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의 정의를 둘러싼 법정 재판을 다룬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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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최고의 책] 예술임을 증명해야 했던 세기의 법정 재판 『이것이 새입니까?』 📕(그래픽노블 첫 선정)

요약: 현대 미술의 정의를 둘러싼 법정 재판을 다룬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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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요약
01:12 '이것은 새입니까?'라는 그래픽 노블이 추천됨.
02:11 1926년 뉴욕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룸.
02:26 세관원이 미술품으로 신고된 괴작을 검사함.
02:57 세관원들은 이 작품이 새가 아니라고 판단함.
03:57 수입자는 이 결정에 불복하고 재판을 청구함.
04:11 재판 과정에서 예술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
04:27 브랑쿠시의 작품이 사건의 중심에 있음.
05:58 현대 미술 전시가 시작된 지 10년밖에 되지 않았음.
08:42 그래픽 노블의 형식이 예술적 사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함.
12:58 각 인물의 의상 묘사가 흥미로움.
13:42 법정 드라마처럼 치밀한 논박이 진행됨.
16:43 조각가의 미적 쾌감이 예술의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함.
19:27 노동자와 예술가의 구분에 대한 질문이 다뤄짐.
20:42 이 사건이 현대 미술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냄.
23:13 브랑쿠시는 새의 순간을 포착하고 싶어함.
24:42 재판 결과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음.



스크립트

BTV 이동진의 파 학 안녕하세요. 저는 이동진입니다. 이 달의 책 시간으로 들어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그 한 달 동안에 제가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책이라고 생각한 그런 작품들을 골라서 여러분들께 이달의 베스트 북이라는 이름으로 추천을 드리는 그런 시간입니다. 당연히 저 혼자 읽는 책이기 때문에 지난 2 3개월 사이에 나온 신간들을 상으로 해서 제가 고른다고 해도 그 모든 책들을 다 고를 수도 없고요. 또 한 또 어떤 저의 관심사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어이 두 세 달 사이에 나온 최고의 책이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뭐 어쨌건 책을 읽는 것을 가장 큰 도학과 즐거움으로 삼아 오기도 했고요. 또 한 수 없이 많은 책을 사고 있고 읽고 있는 그런 사람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함께 책을 따라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해서 지금 2 년째 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 이달의 베스트 북으로 제가 고른 책은 이것은 새 입 그라는 책입니다. 이것은 새 입 그라는 제목이 들어갔다는 얘기는 과연 이것이 새 인지를 놓고 어 그것을 따지게 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논전이 되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요 흥미롭게도 이것이 셈입니까.

책은 지난 2년 간 제가 이달의 책을 골라 오면서 처음으로 고른 어 그래픽 노 블 입 니다 그러니까 뭐 그래픽 노을이라는 게 말을 그렇게 고상하게 해서 그렇지 사실은 만화 책이라는 얘 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교 만화라도 볼 수도 있 있기도 하고요. 그 자체로 굉장히 뛰어난 하나의 작품으로 저는 이 작품을 이 책을 읽기도 했었습니다. 교양 만화 그리고 또 이제 그 작품으로서의 만화를 제가 자주 읽는 편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이제 우리가 보통 그래픽 노 블 이 말을 할 때 서양에서 나온 단행본 만화들이 그렇게 지칭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만약에 그렇게 한정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사브리나 같은 작품이라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왔던 오리들 같은 작품들은 무척이나 인상깊게 읽기도 했었습니다. 소개 드리지 못했지만요 함께 이 기회에 말씀을 드리게 되고요. 이것은 세니는 굉장히 흥미로운 어떤 사건에서 시작합니다.

