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 절차와 유통업계의 위기

홈플러스 회생 절차와 유통업계의 위기

1. 홈플러스 · 티메프는 서막에 불과?…떨고 있는 유통사들|대기만성's

한줄요약: 홈플러스 회생 절차와 유통업계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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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02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에 큰 충격이 발생함. 채권자, 소상공인,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천여 명의 임직원 생계도 위협받고 있음. MBK의 소속으로 인해 더 큰 충격을 주었음.
00:34 홈플러스와 티모 MF 사태를 통해 유통업계의 경각심이 커짐. 대기업 유통사조차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소 유통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함. 홈플러스는 2021년 이후 3년간 연간 2천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함.
01:32 쿠팡과 이마트의 사례를 통해 유통사들이 적자를 내면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부 투자가 있었기 때문임.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자금줄이 막히면서 상황이 악화됨.
02:32 홈플러스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실패함. 결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구조임. 매출이 35% 감소하고 700억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함.
04:32 대기업 계열 유통사조차 경쟁력이 없는 점포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방 매장들은 더욱 힘든 상황임. 롯데 백화점과 같은 대기업도 매장을 접거나 매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05:04 대형마트의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매장 수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생활용품의 마진이 낮아 온라인으로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05:32 창고형 할인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마트는 기존 대형마트 사업에 타격을 줄까 봐 조심스러운 접근을 하고 있음. 트레이더스 매장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06:02 버티컬 커머스 앱들도 구조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시장 규모가 작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앱은 종합 몰로 진화하고 있음.
06:32 컬리는 식료품 중심에서 뷰티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버티컬 앱의 시장 규모가 크면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은 어려운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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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2.1.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에 큰 충격이 발생함. 채권자, 소상공인,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천여 명의 임직원 생계도 위협받고 있음. MBK의 소속으로 인해 더 큰 충격을 주었음.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에 큰 충격이 발생함. 채권자, 소상공인,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천여 명의 임직원 생계도 위협받고 있음. MBK의 소속으로 인해 더 큰 충격을 주었음.
Fig.1 -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에 큰 충격이 발생함. 채권자, 소상공인,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천여 명의 임직원 생계도 위협받고 있음. MBK의 소속으로 인해 더 큰 충격을 주었음.

홈플러스가 충격적인 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돈을 빌려준 채권자뿐 아니라, 여기에서 장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 물건을 납품하는 협력사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천여 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임직원 분들의 생계가 걱정됩니다. 홈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펀드인 MBK의 주인이어서 더 충격이 컸습니다. 설마 MBK가 부도를 낼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홈플러스처럼 대기업 유통사도 이 정도인데, 중소 유통사는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2.2. 홈플러스와 티모 MF 사태를 통해 유통업계의 경각심이 커짐. 대기업 유통사조차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소 유통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함. 홈플러스는 2021년 이후 3년간 연간 2천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함.

홈플러스와 티모 MF 사태를 통해 유통업계의 경각심이 커짐. 대기업 유통사조차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소 유통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함. 홈플러스는 2021년 이후 3년간 연간 2천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함.
Fig.2 - 홈플러스와 티모 MF 사태를 통해 유통업계의 경각심이 커짐. 대기업 유통사조차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소 유통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함. 홈플러스는 2021년 이후 3년간 연간 2천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함.

지난해 티모 MF 사태 때만 해도 온라인 쇼핑 시장에 국한해 구조 조정이 시작되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이제 어떤 유통사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경각심이 커졌습니다. 홈플러스 팀의 사태는 정말 심각한 것일까요? 회생 절차에 돌입한 유통사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간 적자를 내고 있었습니다. 티모이는 2010년 창업 이후 단 한 번도 이익을 내본 적이 없었고, 홈플러스는 2021년 이후 3년간 연간 2천억 원 안팎의 영업 적자가 쌓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들이 망한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 그렇거든요. 대표적인 게 쿠팡입니다. 지금은 이익을 잘 내고 있지만, 흑자로 돌아선 시점이 불과 2년 전이었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적자의 대명사 하면 쿠팡이었습니다.

