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일자리 대체 현상

AI의 일자리 대체 현상

1. 벌써 일자리를 뺏기 시작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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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1:32 AI 간호사 시스템이 의료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존의 인간 간호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함. AI는 24시간 환자 상담과 진료 예약을 지원할 수 있지만, 간호사들은 AI의 도입이 치료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02:33 병원에서 AI 시스템이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 AI의 프로토콜에 따라 잘못된 지시가 내려질 경우, 인간 간호사가 이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03:32 AI의 도입으로 인해 의료계에서 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무시되고, 인건비 절감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나타남. 이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짐.
05:02 AI가 인간의 대화 패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외식업계에서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함.
05:33 AI가 의료 분야에서 치료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기존의 16시간 걸리던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됨. 이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06:02 AI의 도입으로 인해 행정 작업을 수행하던 인력이 필요 없어지고, 남는 인력은 데이터 관리와 해석을 담당하는 역할로 제한됨. 이는 일자리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함.
07:33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 이는 기술 발전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됨.
11:04 AI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간의 역할이 단순한 노동력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함. 이는 미래 사회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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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내가 주문을 했을 때, 주문을 받는 게 AI든 사람이든 상관없잖아. 내가 치킨 두 마리를 양념이랑 간장으로 시키면, 양념이랑 간장이 오기만 하면 되잖아. 안녕하세요, 온갖 것들에 대한 통찰을 파는 고현 식당입니다. 아이, 저번 주에 핸드폰 요금제를 바꿨거든요. 근데 요금제를 바꾸면 해피콜 같은 거 오잖아요? 서비스에 만족했느냐 이런 거. 어, 근데 전화가 왔는데 이 상담사는 AI 상담사입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시작이 되더라고.

그러니까 난 당연히 AI 상담사라고 하니까 그 핸드폰 번호로 누르는 거 있잖아요, 채보. 그건 줄 알고 스피커폰으로 바꾸고 이제 번호를 누를 준비를 했거든. 근데 '만족하십니까?'라고 물어보고, 만족하면 1번, 만족 안 하면 2번, 보통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그게 아니라 그냥 '만족하십니까?' 하고 말이 끝났어. 뭐지? 말로 해도 되는 건가? 예, 만족합니다라고 하니까 '네, 감사합니다. 응답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가 끝났어.



2.1. AI 간호사 시스템이 의료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존의 인간 간호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함. AI는 24시간 환자 상담과 진료 예약을 지원할 수 있지만, 간호사들은 AI의 도입이 치료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AI 간호사 시스템이 의료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존의 인간 간호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함. AI는 24시간 환자 상담과 진료 예약을 지원할 수 있지만, 간호사들은 AI의 도입이 치료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Fig.1 - AI 간호사 시스템이 의료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존의 인간 간호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함. AI는 24시간 환자 상담과 진료 예약을 지원할 수 있지만, 간호사들은 AI의 도입이 치료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야, 난 이걸 처음 받아봐 가지고 콜센터가 AI에 본격적으로 대체가 되기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얼마 전에 AP 뉴스에서 본 기사가 생각이 난 거야. AI 간호사들이 의료 케어에 들어올수록 휴먼 간호사들이 밀린다, 뭐 이런 내용이에요. AI 간호사가 병원 의료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는 거야. 뭐 히포크라틱 AI라는 회사에서 만든 아나라는 간호사 AI 시스템이 상담이나 진료 예약을 잡는다는 거나 이런 것들을 24시간, 247로 지원할 수 있다. 많은 병원들이 이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환자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도 표시하고, 이전에 간호사랑 다른 의료 전문가가 처리했던 모든 작업들을 AI 서비스로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거야. 당연히 병원에 있는 간호사들이 노조에서 얘기를 하는 거죠. 간호 노조에서는 이런 AI 시스템이 오히려 환자들의 치료의 질을 저하시키고, 또 간호사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병원은 어떻게든 나오면 바꾸려고 막 치동 걸고 있는 거야. 왜냐, 인건비가 너무 높으니까.



