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봉 1억을 포기한 이유와 사업에 대한 생각

대기업 연봉 1억을 포기한 이유와 사업에 대한 생각

1. 39살 대기업 연봉 1억 회사를 그만 둔 이유

한줄요약: 대기업 연봉 1억을 포기한 이유와 사업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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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2:16 대기업에서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포기함.
25:02 젊을 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25:15 사업은 퀘스트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비유함.
25:45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26:45 고객에게 침대 체험을 권장함.
28:01 회사의 목표는 수면 솔루션 연구임.
28:16 고객이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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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회사를 다니다가 창업하게 됐어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사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저와 같은 길을 걸으려고 하시는 분들한테 그때의 경험을 공유해주고 싶어요.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침대와 매트리스를 주로 판매하고 있고요. 첫해에는 매출이 거의 없었고요. 2020년부터 시작해서 2억, 20억, 40억, 80억, 160억 이렇게 매년 거의 2배씩 성장하고 있어요. 2024년 기준으로는 160억 원 정도 했습니다. 제가 작은 조직에서부터 큰 조직까지 바뀌는 경험을 두 번 정도 했었어요. 티몬에서는 팀 내 입사 번호 2번으로 출발해서 600명이 될 때까지 경험을 했었고요. 쿠팡에 몸담고 있었을 때는 쿠팡이츠 조직을 세팅하고 있었던 때였어요. 3명이 출발했었는데 제가 나올 때도 한 200명 정도 있었어요. 회사는 아무리 빨리 올라가 봐야 큰돈을 벌 수 없을 것 같고, 망하더라도 지금 망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당시 연봉은 어느 정도 받으셨어요? 1억이 조금 안 됐었습니다. 와, 여기가 공장이에요? 네, 이쪽이 이제 침대 스프링 만드는 쪽이에요. 여기 안에 스프링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네, 그리고 저렇게 만들어져서 나온다고 보시면 돼요. 여기서 만들어지면 이렇게 가드를 만드는 거예요. 한쪽으로 안 쏠리게요. 이렇게 조립이 되는 거예요. 저렇게 이제 봉합을 치고요. 이걸 8만 번 반복하는 거예요.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고객들한테 나갈 수가 있고요. 대표님, 침대는 어딨어요? 저기 있습니다. 침대 브랜드들이 쫙 이렇게 있네요. 여기서 이제 선택받아야 하는 거고요.

저희가 이 모델 하나로만 사실 한 2만 대 정도 팔았다고 봐주셔도 돼요. 이렇게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이 또 사업을 꿈꾸는 분도 정말 많으시단 말이에요. 맞아요. 너가 여기서 회사 다니는 것처럼 일을 하면서 회사 나가서는 뭔가 다른 게 펼쳐질 거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안 맞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리고 여기에서 같이 사업을 하면서 너도 여기서 연습을 하는 거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왜냐하면 어쨌든 나가서 사업을 하는 것도 다 리스크거든요.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5천만 원, 1억 원 정도씩 비용이 실패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데, 이 회사 안에서 더 연습을 하게 되면 앞으로 너가 나가서 시행착오들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다. 그런 이야기들을 전달해 줬었을 때 직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 같아요.

2.1. 대기업에서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포기함.

대기업에서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포기함.
Fig.1 - 대기업에서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포기함.

