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도입과 카드사들의 변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수수료 내가며 애플에 줄 선 카드사..화 난 삼성? 본격 행동 나섰다 / 비디오머그 / 귀에빡종원

요약: 애플페이 도입과 카드사들의 변화

*타임라인을 클릭하면 이동/재생됩니다.
타임라인 요약
00:02 주요 카드사들이 애플페이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삼성페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01:33 삼성페이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애플페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02:02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경영적 변화가 필요했음.
03:33 현대카드는 애플과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화되었음. 마케팅 효과가 있었음.
04:03 현대카드는 소비자 확대에 성공했지만, 실질적인 수익은 낮은 상황임.
05:19 애플페이 사용 고객들은 수익성이 낮아 카드사에 부담이 되고 있음.
05:47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위해 수수료 수익을 포기하고 있음.
06:49 카드사들은 애플페이를 도입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음. 경쟁이 치열함.
07:02 카드사의 경영진은 임기가 정해져 있어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함.
10:48 소비자 후생 증가가 기대됨. 경쟁이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침.
11:22 애플페이 도입으로 인한 수수료 우려가 카드사에 존재함.
14:48 애플 페이 도입으로 NFC 단말기 증가가 예상됨. 새로운 앱 서비스도 등장할 가능성 있음.
15:03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음. 금융당국의 규제가 존재함.
15:17 가맹점 수수료 인상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이 우려됨.
15:32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출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있음.



스크립트

우리나라 주요 카드사들이 줄줄이 애플 페 이 도입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이과에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뛰면서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슈 바로 삼성페이가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우리나라 간편 결제 시장을 굉장히 흔들어 놓는 상황이 되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호구 잡힐 필요가 있느냐. 이런 자조 섞인 목소리도 카드사 내부에서 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궁 금점은 그럼 소비자는 어떻게 되지 입니다.


Fig.1 - 주요 카드사들이 애플페이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삼성페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귀에 빡빡 이는 이슈 맛 집 귀의 빡 종 훈 입맛 많은 거지 뭐 이렇게 자꾸 기사만 계속 하루가 뭐고 나오고 있느냐. 물론 이 비밀 유지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애플 과의 계약 관계 때문이다라고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그만큼 카드사 가이 애플페이를 도입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다 얘기를 합니다. 무슨 고민을 그렇게 했을까요. 사실 애플은 한국에 자기네 페 이 서비스를 내놓을 생 생각이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있었던 것 같지 가 않아요. 이 애플페이를 긁을 때마다 애플이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0.15% 받아 가고 있는 구조인데 이게 중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세 배에서 다섯 배까지 많은 수치 그든 근데 이거를 단 한 번도 깎아 줄 생각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 애플페이를 읽을 수 있는 NFC 카드 리 더기 보급 같은 경우도 미국이나 유럽은 이 카드 리더 기가 더 빨리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애플이 정부 당국이 나이 페 이 회사들 아고 비밀하게 협업을 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는 삼성 보유국 아닙니까. 삼성페이의 보급률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특히나 삼성페이는 2015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로 단 한 번도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은 적이 없거든요. 이런 삼성페이가 있는데 너네. 들어 오기 싫어 들어오지 마 약간 이런 서로가 소 답보 듯하는 관계였던 말이죠.


Fig.2 - 삼성페이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애플페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그런 데이 틀을 깨 버린 게 현대 카드입니다. 애플페이를 본격 도입하기 직전인 2022년도에 보면 현대 카드가 카드 없게 위였습니다. 뭔 가 도약을 해야 되는 경영적인 변화가 좀 필요했던 식이에요 이 당시 애플 페이에 도입을 놓고 현대카드 내부에서도 굉장히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애플페이가 요구하는 게 너무나도 많은데 그걸 현대 카드가 굳이 다 들어 줘야 되냐.


Fig.3 -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경영적 변화가 필요했음.


이런 거였죠. 자 그런데 진성 애플 바라고 볼 수 있는 정 태영 부회장이 이렇게 까지 의지를 갖고 추진을 하니까 심지어 정 태영 부회장은 현대 패밀리에 다 보니까 뭐 부회장이 직접 챙기는 사업을 안 됩니다. 이럴 순 없잖아요. 이걸 반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거죠.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하고 이제 약 2년이 지난 지금 시점을 봤을 때 정 태영 부회장의 경영적 판단이 틀렸냐고 물었을 때 그렇지 않다라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요.

