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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일본 청년들의 현실.
요약: 일본 청년들의 가난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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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 요약 |
|---|---|
| 00:05 | 일본 도쿄의 12월 평균 기온은 약 12도임. 한국 서울보다 따뜻하지만 집은 춥다는 현실임. |
| 01:36 | 일본의 욕실은 세탁물 건조 기능이 있지만 외풍 대책은 미비함. 이중창이 드물어 열 손실이 큼. |
| 02:10 | 일본의 출퇴근은 전철로 한 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음. 대중교통 중심 사회임. |
| 03:45 | 역세권 주거지는 비쌈. 자전거는 이동 수단으로 필수적임. 자전거 주차 비용도 부담임. |
| 04:06 | 일본의 높은 주민세와 소비세는 청년들에게 가혹함. 높은 월세로 인해 생활이 힘듦. |
| 04:39 | 일본에서 월세를 구하려면 서류 면접을 통과해야 함. 직업과 수입 정보 제출이 필요함. |
| 05:09 | 프리랜서나 비정규직은 보증인 제도가 필요함. 이사 비용이 한국보다 비쌈. |
| 06:05 | 일본의 시키킹과 레이킹은 보증금과 사례금 개념임. 이사 시 레이킹은 돌려받지 못함. |
| 06:21 | 월세 계약은 보통 2년임. 계약 연장 시 갱신료와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함. |
| 07:08 | 일본의 주거 구조는 독립된 방 두 개와 거실, 식사 공간으로 구성됨. 공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 |
| 08:09 | 좁은 공간에서도 함께하는 삶의 가치가 있음. 작은 공간에서의 추억은 소중함. |
스크립트
일본 도쿄의 12월 달 평균 최고 기온은 약 12도 대한민국 서울의 평균 기온이 약 4도 정도가 되니 도쿄의 12월은 서울보다 훨씬 따뜻한 편이며 체감 원 더는 더욱 높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정말로 따뜻한 나라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일본의 날씨는 한국에 비해 따뜻한 것이 사실이지만 집이 춥다는 뜻이지요 따뜻한 남쪽 나라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일본 도쿄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해 보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바로 알게 되실 겁니다.
이렇게 집 안에서까지 중무장을 하고 돌아다녀야 할 정도로 실내 온도가 추운 나라는 난생 처음 보았습니다.
흔히 알려 진 사실로 일본은 고온 다하기 때문 의 목적 건물이 많으며 더위와 지진을 이겨 내기 위한 방편으로 방안 대책을 극단적으로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데 1 사실 이것은 일본의 건축사들이 단가를 낮추기 위해 주장을 하는 것이고 실상은 과거에 정한 터무니 없이 낮은 단열 기준이 현재까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단열에 대한 법적인 제한이 없으니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를 싸게 갈아 넣어 세운 결과가 바로 이것이지요 바닥의 온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는 왜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줄 대책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게다가 일본의 욕실에는 따뜻한 바람으로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데 만에 외풍에 대한 대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요 당장 일본의 어느 주택을 살펴보더라도 이중창으로 되어 있는 집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 마저도 너무나도 얇은 창과 함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 진 까닭으로 열 손실이 엄청나다는 안타까운 속사정이 있습니다.
[ 음악] 일본에서는 전철로 한 시간 이상 이동하는 출퇴근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집에서부터 옆까지 도착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역세권이 비싼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본 역세권 특히 다릅니다.
일본은 대중교통 중심 사회로 특히 철도망이 매우 발달해 있으며 시간과 효율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문에 멘 션이든 아파트든 역에서 떨어진 만큼 그 월 세의 비용에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자전거는 한강에서 즐기는 레저문화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인들에게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이러한 월세 차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역에서 다섯 거리가 있는 비역세권 주거지에 거주하더라도 자전거를 사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요 물론 자전거의 주차 비용도 대략 10 시간에 엔에서 200엔 사이에 요금을 지불해야 하니 이것도 고 스란 이 월세 비용에 포함이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본의 주민세와 소비세의 높은 벽은 청년들이 희망을 꿈꾸기 엔 너무나 가혹한 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높은 월세는 하루하루를 일래.
쫓기게 하고 그 대가로 돌아오는 것은 바람이 스며드는 차가운 방 한 칸 뿐이지요 일본에서 월세를 구하려면 단순히 돈만으로 가능하지 가 않습니다.
입 주 심사라고 하는 일종의 서류 면접을 봐야 하며 이것에 통과를 해야만 입주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업과 수입 정보를 포함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부동산 회사와 관리 회사는 이들의 신용도와 지금 능력을 검토합니다.
만약 이에 충족하지 못하는 프리랜서나 비정규 직일 경우는 보증인 제도나 보증 회사를 이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죠.
일본에는 히 코시 마 말씀드리자면 이사 거지라는 뜻인데 진짜 말 그대로 이사를 자주 가면 가난 해진다 뜻입니다.
본의 이사 비용은 대한민국과 비교해 봤을 때 그 가격의 차이가 상상을 초월 합 니다 대략 한국에서 트룸 기준의 이사를 하는데 토탈 50만 엔에서 60만엔 정도가 드는 셈이니 이사를 가지 않고 최대한 버티는 것이 이득이라는 뜻이지요 일본에서 월세로 들어가면 시키킹 레이 킹이라는 것을 내게 됩니다.
시 키 킹은 우리나라의 보증금과 같은 개념이며 레이 킹 그 집주인에게 집을 빌려줘서 감사 하다는 일종의 사례금의 성격과 비슷합니다.
이것은 각각 집세에 한 달치 정도이며 레이 킹 이사를 갈 때 돌려받지 못하지요 일본의 월세는 대부분 2년의 계약 기간을 스탠다드로 갔는데 만약 2년이 지 나 계약을 연장할 때는 부동산의 갱신료 보통 월세 한 달에 해당하는 금액과 함께 수수료까지 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모두 세입자가 감당해야 하는 초기 부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 일을 감수합니다.
지금 보이는 이 단면도는 라고 불리는데 부부나 니 아의 족 사는 구성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라는 숫자는 두 개의 독립된 방을 뜻하며 각각 거실과 식사 공간 그리고 주방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독립된 방 두 개와 거실 식사 공간을 갖춘 구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집 한 칸에 대한 고민은 결국 인간이 삶을 지탱하려고 애쓰는 흔적일 것입니다.
좁은 공간일지라도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 넓은 곳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도 누군가와 나란히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일 것이며 이 작은 공간에서 얻은 추억은 값으로 매길 수.
채널명: 지식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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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8,276
업로드 날짜: 2025-01-24
영상 길이: 8분 37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P_6s_gZY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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