(서울특별시 강남구, 오전 8시 50분) 아~ 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어떤 일 하시는 분이세요? 6년 정도 이제 돼가고 있고요. 그전에는 그냥 일반 직장인이셨던 거예요? 네, 저도 이제 회사 생활을 하면서 그래서 저와 같은 길을 걸으려고 하시는 분들한테 그럼 결혼한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1년 정도 됐는데 너무 다행스럽게 저희 첫째 럭키가 생겨서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연 매출은 어느 정도 되시는 거예요? 그럼 처음에는 직원분이 혼자 있었습니다. 아, 혼자요? 지금은 한 60분, 70분 정도 계십니다. 우리나라에서 침대로 유명한 회사들 A사, S사 그런 업체들이 보통 3천억씩 해요. 한 회사에서요? 1년에요? 네, 저희는 이제 시작하는 회사고 그래서 조금 조금씩 열심히 하면서 입소문 타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는 성장하는 과정이네요. 맞습니다. 대표님이 사용하시는 침대네요. 아, 맞아요. 저희가 요즘에 베개도 새로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걸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가지고 여러 개 갖다 놓고 있고요. (카메라가) 여기 들어와도 되나? 와이프한테 안 혼나겠죠? 핸드폰이랑 좀 챙기고 오겠습니다. 어우, 정신없어서요. 그럼 지금은 어디 가시는 길이에요? 공장 갑니다. 매트리스 공장에요. 신제품 체크하러 가고 있어요. 저희가 공장이 꽤 많아요. 한 여섯 군데 정도가 있는데요. 다 저희 직영 공장은 아니고요. 지금 가는 공장은 인연이 굉장히 깊어요. 제가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하고 아무것도 없었을 때 그때 도와주신 분이에요. 보통 매트리스라는 거는 덩치도 크고 MOQ라고 해서 최소 발주 수량이라는 게 있어요. 2, 3천만 원씩은 기본 발주로 들어가야 되거든요. 제가 가구 쪽 출신도 아니고 매트리스를 만들어 보지도 않았고 이러다 보니까 다들 거절하셨는데 여기만 도와주셨죠. 정말로 은인이에요. 그러면 예전에 직장 생활하셨다고 했는데 몇 년 정도 하신 거예요? 15년 정도 했어요. 첫 회사는 티몬이었고요. 두 번째 회사는 쿠팡이었어요.

처음에는 온라인 MD로 커리어를 시작했었고요. 영업 MD다 보니까 상품을 갖고 오는 것부터 결과를 만들고 매출까지 일으키는 것까지도 그 당시에 다 배웠었던 거고요. 인센티브가 있었어요. 그래서 일들을 다 내 일처럼 하다 보니까 사업을 하면서도 그 습관이 그대로 이어져 오는 것 같아요. 주인의식을 갖고 하신 거네요. 주인의식이 너무 필요해요. 근데 그 큰 쿠팡도 처음에는 프로세스들이 완벽하지가 않아요. 준비된 앱도 없는데, 우리 이런 거 할 건데 사장님 계약해 주세요라는 식의 영업도 그 당시 했었던 거죠. 보통 우리는 다 준비가 되면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큰 회사들도 먼저 출발하고 고도화를 천천히 시켜요. 먼저 작게 작게 많이 테스트를 해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거기서 감명을 많이 받아서 우리 팀원들에게도 항상 일을 시작할 때 너무 많이 준비해놓고 시작하지 말라고 얘기해요. 우리가 아무리 100이라고 준비를 하더라도 시장에서 봤을 때는 1도 안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해주고요. 그러다 보니까 계속 빨리빨리 테스트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직이 점점 커지는 회사에 근무를 하셨다면 인력 관리에 대한 것도 많이 배우셨겠네요. 네, 사람마다 갖고 있는 능력, '스탯'이라고 하죠. 그게 다 다르거든요. 게임을 할 때도 공격력이 10인 친구가 있고 수비력이 5인 친구가 있잖아요. 그걸 수치화하고 시각화해서 내가 갖고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서 이 친구는 영업을 굉장히 잘하는 친구인데 꼼꼼하진 않아요. 꼼꼼함이 부족하면 옆에서 우리가 (꼼꼼함을) 챙겨줄 테니, 너는 잘하는 것을 더 극대화시켜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줘라고 해서 그냥 영업만 2배, 3배 더 하라고 많이 커뮤니케이션을 해요. 잘하는 걸 극대화시켜 주자라는 분위기가 좀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거는 대표님만의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 중에 하나겠네요. 네, 맞습니다.