때는 1926년 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정확하게 99년 전 네 딱 100년 전 그때 있었던 사건이라고 할 수 있고요. 이때 벌어진 사건은 현대 미술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어떤 분기점을 이루게 되는 어 그런 사건이 되는데요 그 사건에 관한 묘사입니다. 1926년에 이제 뉴욕에서 그 한 국를 통해서 수입되는 그런 물품들을 세관원이 검사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제 어떤 어 미술품으로 신고가 된 나무 괴 작을 뜯게 되죠. 괴 작을 뜯었 던냐 높이는 한 1.4m 그러니까 굉장히 큰 그런 물품이라고 할 수 있고 어 브론즈로 만들었고 그리고 이제 밑에 비해서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점 가 늘어지는 형상이지만 대체 이것이 어떤 형상인지 알 수가 없는 그런 물품이었습니다. 금속이 근 데이 여기에는 그 첨부되어 있는 그런 설명에 따르면 새를 형상한 것이다 아 그 제목이 붙어 있는 그런 미술품이라는 것 때문에 과연 이게 새인가 그래고 생각했는데 세 관원들이 보기에는 는 이것이 어떻게 보아도 새가 아닌 거죠.

왜냐하면 깃털도 없고 날개도 없고 부리도 없기 때문에 그래서 논이 끝에 세 관원들이 여기다 세금을 부여합니다. 당시에는 이제 미술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면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근데 면세를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미술품이 아니고 그냥 일반 실용적인 물건이다 특히 아마도 추측 한대 주방용품이나 아니면 병원에서 쓰는 제품일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40% 관세를 매기게 됩니다. 당시로서는 이제 4,000 달러가 넘는 그런 돈이었던 라고 하는데 이제 무척이나 큰 돈이죠. 100년 전이니까 그렇게 되자 이 물품을 수입한 사람이 불복하고 됩니다. 이것은 명백한 미술품이 현대 미술이 굉장히 뛰어난 그런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실용적인 어떤 물건 주방용품 이러니까 사실은 산사람 입장에서도 모욕이고 무엇보다도 창작한 사람에게는 대단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죠.

이 작품을 수입한 사람은 이제 미국의 사진가였던 사람인데요 근데 이 사람이 그렇게 해서 재판을 청구하게 되고 바로 다음 에인 1927년 도부터 그 이듬해 인 1928년까지 1년 넘게 재판이 어 벌어지게 됩니다. 이 재판은 결과적으로 얘기 하면이 미술품 혹은 이 실용적인 물품에 대해서 세금을 부여한 것이 과연 적법한 것인가를 놓고 하는 그런 굉장히 실용적인 재판이었다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이 재판 과정에서 논의되는 것은 과연 이것을 예술품으로 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예술이란 과연 무엇 인가라는 논의까지 나아가면서 어떤 심대한 그런 파장을 불러일으킨 현대 미술의 사건이 되게 되죠. 이 책은 바로 그 사건을 다룬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 다면 그 작품은 누구의 작품이냐. 것이 궁금하실 텐데요 어이 작품은 그보다 몇 년 전에 만들었던 바로 브랑쿠시의 작품이었습니다.

브랑쿠 시라 하면 이제 현대 미술 역사에 있어서 추상 미술의 세계를 개척한 그런 사람으로서 거대한 족적을 남긴 그런 조각가라고 할 수가 있겠죠. 원래 루 마니아 태상이 있는데 프랑스에서 계속 작품 활동을 하고 어 마지막 말년에 떠난 것도 역시 프랑스 발이었는데 어쨌건 브랑쿠시의 작품들을 여러분들도 미술사를 통해서 이렇게 접해 보신 그 기억을 한번 떠올려 보신다면 극도로 단순화된 어떤 이미지 같은 것 들을 아마 떠올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브랑쿠시의 작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혔던 것은 어떤 그런 형상을 이제 만든다고 했을 때 중요한 것은 그 형상의 어떤 핵심이라는 본질이라는 사물의 이런 것 들을 포착해서 세부 사항들은 과감하게 생략하면서 본질적인 측면에 집중해서 만드는 굉장히 미니멀한 그런 작품들이었어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제 추상 미술의 세계에서 굉장히 거대한 족적을 남기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게 되었던 건데요 어 어이 모든 사건이 재판이 벌어지는 사건이 그때 당시가 1926년 였기 때문에 당시의 어떤 상황을 한번 우리가 상상할 수가 있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은 이제 추상 미술의 세계들을 당연히 미술의 어떤 굉장히 중요한 영역으로서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어 당시로서는 이제 그렇지 가 않았다라는 것이죠. 미국에서 이제 전면적인 그런 현대 미술전 현대 미술들의 작품들 뭐 야수파든지 이런 것 들을 모아서 어 전시했던 아모리 쇼라는 어떤 거대한 전시가 있었는데 그 전시가 이루어진지는 뭐 약간 약간 10년 정도밖에 안 되는 그런 시점이었고 그게 최초의 현대 미술 전 이었 든요 거대한 규모에 그리고 또 우리가 미술사에서 떠올리게 되는 예를 들어서 피카소의 아 빈 형의 처녀들 같은 작품이 나온 지는 20년이 안 됐을 때고 그리고 어 남자의 소변기에 가 이제 샘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전실을 하게 된 그런 뒷장의 작품의 어떤 그 사건이 있었던 것도 10년이 채 안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현대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과 어 생각과 편견 같은 것이 오늘하고 굉장히 많이 달라서 협소했던. 그런 시점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겠죠. 그런 상황 속에서 브랑 코 씨는 1920년대 한 중반쯤 되면 미국에서 꽤 알려 진 현대 미술의 어떤 총아로 이렇게 각광을 받는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 진 그런 상황은 아니죠. 그런 상황에서 현대 미술에 대해서 제대로 접해 본 적이 없거나 거기에 대해서 어떤 그런 어 이해를 갖고 있지 않은 세 관원들 입장에서 본다면 그 작품이 도저히 새로 보이지 않았던 거죠.

