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강국 한국, 모듈러는 왜 13층이 한계?

건설 강국 한국, 모듈러는 왜 13층이 한계?

1. 건설 강국 한국, 모듈러는 왜 13층이 한계?

한줄요약: 건설 강국 한국, 모듈러는 왜 13층이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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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02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임. 이 방식은 공사 기간을 최대 30%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00:18 한국에서 완공된 모듈러 건물의 최고층 수는 13층이며, 해외에서는 40~50층 건물도 존재함. 한국은 아직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성숙기에 이르지 못함.
02:18 모듈러 방식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여 건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건축 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음.
02:49 모듈러 공법은 건축 폐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도 있음.
04:18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대부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임.
04:48 모듈러 공법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의 다양성을 제공함. 철골, 목조, 모듈 등 여러 재료가 사용됨.
05:48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19년 370억 원에서 2023년 8,000억 원으로 급성장하였음. 이 성장은 주로 노후 학교 재건축 사업 덕분임.
06:19 군대에서도 모듈러 공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간부 숙소 개선 사업에 6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됨. 군막사 건설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음.
06:49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국가 산업으로 지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경험이 쌓이고 있음.
07:48 평창 올림픽에서 모듈러 방식으로 지어진 선수단 숙소가 전 세계적으로 칭찬받았음. 이 숙소는 7개월 만에 완공되었고, 공사 비용도 30% 이상 절감됨.
09:20 한국의 모듈러 건축은 현재 저층 구조에 한정되어 있으며, 고층 건물 건축은 기술 발전이 필요함.
09:48 해외 모듈러 시장 규모는 2022년에 193조 원에서 2032년에는 37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한국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장임.
10:04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테슬라가 에너지 절약형 모듈러 주택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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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70에서 80%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반하여 조립하는 건축 방식입니다. 기존에 비해 공사 기간을 최대 13% 정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완공된 최고층 수는 13층입니다. 이제 20층 넘는 주택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해외 국가들은 40~50층을 넘나드는 모듈러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듈러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제조적인 측면에서 보면, 현 건축법상 전통적인 현장 시공 방식에 맞춰져 있습니다.

2.1.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임. 이 방식은 공사 기간을 최대 30%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임. 이 방식은 공사 기간을 최대 30%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Fig.1 -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임. 이 방식은 공사 기간을 최대 30%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그래서 공장에서 제작된 구조물의 경우, 법적 지위가 모호하여 일부 지자체에서는 기존 방식과 다르다는 이유로 인허가 과정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가를 해 준다 하더라도 그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건축하는 데는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인허가를 받는 데 더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다룰 주제는 '머스크도 선택했던 모듈러 주택'입니다. 한지원 기자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2.2. 한국에서 완공된 모듈러 건물의 최고층 수는 13층이며, 해외에서는 40~50층 건물도 존재함. 한국은 아직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성숙기에 이르지 못함.

한국에서 완공된 모듈러 건물의 최고층 수는 13층이며, 해외에서는 40~50층 건물도 존재함. 한국은 아직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성숙기에 이르지 못함.
Fig.2 - 한국에서 완공된 모듈러 건물의 최고층 수는 13층이며, 해외에서는 40~50층 건물도 존재함. 한국은 아직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성숙기에 이르지 못함.

테슬라 이야기도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건설 경기가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모듈러 주택이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요즘 3월 주총을 통해 신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데, 에너지 사업이나 시니어 타운에 힘을 쓰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모듈러 공법에 대한 강화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모듈러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모듈러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해서, 스마트폰의 블록 모듈마다 조립하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자동차에서도 모듈러 자동차라는 개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듈러는 많이 들어봤는데, 모듈러 주택은 한마디로 레고식 건축입니다. 기존 건축 방식은 현장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지만,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70에서 80%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반하여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어릴 적 놀았던 레고 블록을 쌓아 올리듯이 하나하나 조립해서 만든 주택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일반화된 공법은 철근 콘크리트 공법인데, 모듈러 공법은 기존에 비해 공사 기간을 최대 30% 정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건설 폐기물이 90% 이상 재활용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2.3. 모듈러 방식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여 건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건축 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음.