직장 생활 잘하시다가 사업을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뭐예요? 제가 30대 초반에 회사 다닐 때 '삶은 유한하다'는 그 키워드에 꽂혀서, 나는 30, 40년 있다가 죽네? 죽으면 끝이네?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까 덜컥 무서워지더라고요. 시간이 초 단위가 너무 아까워지는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하지? 앞으로 남은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것은 진짜 아닌 것 같은데…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면서 죽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했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경험, 아이를 갖는 경험, 여행 갈 때 가는 경험, 이런 경험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 나한테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이 정리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필요한 딱 한 가지가 있더라고요. 돈! 그러면 돈을 좀 벌어 봤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벌까를 생각하다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아무리 빨리 올라가 봐야… 그래서 결론이 지어졌던 게 주식, 부동산, 그리고 사업이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요. 그런데 부동산은 제가 금액이 많이 없으니까 현금이요. 일단 부동산은 미뤄놨었고, 주식은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도 실패하고 나오는 분야이다 보니까, 그래서 사업을 해야 되겠다라고 마음을 강하게 먹었던 것 같고요. 그 당시에 연봉도 셌었는데 과감하게 포기하고 나올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그때 나이가 32살이었을 때예요. (침대 공장 도착) 신기하네요. 또 이렇게 침대 만드는 과정을… 처음 와 보셨죠? / 네, 대표님. 여기서 이제 베이스를 만들었으면 이제 메모리폼을 만드는 거예요. 이게 메모리폼이에요? 네,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 구멍이 이렇게 송송송 보이시죠? 네, 이게 뭐냐면 '오픈셀'이라고 해서 메모리폼이 보통 덥다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저희는 오픈셀 구조로 제작해서 바람이 통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메모리폼이에요. 여기 있는 것들이 다 메모리폼이에요? 네, 이쪽도 메모리폼이고 저쪽에 보이는 노란색은 메모리폼으로 만든 매트리스고요. 아, 스프링 없이 만든 거예요? 스프링 없이 만든 거예요. 보통 저렴한 업체들은 다 외부에서 사 오거든요. 스프링도 외부에서 수입해오고요. 이런 메모리폼들도 다 수입해서 갖고 오는데, 저희는 전부 다 직접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거예요. 재봉틀인데 다른 느낌의 재봉틀이네요. 맞아요. 다른 재봉틀은 원단을 움직이잖아요.

근데 매트리스는 기계가 움직입니다. 진짜네요, 다르죠? 여기 계신 분들 대개 다 20년 이상 되신 분들이어서요. 진짜 기술자분들이시겠네요. (끄덕) 처음에는 저희가 이 공장에 거래를 시작했었을 때는 (매출) 맨 꼴찌로 시작했어요. 한 달에 하나, 두 개 이렇게 팔았었는데, 지금은 저희가 2등입니다. 아, 진짜요? / 네, 여기서 거래하는 업체가 몇 군데 정도 되는 거예요? 스무 군데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맨날 저희가 1등 할게요, 맨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저희 앞에) 이제 딱 한 팀 남았습니다. 아, 그래요? / 네, 대표님은 왜 처음에 침대 사업을 결정하신 거예요? 쿠팡에 있었을 때 온라인 MD 업무를 오래 하다 보니까 온라인화가 아직 덜 되어 있는 카테고리를 먼저 찾았었어요. 1만 원, 2만 원짜리들은 쉽게 온라인에 판매가 가능한데, 가구는 온라인화가 거의 안 돼 있었고요. 그리고 미성숙한 카테고리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카테고리는 소비자가 내용물도 정확하게 알고 원료도 알고요. 그런데 미성숙한 카테고리는 주도권이 공급자한테 있는 시장이었어요. 매트리스 안에…. 뭐가 들어가 있는지는 일반 고객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절대 모르죠. 주도권이 공급자에게 있던 부분을 제가 이 사업을 함으로써 주도권이 소비자들에게 넘어올 수 있게 해보고 싶었다는 거였고요. 제가 그 생각을 하고 시장 조사를 하다 보니까 보통 매트리스나 침대를 사려면 세 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우선 온라인은 쇼룸이 없는 데에는 저는 구매를 피하셨으면 좋겠어요. 누워보지도 않고 리뷰만 보고 산다는 것은 사실 리스크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리뷰 이벤트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다 좋은 글밖에 없어요. 사실 동네에 있는 가구점들은 가격표가 안 붙어 있어요. 정찰제가 아니에요. 거기에 있는 영업사원들은 실적제이다 보니까 부르는 게 값인 거예요.