2.2. 병원에서 AI 시스템이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 AI의 프로토콜에 따라 잘못된 지시가 내려질 경우, 인간 간호사가 이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병원에서 AI 시스템이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 AI의 프로토콜에 따라 잘못된 지시가 내려질 경우, 인간 간호사가 이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Fig.2 - 병원에서 AI 시스템이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 AI의 프로토콜에 따라 잘못된 지시가 내려질 경우, 인간 간호사가 이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근데 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이사만큼 좋은 AI 간호사가 시골 지역에서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제안까지 하고, 그러니까 이게 참 난리가 나는 거죠. 이거는 이제 의료계가 굉장히 시끄러워지는 거예요. 대체가 되느냐 안 되느냐, 의사와 간호사를 모두 서류 작업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굉장히 노동 효율성이 올라가고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병원 AI들, 할루시네이션 같은 게 일어날 수 있다는 거야. 이제 AI가 할루시네이션이 있잖아요. GPT에 물어봐도 이 새끼들이 틀린 거 맞는 척 하면서 대답하고, 이런 게 있잖아.



2.3. AI의 도입으로 인해 의료계에서 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무시되고, 인건비 절감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나타남. 이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짐.

AI의 도입으로 인해 의료계에서 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무시되고, 인건비 절감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나타남. 이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짐.
Fig.3 - AI의 도입으로 인해 의료계에서 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무시되고, 인건비 절감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나타남. 이는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짐.

그러니까 이런 거에 따른 오류들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라고 의료진들은 얘기를 하고 있고, 병원에서 프로토콜에 따라서 그 AI 시스템의 분석에 따라서 많은 양의 수액을 투여하라라고 나왔는데, 추가 검사를 해보니까 이 사람이 많은 양의 수액을 투여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거야. 그래서 이 간호사가 '이거 이대로 넣으면 안 될 것 같은데요?'라고 했을 때, '야, 그냥 AI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서 넣으라고 했는데' 근처에 있던 의사가 봤을 때 '아, 이거 아니야. 그렇게 빨리 넣으면 안 돼'라고 해서 그제서야 천천히 수액을 넣을 수 있었다는 거예요. 만약에 그 AI 프로토콜대로 그대로 넣었으면 환자가 위험할 수도 있었다는 거죠. 그러니까 간호사들은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AI가 아닌 사람 간호사를 써야 된다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투가 시작이 된 거죠. 근데 자본주의 상황 앞에서 압도적인 효율 앞에서는 사실 무너질 수밖에 없잖아요. 모든 것들이. 다른 기사들 중에 하나가 한국 경제에 나온 기사인데, '사람 필요 없다.

직원 줄줄이 자르는 미국의 KFC, 피자세' 무슨 일이라고 하면서 미국 외식업계에서 해고 러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는 거야. 왜냐, AI 직원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자, 간호사 같은 거야 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진짜로 환자와 의료에 직결되는 거니까. 지금 같은 경우도 내가 당장의 병원에 입원을 해야 되면 베테랑 간호사들이 있는 병원으로 가냐, 아니면 AI로 갑자기 대체된 병원으로 가냐 하면, 그러면 베테랑 간호사들이 있는 병원으로 가겠지.

2.4. AI가 인간의 대화 패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외식업계에서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함.

AI가 인간의 대화 패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외식업계에서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함.
Fig.4 - AI가 인간의 대화 패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외식업계에서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함.

근데 사실 외식업은 그게 아니잖아요. 내가 주문을 했을 때, 주문을 받는 게 AI든 사람이든 상관없잖아. 내가 치킨 두 마리를 양념이랑 간장으로 시키면, 양념이랑 간장이 오기만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이제 미국에서는 '야, 이제 자사해가 보유한 프랜차이즈 AI로 주문할 수 있는 채포를 출시하겠다'고 하죠.