모듈러 방식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여 건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건축 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음.
Fig.3 - 모듈러 방식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여 건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건축 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음.

이러한 여러 장점 덕분에 모듈러 건축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저 모듈러 주택을 보면, 우리가 컨테이너 같은 것들을 겹쳐 쌓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은 많이 다릅니다. 이 방식은 1기 신도시에서 사용했던 방법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1기 신도시에서는 건설 당시에 건축 자재나 구조물을 표준화하여 모듈을 제작한 후 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콘크리트 프리캐스트 공법으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2.4. 모듈러 공법은 건축 폐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도 있음.

모듈러 공법은 건축 폐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도 있음.
Fig.4 - 모듈러 공법은 건축 폐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도 있음.

벽체나 바닥 슬래브, 계단을 미리 만들어서 조립하는 형태였고, 공장에서 제작된 비율은 30%에 불과했기 때문에 조립식 시공에 가까운 개념이었습니다.. 반면, 현재의 모듈러 공법은 건축의 70에서 80%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건물 전체를 여러 개의 방 단위로 나누어 방마다 공장에서 제작한 모듈을 쌓아 올리고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철골, 목조, 모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모듈 공법은 대부분 일반 건설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지만, 그중 일부만 공장에서 제작되어 옮겨지는 방식이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모듈러 공법은 거의 대부분을 공장에서 만들어서 짓고, 일부만 현장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옮겨서 쌓아 놓는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한국 철강 협회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19년도에 370억 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2022년에는 1,757억 원, 2023년에는 8,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1,000억 원대였는데, 8,000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 배경에는 교육 시설이 총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2.5.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대부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임.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대부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임.
Fig.5 -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대부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임.

2023년 기준으로 전체 모듈러 건축 시장의 약 85%가 노후화된 학교를 재건축하는 학교 모듈러 사업이었습니다. 국가에서 사업을 지정하여 1,000억 원이었던 사업 규모가 8,000억 원으로 1년 만에 여덟 배나 증가했습니다. 맞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교육부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약 28개 정도의 노후 학교를 새로 지을 예정이며, 2033년까지 약 5,400동의 학교 건물이 다시 세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30년에는 2조 원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2.6. 모듈러 공법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의 다양성을 제공함. 철골, 목조, 모듈 등 여러 재료가 사용됨.

모듈러 공법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의 다양성을 제공함. 철골, 목조, 모듈 등 여러 재료가 사용됨.
Fig.6 - 모듈러 공법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의 다양성을 제공함. 철골, 목조, 모듈 등 여러 재료가 사용됨.

하지만 학교뿐만 아니라 군대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군대 모듈러 시장도 커지고 있으며, 올해만 간부 숙소 개선 사업에 6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국방부는 내년까지 약 11만 여실의 신교 간부 숙소를 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군막사를 새로 건설하면 언제든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한 모듈러 공법이 안성맞춤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2.7.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19년 370억 원에서 2023년 8,000억 원으로 급성장하였음. 이 성장은 주로 노후 학교 재건축 사업 덕분임.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19년 370억 원에서 2023년 8,000억 원으로 급성장하였음. 이 성장은 주로 노후 학교 재건축 사업 덕분임.
Fig.7 -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19년 370억 원에서 2023년 8,000억 원으로 급성장하였음. 이 성장은 주로 노후 학교 재건축 사업 덕분임.

우리나라에서 모듈러 공법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증가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사실 이렇게 증가하는 것은 거의 국가 산업으로 지정되어 진행되는 것이죠. 교육부와 국방부가 관련되어 있으니,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모듈러 공법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고, 민자 사업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 민간 쪽에서는 별로 없겠네요. 맞습니다. 지금은 약간 지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했던 평창 올림픽 때도 다른 나라들은 숙소를 지을 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평창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2.8. 군대에서도 모듈러 공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간부 숙소 개선 사업에 6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됨. 군막사 건설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음.

군대에서도 모듈러 공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간부 숙소 개선 사업에 6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됨. 군막사 건설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음.
Fig.8 - 군대에서도 모듈러 공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간부 숙소 개선 사업에 6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됨. 군막사 건설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음.