그래서 가구점들은 들어가기가 무섭죠. 그래서 점점 오프라인 가구점들이 요즘은 축소되는 추세였던 거고요. 마지막으로 대형 업체들은 물론 품질이 굉장히 좋아요. 좋은데 가격이 그만큼인지는 모르겠다. 마진이 너무 많다. 저희 사이트에 들어와 보시면 스펙을 정확한 명칭 그대로 다 표기해놔요. 매트리스에 들어가는 가장 큰 두 가지 소재가 스프링이랑 메모리폼이에요. 이게 가장 핵심이거든요. 메모리폼이 아니라 에어 서큘레이터 폼, 에어 울트라 하이 무슨 폼. 이런 식으로 말을 계속 꼬아놔요. 엄청 좋은 기술력의 폼을 쓰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거든요. 저희 걸 안 사셔도 되니까 꼭 메모리폼이 몇 kg/m³ 쓰여 있는지 확인하시고, 그다음에 스프링을 보실 때에는 요즘 저가형 모델들은 1. 8 강선을 씁니다. 그런데 좋은 매트리스일수록 그 스프링의 두께가 두꺼워져요. 2, 2. 상담원한테 물어보세요. 정확하게 그런 부분들을 조합하다 보니까 이 침대 사업을 시작했었던 것 같아요. 대표님: 와, 오늘 날을 제대로 골랐네요. 여기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아까 보여 드렸던 메모리폼을 전문으로 발포하고 성형하는 공간이에요. 대표님: 이게 숙성하는 과정이에요. 숙성이요? 숙성! 고기처럼요? 맞아요. 메모리폼도 저희는 저희가 발포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수입해오는 게 아니라요.

그러면 빵틀 같은 곳에서 얘를 만들어요. 이렇게 보시면. 메모리폼을 만들고 있는 거예요. 현재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인 거예요? 틀을 만들어서 이렇게 놓고 숙성시킨다고 봐주시면 되고요. 지금은 좀 말랑말랑하잖아요. 그러면 얘가 이제 시간이 지나면 숙성이 돼서 아까 그렇게 밀도가 높은 메모리폼이 되는 거예요. 저희가 레시피에 맞춰서 컬러별로 다 만들어 놓은 겁니다. 색깔별로 다 다른 기능을 갖고 있는 메모리폼이네요. 이건 뭐예요?. 직원: 저희가 만들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베개예요. 메모리폼 베개라고 해서요. 이게 베개예요? / 네. 사실 베개 고르는 것도 정말 까다로운 과정이잖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생겼으니까요. 맞아요, 정확합니다. 경추나 척추가 만곡이라고 해가지고 뼈가 휜 정도가 있거든요. 요즘에 유행하는 모양 있는 베개 아시죠? 굴곡져 있는 베개요. 그 베개는 저희가 피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어? 저희 집 베개도 그건데요. 아, 아잇. 가요? 죄송해요, 제가 디스는 안 하겠습니다. 근데 보이시죠? 들어가지는 거요. 이게 자연스럽게 굴곡이 지어야 돼요. 만들어진 굴곡이 아니라 내 몸무게와 머리 무게로 굴곡이 만들어져야 된다는 거거든요.