그 작품의 이름은 공간 속의 세라는 작품으로 어 지금은 이제이 브론즈로 만들게 된 이 작품이 브랑 코 시의 대표작으로 여러분들도 쉽게 뭐 예를 들어서 인터넷 같은 데 서도 검색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작품을 보면 어 당시의 세 관원들의 충격 같은 것을 아마 상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 이와 관련해서 그렇다면 왜 공간 속에 새라고 이름을 붙여 놓고 새로 보이지도 않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는 그런 작품을 만들었는 가에 대해서 이 재판 과정에 사실은 이 브랑쿠 씨가 직접 미국의 뉴욕에서 열렸던 재판에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재판 그 판사의 요청으로 인해서 파리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가서 증언까지 하거든요. 그러면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이 책에도 묘사가 되게 되는데요 거기에 따르게 되면 브랑쿠시는 새가 날아오는 순간에 어떤 핵심을 포착해서 그것을 형상하고 싶었다라고 있고 그러니까 공간 속에 세라는 작품의 그 제목이 달려 져 있을 때 과연 그것을 놓고 이제 이후의 재판에서는 이게 과연 새인가 터 시작해서 과연 예수는 무엇인가 아지 어 굉장히 폭 넓 그 런 그리고 굉장히 깊은 핵 적인 이야기들이 어 논전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이 책은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픽 노 블 인 테리어 보일 것입니다. 근데 어 물론 교양 만화적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이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실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어 당대의 맥락이나 또 현대 매수에 대한 어떤 이해도가 독자들마다 다르기 때문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단순히 이것을 이제 그냥 교양만 그만 보지 않고요. 어이 자체를 굉장히 뛰어난 작품으로 봅니다. 바로 그런 측면 때문에 오늘 더더욱 여러분께 이 달의 베스트 북으로 설명을 드리는 것인데요 이 책을 쓰고 그린 사람은 아르노 네 바라 사람입니다. 심지어는 처음 쓰고 그리게 된 그래픽 노 블 이 하는데요 이 책 자체는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어떤 현대미술에 있던 어떤 개념들과 사건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에 그것을 또 그림이라는 도구를 빌어서 교양에 전달하기 위한 그 해설이나 설명서는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이 작품은 어떻게 보면 브랑크 시와 관련된 세 의 재판을 다룬 우리가 이제 전기 영화 같은 것을 보면서도 뛰어난 예술성을 그 자체로 느낄 수 있을 텐데 그런 것을 그래픽 노 블 에서 어 이루어 낸 그런 작품이 아닌 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어 매 컨 아다 등장하는 색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제 브랑쿠 시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까지 있는 부분도 있고요. 색채 같은 걸 사용하는 그런 감각이 이제 굉장히 뛰어 나서 아름답게 느껴지고 더군다나 이제 색채를 이제 한 칸마다 보통은 한 두 가지 색 세 가지 색 많아야 한 네 가지 색 정도로 제한을 하고 있고요. 어 그리고 그것을 이제 그리고 있는 어떤 선이나 어떤 면이 갖고 있는 어떤 시적인 리듬 같은 것까지 느껴지는 어 뛰어 한 그림 체를 갖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재판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 가를 이제 다루는 것이 굉장 핵심적인 내용이 될 텐데 이것을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전체적인 구성 말하자면 이 책의 플롯이 아고 말할 수 있을 텐데요 뉴욕에서는 이제 재판 장면 들을이 책이 다룰 때 어떻게 다룬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이제 프레임이나 컷 같은 그 어떤 좁은 어떤 한정 테두리를 벗어 나서 화면을 시원하게 쓰면서 집중적으로 이 논전이라는 것은 핵심적인 부분을 서로 가 토론해야 되니까 이런 부분들을 아주 잘 함축시켜 그런 대사들을 통해서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AI 포 비전 세터 박스 좀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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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도 하고요. 