그 이유는 선수단 숙소가 모듈러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지상 2층에 약 700여 실 규모의 숙소가 7개월 만에 지어져 화제가 되었고, 당시 맡았던 SY 패널이 일반 콘크리트 공사보다 약 11개월 정도 단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음이나 단열이 뛰어나고, 공사 비용도 30% 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막 시작하는 사업이긴 한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시작하는 산업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모듈러 시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9.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국가 산업으로 지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경험이 쌓이고 있음.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국가 산업으로 지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경험이 쌓이고 있음.
Fig.9 -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은 국가 산업으로 지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경험이 쌓이고 있음.

사실 모듈러 시장의 최종 목표 중 하나는 아파트입니다. 왜냐하면 학교나 군대는 저층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방금 그 생각을 했습니다. 모듈러 공법이 좋긴 하지만, 과연 63빌딩이나 롯데월드 타워, 브루즈 할리파와 같은 고층 건물을 모듈러로 지을 수 있을까요? 그건 너무 극단적인 예라고 하더라도, 한 3층 정도까지는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모듈러로 지었는데 갑자기 20층이라면, 저도 레고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게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이미 50층짜리 모듈러 건물이 있습니다.

2.10. 평창 올림픽에서 모듈러 방식으로 지어진 선수단 숙소가 전 세계적으로 칭찬받았음. 이 숙소는 7개월 만에 완공되었고, 공사 비용도 30% 이상 절감됨.

평창 올림픽에서 모듈러 방식으로 지어진 선수단 숙소가 전 세계적으로 칭찬받았음. 이 숙소는 7개월 만에 완공되었고, 공사 비용도 30% 이상 절감됨.
Fig.10 - 평창 올림픽에서 모듈러 방식으로 지어진 선수단 숙소가 전 세계적으로 칭찬받았음. 이 숙소는 7개월 만에 완공되었고, 공사 비용도 30% 이상 절감됨.

사실 모듈러 시장에서 대형 건축물을 짓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현재 국내 모듈러 건축은 학교 같은 저층 구조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 30층 이상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표를 한번 보여 주시면, 지금 해외 모듈러 시장 규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3년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모듈러 시장 규모는 2022년에 193조 원이었고, 10년 뒤인 2032년에는 373조 원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까 2030년에 2조 원 규모라고 했으니, 국내는 이제 막 시작하는 규모입니다..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오래전부터 모듈러 주택을 활용해 왔습니다. 사실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테슬라가 에너지 절약형 모듈러 주택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테슬라가 이 주택을 생산하고 판매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런 생각이 드냐면,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 하에 정보 효율부 수장으로 임명되었기 때문입니다.

2.11. 한국의 모듈러 건축은 현재 저층 구조에 한정되어 있으며, 고층 건물 건축은 기술 발전이 필요함.

한국의 모듈러 건축은 현재 저층 구조에 한정되어 있으며, 고층 건물 건축은 기술 발전이 필요함.
Fig.11 - 한국의 모듈러 건축은 현재 저층 구조에 한정되어 있으며, 고층 건물 건축은 기술 발전이 필요함.

이 부서는 정부의 지출 삭감을 주도하는 자문 기구인데, 과거 머스크가 한 발언이 지금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2021년에 대저택을 모두 팔고 스페이스X 근처의 5만 달러짜리 모듈러 주택에 거주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트위터에 살고 있는 집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는데, 그 사진이 바로 주택 스마트업 회사 박서블의 카시타 모델입니다. 그는 조립식 임대주택에 살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사람들이 테슬라가 모듈러 주택을 판매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제목에 '테슬라가 선택한 모듈러 주택'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은 어그로가 아닙니다.

2.12. 해외 모듈러 시장 규모는 2022년에 193조 원에서 2032년에는 37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한국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장임.

해외 모듈러 시장 규모는 2022년에 193조 원에서 2032년에는 37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한국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장임.
Fig.12 - 해외 모듈러 시장 규모는 2022년에 193조 원에서 2032년에는 37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한국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장임.

우리 한주 기자가 그렇게 썼습니다. 테슬라가 관련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사실 미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모듈러 주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은 앞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2.13.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테슬라가 에너지 절약형 모듈러 주택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음.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테슬라가 에너지 절약형 모듈러 주택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음.
Fig.13 -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테슬라가 에너지 절약형 모듈러 주택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음.