일단이 4위였던. 현대 카드가 3위였던. KB 국민 카드를 꺾고 올라갑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지난해 2024년에는 두 동의 위였던 신앙 카드를 꺾고 1등을 차지해 버립니다. 이 중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게 해외 결제입니다.

지난해 이 해외 결제 액수가 30% 넘게 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수치든요 애플페이가 해외에서 통영이 되는 메이저 결제 수단이다 보니까 현대 카드를 가진 사람들이 애플페이를 해외에서 결제를 많이 한 거예요. 그리고 애플페이가 도입되고 나서 첫 달에만 20만 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은 했지만 카드를 안 쓰던 사람이 재발급을 받은 건까지 합하면 무려 첫 달에만 현대 카드가 35만 장의 새로운 카드를 발급했습니다. 이게 물론 이후에 쭉 떨어지긴 하지만 애플페이를 도입함으로써 사람들을 많이 불러 온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거죠.


Fig.4 - 현대카드는 애플과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화되었음. 마케팅 효과가 있었음.


그런가 하면 또 부과적인 효과도 있는데 최근에 이 카드사 실적이 나오면서 현대 카드가 1등이 됐다라고 하면서 이게 굉장히 기사가 쏟아져 나왔잖아요. 애플과 협업하는 유일한 카드라는 이미지를 한 2년 간 가져가면서 현대 카드가 가장 젊고 프리미엄 카드 다 이미지를 또 뿌리 깊게 박을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도 굉장히 유효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사용 자수는 그 많이 늘어날 수 있는데 실제 남는 돈이 많아야 그게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현대카드를 사용한 횟수가 늘어나고 사용한 거래 액수가 늘어났다면 당연히 현대카드 돈 많이 벌지 않았겠어라는 생각이 드는데 발표된 실적자료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2024년 3 분기까지 누적 단기 순익을 보면 현대 카드는 여전히 4위입니다.


Fig.5 - 현대카드는 소비자 확대에 성공했지만, 실질적인 수익은 낮은 상황임.


전년과 비교해도 다른 데는 다 두 자리 수 증가했는데 혼자 한 자릿 수로만 늘었어요.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단기 순위 증가는 6% 대로 크지 않았다. 뭔 가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카드사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신용 판매 예요 신용 판매란 우리가 물건을 사고 카드로 긁었을 때 그 카드를 받아 준 가맹점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가는 거죠. 이 수수료가 바로 카드사의 주된 수익원인 우리나라는 굉장히 독특하게 상생을 위해서 중소 소 상공인 가맹점들에게 이 수수료를 일정 수준 이상 가져가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데 카드 사의 수수료가 심지어 매년 점점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이 비어진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서 카드사가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냐. 면은 카드론 대출이 자동차 같은 거 살 때 우리가 이자를 내는 할부를 하잖아요. 이게 사실상 카드 사가 대출을 해 주는 거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대출을 통한 이자 비즈니스 쪽으로 많이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데 애플페이를 쓰기 위해서 감행을 한 가입자들은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고. 하는 그 결제 고객들 이랑 말이에요.


Fig.6 - 애플페이 사용 고객들은 수익성이 낮아 카드사에 부담이 되고 있음.


그러니까 여기 숫자가 아무리 늘어났다고. 해도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의 카드사가 다 가져 가도 너무 적다라고 아우성인 상황에 애플 페이로 긁는 경우는 그 얼마 안 되는 수수료를 또 애플에 띄어 줘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역마 진이라는 얘기까지 나와요.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굉장히 많이 포기하면서 독점으로 현대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코스트 코 코스트 코 판매량이 우리나라에서 어마어마하게 크거든요.


Fig.7 -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위해 수수료 수익을 포기하고 있음.


굉장히 큰 시장입니다. 현대 카드 가이 코스트 코를 잡기 위해서 행전 수수료 수익을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수수료를 받긴 받는데 그 후에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의 형태로 일종에 페이백을 해 주고 있거든요. 근데 여기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 주 카드의 사용 연령 대가 다르다는 겁 니다 코스트 코를 가기 위해서 현대 카드를 만든 이 고객들이 이 카드를 다른 데 쓰면서 혹은 얘기한 대출 같은 걸 받으면서 현대 카드에게 수익을 창출해 준다면 애플페이를 쓰기 위해 현대 카드를 만든 20대 젊은 소비자들은 크게 이익으로 연결되는 활동 하지 않는 다라는 한계점이 현대카드 내부에서 나오고 있거든요.


