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려는 진짜 이유! 인간은 반드시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려는 진짜 이유! 인간은 반드시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

1.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려는 진짜 이유! 인간은 반드시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

한줄요약: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려는 진짜 이유! 인간은 반드시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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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17 우주 개척은 SF 영화처럼 느껴질 수 있음.
00:48 우주 개척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존재함.
08:03 인류는 곧 달과 화성에 진출할 계획임.
08:48 우주 개척을 위해 장거리 이동 기술이 필요함.
09:03 화학 로켓의 비용과 속도가 문제로 남아있음.
09:32 화성까지의 이동 시간은 7개월에서 9개월 걸림.
09:48 핵융합 엔진은 아직 이론 단계에 그쳐 있음.
10:17 우주 거주를 위한 생태계 구축이 매우 어려움.
11:47 우주 방사선 차폐 시스템이 필요함.
12:02 저중력 환경에서 인간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12:18 현재 우주 개척은 기술적,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이 많음.
12:34 우주 개척의 가장 큰 문제는 막대한 비용임.
12:47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도 수십 조 원의 비용이 듦.
13:02 소행성 자원 채굴은 경제성이 확보되기 어려움.
13:49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 수백 년이 더 걸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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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하여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막을 넘고 바다를 건너며 수많은 미지의 영역을 탐험해 왔습니다. 그렇게 인류는 지구 대부분의 땅을 정복하게 되었죠. 하지만 땅의 면적은 한정되어 있고 인구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2.1. 우주 개척은 SF 영화처럼 느껴질 수 있음.

우주 개척은 SF 영화처럼 느껴질 수 있음.
Fig.1 - 우주 개척은 SF 영화처럼 느껴질 수 있음.

언젠가 인류는 환경 문제나 인구 증가 때문에 새로운 거주지를 찾게 될 겁니다. 이런 훗날을 예견하고 아바타, 미키 1틴, 인터스텔라 등 여러 가지 SF 영화에서는 우주를 개척하는 미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주 개척이라는 것이 단순히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의 여러 사업가들은 이미 우주 개척 시대를 대비하고 있거든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화성의 식민지와 함께 언젠가 다행성 종족이 될 인류의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은 현재 우주 관광 사업을 주로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주 식민지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죠.

2.2. 우주 개척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존재함.

우주 개척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존재함.
Fig.2 - 우주 개척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존재함.

우주 개척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거예요.. 아니, 부엉이 형, 그런데 왜 이렇게 다들 우주 개척에 집착하는 거야? 그것은 우리 인류가 지구에만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 먼저 지구의 역사를 보죠. 지구는 지금까지 약 4억 5천만 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대멸종을 시작으로 약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었습니다. 1억 년에 한 번 꼴로 대멸종이 일어났다는 거죠. 마지막 대멸종은 6,500만 년 전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대멸종의 징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 때문에 진행 중인 홀로세 대멸종이죠.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 지나친 벌목과 남획 때문에 지구 생명체들은 씨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불과 하루 만에 생명체들이 열 종씩 사라지고 있고, 양서류의 경우에는 멸종 속도가 백악기 대멸종에 비해 4만 5천 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러 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의 미래를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지구에는 결국 인간만 남게 될 것이다.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때문에 대멸종이 일어날 것이다.. 자, 이런 환경 위기 말고도 갑자기 핵전쟁이 일어난다거나, 소행성이 충돌한다거나, 대규모 화산이 폭발한다거나,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지는 등 인간 수준으로는 막지 못할 대규모 재난이 펼쳐질지도 모릅니다. 이런 대재앙이 펼쳐졌을 때, 만약 인류가 지구에만 거주한다면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인류의 역사가 끝날 위험이 있습니다. 지구라는 바구니에 인류라는 달걀을 전부 다 담았다가 한 번에 다 깨져버릴 위험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만약 대규모로 우주 정거장을 짓고 달, 화성, 목성의 위성 유로파, 토성의 위성 타이탄 등 다양한 천체에 인간의 거주지를 확보해 놓는다면 인류라는 종의 생존 확률도 크게 증가할 겁니다. 대재앙 이후에 재건하는 것도 상당히 수월하겠죠. 자, 이렇게 종족 보존, 생존 차원에서는 우주 개척이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명의 인간이 사는 걸 보고 싶다.

