라벨의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 두 곡, 메이저 피아노 협주곡과 왼손을 위한 협주곡이 담겼고, 두 앨범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쯤에서 라벨은 어떤 음악가인지 한번 정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모리스 라벨은 20세기 초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인상주의 음악의 선구자이자 혁신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의 대가였습니다. 1875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라벨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파리 음악원에서 조성진과 함께 배웠거든요. 거기서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발전시켰습니다.
라벨의 음악은 인상주의적 요소와 함께 고전적인 형식, 재즈, 스페인 음악 등 정말 다양한 음악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고요. 그의 작품은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 풍부한 화성, 정교한 리듬이 특징이며, 독특한 음색 처리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또한, 바로크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등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2.1. 라벨의 초기 작품 '세레나데 그로테스크'를 연주함.

라벨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볼레로, 다프니스와 클로에, 어미 거위, 쿠프랭의 무덤 등이 있습니다. 라벨의 주요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클래식 음악의 중요한 레파토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라벨의 정밀하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영화 음악, 대중 음악 작곡가들에게도 굉장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지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을 완벽하게 균형 잡은 예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널리 연구되고 있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됐을 때도 라벨을 선택했었다고 하는데, 애정을 갖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일단 이 앨범이 나오게 된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2025년 라벨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3년 전에 도이치 그라모폰에 직접 조성진이 제안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라벨 피아노 전곡 앨범을 녹음하면 라벨 탄생 150주년을 좀 더 잘 기념할 수 있지 않을까, 직접 이렇게 언급했을 만큼 라벨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는데요.
2.2. 조성진은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깊이 있게 전달함.

조성진은 라벨 음악을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라벨 피아노 모음곡집 중에 '거울'이라는 곡이 있는데요, 그 중에 '어릿광대 아침 노래'를 당시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베토벤이나 쇼팽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이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하네요.
2.3.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또 재밌는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요. 조성진이 쇼팽 곡을 전곡 녹음했을 것 같은데, 사실은 한 작곡가의 전곡 녹음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인상주의 음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드뷔시와 라벨이 무엇이 다른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이를 통해 라벨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청중들에게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드뷔시가 자유롭고 로맨틱하다면, 라벨은 지적이고 완벽주의적이라고 얘기하면서 인상주의 음악의 두 거장인 드뷔시와 라벨의 차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이번 녹음을 끝내고 나서 뭐라고 말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금해요.. 아무래도 본인이 그렇게 애정하는 작곡가의 곡이니까, 기뻤다거나 이러지 않으셨을까요? 비슷한데요,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라벨의 모든 음악이 잘 짜여져 있고, 오케스트라로 피아노 곡을 쓰려고 한 것 같다라고 하면서, 각 성분마다 오케스트라의 어떤 악기를 재연하려 한 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율이 독립적이면서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하는 기법을 우리는 대위법이라고 하는데, 라벨 자신이 그걸 아주 놀라웠다고 했습니다. 독립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그 느낌, 저도 한번 계속 비교하면서 들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는 특히 피아노 솔로 앨범을 매일은 아니고 가끔 듣고 있는데, 이게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CD 두 장이 앨범에 실린 곡들에 대한 설명을 항상 듣고 싶었는데, 김경윤 피아니스트가 직접 설명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세요. 제가 우선 솔로 앨범부터 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솔로 앨범은 두 장의 CD로 구성되어 있고, 라벨의 초기작인 '그로테스크 세레나데'부터 마지막 피아노 독주곡인 '쿠프랭의 무덤'까지 라벨의 음악적 발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딱 들으셨을 때, 여러분께서 조성진이 연주한 '라발스'가 굉장히 유명한데 왜 그건 안 들어 있나요?라고 여쭤보실 수가 있는데, 사실 '라발스' 곡은요, 라벨이 관현악 곡으로 작곡한 것을 본인이 직접 피아노 솔로곡으로 편곡한 곡이어서 아마도 이번 앨범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성진은 이 중에서도 녹음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 언급한 것은 '쿠프랭의 무덤'입니다. 이 곡은 1914년부터 17년 사이에 작곡된 피아노 모음곡인데요, 총 여섯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악장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라벨의 친구들에게 헌정되었고, 라벨은 운전병으로 참전했었습니다. 그때 전사한 라벨의 친구들에게 헌정하는 곡인데요, 라벨은 죽은 이들은 영원한 침묵 속에서 충분히 슬프다고 말하면서 이 작품을 통해 친구들의 삶을 기념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군요. 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자신의 친구를 향한 곡이라고 하니까 더 감동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 이번에는 협주곡 앨범으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왼손을 위한 협주곡, 유명한 거지만요.
맞습니다. 정말 왼손으로만 연주하는 협주곡입니다.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은 1929년부터 1930년 사이에 작곡된 독특하고 혁신적인 작품입니다. 이 협주곡 또한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파울 비켄인의 의뢰로 작곡이 되었습니다. 한 약장 구성이 되어 있고요, 전통적인 협주곡 형식을 벗어난 혁신적인 구조를 보여줍니다. 콘트라바순의 독특한 솔로로 시작되면서 더블 베이스에 부드러운 아르페지오가 배경이 됩니다. 라벨이 이 작품에서 왼손만으로 두 손으로 연주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했을 만큼, 그 결과 정말 굉장히 어려운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정말 왜 그랬을까? 저 같은 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네, 너무 힘들어요.
피아노 솔로 부분은 매우 화려하고 기교적이고, 한 손만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믿기 어려울 정도의 복잡한 기교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라벨은 이 곡에 재즈적 요소를 도입하면서 작품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은 라벨의 천재성과 혁신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피아니스트들에게 큰 도전이 되는 동시에 청중들에게 아주 깊은 감동을 선사해 주는 그런 곡입니다. 저도 그 영상을 봤는데, 오른손으로 딱 잡고 왼손으로만 치는 게 너무 멋있더라고요. 진짜, 정말 피아니스트들은 죽어나는 곡이거든요. 보는 사람은 너무 멋있었는데, 사실 이게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라벨 연주 음악을 CD로 듣는 것도 물론 좋지만, 현장에서 듣는 그 감동은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걸 독일을 시작으로 지금 세계 투어를 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1월 25일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열린 리사이틀에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관객으로 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예, 셀카도 찍고 이러셨다면서요? 신세대답게 그 이야기도 좀 부탁드려요. 네, 2025년 1월 25일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하우스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리사이틀이 열렸습니다.
이 공연은 조성진의 라벨 전국 투어의 일환으로, 독일을 시작으로 미국, 베를린, 한국 등을 거치는 아주 대규모 투어의 일부입니다. 조성진은 차이나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으며, 망설임 없는 걸음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라벨의 초기 작품인 '세레나데 그로테스크' 공연을 열었고, 이어서 고풍스러운 미뉴에트를 연주했습니다. 이 공연에서 조성진은 라벨이 작곡한 13곡, 총 21개의 악장을 시간 동안 연주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체력이네요. 그 엄청난 체력으로 거침없이 연주를 이어갔고, 완벽한 집중력과 절제된 감정으로 연주를 마쳤습니다..
성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조성진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었습니다.
2.4. 조성진의 라벨 전국 투어가 독일을 시작으로 진행됨.