Fig.8 - 카드사들은 애플페이를 도입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음. 경쟁이 치열함.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인 실리 면에서는 그렇게 당장 내 장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근데 다른 카드사들은 현대 카드가 실제로 이렇게 실속이 좋지 않다는 거를 모르나요 어쨌든 앞 아서 계속 나도 하겠다 나도 하겠다 하고 있는 거잖아요 사실 저도 여기서 떠드는 데이 카드사들이 모를 리가 없겠죠. 애플페이를 도입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과 이을 것을 분명히 몇 밀라의 검토를 했을 겁니다. 그 결론이 그래도 우리가 애플페이를 도입을 해야 된다로 난 거거든요 그 이유가 좀 있습니다. 대체로 금융 지주 회사의 자회사로 카드사가 존재를 하고 이 카드사의 대표는 임기가 정해져 있고 임기가 끝나면 사장이 바뀌어요.


Fig.9 - 카드사의 경영진은 임기가 정해져 있어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함.


이 전문 경영인 체제의 장점은 뭐냐. 내가 먼저 내지르지 못하더라도 남이 해 놓은 걸 패스트 팔로 우를 할 수 있는 점은 있습니다. 이 신앙 카드 같은 경우를 볼까요 지난해 12월 달에 사장이 바뀌었습니다. 신임 사장이 내려왔는데 이 신임 사장이 오자마자 받아든 성적표가 점유율 면에서도 순이익 면에서도 1 위자리를 다 뺏긴 거예요. 카드 회사가 지금 그렇게 좋은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확장을 할 수 있는 구석이 없어요.

근데 현대가 실속은 나중 문제고 어쨌든 굉장히 소비자를 팽창을 시켰잖아요. 야 애플페이밖에 없어 애플 페 이 당장 도입해 라는 결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사용자 수는 사실상 정해져 있는데 현대 카드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신앙 카드에서 애플 페이를 쓰기 위해서 넘어 온다 던가 이런 유인도 되게 부족할 것 같고 당장 실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실적으로 보여줘야 되는 전문 경영인들이 다 뛰어든다는 게 사실 앞뒤가 안 맞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당장이 순이익이 확 느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미래 가치를 보는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을 해야 된 다라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실제 2 30대 사용자 약 50 여만 명이 신규 가입을 현대카드를 했다고. 나와 있고요. 30대는 결국 40대 50대가 되면서 나중에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는 주력 경제 인구로 부상하는 미래 세대 아니겠습니까.

신규 회원 유치 경쟁에서 이겼다고. 보는 거죠. 신용 카드는 자주 바꾸질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활 필수적인 서비스에 모두 카드 결제를 연결해 놓거든요 신용 카드를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불편한 일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회원수를 많이 늘렸다는 얘기는 매출과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는 거고 이 이용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가 있거든요 특히 지금 금융 마이 데이터가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젊은 이용자 수의 확보는 마이 데이터 사업에도 중요한 자산을 확보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소비자들은 지금 당장은 많이 쓰지 않을지언정 향후 애플 페이로 쓰지 않더라도 나중에 이 현대카드를 계속해서 쓸 가능성이 높아 진 거죠. 다른 경쟁사들은 이 시장을 고스란 이 현대카드한도 뺏긴 거예요. 지금까지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시장이었고 때문에 이렇게 현대 카드가 한 번에 확 기세를 몰아서 잡아 놓은 이 고객들이 앞으로 몇 년을 갈지 다른 경쟁 카드사들은 그게 너무 겁이 나는 거예요. 그리고 아예 우리나라에 거의 전무 하다 시피 하던.