매트리스는 평평한 걸 쓰면서 베개는 왜 굴곡진 걸 써야 되냐는 거거든요.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베개를 보시면 보통은 마케팅 회사에서 만들어요. 베개는 부피가 작잖아요.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할 수가 있어요. 전문성이 없는데도 베개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거든요. 저희는 매트리스를 만드는 회사에서 직접 만들어요. 그게 저희만 갖고 있는 강점이다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참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네요. 그렇죠, 재밌지 않으세요?. 대표님: (이런 거) 많이 보셨죠? 테스트하는 거네요. 맞아요. 티타늄 스프링 계속 테스트를 하고 있는 거예요. 몇 번 반복하는 거예요? 한 침대가 출고되기까지 다 이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거치는 건 아니에요. (제작해서) 나오면 저희가 샘플을 잡아가지고 테스트 의뢰를 하죠. 얘는 좀 운이 안 좋은 매트리스네요. 8만 번을 이렇게 고통당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고통당하면 얘는 이제 손님한테 못 나가고 폐기되죠. 처음에 침대 사업 시작하신다고 했을 때 공부 정말 많이 하셨겠네요. 맞습니다. 엄청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트리스에 대해서 무지하다 보니까 부장님이랑 저희 개발자 친구들한테도 많이 의뢰를 했었죠. 대표님: 출고 대기 중인 제품들이에요. 침대를 한번 쓰게 되면 교체 주기는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그래도 한 10년 이상씩은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우리가 한 번 살면 침대 몇 번 바꿀 것 같으세요? 자취할 때 한번 바꾸고 결혼할 때 바꾸고 그럴 것 같은데요.

그렇죠? 그래서 매트리스나 침대는 신뢰가 중요한 영역이라고 얘기한 거예요. 한 번 산 물건을 굉장히 오래 써야 되다 보니까 한번 망가지게 되면. 다시는 저희 제품을 사용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튼튼하고, 바꾸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대표님 입장에서는요. 여기는 봉제하는 곳입니다. 원단과 원단 사이에 누빔을 한다든지, 이런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럼 이 공장에서도 대표님이 말씀하셨던 우리나라에서 원, 투하는 침대도 제작하고 있는 건가요? 아닙니다. 이쪽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그럼 공장 매출 넘버원은 어디인가요? 대표님이 여기 매출 2위라고 하셨잖아요. 여기 지금 매출 넘버원이. 어디, 어디입니까? 부장님, 슬리퍼입니다. 대표님, 아 진짜요? 부장님, 네. 대표님, 아, 거짓말. 부장님, 아니요. 저번 달에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대표님, 아, 진짜로요? 부장님, 진짭니다. 대표님, 진짜예요? 부장님, 네, 진짜입니다. 부장님, 독보적인 1등으로 달려나가고 계십니다. 대표님, 아, 진짜요? 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대표님 (짝짝짝) 감사합니다. (품질 체크 중) 대표님, 느낌이 좋아지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다른 업체들이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거든요. 많이 누워보셨을 거 아니에요? 엄청 많이 누워보죠.

사람마다 느끼는 착용감이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딱딱한 걸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폭신한 걸 좋아하고요. 쇼룸에 오시면 처음부터 저희가 '이건 얼마예요? 저건 얼마예요?'라고 말씀드리지 않고, 먼저 누워보게 저희가 안내를 해드리고요. 누워보시면 '난 이게 좀 나한테 맞는 것 같아'라고 하면 그때 가격 안내가 나갑니다. 그러면 손님들이 좋아하시죠. 아, 여기는 그래도 가격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구나 라고 말씀도 해주시고요. 아무리 싼 거라도 꼭 누워보고 결정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허리가 안 망가지고요. 그리고 심지어 저희가 어떤 조사에서 봤었는데, 한 해에 버려지는 매트리스들이 엄청 많아요. 대형 폐기물로 해서 버려지잖아요. 몇십만 개가 버려지거든요. 저희가 그걸 보면서도 '아, 한번 제대로 환경을 생각하면서 만들면 저런 일을 많이 줄일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희 개발진들이라든지 아니면 파트너들한테도 말씀드릴 때, 저희는 무조건 싼 거 원하지 않는다라고 항상 말씀드리고요. 오래 5년에서 10년 동안 충분히 쓰실 수 있는 품질로 만들어 달라. 저희의 가격대는 그 이상부터 시작할 거다라는 말을 항상 버릇처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피디님, 한번 누워보실래요? 제가 누워봐도 되나요? 네네, 이게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예요. 점프해도 되나요? 대표님, 아이, 그럼요. 아, 방금 깜빡 잠들었어요. 아, 그래요? (웃음)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공장 대표님, 네네. 여기 대표님 되시는 거예요? 네네. 대표님, 저희 살려주신 대표님입니다.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둘이서 점심을 해요. 이야기도 듣고, 내 나름대로 코치도 하고요. 여기 계신 대표님, 처음에 찾아오셨던 거 기억나세요? 한 5년 됐나? 4, 5년 되지 않았나 싶네요.