맞습니다.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공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을 할 사람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구 구조가 부족해지는 것보다도, 최근 미국 인구 구조에 대한 취재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사회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인원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관을 관리하는 플러머나 목수인 카펜터와 같은 인력들이 꼭 필요한데, 인구의 대부분이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근로자들로 채워지고 있어 이 일을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일할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건설 현장에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의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결국 이 인력을 이민자로 대체하고 있었는데, 현재 멕시코와 캐나다로 이민자를 쫓아내고 있으니 인력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건설 근로자 공회에 따르면, 지난 1월에 건설 기능 인력 중 60대 이상이 26%였고, 50대 이상이 60%에 달했습니다. 이렇다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공사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모듈러 주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자동화된 방식으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감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모듈러 주택의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인력 문제로 여러 산업이 고민하고 있는데, 건설도 그 중 하나입니다. 분명히 사람이 있어야 철사를 꼬을 수 있는데,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건설을 하겠습니까? 경기가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현재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모듈러 공법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 길의 초입 단계에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보면서 정책이나 규제를 마련할 수밖에 없는데, 싱가포르도 레고식 아파트 천국이라고 불리며, 땅값이 비싸서 고층 건물을 짓는 지역입니다.. 싱가포르도 건설 인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모듈러 방식을 일찌감치 도입했습니다. 싱가포르 건설청은 올해 말까지 주택 건설 시장의 70%를 모듈러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부터 전체 아파트의 31%인 모델 아파트 비율을 6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건물이 지금 왼쪽에 있는 2022년 완공된 사우스 에비뉴 레지던스입니다. 아, 왼쪽 사진입니까? 네, 네, 왼쪽 사진입니다.

이 건물은 3,000개가 넘는 모듈을 조립하여 56층의 쌍둥이 빌딩을 지었습니다. 와, 안 그래도 아까 댓글에 농막 수준밖에 안 될 거라고 하셨는데, 아니라고요. 농막 아니라고요. 지금 몇 층이라고요? 이게 56층이고, 쌍둥이 빌딩이잖아요. 56층 쌍둥이 빌딩입니다. 네, 그리고 이제 192m인데, 이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듈러식 아파트고요. 그리고 서울 한강변 아파트에 허용된 최고 높이와 같다고 합니다. 아, 네, 그래서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진을 보여주시면, 중국은 이제 내년부터 새로 짓는 빌딩의 30% 이상을 모듈러 방식으로 건축할 계획인데요. 중국은 애초에 이 공법을 이용해서 굉장히 빠르게 짓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2021년에 10층짜리 빌딩을 28시간 만에 조립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 사례를 제가 예시로 캡처해 가지고 들고 왔는데, 이게 브로드웨이라는 그룹이 28시간 48분 만에 10층짜리를 지었다면서 자사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 아, 그런데 당시 화제가 됐던 영상을 캡처해 온 건데, 물론 그 당시에는 안전 문제가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네, 그래서 이런 것도 있고, 지금 보니까 왼쪽 위에가 3시간 30분 됐을 때, 2층까지 지었네요. 그러고 나서 오른편으로 갔는데, 아래 보니까 28시간 45분 만에 10층짜리가 완공이 됐네요.

네, 저 오른쪽 아래는 뭐예요? 지금 이게 아파트의 모습이고, 이게 모듈을 만드는 공장 안의 모습입니다. 공장군요. 네, 사실 일본도 지금 고배대 지진 계기로 모듈러 시장이 확대됐고, 모듈러 공법이 내진에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네, 그래서 다이와 하우스 같은 일본 대형 건설사들도 이 방식으로 주택을 많이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일이나 스웨덴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친환경 위주의 모듈러 주택이 많다고 합니다. 음, 참 예. 네, 네, 말씀하세요. 네, 그래서 각국마다 특성에 따라 모듈러 공법이 조금씩 강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와, 다양한 궁금증들이 많이 나오네요.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인데, 엘리베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저거 바람 불면 날아가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인식 때문에 지금 한국에서는 조금 늦게 이게 도입이 됐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군내 건설업계에서는 장점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되게 특이한 게 일본에서도 모듈러 공법을 채용하면서 내진 기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채용한다는 거네요. 그런 부분들도 굉장히 특이하네요. 그러니까 우리가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릅니다. 저희는 엔지니어가 아니다 보니까.