만약 인류의 인구가 1조가 된다면 모차르트 같은 인물이 천 명, 아인슈타인도 천 명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태양계는 생명과 지성, 그리고 에너지가 가득 찬 행성계가 될 것이다. 베이조스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더 많은 인구는 더 많은 노동력으로 이어지고, 더 큰 폭의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겁니다. 또 더 많은 인재는 산업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과학 등의 여러 분야에서 큰 발전을 가져올 겁니다. 베이조스는 물론 인구 확대의 긍정적인 면만 본 것이네요. 만약 인구가 천 배가 된다면 부정적인 것들도 천 배가 될 거예요. 단순히 범죄 건수도 천 배, 굶어 죽는 사람들도 천 배가 나오는 식이죠. 또 베이조스의 이런 의견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워요.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더 이상의 인구 증가는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겁니다.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영토도 한정되어 있죠.. 그래서 이런 급격한 인구 증가 폭을 지구의 사회 기반 시설이 따라가지 못해 일부 시민들의 삶의 질은 더 낮아질 수도 있고, 자원이 부족해지고 환경도 파괴될 수 있습니다.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원 고갈 문제나 환경 파괴의 문제는 대부분 너무 많은 인구 수 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학자들은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 수는 10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거예요. 이건 뭐 답이 없는 거죠. 전 세계가 합심해서 인구 수 증가를 막는 것도 불가능하고 말이죠. 하지만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지구도 지키면서 인구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면 되는 거예요. 우주 정거장부터 시작해서 화성, 달, 목성의 위성 등 우주 도시를 건설하여 인류의 새로운 거주지를 확보하는 거죠. 그러면 우리 인류는 우리의 영역을 확보하고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지구도 지킬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전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 연료와 리튬, 코발트, 니켈 같은 희귀 자원의 소모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속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늘어나고 자원 소모 속도도 증가하고 있으며,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이런 자원들이 바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날이 다가온다면 산업에도 초비상이 걸리고 우리는 일상적인 삶을 더 이상 영위할 수 없겠죠.

이때 우주 밖으로 나아가서 다른 천체를 한번 보도록 합시다. 달에는 핵융합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헬륨-3, 히토류, 규소 등 수많은 자원이 널려 있습니다. 화성에도 철, 니켈, 규소 등의 금속과 우라늄, 코발트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주에 떠돌아다니는 소행성 한 개만 해도 지구 전체 경제를 뒤흔들 수 있을 만큼의 금속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소행성은 인류가 16번째로 발견한 소행성 16 푸시케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6 푸시케는 철과 니켈, 금, 백금 등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직경은 226km에 달합니다. 그 가치는 천억 달러도 훨씬 넘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그 밖에도 240일 절마이아 등의 소행성들이 지구 산업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금속들을 다수 함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직 우리가 찾지 못한 어떤 소행성은 지구 전체 희귀 금속 매장량보다 더 많은 금속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죠.

만약 이런 소행성들이 채굴이 가능해진다면 희귀 금속은 더 이상 희귀 금속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소행성들이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면 그만큼 지구 자원도 덜 소모하게 되고, 지구의 환경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지구가 가장 살기 좋은 행성인 만큼, 지구를 거주 중심지로 만들고, 다른 천체는 식민지로 만들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산업들을 모두 우주 식민지에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우주 개척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것은 우주 관광입니다. 스페이스엑스,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은 이미 시작한 시장입니다. 지금 당장 우주 여행을 한 번 할 때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들지만, 앞으로는 수백만 원까지 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지구에 호텔이나 달 호텔, 화성 리조트 등이 개발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또 아까 언급했던 우주 자원 채굴 시장도 개척될 것이고, 우주 기반 건설 산업도 새로 생길 것입니다.