우리가 좀 큰 회사와 거래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조그만한 회사들은 성가시거든요. 근데 우리 정 대표가 그 당시에는 좀 초라했지만, 젊고 정직해 보이고 생각이 바르고 꿈이 있었던 것 같아서 아주 좋게 봤어요. 그래서 거래를 계속하게 됐죠. 여기 부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여기 공장 매출 2위만 하시다가 저번 달에는 1위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업계가 좀 어렵습니다. 결혼 수요라든지, 이사 수요가 많이 줄어드니까 많이 힘든데요. 정 대표는 O2O(Online to Offline)를 잘하신 거죠. 균형감각 있게요. 많은 조언도 해주고 하시나요? 조언? 조언보다는 뭐 잔소리죠. 젊은 분들이 사업하신다고 하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세요? 성공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요. 우리 정 대표를 높게 평가하는 것도 그런 건데요. 창업을 해서 자기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는 그런 모습들이 참 좋았고, 침대 외에 다른 걸 생각을 잘 안 해요. 일단은 스타덤에 오르기 전까지는 내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해서 하겠다. 그런 생각이 없으면 사업을 안 해야 됩니다. 주변에 보면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도 나가서 창업한 친구들도 몇 명 있는데, 결국 몇 년 만에 다 실패하는 이유들이 다 그런 것들이거든요. 조금 잘 되면 무리하게 확장한다든지, 회사 자금을 빼서 주식 투자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그런 일들이 반복되거든요. 온갖 유혹들이 많겠네요. 그렇죠. 그런데 그런 것들을 우리 정 대표는 잘 가늠하고 있지 않나, 그래 생각합니다. 칭찬 너무 했나? 감사합니다. 들어가겠습니다. 이제 어디로 이동하시는 거예요? 동탄 롯데백화점 가고 있고요. 팝업 오픈한 지 한 3개월이 넘어서 백화점에서 정규 입점하자고 사인이 와서 인테리어 이제 어떻게 할 건지 한번 보고, 어떤 제품들을 DP(진열) 할 건지 그거 체크하러 가고 있습니다.

침대 사업을 하신 지 5년 만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어쨌든 고객들이 누워보고 주무셔보고 다시 찾아주는 겁니다. 그게 가장 큰 이유고요. 우리가 보통 하루에. 8시간, 9시간 자요. 그런데 사실은 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안 하세요. 그냥 단순히 좋은 매트리스가 어떤 매트리스인지, 이런 고민만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면 저희 매니저님들이 고객님들과 잠을 어떻게 주무시는지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솔루션들이 다 있어요. 너무 늦게 주무신다거나, 아니면 술을 너무 좋아하신다거나, 사실 매트리스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건강한 환경과 습도, 온도 이런 것들까지 같이 어우러졌을 때 정말 질 좋은 수면이 나온다고 저희는 항상 말씀드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계속 만들어 나가는 가치는 단순히 침대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질 좋은 수면을 제공해 드리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재방문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서비스들이 하나하나가 모이다 보니까 지금까지 빠르게 성장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까지는 침대를 만드는 데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5년을 연구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부터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사실 더 무섭고 조심스러워요. 이제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업을 하다 보면 작은 것에 타협하고 싶을 때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 정도 하면 괜찮겠지?' '저 정도 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들이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사업은) 고객과 약속하는 부분이잖아요. 같은 모델이어도 조금 더 질 좋은 품질의 소재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그걸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까 공장에서 봤던 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시죠? 완전 다르네요. 알록달록한 침대도 있고요. 이거는 강아지 침대예요? 진짜 강아지 침대예요. 요즘에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세트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요.