혹은 페르낭 레제 같은 또 다른 어 뛰어난 현대 미술과와 함께 술 마시면서 어떤 토론을 벌리기도 하고 알 렉산 더 칼 더의 작품을 만나서 칼 더의 작품들이 이제 또 예술과 산업의 경계 선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또 어떤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이런 부분에서 어 칼 더 직접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브랑쿠 씨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수많은 작업을 하는 장면들 를 어이 작품에서 저자는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 재판 과정에서 오가는 그런 논전에서 그 대사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그 대사를 얼마나 함축적으로 잘 전달하느냐. 전달력이 중요하겠지만 또 어떤 부분에 선 대사를 전혀 안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랑 코 시가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는 장면들 같은 것은 한 두 세 페이지에 걸쳐서 펼쳐지고 있는데 전혀 대사가 없게 묘사가 된다 든지 혹은 흥미롭게도 처음 1926년에 이 뉴욕의 한 구에 도착했을 때 세 것을 뜯어보고 다들 갸웃하면서 악하면 이게 과연 세야 아고 하는 것 같은 그런 당황하는 어떤 장면들이 묘사할 때도 세 페이지에 걸쳐서 묘사가 되는데 역시 대사가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어떨 때는 굉장히 함축적인 그런 어 그런 서술의 언어로 또 어떨 때는 그런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전체 어떤 분위기를 보여주는 시적인 언어로 어이 작품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렇게 설명 드릴 수가 있겠죠. 어 각 인물들을 묘사할 때도 브랑쿠시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를 합니다. 다른 인물들은 이제 뭐 체크무늬를 입기도 하고 뒷 시장처럼 아니면 또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색들의 컬러 풀한 옷을 입히는데 극중에 이제 브랑쿠 씨는 흰색을 입는 곳으로 계속 그리고 있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어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 작품에 이제 제목이 공간 속에 세라고 했는데 이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계 속에 어 브랑쿠시의 어떤 그런 모습 공간과의 어떤 영향 관계 이런 것 들을이 그림 체 자체와 옷의 색깔로도 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렇게 설정해서 제대로 묘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어떻게 보면 이 세 계이 책에서 묘사하고 있는 그런 이야기들 다루고 있는 서술하고 있는 그런 사건은 뭐 약간 영화 식으로 표현한다면 법정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법정 드라마의 어떤 치밀한 어떤 그 양자 사에서의 논박이 혹은 그럴 때 재판 결과는 과연 판사가 어떤 판결을 내리게 될지 그 사이에서 어떤 숨겨 진 사실이 드러나게 될지 누가 뒤통수를 칠지 이런 것 들이 법정 드라마에서 무적이다 흥미롭죠. 어 그런 것 들이 별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그런 적인 재판 혹은 굉장히 원론적으로 예술의 본질에 다가가는 재판 이에도 불구하고 어 저자는 그런 것을 잘 통제했기 때문에 법정 드라마로서 손 생 없는 재미를 갖고 있는 작품처럼 저한테 는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면 판결을 내리는 책의 거의 끝 부분에 을 때까지 어떤 판결이 나올 줄 모르실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 판결이 나오는 순간까지 어떤 어 그런 서스펜스 사실은 상당한 작품이다. 이렇게 설명 드릴 수가 있겠죠.