NFC 인프라 망이 전체 가맹점 10% 수준으로 올라왔거든요. 어차피 우리가 안 한다고 해서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확장을 안 할 것이냐. 이미 현대가 했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확장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시장 어차피 언젠가 들어가야 되는 거 지금 들어가야 된 다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넓어 져 봤자. 한국의 인구 아아 점점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1020이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애플 폰을 쓸 거 라는 전제를 하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들이 취업을 할 나이가 되고 한글 파일을 열어 봐야 될 일이 생긴다거나 갤럭시가 어쨌든 우리나라의 특화된 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갈아타게 되는 면도 많을 거고 너무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는 게 아닌 가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일 리가 있어요. 제 미국에서는 애플 아이 폰 하나만 갖고 특파원 하면서 4년 동안 아무 불편을 썼는데 지금 폰을 두 개를 갖고 다니거든요 우리나라 인프라 망이 삼성에 맞춰 깔려 져 있기 때문에 결국은 삼성 폰을 쓰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는데 이거는 애플 페 이 의 고민이에요. 카드 사의 고민이 아니에요. 애플페이를 삼성페이로 바꿀 수 있을지 언 정 그 카드까지 바꿀 것이냐. 다른 문제 거든 요 애플페이를 안 쓸 순 있지만 이렇게 카드를 한번 쓰게 만드는 그 자체가 중요 하다라는 차원에서도 그 유인 효과로서 애플페이를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Fig.10 - 소비자 후생 증가가 기대됨. 경쟁이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침.


어차피 카드의 신용 매출은 카드사 입장에서는 이제는 주요한 수입원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쪽에 이익을 좀 희생하더라도 이용자 수를 확보해서 다른 매출을 늘릴 수 있다면 음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고요 포화 시장에서 경쟁자들 과의 제 로스 게임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은 유저들이 감소해서 이 신용 매출의 기반 마저도 사라진다고 보면 도입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가 되겠죠. 애플 페 이 도입을 두고 우려가 나오는 부분이 바로 애플로 넘어가는 이 수수료 때문이에요. 삼성페이는 지금까지 여전히 무료입니다. 카드 사들이 무료로 이용을 하고 있어요.


Fig.11 - 애플페이 도입으로 인한 수수료 우려가 카드사에 존재함.


우리 핸드폰 많이 사 주세요 하면서 삼성페이를 카드 사들이 많이 많이 갖다 쓸 수 있도록 무료를 풀었었는데 아니 이게 지금 막 점유율 올라오고 있는 애플한테 돈을 내가면서 카드사가 들어가겠다 삼성 입장에서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죠. 그런데 어쩌면 삼성이 굉장히 원했던 그림일 수도 있어요. 뒤로는 웃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삼성페이가 연간 거래액이 73조 180억원으로 추정이 되거든요. 근데 여기 0.15% 수수를 받는다고.

하면 연간 1,100억 원 정도를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삼성 성 전자 2024년 연간 영업 이익의 0.3% 달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삼성 입장에서 굉장히 달달 한 수입이 요게 들어올 수만 있다면 근데 그 명분을 애플 페이로 인해 지금 쫙 깔린 셈이거든요 울고 싶은 놈 뺨 맞은 격이 됐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우리 나라가 이런 수수료를 제안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정부에서 겉으론 좀 화가 나 보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게 뭐 요런 눈치를 보는 이유도 있을까요. 맞아요. 이 삼성이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는 기업이고 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삼성 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른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조금 다릅니다. 근데 삼성이 애플 페 이 0.15% 받는다고. 홀라당 우리도 0.15% 받을게요라고 과연 할 수 있겠느냐.

다만 좀 낮추더라도 수술을 받긴 받을 것이 다라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런 데 삼성페이가 받으면 연쇄적으로 카카오 페이도 받을 것이고 네이버 페이도 받을 것이 다라는 얘기가 나 와요 편의점이나 뭐 이런데 가 보면 다 뭐 이렇게 써 있는데 삼성페이가 이렇게 수수료를 뭐 조금이라도 받기 시작한다 그러면 오히려 알리페이가 시장을 다 먹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 페 이 시장이 굉장히 중요한 데 간편 결제가 중요한 이유는 그 나라의 돈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세금이라 그나 공과금도 다 간편 페이로 내잖아요. 그 나라에 안 보아도 연결이 되는 굉장히 중요한 산업인데 말씀하셨듯이 알리페이의 도전이 굉장히 거센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 토종 페이를 계속해서 키우려면 정당한 서비스에 대가를 받는 게 너무나 정상적인 일이고 그렇게 가야 한다라는 얘기가 나와요.