그런데 어쨌든 일본과 같이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해일도 있는 그런 국가에서도, 물론 모듈러 자체가 아니라 모듈러의 어떤 요소를 넣어서 내진 성능을 높였겠지만, 어쨌든 모듈러 공법이 내진 성능을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모듈러 공법을 채용하는 트렌드라는 것은 팩트네요. 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국내에서도 사실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사진을 보여주시면, 여기가 세종시 행보 주택의 경우인데요. 이게 벽체나 창호, 배관을 모두 포함한 모듈러를 가지고 군산 포스코 공장에서 옮겨와서 조립한 겁니다. 그래서 한 150km 떨어진 곳에서 옮겨온 건데, 왼쪽 사진을 보면 당시 건설 현장 사진인데, 지금 지하 4층에서 지상 2층까지 전통적인 철근 콘크리트 방식으로 먼저 시공을 하고요. 그리고 이제 모듈러 공법을 3층에서 7층까지만 해서 들고 온 겁니다. 그래서 이 모듈러 한 개의 길이가 한 11m, 그다음 폭이 한 3m 정도 되는데, 무게가 23톤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한 개를 정확하게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LH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모듈러를 쌓기 위해 시작해서 한 97일 만에 적층 작업을 마쳤다고 하고요. NH 관계자는 공사 당시에 여름 장마와 폭염으로 공사를 사실 많이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작업이 불가능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97일 만에 이렇게 빠른 속도로 지었다는 겁니다. 아, 그렇군요. 와, 왠지 저 한 칸 한 칸이 컨테이너 크기랑 비슷할 것 같아요. 어, 네, 맞습니다.