그렇다면 과연 재판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주로 나왔을까. 한번 말씀드리게 됩니다. 세 관원들의 견해도 그렇고 거기에 대해서 이제 반대로 증언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혹은 거기에 대해서 판결을 내리게 되는 그 판사가 도중에 회의했다 내용도 그렇고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일단 첫 번째로 새로 안 보인 다라는 것이 고요 이 공간 속에 새가 어 제목은 새라고 붙어 있지만 두 번째는 이것을 만들었다고. 하는 예술가라고 하는 브랑 굿이라는 사람이 이 모든 것을 다 만들지 않았다라는 것이 고요 어 그리고 또 별로 아름답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견해들에 대해서 이제 재판 과정에서 수도 없이 많은 것 들이 나 오게 되는데요 첫 번째로 새로 안 보인 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어 미술 폰으로 볼 수 없다라는 아주 기초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제 재판에서 나오게 되고 우리는 이제 현대 미술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도 지금은 논박할 수 있는 그런 어 굉장히 협소한 생각이라고 얘기할 수 있죠. 예를 들어서 어 새로 안 보인 다라는 것은 어 그러면 구상은 예술이 될 수 있고 추상은 예술이 될 수 없는가. 라는 견해를 당연히 끌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어 만약에 새를 형상한 어떤 작품이 있다고. 했을 때 그것은 새로 보여야 미술품이 될 수 있고 새로 안 보이면 미술품이 아닌 것인가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혹은 공간 속에 세라고 제목을 붙였을 때 우리가 보고 있는 그 작품 자체가 반드시 새 이어야 하는 가라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실은 새로 안 보인 다라는 것 부리도 없고 깃털도 없고 날개도 없는데 그냥 어떤 미끈한 그리고 잘 그 마감이 되어 있어서 반질반질 한 그런 점 금속 조각에 불과한 것을 과연 미술품으로 봐야 되는 것 인가에 대해서 이 재판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들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펼쳐지게 되겠죠. 사실은 회화의 영역에서는 뭐 자연을 모방한다 뭐 대상을 재현한다는 이런 것만 이 예술이다. 그런 것이 파괴된 게 벌써 이미 19 세기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20 세기 초반이 되도록 조각에서는 받아들여 지지 않은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 1920년대 미국에서 이와 같은 해프닝이 벌어지게 되었었던 것이죠. 두 번째로 별로 아름답지 않다라는 것인데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견해라는 것이죠. 아까 말씀드렸던.