카드 사 입장에서 안타깝지만 그것을 어 무료로 쓰는 것을 당연하다고. 보는 것은 안 좋은 거 같습니다. 이들에게 수수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간편 결제 사업이 성장할 수가 없어요. 이 산업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 우리는 애플 페 이 구 글 페이에 종속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페 이 사업자들이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결국 도태될 것이고 삼성페이에 돈을 주고 말고 당장 카드사의 수익이 떨어지고 녹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 지급 결제 산업을 글로벌 강자들 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지킬 것인가의 문제로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경쟁을 하면 소비자의 후생은 언제나 좋아졌습니다. 애플페이가 도입이 되면 카드사들 그리 경쟁을 하고 간편 페 이 사들 그리 경쟁을 하고 또 간편 페 이 사들이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skt kt LG 유 플러스가 오랫동안 50% 30% 20% 아는 이 점유율이 거의 고 정되 있었어요. 근데 KT 사실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가 우연히 또 애플과 관련이 있는데 아이 폰을 먼저 현재적으로 도입해 가지고 그때 젊은 층이 모두 아이 폰으로 가입하면서 30% 지금 점유율을 확보해 내게 하면서 삼성도 아이 폰을 따라 스마트 폰을 개발하지 않을 수 없는 통신 상의 일대 변화를 일으킨 거거든요 데 이것은 결국 소비자 후생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애플페이가 도입됨으로써 NFC 단 말기가 늘어나게 되면 NFC 기반으로 하는 다른 앱 앱 서비스들도 들어올 수가 있는 거거든요 이런 것 들이 이제 경쟁으로 인한 아주 긍 긍정적인 부산물이 되는 거죠.


Fig.12 - 애플 페이 도입으로 NFC 단말기 증가가 예상됨. 새로운 앱 서비스도 등장할 가능성 있음.


그런데 오케이 다 알겠는데 이렇게 수수료 부담이 생긴다면 그 비용을 누가 댈 것이냐의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게 되죠. 근데 앞서 서도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은 굉장히 강력하게 금융당국이 이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제한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가맹점에게 갑자기 수수료 더 해라라고 할 수가 없어요. 결국은 소비자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지금도 카드사들은 감행 수수료가 너무 낮아서 우리 수익성이 너무 악화됐다고.


Fig.13 -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음. 금융당국의 규제가 존재함.


매 같이 앓는 소리를 합니다. 이러다 보니까 어 카드사들이 비용 줄이기가 뭐가 있겠습니까. 카드 사에 마케팅 좀 덜하는 거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주던 혜택을 줄이는 겁니다. 이 실제 로이 매년 단종되는 카드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데 단종되는 카드의 대부분은 혜택이 그나마 좀 컸던 카드들입니다. 비용의 낙수 효과네요 그렇죠.


Fig.14 - 가맹점 수수료 인상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이 우려됨.


소비자 후생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애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최근 많이 높아 진 게 사실입니다. 우리 나라 가이 프리미엄 폼 시장에서는 전 세계 위권 안에 드는 굉장히 중요한 시장 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아무런 협상도 하려고 하지 않는 거잖아요 그냥 뭐 완전 귀 맞고 눈 맞고 그냥 아 몰라 몰라 몰라 막 이런 무조건 0.25% 받아야 돼 최근에 애플 코리아가 한국에서 고세 포탈을 하고 있다라는 지금 논란까지 일고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의 매출은 점점 줄어 두는데 미국으로의 배당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심지어 교통 카드 협상을 굉장히 오랜 기간 애플 페 이하다. men 교통 카드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게 수술을 고집했을 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 어쨌든 이제 애플 페 이 도입은 카드사들에 있어선 벗어날 래야 벗어날 수 없는 하나의 거대한 움직임이 돼 버렸습니다.


Fig.15 -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출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있음.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통일된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쓸 수 있다라는 점 만큼은 소비자 후생 면에서도 그렇고 산업의 발점 측면에서도 그렇고 분명히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2년 후 3년 후에 이게 정말로 소비자 피해로 돌아오지 않도록 눈을 부 릅 두고 지켜봐야 되는 부분일 거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까지 다이어트도 칼로리 신경 쓰지 말고 드세요. 대신에 키 토식을 해보세요. 예.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채널명: VIDEOMUG

팔로워 수: 1,650,000

좋아요 수: 3,412

조회수: 365,898

업로드 날짜: 2025-02-20

영상 길이: 17분 31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ue2O19f1L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