비슷해요. 그 이유는 일단 만들었으면 트럭에 실어서 옮겨야 하잖아요. 네, 모듈러를 위한 트럭을 새로 만들 수는 없어요. 아, 그렇죠. 그럼 기존에 쓰던 트럭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될 텐데, 기존 트럭들은 컨테이너를 다 실고 다녔단 말이지. 음, 그러면 그 컨테이너의 크기만큼만 딱 모듈을 맞춰야 합니다.. 기존 트럭을 이용해서 다 수송이 가능하니까 맞습니까? 그런데 그것도 약간 지금 국내가 이렇게까지 모듈러 산업이 다른 나라에 비해 발전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인데요. 그게 좀 리스크가 있거든요. 그런데 한번 보시면, 지금 이론적으로는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비가 절감되면서 장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국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또 그거기도 합니다. 네, 수송이요. 네, 운송의 문제도 있습니다. 네네, 이게 보시면 기술력도 주요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현재 국내에서 완공된 최고층 수가 13층이고요. 이제야 20층 넘는 주택을 추진하고 있는데, 반면 미국이나 해외 국가들은 40층, 50층을 넘나드는 것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다른 모듈러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는데, 이게 국내 문제점을 한번 표로 보여주시면, 제조적인 측면에서 먼저 보면, 현 건축법상 전통적인 현장 시공 방식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제작된 구조물의 경우에는 법적 지위가 좀 모호해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기존 방식과 다르다는 이유로 인허가 과정이 진행되지 않는 거예요. 허가를 안 해주는 거군요? 네, 그리고 또 인허가가 허가를 해 준다 해도 그 기간이 오래 걸리는 거죠. 그래서 사실 건축하는 데는 별로 시간이 안 걸리는데, 인허가를 해주는 기간이 더 길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하세요. 네, 그래서 이런 문제도 있기도 하고, 그리고 또 모듈러 주택을 이동식 건축물로 볼지 아니면 일반 건축물로 볼지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있고요. 네, 그리고 이동식 주택으로 해서 그 연구 건축물 허가를 아예 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 연구 건축물이 아니다? 네, 이제 이동식 건축물로 만약 인정이 되면 연구가 아니라는 거죠. 비용 문제도 있습니다. 이게 비용 문제인데, 제가 운송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써놨는데요. 한국은 도로법상 화물차 총 중량이 한 40톤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로 폭도 좀 제한돼 있어서 공장에서 모듈러 아파트를 제작해도 통째로 운송하기가 어렵고요. 그러니까요. 어, 안 그래도 옛날에 이런 거 있었어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로켓의 발사체의 포크기를 누가 결정했느냐, 로마 시대의 도로 폭이 결정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아시죠? 경제학은 아니고, 뭐라고 하지? 아무튼 옛날에 많이 있었던 얘기인데, 로마 시대의 도로 폭 크기에 맞춰서 마차가 만들어졌고, 그 마차 폭에 맞춰서 철길이 만들어졌고, 그 철길을 통해서 이런 것들을 운송하다 보니까 결국 그것이 운송할 수 있는 크기를 결정하게 됐다는 거죠. 결국 로마 시대의 도로 폭이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마찬가지로, 지금 모듈러가 잘 되기 위해서는 운송에 대한 문제점이 해결돼야 할 것 같고, 그 운송에 대한 문제점은 정책이 좀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운송이 안 되다 보니까 특수 트럭이나 아니면 트레인 같은 추가 비용이 또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사실 그 비용이 감축되는 게 장점이었는데, 이게 추가로 더 든다는 거죠. 그리고 이제 장기적으로 볼 때는 사실 이게 비용이 적게 들지만 초기 투자 비용은 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건설사들한테는 부담이기도 합니다. 네, 그래서 다시 표를 보여주시면, 기존 건설들이 이 방식을 도입하려면 새로운 공장 설비랑 생산 라인이 이미 구축돼 있어야지 그걸 계속 찍어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데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런 생산 자동화 시스템도 필요해서 이런 점에 또 부담이 된다고 하고요. 그리고 사실 아까 댓글에서 조금 우려하시는 부분, 이런 대중 인식 측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시장이 확대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게 오래 전부터 '집은 현장에서 지어야 한다'는 말도 있고, 그런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공장에서 만들어진 집은 아무래도 좀 컨테이너라는 느낌이 강하잖아요. 그러니까요. 네네, 그래서 이게 임시 건축물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사람들이 좀 선호하지 않고 있었고, 특히 안정성 문제에서 제일 의구심이 많이 들 수밖에 없죠. 네, 그런데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아직까지 보면 층간 소음 문제, 심한 거 아니냐, 부실공사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실 업계에서는 안정성 측면에서 전통적인 방식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도 그렇기 때문에 지진이 많이 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듈러 공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LH4에서 한 게 이제 왼쪽 사진이고요. LH가 왼쪽 네, 그리고 오른쪽은 이제 용인 영덕 행복 주택인데요.

이게 13층짜리 아파트 한 채를 짓는 데까지 이제 15개월 정도 걸린 주택입니다. 아, 그런데 이제 오른쪽 거 다 지어진 것을 봤을 때는 이게 모듈러로 지어졌는지 아니면 그냥 전통 기법으로 지어졌는지는 겉으로 봐서는 구분이 좀 어렵습니다.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는데, 이게 2022년 6월에 준공을 한 건데, 이 아파트도 이제 하층부는 좀 기존에 했던 방식대로 했고, 그 고층 상층에 이제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을 한 거고요. 그래서 기존 방식에 비해 6개월 정도 공사 기간이 단축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뿐만 아니고,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 것은 GS 건설도 지난 2023년에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라고 설립을 했어요. 이게 모듈러 단독 주택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고요. 아파트 브랜드 자이 있잖아요. 이거를 설계나 시공, 그다음에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서 사진이 자동화 기계로 모듈 주택을 가공하는 모습입니다. 아, 왼쪽이요. 음, 네. 그리고 이제 오른쪽은 작년 전남 구례가 DLC에서 모듈러 단독 주택 타원형 단지를 최초로 만든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게 타운입니다. 네, 아, 모듈러 주택으로 만든 타운. 네, 그래서 디자인은 다 똑같은 걸 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이런 거를 이제 국내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다는 거죠. 네, 음, 음, 알겠습니다.