한 해 1조 원 넘게 손실을 냈던 때도 있었죠. 홈플러스와 경쟁 관계인 이마트도 그렇습니다. 이마트의 작년 연결 기준 영업 이익은 약 1,200억 원의 흑자입니다. 대형마트 사업만 떼어 놓고 보면 200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유통사들이 적자를 내면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우선 투자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온라인 사업은 서머 펀드와 벤처 캐피털이 돈을 쏟아 부었을 정도로 투자가 활발했습니다.



2.3. 쿠팡과 이마트의 사례를 통해 유통사들이 적자를 내면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부 투자가 있었기 때문임.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자금줄이 막히면서 상황이 악화됨.

쿠팡과 이마트의 사례를 통해 유통사들이 적자를 내면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부 투자가 있었기 때문임.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자금줄이 막히면서 상황이 악화됨.
Fig.3 - 쿠팡과 이마트의 사례를 통해 유통사들이 적자를 내면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부 투자가 있었기 때문임.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자금줄이 막히면서 상황이 악화됨.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에 돈줄이 확 막혔습니다.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 2021년 이후, 비전 펀드 같은 큰 투자자가 투자를 확 줄이면서 자금줄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빚을 빚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해진 겁니다. 온라인 쇼핑 업계가 갑자기 흑자 경영을 하겠다고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어요. 오프라인 유통은 온라인과는 달랐습니다. 투자를 받기보다는 부동산을 팔아서 빚을 갚았어요. 홈플러스도 그랬는데, 주요 매장 가운데 가치가 큰 알짜 부동산만 쏙 팔았습니다. 또 일부는 팔고 자신들이 임대하는 세일즈 앤 리스백 방식으로 세입자로 들어갔고요.

이마트는 심지어 서울 성수동 본사마저 팔아넘겼습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본사로 쓸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더 팔게 없으면 결국엔 버틸 수가 없어요. 홈플러스가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회생 절차 신청 직전에 슈퍼마켓 매장을 팔려고 하다가 실패했거든요.



2.4. 홈플러스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실패함. 결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구조임. 매출이 35% 감소하고 700억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함.

홈플러스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실패함. 결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구조임. 매출이 35% 감소하고 700억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함.
Fig.4 - 홈플러스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실패함. 결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구조임. 매출이 35% 감소하고 700억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함.

결국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이익을 내야 버틸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계속 적자만 내던 회사가 흑자로 돌아서는 건 쉽지 않습니다. 뭔가 포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포기한 것이 성장이었던 걸까요? 지난 매출이 무려 35% 감소했습니다. 그런데도 700억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했고요. 할인 쿠폰을 안 주고 특가 상품을 없애고 직원 수를 줄여서 얻은 결과였습니다. 지난 매출이 20% 가까이 감소했는데, 적자는 두 배로 더 불어났습니다. 비용 통제에 실패한 겁니다.

그나마 이 회사들은 대기업 계열이라 버틸 수 있었어요. 모기업의 지원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살아날 기미가 없으면 계속 퍼질 수도 없습니다. SK 그룹은 11번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이미 끊었고, 신세계는 지마켓을 사실상 중국 알리바바에 넘겼습니다. 지마켓은 알리익스프레스를 알리바바와 합작법인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는데,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하면 지마켓은 없애고 알리익스프레스는 남겨둘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는 대기업이 아닌 적자가 나는 회사입니다.

컬리가 그렇죠. 적자를 계속 줄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흑자를 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매각설, 부도설, 대표 잠적설 같은 루머가 계속 나왔습니다. 컬리가 올해 흑자 전환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을 겁니다. 오프라인 유통은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대기업 계열이 아닌 곳 중에 적자가 나는 곳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자랜드 같은 곳이 그렇죠. 한때 하이마트와 함께 국내 가전 양판점의 대명사였던 전자랜드는 찾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전자랜드의 매출은 2021년에 약 8,700억 원으로 정점을 찍고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2023년에는 6천억 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영업 적자는 200억 원을 넘겼고, 1위 하이마트도 버티기 힘든 상황에서 전자랜드가 갑자기 턴어라운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완전히 다른 사업을 한다면 모를까요? 대기업 계열 유통사라도 경쟁력이 없는 점포는 버티기가 어려울 겁니다. 소형 지방 점포들이 그렇습니다.

지방 매장이 있는 롯데 백화점은 지난해 마산 점을 접었습니다. 부산 센텀시티점은 매각하기로 했고요.