2.5. AI가 의료 분야에서 치료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기존의 16시간 걸리던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됨. 이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AI가 의료 분야에서 치료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기존의 16시간 걸리던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됨. 이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Fig.5 - AI가 의료 분야에서 치료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기존의 16시간 걸리던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됨. 이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그리고 그 야매는 KFC, 피자옷, 타코벨 등 다수의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들어 있는 그러한 회사고, 그럼 이 AI 채포가 어디로 들어가느냐? 드라이브스로 주문대로 들어간다고 해요. 우리 지금도 맥도날드 가면 드라이브스로 해서 사람이 받는데, 이제 그 사람이 아니라 AI 직원이 내 드라이브스로 주문을 받기 시작하는 거죠.. 실제로 뭐, 채치피티나 재미나이나 그런 대화를 해보면 될 것 같지 않으세요? 충분히. 그리고 AI 체포는 인간의 말투와 대화 패턴에 적응할 만큼 고도화된 모델이고, 사람보다 오히려 오류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6. AI의 도입으로 인해 행정 작업을 수행하던 인력이 필요 없어지고, 남는 인력은 데이터 관리와 해석을 담당하는 역할로 제한됨. 이는 일자리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함.

AI의 도입으로 인해 행정 작업을 수행하던 인력이 필요 없어지고, 남는 인력은 데이터 관리와 해석을 담당하는 역할로 제한됨. 이는 일자리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함.
Fig.6 - AI의 도입으로 인해 행정 작업을 수행하던 인력이 필요 없어지고, 남는 인력은 데이터 관리와 해석을 담당하는 역할로 제한됨. 이는 일자리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함.

실제로 빠르게 도입되고, 아마 빠르게 인간은 대체되겠죠. 그리고 얼마 전에 기사를 본 게 바이오 쪽이 확실히 AI가 빨리 들어가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AI가 이제 혼자서 계산하기 시작해서 치료 계획이나 이런 것들을 AI가 효율적으로 알아서 짜 준다는 거예요. 옛날에 16시간이 걸리던 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하고, 미국 최고 AI 병원으로 손꼽히는 미네소타주에 있는 메이오 클리닉이라는 곳에서 그곳의 교수가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우리가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종양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고, 아무리 뇌종양 형태가 복잡한 환자라도 한 시간 안에 방사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예전 같으면 그 위치나 어떻게 치료해야 되냐 막 시간이 걸려야 되는 걸, 이제는 AI가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내줄 수 있게 됐다는 거죠. 예전에 16시간 걸리던 일이 한 번에 처리가 되고, 원래도 앞서 나가던 병원들의 AI가 들어가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통해서 더 빠르게 고도화로 발전할 수 있고, 사람은 충분히 대체되는 거죠. 그 와중에 필요한 여러 가지 행정 작업이나 부수적인 것들을 처리하던 사람들은 이제 필요가 없는 거예요.

결국엔 이 모든 자료를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으며 해석할 수 있는 사람들만 남게 되는 거죠. 대체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 나에게 맡겨진 일만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사람들은 이제 다 대체되는 거예요. 제가 얼마 전에 '평균 학살의 시대가 온다'라는 영상을 올렸을 때 여러 댓글들이 달렸지만, 좀 가슴 아픈 댓글들이 있었어요. '안 된다, 현대판 러다이트 운동이라도 벌어지겠지' 이런 얘기를 하는데, 글쎄요, 러다이트 운동이 벌어지기 전에 접근도 못 하게 되지 않을까요? 뭐 그래요, 나중에 진짜 AI가 다 잡아먹기 전에는 러다이트 운동이 진짜 벌어질 수도 있긴 하지. 다 AI들 다 때려 부수고, 그래. 스카이넷 때 인간의 전쟁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서 살아남아야 되는가라는 걸 생각을 했을 때, 그리고 저도 곧 아이가 태어나니까 이 아이가 자라났을 때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결국 결론적인 것은 이제 남이 시키는 일에서 그치면 끝난다는 거예요.