이제 미국에 증언을 하게 된 그 조각가 중에 한 명의 어 그니까 제이 콥 스타인의 경우에 이 작품을 보면서 나는 이로부터 굉장히 큰 미적 쾌감을 얻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예술이고 어 미술품이라고 이제 견해를 이제 증언해 재판 속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누구에게는 아름답지 않지만 누구에게는 아름다울 수도 있고요. 더 나 아가서 과연 술이라는 것은 아름다움을 다뤄야 되는 것 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이걸 만든 사람이 끝까지 다 만들지 않았다라는 건데 예를 들면 어 뭐 조각이 당연히 그렇듯이 어 이런 것을 이제 스케치를 하고 기본을 만들고 그다음에 이제 이것을 주조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브론즈니 청동이 그럼 주조를 직접 뭐 틀을 만들고 나서 거기다. 이제 무슨 어 액체 금속을 넣고 뭐 이렇게 해서 이제 주조하는 과정이 있을 텐데 주조를 누가 했을까. 그것은 당연히 브랑쿠 씨가 안 했죠.

누가 했냐. 면 주조 공이 적어도 바깥에서 보는 그런 세 관원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조 럼 보이는데 그것을 주조 공유했다면 그럼 이것이 브랑쿠시의 작품 인가에 대한 어떤 어 의문을 제기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죠. 그런 데 사실은 미술사를 조금만 알고 있어도 이런 어 굉장히 이상한 질문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그냥 아예 르네상스 시대로 가서 로 벤스 같은 화가가 모든 그림을 자기가 직접 그리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어 그림 자체를 본인이 직접 딱 그려야지. 그 사람이 그 예술의 그 예술가가 주인 인가라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어떤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고요.

현대 미술에서 말할 것도 없는 부분들이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까지 실제 브랑쿠시는 그렇게 해서 주조 공이 만들어 낸 어떤 어 작품을 어 모래 종이 같은 거 혹은 뭐 이런 것 들을 이용을 해서 계속 문질 있죠. 브랑 코 시가 이제 그 작품을 구상을 하고 그것을 만들어 낸 것을 사위에 이제 처리를 하고 마감을 하는 과정 속에서 정말로 그 바깥에 걷은 것이 그대로 다 비칠 수 있 있을 정도로 예를 들어서 이제 브론즈 같은 것으로 만들게 되면 그와 같은 방식으로 항상 마감을 했었다는 것인데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표면을 매끈매끈 하게 만들고 그것이 잘 비치게 하고 이렇기 때문에 거기에 비치게 되는 공간과 어떤 그 만들어 낸 형상 사이에서의 관계가 어 가변적으로 매 순간 정립이 되겠죠.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어이 브랑쿠시의 작품 세계에서 어떤 핵심적인 제작 원리 혹은 그 존재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재판에서의 이야기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고요. 사는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는 없었지만 굉장히 상식적이며 논리적인 사람이고 이러니까 판사도 적자 적소에서 어 제대로 된 질문 경우에 따라서 굉장히 이상하고 어떻게 보면 어 이해가 굉장히 떨어지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연 어이 작품을 하나만 만들고 두 개 세 개 이상 만들지 않았다는 걸 뭘 로 보장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까지 하게 되고요. 그러니까 유일 무의 하지 않으면 과연 그것이 예술인가 대해서 어이 반론을 제기하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도 이제 현대 미술에서는 충 충분이 논박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견이 보인다 든지 혹은 어 노동자와 예술가는 그렇다면 어떻게 구분 수 있는 것 인가에 대해서 여기에 대해서도 재판의 관에서 나오게 되는데 예를 들면 어 노동자와 예술가에 대해서 노동자는 그 예술품을 만든다 할지라도 거기에 대해서 창조를 하면서 상상하지 못하고 구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노동자인 것이 다라는 증언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거기에 대해서 판사가 재발 론을 하죠. 그러면 노동자가 만약에 이 작품들을 구상하고 상상할 수 있으면 그럼 노동자도 예술 갑니까라고 하니까 어 하는 사람이 바로 그렇습니다.

대답을 하게 되죠. 만드는 과정에 일부분 혹은 전체 과정에서 어 일부분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서 어 그 사람이 과연 예술가로서 그 작품의 주인이 될 수 없는 가에 관한 문제들까지 이 재판에서 힘도 있게 나누어 지게 됩니다. 요즘 넷 플릭스 어디서 봄 BTV 봄 더 알뜰하게 보니까 BTV 네 그렇게 해서 결국 어이 판사는 어떤 재판에 어 판결을 하게 되고요. 어 판결은 어떻게 될지 한번 직접 보시면 좋겠고요. 어 그리고 나서 이 모든 일들이 이제 이제 후일 담들이 같은 것이 에필로그처럼 뒤에 펼쳐집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제가 이제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이 공간 속에 세라는 작품을 놓고 어떻게 보면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어 현대 미술이 이제이 사회적인 영향의 영역에서 어떻게 다루어 져야 되는지 또 실제적인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굉장히 흥미로운 어떤 사건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는 것도 물론 흥미로운데 저는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가장 흥미로 웠 던 것은 이 공간 속개 세라는 이 작품 자체와 이 사건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어이 공간 속에 세를 만들어 낸 그 창작과 그 주변 어떤 공간과의 관 계랑 무척이나 흡사 해 보인 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얘 긴가 하면 어 기본적으로 이이 책의 애초의 시작은 이 모든 사건이 시작되기 전에 약간 짤막한 프롤로그가 붙어 있습니다. 그 프롤로그의 내용은 젊은 브랑쿠 씨가 로 뎅의 제 자였 그든 그래서 로 뎅의 제자로서 이제 로 데이 이제 뭘 제작하기 위해서는 일단 모형으로 주조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형 주조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브랑쿠 시를 시켰던 거죠. 그런 상황에서 본인은 언제 이대 조각 가인 엄청난 이름을 갖고 있는 그리고 너무 유명한 예술가인 그 로 덱 밑에서 내가 언제까지나 이런 허 드의 일만 해야 되는 것인가부터 시작해서 또 로댕이 잔소리를 하는데요 로댕이 무슨 잔소리하면 이렇게 얘기합니다. 어떤 형상을 조각 가가 만들게 될 때 그 형상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중에 만든다는 거죠.