지금 (고객님들이) 상담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은 거의 모든 침대 회사가 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저도 이런 스타일을 많이 봤거든요. 여기서 먼저 처음 한 거예요? 맞아요. 네, 그래서 저희가 이걸 만들어서 히트를 시켰고, 그래서 저희 브랜드가 한 번 더 빵! 뜰 수 있었어요. 이렇게 프레임을 통해서요.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제일 최근에 나온 모델이고요. 우와, 팔걸이에요. 뒷부분도 접힙니다. 홈시어터라고 하나요? 침실에 영화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같이 배치해서 보시는 분들도 꽤 많거든요. 그런 분들한테 굉장히 좋은 제품이고요. (매장 직원) 감사합니다. ㅎㅎ (대표님) 안녕히 가세요. 직원분은 여기서 일한 지 얼마나 되셨어요? 만 3년 차가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표님) 앞에 계시지만. 일해보니까 좀 어때요? 사실 제가 입사하기까지 험난했습니다. 대표님을 다른 일을 하다가 만났었는데, 삼고초려라고 하잖아요. 제가 세 번씩이나 찾아가서 일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도전을 하시는데 그냥 몽상가가 아니라 실제로 뭔가 개척하는 그 진취적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고, 그 부분이 저의 비전이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같이 일하고 싶다고 세 번 정도 찾아뵙고 결국에 (대표님과) 일을 하게 됐고요. (멘트) 준비한 거 아닙니다. ㅎㅎ (대표님) 제가 앞에 있어서 이렇게 얘기해주시는 거 아니에요? ㅎㅎ 굉장히 열심히 해주시고, 사실 오프라인 매장 관리라는 게 쉽지 않아요. 물건을 만드는 것만큼 굉장히 까다로운 자리예요. 손님들을 제일 앞선에서 만나는 자리다 보니까 그 입맛에 맞게 다 상담을 해드려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자리인데요. 파트장님이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감사하죠.

그럼 이런 파트장님이 몇 분 정도 계시는 거예요? 지금 두 분 계십니다. 오프라인 파트장님은요. 예전에 대표님도 지금 여기 계신 파트장님처럼 직장 생활을 오래 하셨잖아요. 그런 분들한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회사를 다닐 때도 사실 오너처럼 다녀야 돼요. 그러면 어느 순간에 오너가 돼 있을 수도 있고요. 그 오너가 오너를 만들어 주기도 해요. 그러면서 같이 커져 나가는 경험들도 저는 꽤 많이 해봤기 때문에 그런 포인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저희 직원들한테 '너가 주인인 것처럼 일을 해야 너가 나가서 사업했을 때도 그게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거지'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직장 생활하면서 돈을 받으면서 사업을 연습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일 수도 있겠네요.

2.2. 젊을 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젊을 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Fig.2 - 젊을 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함.

뭐, 어떻게. 사업하실 건가요? 네, 그럼요. ㅎㅎ 그래서 대표님이랑 같이 일하고 싶었던 거고, 지금도 그런 부분들을 많이 배우고 있고, 언젠가 한번 앞서 보겠다, 이런 비전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호랑이 새끼 한 마리를 키우는. 키워도 됩니다. 사업이라는 게 헤어진다고 사업을 따로 하는 건 아니에요. 만약에 제가 생각했을 때 승산이 있겠다라고 생각하면 그땐 제가 제안을 하게 되는 거고, 제가 (회사 다니며) 다른 식당들은 했었던 것처럼 동업으로도 얼마든지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생각을 갖고 있는 게 너무나 당연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봐요. 저도 회사 다녔을 때 은퇴에 대해 생각했었습니다.

2.3. 사업은 퀘스트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비유함.

사업은 퀘스트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비유함.
Fig.3 - 사업은 퀘스트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비유함.

대한 생각도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요즘에는 50, 60살까지 회사를 다니기도 어렵고요. 그러다 보니까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리스크를 빨리빨리 안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를 나왔고요. 그렇게 사업을 어렵지 않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해주고 싶어요. 게임, 어렸을 때 해보면 아케이드 게임 아시죠? 1탄 깨고 2탄 깨고 3탄 깨고 가는… 사업이라는 건 퀘스트를 해결해 가는 과정들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한 번에 끝내야 되는 대박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되고, 이번 달에는 이것만 해결하고 넘어가자, 다음 달에는 이것만 해결하고 넘어가자라는 느낌으로 스테이지를 깨는 것처럼 사업을 생각해 주시면 조금 접근하시기가 수월해지실 거예요. 물론 진지해야 되고 굉장히 열심히 해야 되지만, 마음가짐을 좀 가볍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부족할 겁니다.

