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영업비중 최초로 20프로 미만!! 자영업자들도 사라진다-피크아웃 코리아
한줄요약: 자영업비중 최초로 20프로 미만!! 자영업자들도 사라진다-피크아웃 코리아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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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 | 한국의 코어 세대가 집단으로 은퇴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회복지 기금과 재정 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00:49 | 한국의 자영업자 폐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 |
01:05 | 자영업 비중이 20%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자영업자 폐업이 급증하고 있음. 이는 한국 경제의 활력을 저하시킬 것으로 예상됨. |
01:18 | 자영업자 폐업 속도가 한국의 출산율 감소 속도와 유사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이는 경제 구조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 |
02:03 | 자영업자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이 어려워진 결과로 해석됨. |
02:35 | 한국의 자영업 비중 감소는 선진국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나타냄. |
03:34 | 청년 고용률이 46%에 불과하고, 실업률은 두 자릿수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임. 이는 경제 활동 참가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
04:33 | 청년 세대의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 사이즈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07:04 | 한국의 경제 활동 인구와 생산 인구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임. |
07:19 | 주택 가격 상승이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08:18 | 전세 사기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자 중 75%가 2030 세대임. 이는 청년들에게 심각한 재정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음. |
2. 스크립트
한국의 그 코어 세대 계층이 집단으로 은퇴하는 시기가 7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분들이 적극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연금을 포함해서 기초 연금이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저희가 사회복지 기금이나 사회보장의 재정 지출을 폭발적으로 써야 하는 나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경기의 활력은 또 감소하게 될 것이고, 이제 그 시기가 제가 생각하는 거의 피크아웃이 시작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부심입니다. 최근 들어서 자영업이 원래 한국이 자영업의 천국이라고 불렸던 나라였는데, 지금은 자영업 시대가 몰락하는 세기말을 보는 것 같아서 관련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자영업자 폐업이 폭증하고 있고, 자영업의 비중이 너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두 달에 20만 명이 또 폐업을 했고, 반갑지 않은 자영업자 비중 감소라는 기사가 중앙에서 3월 중순쯤에 나왔습니다. 보시면 자영업자의 비율도 지금 20%로 감소했습니다. 작년 한 해에는 91만 명이 문을 닫았고, 올해는 두 달 만에 20만 개가 닫았으니, 자영업자의 폐업 속도도 한국의 출산율이 떨어지는 속도만큼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조선에서 준비한 그림을 보시면, 1960년대에는 자영업자 비중이 37%였다고 하고요, 지금은 정말 제가 2010년대부터 금융 시장을 봤으니까 그때 우리나라 자영업 비중이 한 20% 중후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데이터를 보니 지금 20%가 깨졌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게 굉장히 충격적인 수치였습니다.
연체율도 늘어났는데, 당연히 2023년부터 숙박이나 음식업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평균의 두 배 이상이 될 정도로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업이 안 되다 보니 생긴 현상이라고 하겠습니다.. 2021년을 보면, 그때 코로나가 한창이었는데, 한국은 굉장히 후진적인 모습이라고 하면서 대기업 수는 선진국보다 적고 자영업자는 후진국만큼 많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중앙에서 이런 얘기를 썼었는데, 지금 자영업이 감소하는 것은 우리가 너무 선진국으로 가고 있어서 자영업이 감소하는 것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기업은 그만큼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자영업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경제 전체의 활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체 총 생산에는 굉장히 좋지 않은 내용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업이 많아지면서 자영업자가 감소한다면 굉장히 아름다운 그림이겠지만, 저희는 그런 엄청난 기업이 만들어지기보다는 재벌가들도 소위 3세 경영을 하면서 요즘 시장 말로 그냥 꼬아박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영업자도 감소하니까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우리 채널에 편집자분을 고용하면서 사람인에 공고를 냈었고, 지금은 다 뽑았는데, 공고를 낼 때 원서가 엄청나게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원서가 많이 오길래 찾아보니,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 고용률이 46%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은 두 자릿수가 되지 못합니다. 경제 활동 참가율은 50%가 조금 안 되는데, 이들의 숫자가 815만 명인데 그중에 한 400만 명만 경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375만 명은 취업했고, 한 25만 명은 실업자 상태입니다.