현재 인류는 수많은 형태의 우주 주거지 건설을 계획 중입니다. NASA는 루나 게이트웨이를 통해 달 궤도에 우주 정거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달의 전초 기지, 인간 주거지, 자원 채굴 기지, 로켓 환승 기지도 짓는다고 합니다. 우주 태양광 발전소, 우주 통신 기지, 식량 생산 기지도 건설될 것입니다. 더 먼 미래에는 화성에도 식민지를 지을 것입니다. 이런 기술이 계속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쿠퍼 스테이션을 지을 수도 있겠죠. 우주 엘리베이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류가 진행하는 모든 종류의 우주 건설 프로젝트는 귀중한 경험이 되어 인류가 다른 천체에 진출하는 목표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진출할 수도 있고, 먼 훗날 태양계 밖으로 진출할 수도 있겠죠. 자, 지금부터는 우주 개척에 필요한 기술들을 알아볼 것입니다.



2.3. 인류는 곧 달과 화성에 진출할 계획임.

인류는 곧 달과 화성에 진출할 계획임.
Fig.3 - 인류는 곧 달과 화성에 진출할 계획임.

첫 번째로 장거리 우주 이동 기술부터 확보해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화학 로켓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이동 속도도 너무 느립니다. 일부 우주 기업들은 비용을 낮추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로켓을 개발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비용이 문제입니다. 스페이스엑스의 팰컨 9을 이용한다면 1kg 화물을 지구 저궤도로 보내는 데 드는 비용은 약 500만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 비용이 과거에 비해 무려 10분의 1이나 저렴해진 것이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게다가 화성까지 걸리는 시간도 7개월에서 9개월 가량 걸립니다. 이렇게 화성까지 왕복하는 데 몇 년씩 걸리면 경제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인류는 해결책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 반물질 엔진 등 여러 가지 엔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아직 아무것도 실용화된 것은 없습니다.

2.4. 우주 개척을 위해 장거리 이동 기술이 필요함.

우주 개척을 위해 장거리 이동 기술이 필요함.
Fig.4 - 우주 개척을 위해 장거리 이동 기술이 필요함.

그나마 현실화 가능한 것이 핵분열 혹은 핵융합을 이용한 엔진을 만드는 것인데, 아직 이런 엔진은 이론으로만 그치고 있습니다. 상용화에는 수십 년 더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태양계를 벗어나 아주 먼 우주까지 도달하려면 훨씬 더 진보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2.5. 화학 로켓의 비용과 속도가 문제로 남아있음.

화학 로켓의 비용과 속도가 문제로 남아있음.
Fig.5 - 화학 로켓의 비용과 속도가 문제로 남아있음.

지금 이용하고 있는 화학 로켓으로는 꿈도 못 꿉니다. 또 인류를 대규모로 이주시키려는 우주선도 그에 따라 엄청나게 커질 텐데, 아직은 이런 우주선을 만드는 기술조차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6. 화성까지의 이동 시간은 7개월에서 9개월 걸림.

화성까지의 이동 시간은 7개월에서 9개월 걸림.
Fig.6 - 화성까지의 이동 시간은 7개월에서 9개월 걸림.

우주 거주 기술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주에는 산소가 거의 없고, 밤낮의 일교차도 심합니다. 달의 경우 낮에는 태양빛을 받는 지역이 127도까지 올라가고, 태양빛이 닿지 않는 밤에는 영하 173도까지 떨어집니다.

2.7. 핵융합 엔진은 아직 이론 단계에 그쳐 있음.

핵융합 엔진은 아직 이론 단계에 그쳐 있음.
Fig.7 - 핵융합 엔진은 아직 이론 단계에 그쳐 있음.

화성의 경우 적도 지역의 낮 기온은 20도 정도 되지만, 밤에는 영하 125도까지 떨어집니다. 다른 천체에 도를 건설한다고 해도 기술적 난제는 많습니다.. 이 남아 있습니다. 인간이 그곳에서 계속 살아가려면 완벽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거든요. 호흡에 필요한 공기도 순환되어야 하고, 온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특수 단열제, 히터와 냉각 장치도 만들어야 됩니다. 또 완벽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물과 공기, 식량 등 모든 자원을 제어하여 자급자족하는 시스템도 만들어야 합니다.

2.8. 우주 거주를 위한 생태계 구축이 매우 어려움.