그러니까 공중에 형상을 만들게 되면 이 조각 가가 형상을 만들 때 진짜 만드는 것은 형상이 아니라 그 주변에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각가가 창조해야 되는 진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형상이 아니고 공간이다 공간이야말로 거기에 진실이 담겨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프롤로그에서 로 데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계속 한 말도 하고 한 말도 하고 했을 때 브랑쿠 씨한테 했던 얘 기죠. 젊은 브랑쿠 씨는 그 말을 들으면서 굉장히 지겨워한다 왜냐면 스승이 맨날 똑같은 얘기를 하니까 그리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은 맨날 허 드의 일만 하고 있으니까 이러면서 아 빨리 이거 때려 치우고 나가야지라고 결심하면서 친구한테 투덜투덜 되는 게이 책의 프롤로그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사건이 시간이 지나서 바로 이 1926년의 사건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인데요 그 사건이 넘어가기 바로 직전에 일단 그것을 파리에서 이제 뉴욕을 향해서 그 물건을 전시를 위해서 어 보내려면 그것을 이제 포장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포장하기 직전에 완성된 작품을 사진을 찍는 그런 장면이 브랑쿠 시가 그런 장면이 이제 사실상 브랑쿠 시가 등장하는 그 현 시점에서 의 그 첫 번째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 그 장면에서 사진을 막 찰칵 찰칵 다양한 각도로 찍고 있으니까 어 연인이 다가와서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물어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하냐. 면이 세례가 나아올 공간이 어떤 것인지 어디야 하는지를 자기가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죠. 어 제가이 프롤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길게 설명 드렸던 이유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는 사실은 브랑쿠 시가 공간 속에 새처럼 보이고요. 그 공간이라는 것은 그의 작품 세계와 브랑쿠 라는 혁신적인 예술가를 받아들였던. 혹은 받아들이지 못했던 당대의 어떤 공기 분위기 혹은 사회 자체 혹은 세계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본다면 아까도 제가 이제 반질반질 하게 겉에 이제 마감을 해서 거기 이제 어떤 그 상들이 투영되는 것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브랑 쿠시가 작품을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만약에 그것이 어떤 것을 반영하는 것까지 그 예술에 포함이 되어 있다면 그것은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서 그 작품이 갖고 있는 함의가 다 달라지겠죠. 바로 그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사진까지 찍으면서 하는 장면들이 이제 이 작품 속에서도 중요하게 묘사가 되는 것인데요. 이런 것 들을 포함해서 어떻게 보면 이 브랑쿠이라는 어떤 그 혁신적인 그런 예술이 당대에 도착했을 때 그것을 오해하거나 이해하는 수많은 부분들이 있겠죠. 이런 맥락들 같은 것이 사실상 그 세를 둘러싼 공간이라는 것이고 브랑쿠 시를 둘러싼 세계라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브랑쿠 씨가 중요한 것은 그 자체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현대 미술사에서 어 코시가 진정으로 창조해 냈던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을 둘러싼 공간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이런 측면에서 이 공간 속에 세라는 것을 다루게 된 이 모든 사건을 본 독자로서 저는 이 점이 가장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었을까라고 여러분께 토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 몇 페이지는 이제 에필로그를 보여 주는데요 재판 결과가 나옵니다. 그 재판 결과가 나오니까 이 모든 재판에서 이루어졌던 일들을 뭐 지금처럼 이렇게 바로 알려 줄 수가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현장의 그 법정에 계속 참석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메모를 해서 파리에 있는 브랑쿠 씨한테 보내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이 마르셀 시장이에요. 그러니까 시향이 그 결과를 가지고 어 바리를 가져갑니다.