열린 팬 사인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현장에서 판매되던 조성진의 앨범이 완판되었습니다.
2.5.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관객으로 참석해 화제가 됨.

이 공연을 통해 조성진은 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대중에게 클래식화하는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면서 라벨의 음악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전달했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공연장이 얼마나 큰 환호가 쏟아졌을지 상상이 갑니다.
2.6. 조성진은 차이나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함.

사실 이렇게 박수와 환호를 보낼 때, 목소리를 쉬도록 칭찬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걸 좋아하는데, 맞습니다. 그래야 무대 위에 있는 아티스트들도 정말 힘을 얻고, 다음 공연들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7. 총 21개의 악장을 연주하며 엄청난 체력을 보여줌.

그러니까요, 아무리 해도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국내 투어 일정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네, 일단 제일 가까운 시기로는 2025년 6월 12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 홀, 그리고 2025년 6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8. 조성진의 집중력이 특히 주목받음.

이 공연들은 조성진이 2년 만에 한국에서 갖는 리사이틀 투어의 하나인데요, 아마도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자 그러면 개인적으로 김경민 씨가 이번 라벨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벌써 좋아하시는데요, 원픽은 어떤 게 있을까요? 네, 저도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한 곡이 있는데요, 3대 난곡이라고 불리는 것 중 하나가 리스트의 '마제파', 그다음에 두 번째가 발라키레프의 '이슬라메이', 그다음에 세 번째가 바로 제가 지금 말씀드릴 '밤메 가스파르'입니다.
2.9. 조성진의 앨범이 현장에서 완판됨.

정말 곡 중의 난곡인데, 이 곡은 1908년에 작곡된 피아노 독주곡 모음집으로, 라벨의 아버지 사망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 베르트랑의 산문 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요. 이 작품은 라벨의 신고전주의적 경향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20세기 초 프랑스 음악의 특징을 아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피아노 레파토리 중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로 꼽힙니다.
2.10. 2025년 6월 12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리사이틀 예정임.

라벨은 특히 '스카르보' 악장을 발라키레프의 '이슬라메이'보다 더 어렵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각 악장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요, 첫 번째 악장에는 '옹딘'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고요, 물의 요정을 뜻합니다. 그 물의 요정이 인간 남성에게 구애하다가 차여요. 아이고, 마음이 아픈 그런 곡인데요. 정말 유려한 아르페지오와 글리산도로 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곡이고요. 이어지는 두 번째 악장은 '교수대'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2.11. '밤메 가스파르'는 라벨의 아버지 사망 슬픔을 표현함.

정말 교수대라는 말만 들어도 무섭죠? 네, 굉장히 무서운 곡인데요, 비플랫 음으로 종소리를 표현하면서 죽음의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나타내는 곡입니다. 마치 심장 박동을 연상하기도 하는 그런 곡이기도 하고, 마지막 악장은 정말 '스카르보'라는 악장인데요, 악마의 이름이거든요.
2.12. '옹딘'은 물의 요정이 인간에게 구애하는 곡임.

정말 조그만한 악마가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곡인데, 정말 빠른 템포와 급격한 음악적 변화로 표현됩니다. 기술적으로 아주 가장 어려운 악장입니다. 이 곡은 라벨의 음악적 천재성과 피아노 기교의 한계를 시험하는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피아니스트들에게 아주 큰 도전이 되는 곡입니다. 네, 오늘 김경민 피아니스트의 설명이 귀로 들리는 듯 눈으로 보이는데, 마음에도 이렇게 깊게 새길 수 있는 정말 멋진 설명인 것 같습니다.
2.13. '교수대'는 죽음의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나타냄.

조성진 앨범입니다. 라벨 앨범에 대한 김경민 피아니스트의 한 줄 평이 궁금합니다.
2.14. '스카르보'는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악장임.

조성진의 라벨 앨범은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색으로 라벨의 환상적인 음악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한 현대 피아니즘의 걸작이다,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네, 아우 고생하셨습니다.
2.15. 김경민 피아니스트가 난곡에 대해 설명함.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 아트론 문화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라벨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2.16. 조성진의 라벨 앨범은 현대 피아니즘의 걸작으로 평가됨.

김경민 씨,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한경art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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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날짜: 2025-03-11
- 영상 길이: 16분 1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5B9YA6RSI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