2.7.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 이는 기술 발전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됨.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 이는 기술 발전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됨.
Fig.7 -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 이는 기술 발전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됨.

예전에는 남이 시키는 일만 잘해도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입증이 됐는데, 이제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려면 그런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 맨 처음에 봤던 기사에서 간호사들이 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할 때 썼던 예화가 AI가 잘못된 프로토콜로 지시를 했을 때, 이거에 대해서 반발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문제였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나온 간호사는 '어이, 프로토콜대로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인간 간호사는 알기 때문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는 거고, 근데 그 간호사가 다른 감독 간호사에게 물어봤을 때 그 감독 간호사는 '야, 그냥 AI 프로토콜대로 해'라고 했다는 거예요. 둘 다 사람이에요. 근데 이 감독 간호사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해라고 했고, 이 간호사는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그럼 나중에 AI가 더 발전이 돼서 사람을 더 빠르게 대체하기 시작했을 때, 이 둘 중에 어떤 간호사는 살아남을까? 생각을 한 간호사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거죠. 생각을 안 하고 그냥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던 간호사는 어쩌면 이제 인간은 이 자리에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해야 한다는 거죠.

정말로 단순히 그냥 박스를 쌓는 거라도, 명령을 받았을 때 그 명령을 행하는 동안에 박스를 왜 쌓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게 앞뒤의 업무와 어떤 연계성을 가질까라는 것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되게 피곤해지죠. 예전에는 성실하기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성실하기만 하면 별로 살아남을 수가 없게 되는 거예요. 본인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거죠. 그러면 본인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은 참 괴로운 일이잖아요. 그것 또한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되지만, 뭐가 우리를 그렇게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게 만들까를 했을 때, 저 같은 경우는 내가 즐거운 일을 할 때 인간은 발전을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목적 의식이 있거나 재미가 있거나, 둘 중 하나는 있어야지 생각하는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거예요. 그냥 매달 밥만 벌어 먹고 살면 되지, 월급만 받으면 살면 되지라고 존재만 하면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존재만 하면 되면 명령만 행하면 되는 거죠. 스스로의 동기가 없거나 재미도 없는 일을 하면 대체될 가능성이 되게 높은 거예요. 본인의 삶에서 본인이 하는 일에 재미가 있느냐, 아니면 즐겁느냐, 목적 의식이 있느냐.. 이게 예전에는 그냥 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플러스 알파였다면, 이제는 플러스 알파에서 핵심적 요인으로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지금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게 이런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받는 것들이나 콜센터 같은 것들이죠. 이제 빠르게 대체될 텐데, 일본의 프리터족처럼 알바만 하면 살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시기긴 하지만, 지금의 경제적 풍요도가 그 자리조차도 빠르게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면 그냥 넉넉히 편안하게 별 생각 없이, 삶에 대한 큰 성취나 발전적 의지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게 있고, 다른 영역으로 펼쳐보고 싶다면, 그러니까 크리에이터죠.

뭔가를 만들어 보고 새로운 걸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AI의 도움을 받아서 예전에는 인력의 문제나 그런 제한적인 문제로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이 생기겠죠.

2.8. AI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간의 역할이 단순한 노동력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함. 이는 미래 사회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음.

AI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간의 역할이 단순한 노동력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함. 이는 미래 사회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음.
Fig.8 - AI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간의 역할이 단순한 노동력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함. 이는 미래 사회에서의 생존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음.

개인이 정말 능력만 있으면 행정 관리나 비서 같은 것들을 AI로만 운영하면서 1인 회사를 만들 수도 있는 거고, 창의적이지 않으면 즐겁게 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근 몇 년 안에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고, 댓글로 많이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연 식당이었고요,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바이..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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