그래서 재판 결과를 말하려고 하는데 정작 브랑 푸 씨는 거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장이랑 간단한 이야기를 몇 가지를 하다가 그 만나는 장면이 펼쳐지는 곳은 이제 극중에서는 어이 책의 마지막에서는 이제 바닷가인 것으로 묘사가 되 있는데 혼자 장과 다른 친구로부터 멀어 져서 어 바닷가에 모래에 죠. 앉은 상태에서 옆에 돌이 있으니까 돌을 하나씩 하나 씩 어느새 돌탑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사실상이 모든 작품이 끝나게 되고 마지막에는 장 콕 토의 굉장히 유명한 나무 위에 당신의 이름을 새겨 라 어 그 이름이 끝까지 솟아오를 때까지라는 콕 토의 굉장히 유명한 말을 마지막에 첨 언을 하면서 이 모든 작품이 끝나게 됩니다. 무척이나 실적이나 엔딩이고 굉장히 멋진 그런 라스트 신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어쨌건 제가 지금 여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어떤 다양한 작품 자체를 서정적으로 혹은 그 자체의 독립적인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그런 굉장히 큰 장점이 있고요.

이 재판 과정에서 등장했던 사람들 제가 말씀드렸듯이 재판에서 그 모든 것을 다 기록 하면서 친구에게 보내줬던 사람은 바로 뒷 시장이고 현장에서 굉장히 답답해 하면서 파리에서 친구하고 술을 마셨을 때 그 술 친구는 바로 페르낭 레제 그리고 어 재판을 계속 방청했다 사람은 폐기 구게 나이이고 이런 식으로 현대에서 굉장히 유명한 미술가들이 총 출동하게 됩니다. 미술가들뿐만 아니라 뭐에 릭 사 티 같은 음악가라는 혹은 장 콕 토 같은 어떤 뭐 영화 감독이기도 하고 작가 이기도 하죠. 이런 사람들까지 심지어는 초반에는 로딩까지 나오게 되고요. 해서 현대 미술이 막 태동해 막 그것을 이렇게 어 사람들에게 이 전파되어 가고 알려 가는 과정에서의 알력과 어떤 그런 왜곡과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 이런 그 세장 어떻게 보면 공간 속에 세라고 할 수 있는 어 브랑쿠시의 작품이 묶이고 혹은 가치고 하다 다가 마침내 비상하는 장면들까지 이 모든 것 들이 수많은 현대미술의 스타들과 함께 묘사한다는 측면에서 흥미 진진하게 느껴지는 작품이 기도 [ 음악] 합니다. 이 작품의 일독을 권해 드리고요. 만약에 이 작품이 재밌으셨다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홍 미로 웠 던 또 한 두 세 달 전에 나왔던.

좋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어 피카소의 전쟁이라는 책인데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 아주 잘 읽힙니다. 왜냐면 소설처럼 이렇게 잘 넘어가도록 책을 서술하고 있고요. 작품 속에서 20 세기 초반에 상대적으로 현대 미술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면서 보수적인 견해를 가졌던 미국이 어떻게 현대 미술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피카소가 어떻게 미국을 포함한 세계에서 이런 거대한 명성을 축조하기 됐는지를 어 정말 사건을 묘사하는 것처럼 소설처럼 묘사한 어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 책을 보면 사실은 브랑 코 시의 얘기도 굉장히 많이 나오거든요. 이런 과정 속에서 만약에 이것이 세니까는 그래픽 높이 좋으셨다면 어이 피카소의 라는 책으로도 한번 옮겨서 그 책까지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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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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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2025-02-21

영상 길이: 28분 27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NvvTmXFG3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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