나머지는 경제 활동에 참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업률이 낮은 것입니다.. 경제 활동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실제로 생각해 보면 절반 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못 구하거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산적으로 볼 때 실업률이 한 자릿수로 낮게 나오니까 괜찮은 실업률을 갖고 있는 나라처럼 비춰질 수도 있지만, 전체 인구 중에서 연령대 인구의 절반은 지금 뭔가 일을 안 하고 있다는 말이 되니까 굉장히 심각한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청년 세대 취업률이 사실상 말이 안 되는 수준이고, 전체적으로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는 나중에 상당한 경제적인 부분에서 경제 사이즈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성수동 같은 데 가면 사람 많다고 하는데, 저도 인정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우리 경제 활동 인구나 생산 인구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소하고 있다는 것을 강고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고요. 특히 우리 채널에서 연금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쨌든 1970년대 생들이 이제 가장 정점을 찍었던 그 연령대 분들입니다. 70년생도 2030년이 되면 60살이 되잖아요. 그리고 2035년부터 연금을 받으시는 거고요. 그러면 지금 2025년이니까 경제 활동 피크가 10년 남았고, 62세까지 다니신다고 하면 2032년까지 다니게 되는 건데, 그러면 한 7년 정도 남은 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1년 1년은 저희가 진짜 정점으로 가는 길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경제학적으로 총 인구라는 그런 개념보다 한국의 코어 세대 계층이 집단으로 은퇴하는 시기가 7년 정도밖에 안 남았고, 이제 이분들이 적극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연금을 포함해서 다양한 기초 연금이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없을지, 기금이라든가 사회 보장 이후에 그런 재정 지출을 폭발적으로 쏴야 하는 그런 나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경기의 활력은 또 감소하게 될 거다 보니까, 이제 거기가 제가 생각하는 거의 피크 아웃이 시작하는 그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업 입장에서 잘 생각해 보시면, 저는 삼성물산에 있을 때 그 디스플레이 라인 7세대, 8세대 두 개 라인을 지었었는데, 7세대, 8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을 지을 때는 노동력이 끝없이 공급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을 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투자 대상지들이 한국이 되게 어려운 이유가 한국에서 노동 인구가 계속해서 공급이 될 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그러면 로봇으로 대체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로봇 얘기는 차치하고요. 노동력이 지속해서 공급되지 않는다는 생각하면 공장을 짓기 어렵죠. 자연스럽게 노동력이 지속해서 공급되는 지역으로 가려고 하는 심리가 작동하는데, 여기에 관세니 머니 핑계까지 만들어버리면 그냥 가버리는 거죠.
그러면 공장이 거기 만들어지게 되면 일자리가 거기 만들어지는 것이고, 한국은 관리만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청년 취업률이 내려가고 경제 활동 참가 인구 비중도 내려가면서 경제 사이즈가 쪼그라드는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런 핑계를 대니까 저희가 막 좋다고 나가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이 한국에는 굉장히 좋지 않은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불을 지르는 것 중 하나가 청년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인데, 첫 번째는 가장 높아진 주택 가격입니다. 이 주택 가격이 높아진 부분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임차인들에겐 전세 사기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그런 문제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전세 사기는 대출에 대해 그 대출 금액 원본 이상의 초과 손실을 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투자 업계에서는 위험 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원금 손실의 리스크가 있는 것이고, 파생 상품이라고 하는 것은 원금의 초과 손실이 있을 때 얘기를 하는데, 전세 대출은 사실상 파생 상품 손실 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거는 회복을 할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초창기에는 벌어드는 돈이 작은데 나가야 되는 돈을 원금의 초과로 보게 되면 복구가 불가능하죠. 그래서 사실 청년들은 이제 높아진 주택 가격도 부담인데, 임차로 인해 전세 사기로 엄청나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세 사기 피해자가 누적해서 27,000명 정도 된다고 하고, 2030이 여기서 7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수치들이 다 안 좋은 데이터들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동산적으로도 이미 이런 형태의 피크 아웃은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 언론이 계속 강남 부동산만 주목하고, 제가 피들리라는 그런 어플을 통해서 지금 10년 넘게 부동산 관련 포스팅 알림을 받고 있는데, 피들리를 보다 보면 그 알림 내용의 상당수가 전부 서울, 강남구 부동산이 얼마가 올라갔다 이런 내용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전체 부동산에서 비중이 3%도 안 되지만 그 부동산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건데, 시장은 지금 거의 완전히 곱창이 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최근 들어서 매경에서도 결국 이런 내용까지 다뤘는데, 14억 하던 세종 지값이 지금 6억으로 떨어졌다 이런 내용이고요. 광역시 인기 지역도 와장창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이게 매경 그래프인데 20년, 21년에는 뿜었다가 지금 박살 났고요. 세종 같은 데도 이렇게 내려갔죠.