2.5. 대기업 계열 유통사조차 경쟁력이 없는 점포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방 매장들은 더욱 힘든 상황임. 롯데 백화점과 같은 대기업도 매장을 접거나 매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대기업 계열 유통사조차 경쟁력이 없는 점포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방 매장들은 더욱 힘든 상황임. 롯데 백화점과 같은 대기업도 매장을 접거나 매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Fig.5 - 대기업 계열 유통사조차 경쟁력이 없는 점포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방 매장들은 더욱 힘든 상황임. 롯데 백화점과 같은 대기업도 매장을 접거나 매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부산 센텀시티점 바로 옆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이 있어서 경쟁이 안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특히 지방은 이런 식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초대형 매장 위주로 정리가 될 것 같아요. 대형마트도 확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력 있는 매장 일부를 제외하곤 홈플러스 매장의 상당 수는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마트도 매장 수를 계속 줄이고 있는데,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2.6. 대형마트의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매장 수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생활용품의 마진이 낮아 온라인으로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대형마트의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매장 수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생활용품의 마진이 낮아 온라인으로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Fig.6 - 대형마트의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매장 수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생활용품의 마진이 낮아 온라인으로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사실 대형마트는 요즘 팔아도 잘 남는 게 없어요. 마진이 높은 상품은 아예 잘 안 팔리거든요. 샴푸, 비누, 치약 같은 생활용품이 그렇습니다. 이런 생활용품은 마진이 30% 안 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삽니다. 그나마 최소한 과일, 고기 같은 신선식품은 잘 팔리는데, 문제는 이들 상품의 마진이 10% 미만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대안으로 꼽히는 게 창고형 할인점인데요, 이것도 쉽진 않아요.

2.7. 창고형 할인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마트는 기존 대형마트 사업에 타격을 줄까 봐 조심스러운 접근을 하고 있음. 트레이더스 매장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창고형 할인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마트는 기존 대형마트 사업에 타격을 줄까 봐 조심스러운 접근을 하고 있음. 트레이더스 매장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Fig.7 - 창고형 할인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마트는 기존 대형마트 사업에 타격을 줄까 봐 조심스러운 접근을 하고 있음. 트레이더스 매장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이마트는 원래 주력인 대형마트 사업에 타격을 줄까 봐 트레이더스 매장을 늘리는데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더스에 사람들이 몰리고 이마트에는 사람들이 적게 가면서 요즘 보다 과감하게 트레이더스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원래 서울 강서구 가양의 매장을 운영 중이었는데요, 이곳을 2021년에 팔아서 현금화했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더스를 인근에 넣은 것이죠. 이런 식으로 부동산 가치가 있거나 잘 안 되는 이마트 매장은 팔고 트레이더스를 새로 넣는 식으로 새롭게 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티컬 커머스 앱도 구조 조정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과거엔 버티컬 앱이 종합 온라인 몰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시장이 너무 작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머스트잇, 트렌비, 반란 같은 명품 플랫폼이 대표적입니다.



2.8. 버티컬 커머스 앱들도 구조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시장 규모가 작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앱은 종합 몰로 진화하고 있음.

버티컬 커머스 앱들도 구조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시장 규모가 작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앱은 종합 몰로 진화하고 있음.
Fig.8 - 버티컬 커머스 앱들도 구조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시장 규모가 작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앱은 종합 몰로 진화하고 있음.

가장 큰 반란조차도 매출이 1천억 원을 넘기지 못하고 있죠. 물론 다 적자를 내고 있고요. 이런 버티컬 앱이 가치를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확장을 합니다. 종합 몰로 진화했고, 최근엔 오프라인 매장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2.9. 컬리는 식료품 중심에서 뷰티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버티컬 앱의 시장 규모가 크면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은 어려운 상황임.

컬리는 식료품 중심에서 뷰티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버티컬 앱의 시장 규모가 크면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은 어려운 상황임.
Fig.9 - 컬리는 식료품 중심에서 뷰티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버티컬 앱의 시장 규모가 크면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은 어려운 상황임.

컬리는 식료품 중심에서 뷰티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고요. 다만 버티컬 앱이라고 해도 시장 규모가 크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블리가 대표적인데요, 국내 여성복 시장 규모가 50조 원에 달하는데 블리가 시장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구조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누군가는 여기서 살아남을 것이고, 승자는 그 과실을 다 누릴 겁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배팅하실 건가요?.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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