우주 거주를 위한 생태계 구축이 매우 어려움.
Fig.8 - 우주 거주를 위한 생태계 구축이 매우 어려움.

예전에 지구에서 이런 하나의 닫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로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구에서 진행했음에도 생태계 구축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만큼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난이도가 정말 어렵다는 거예요.. 우주 방사선도 문제입니다. 지구에서 살아간다면 지구의 자기장이 이런 것을 다 막아주니까 걱정이 없겠지만, 우주에는 이런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우주 방사선에 피폭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주 기지뿐만 아니라 우주 복에도 우주 방사선 차폐 시스템이 필요해요. 저중력 환경도 문제입니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8%에 불과합니다. 다른 16.5%에 불과하죠. 이런 환경에서는 인간의 근육이 위축되고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화성이나 달에서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온다면 픽픽 쓰러지고 말 거예요. 이런 것들도 해결할 방안이 반드시 있어야겠죠.

또 해결해야 할 것은 상당히 많습니다. 연료 저장소, 보급 기지, 우주 의료 기술도 확보해야 합니다.

2.9. 우주 방사선 차폐 시스템이 필요함.

우주 방사선 차폐 시스템이 필요함.
Fig.9 - 우주 방사선 차폐 시스템이 필요함.

에너지 문제, 통신 문제도 해결해야 하죠. 단 하나의 문제만 해도 상당히 골치 아픈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한다니 진짜 난이도가 어렵겠죠..

2.10. 저중력 환경에서 인간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저중력 환경에서 인간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Fig.10 - 저중력 환경에서 인간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우주 개척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현실적인 요인은 바로 돈입니다. 우주 개척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2.11. 현재 우주 개척은 기술적,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이 많음.

현재 우주 개척은 기술적,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이 많음.
Fig.11 - 현재 우주 개척은 기술적,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이 많음.

달의 기지를 짓는다는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최소 100조 원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도 수십 조 원의 규모가 들고요.

2.12. 우주 개척의 가장 큰 문제는 막대한 비용임.

우주 개척의 가장 큰 문제는 막대한 비용임.
Fig.12 - 우주 개척의 가장 큰 문제는 막대한 비용임.

아마 화성의 식민지를 개발하려면 수천 조 단위가 될 거예요. 투자 대비 경제성이 안 나온다면 '우주 개척을 왜 하냐'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2.13.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도 수십 조 원의 비용이 듦.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도 수십 조 원의 비용이 듦.
Fig.13 -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도 수십 조 원의 비용이 듦.

게다가 우주 개척은 당장 수익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부든 민간 기업이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가 어렵죠.

2.14. 소행성 자원 채굴은 경제성이 확보되기 어려움.

소행성 자원 채굴은 경제성이 확보되기 어려움.
Fig.14 - 소행성 자원 채굴은 경제성이 확보되기 어려움.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이니까요. 소행성 채굴의 경우에는 경제성이 꽤 나오긴 하겠지만, 소행성이 지구 가까이에 있지 않은 이상 경제성을 확보하기도 어렵고, 자원을 채굴해서 지구로 갖고 오는 데까지 여러 가지 비용도 상당할 겁니다. 당장 연구로는 소행성에 있는 자원들의 가치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이 더 발전하고 수지 타산이 맞아야 소행성 자원 채굴이 가능할 겁니다.. 이렇게 해서 영화 '미키 틴틴'의 우주 개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15.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 수백 년이 더 걸릴 수 있음.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 수백 년이 더 걸릴 수 있음.
Fig.15 -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 수백 년이 더 걸릴 수 있음.

지금 당장은 우주 개척이 기술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절대 이루기 힘든 SF 영화 이야기처럼 들릴 겁니다. 하지만 인류는 곧 달에도 진출할 예정이고, 화성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니까 인간이 다행성 종족이 되는 건 꿈만 같은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물론 인간이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 수백 년이 더 지나도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 날이 꼭 오길 바라면서, 그럼 지금까지 저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리뷰엉이: Owl'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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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 수: 1,505
  • 조회수: 52,191
  • 업로드 날짜: 2025-03-14
  • 영상 길이: 14분 31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DUrXBslSc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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