왜 이런 일이 생기냐면, 지금 피크 아웃 상황에서 이런 지역별 초양극화는 지방 소멸을 전제로 하면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돈들이 어디로 가냐면 사라지지 않을 지역으로 미리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당장 사라진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서 수요가 약해지고 안 사라질 지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니까 여기서 과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과열이 발생해 가지고 이제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강세론으로 목놓아 부르는 쪽에서는 서울 부동산 시장이 돌아섰다, 앞으로 올라가기만 할 거다, 좌파 정부가 직권하면 부동산이 올라간다 이러면서 이제 펌핑을 하는 거고요. 실제로는 2022년부터 이런 현상이 심화가 됐었고, 2022년부터 우리 사회를 때린 것은 결국 초저 출산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시장의 인식이 지방 부동산 하려는 생각을 좀 접고, 오히려 지방 부동산을 정리하고 서울 부동산에 투자라도 하나 사놔야 되나 하는 심리가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과 상승이 발생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초저 출산이라든가 신규로 생산 인구로 진입하는 청년 세대들을 거의 반토막 내버리고, 진입한 세대들도 전세 사기로 완전히 초토화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정착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주택 가격을 이만큼 다 올려놓은 상태에서는 일자리는 또 서울에만 모아놓고 있으니,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솔직히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얘기하지 않고 그냥 변만 올리고 있는 것이 지금 여러 부동산 정책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냥 픽아웃으로 가는 것은 정해진 수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초에 '픽카웃 코리아'라는 책을 냈고, 재작년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1년 넘게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분야에서의 피크아웃을 다루는 내용으로 우리 채널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강세장으로 갔다고 해서 픽아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요, 부동산 시장의 강세장으로 간다는 그 지역은 이미 비소멸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으로 갔기 때문에 너무나 픽아웃스럽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시장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 않은 지역은 이제 완전히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부분을 손을 대지 않는다면 저희는 더 양극화가 심해지고 더 벌어지게 될 것이고요, 더 빠른 속도로 침체를 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핵심지를 갖고 계신 분들도 속으로 불안한 것이 그런 거예요. 진짜 여기서 계속 오르는 것을 계속 갖고 있어야 하나, 지금 현금화를 해야 하나, 아니면 유동화를 해야 하나, 왜냐하면 전체 주택의 거래 회전율이 이제 2% 정도밖에 안 되니까, 잘 팔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만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채널의 코어가 픽카웃 코리아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에게 외화 자산 취득을 조금 서둘러라, 막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외화 자산에 대해서도 우리 채널에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지만, 어쨌든 원화 기준으로 계속 세상을 바라보기보다는 달러 기준으로 바라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일본이 좋아지는 부분이 있으니까, 너무 미국만 보시기보다는 달러뿐만 아니라 엔화도 같이 염두에 두고 그런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을 추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 대한 복합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희 채널에서도 연금 상담소나 주식 상담소, 그리고 나중에 저희 최부심 앱에서는 일본 부동산 관련 얘기도 하고 있는데, 그런 내용들도 우리 채널을 통해 계속 공급하면서 픽업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에 대해 계속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채부심 - 채상욱의 부동산 심부름센터
- 팔로워 수: 248,000
- 좋아요 수: 2,950
- 조회수: 111,850
- 업로드 날짜: 2025-03-21
- 영상 길이: 13분 29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ton6OoyI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