2.4.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Fig.4 -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그래서 하나 준비되면 그냥 바로 시작하시고 출발하고, 필요한 것들을 계속 붙여 나가시면 그게 제일 빠른 방법이더라고요. 그래서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한테 딱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 빨리 움직여라. 사실 생각과 의지는 정반대예요. 지금까지 살아왔던 습관에 의해서 자동으로 나오는 게 생각이고, 생각은 어떻게든 편한 것만 찾으려고 해요. 단기적인 도파민만 찾아요. 의지라는 것은 이와 반대예요. 그래서 저는 쉽게 생각해서 '아, 쉬고 싶다, 뭐 하고 싶다, 눕고 싶다' 생각이 들잖아요. 그걸 반대로 하면 그래도 빨리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어요.

2.5. 고객에게 침대 체험을 권장함.

고객에게 침대 체험을 권장함.
Fig.5 - 고객에게 침대 체험을 권장함.

아침에 저희 일어나기 싫잖아요. 아, 힘들죠. 엄청 일어나기 싫잖아요. 근데 그것도 ‘생각’이 말하는 거예요. 내 몸이 피곤하니까 내 머릿속이 자동으로 ‘너 피곤하니까 더 자’라고 말하고 있는 거고요. 내 의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운동을 나가야 되는… 그런 것들이 작은 성공들이거든요. 그런 것들을 모으면 큰 성공이 됩니다. 의지와 습관, 그게 다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 것 같아요. 생각으로만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게 정말 중요하겠네요. 많은 분들이 대표님이 만든 침대 한 번 사용해 보시면 좋잖아요. 휴먼스토리 보고 침대 사러 왔다 말씀해 주시면… 슬슬 무서운데요? 혜택 같은 거 제공해 주시면 안 되나요? 제공해 드려야죠. 휴먼스토리 보시고 만약에 찾아오시게 되면 200만원 이상 (전국)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셨을 때 메모리폼 베개 라이트 2개를 드리겠습니다. 직원) 네, 7만원 상당짜리 2개… 대표님) 하나당 7만원이에요. 직원) 네. 대표님) 14만원이고요.

2.6. 회사의 목표는 수면 솔루션 연구임.

회사의 목표는 수면 솔루션 연구임.
Fig.6 - 회사의 목표는 수면 솔루션 연구임.

그러면 그거를 3월 한 달간, 2025년 3월 한 달간 이렇게 해서 제공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오셔서 매트리스든 프레임이든 뭐든 200만원 이상 (매장에서) 구매하시면 베개 2개를 선물로 드리겠다. 맞아요. 꼭 휴먼스토리 보고 오셨다고 하셔야 돼요. 구독 확인도 해주시면 안 돼요? 알겠습니다. ㅎㅎ 구독 확인을 하라고 하겠습니다. 그 베개도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네, 만만치 않습니다.

2.7. 고객이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함.

고객이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함.
Fig.7 - 고객이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함.

9cm 베개 제공 예정이에요. 괜찮으시겠어요? 괜찮습니다. 한 번이라도 꼭 오셔서 저희 매트리스 한 번만 누워보셨으면 좋겠어요. 안 사셔도 되니까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 촬영해 보셨는데, 촬영 소감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우선 휴먼스토리 출연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채널인데요. 저도 이제 인생 반 정도 살았는데, 중간쯤에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이나 이런 것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었던 것 같고요. 그러면 앞으로의 대표님 목표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우리 회사가 단순히 침대 회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수면 솔루션을 깊게 연구할 수 있는 회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희 제품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행복해할 수 있는 그런 굿모닝 슬리퍼가 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얘기 없으세요? 3월 2일이 첫째(아기) 예정일이에요. 그래서… ㅎㅎ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한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고요. 사랑해♥ 휴먼스토리 화이팅!.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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