하긴 우리가 원자재 가격 상승하고 인건비 올라가고 이런 것 때문에 모듈러로 가야 되는 건 맞는데, 그런데 모듈러로 가자니 그럼 공장을 지어야 되네. 네, 그죠? 야, 이런 공장은 누가 지냐? 무슨 돈으로 지냐? 이런 고민도 있을 거예요. 네, 그런 비용적인 측면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대중 인식적인 부분도 있고, 그런데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국내에서도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런데 이 공법이 더욱 대중화되려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부 지원이 가장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게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 줬어요. 표를 한번 보시면, 싱가포르는 2001년부터 모듈러 같은 노동 절약형 공법을 채택하면 정부 발주 사업에서 더 많은 점수를 줬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25,000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주거 프로젝트를 모듈러 도입으로 의무화하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2022년에는 모듈러 공법을 기준치 이상 적용해야 신규 주택 건설을 허용했습니다. 네, 이런 경우도 있었고, 또 영국에서도 2010년에 모듈러 건축과 전통 건축이 동일한 법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지금 그렇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에 문제가 있는데, 영국은 이미 2010년부터 동일한 법을 적용한 거고요. 네, 그리고 30채 이상 신규 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앞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네, 그리고 이제 건축사에서 모듈러로 지으면 세금 감면 혜택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는 원스터샵 시스템이라고 해서 한 곳에서 여러 곳의 허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음, 음, 그래서 만약에 한국도 영국처럼 이렇게 모듈러 건축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공공 프로젝트에 좀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음, 그러니까요. 어, 지금 해외에서는 정말 정부 지원과 세제 혜택, 보조금 지원 이런 것들까지 해서 모듈러를 좀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분위기고, 그러니까 모듈러 자체가 좋다, 모듈러 아닌 게 나쁘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앞으로 우리는 결국 인구 구조는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고, 특히 힘든 일을 안 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의 성향도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저 대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젊은 사람은 무조건 그 당시에 노가다라고 우리가 표현을 많이 했으니까, 그건 해야 돼. 폐기가 있으려면 열정이 있으려면 젊은 사람은 그 공사판에서 한번 뛰어봐야 돼.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니잖아요. 결국 그 일을 할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거다. 그러면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는 건설을 앞으로 계속 해야 될 거고, 그 건설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모듈러 기술이 발전해야 되는 거죠. 네, 결국 이런 측면에서는 분명 정부 지원, 그다음에 허가에 대한 간소화, 패스트트랙 같은 게 필요할 텐데, 아직까지는 좀 아쉬운 상황이긴 하네요. 네, 그리고 사실 이번 주에 계속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건설 경기가 지금 계속 안 좋으면서 공사비 인상도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올해도 최소 10%는 오를 것 같다 이런 말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이런 원자재값이나 인건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비 상승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런 모듈화 정책, 모듈화 공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부동산 관련 이야기가 나오니까, 사람들의 댓글이 그렇긴 한데 모듈러를 좋게 보기보다는 어쨌든 이게 미래 산업으로 가야 할 방향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저희 한국만 하는 게 아니고 다른 국가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을 따라가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하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식으로 살아야 인구 구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냐. 그 부분에 있어서 건설사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산기를 두들겨 보겠죠. 일단 모듈러 주택을 짓는 것은 싼데, 공장을 지어서 짓는다면 그 돈이 더 많이 들어갈까? 당분간은 인건비를 비싸게 주고라도 그냥 건설하는 게 나을까 고민하겠죠. 하지만 멀리 봤을 때는 자본을 투자해서 모듈러 공장을 만들어 놓고 나면, 물론 한 5년, 10년 정도는 감가상각을 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겠구나 하는 장기적인 플랜을 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에서도 계속 LH 공사 같은 경우에 몇 채 이상 짓고 있고, 계획 중이기 때문에 민간 사업자와 정책이 맞물리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 양말님이 굉장히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보셨나요? 네, 못 봤습니다. 지금 정부 지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정부 지원은 아무 소용이 없다, 한원이 중요하다고 하셨죠.. 저희가 모듈러 주택이 굉장히 인기가 있다고 해서 단순히 트렌드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변해가고 있는 산업의 구조와 인구 구조에 대응해서 건설사들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실 선택지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한 가지 선택이 될 수 있는 모듈러 공법이 오히려 건설사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모듈러 공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 지원 기자와 함께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앞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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