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에피소드

[EN] 업계 얘기는 핑계고 ㅣ EP.66

한줄요약: 방송계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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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00 연애 초기의 열정적인 모습이 회상됨.
00:30 방송계의 동지애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드러남.
17:16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서로의 친밀감을 높임.
39:46 과거 방송의 편집 방식에 대한 회상이 재미있음.
40:17 유행의 순환에 대한 통찰이 돋보임.
42:15 방송계의 경쟁과 개인적인 감정이 잘 엮여 있음.
53:15 마지막 인사에서의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임.
54:03 영석이의 솔직한 시청률 중요성 언급이 흥미로움.
54:31 회사 운영을 위한 최소 이익 필요성에 대한 불안감 표현됨.
55:00 우성 작가의 장거리 연애 소식이 화제가 됨.
55:31 대구와의 거리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냄.
57:02 전화 통화의 뜨거운 감정이 잘 전달됨.
59:15 영석이와의 대화가 색다른 주제를 제공함.
59:45 방송의 노예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인상적임.
01:00:31 식사 중의 소소한 일상이 재미있게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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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근데 연애 초기에는 뭐. 끓어오르지 - 가만있을 수 없지 근데 형 왜 연애 얘기하면서.. 왜 이렇게 얼굴이 상기가 됐어요. 오빠 그냥 해 하고 나가면 내가 또 들어와서 어 형! 그래서 야 이 악마 같은 피디야 다 연기자들이 네 연기자들이었어 다 연기자들이야 풍향고, 런닝 맨, 출발 드림 팀] 브로 앤 마블, 지편한 세상, 여걸 식스] 지구 오락실, 여걸 식스, 출발 드림 팀] 무엇일까요?]. [ 핑계고] 방송 업계 사람과 함께] [ 꽉 찬 새해의 1월 달력처럼] [ 알차게 떠들어 제껴 볼게요]. [ 핑계고~!]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예 능 회의실 st 튼튼 사무실] 이게 뭐야 이 거? 시상식의 후유증이 크네. 벽 허물고 남은 공간 구경 중] 뭐 어떻게 해야 되지 않아요?. 세를 좀 주시든지 ㅎ [ 나름의 해결책 제시하며 입장] 아이고 오늘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본격적인 새해 녹화는 오늘이 처음이라 또 오늘 저희 고마운 분들 립 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 바로 한 모금] 음 이것도 제로 슈거구나?. 오 너무 맛있는데? 너무 찐한 단맛이면 이게 제로 다 보니까 [ 한 모금 더] 어우 쫙 올라오네. 기분이 너무 좋아요. 기분이 너무 좋아 저도 가끔은 이렇게 먹거든요. 이거 또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좋잖아요.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땡 큐 잠시 후에 또 오시겠지만 우리 이웃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난 적은 없으나 몸담으면서 오며 가며 보고 또 풍향 고가 낳은 스타 아니겠어요?.


연애 초기의 열정적인 모습이 회상됨.

연애 초기의 열정적인 모습이 회상됨.
Fig.1 - 연애 초기의 열정적인 모습이 회상됨.

사랑해 주실 줄 몰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겠습니다. 제작진) 이제 사무실에서 걸어오시는데 제작진) 잘못 길을.. ㅎ 길치 세요 아 영 석이가 길치예요?. 함께 일했던 사이] 오케이 여기.. 잃을 길이 아닌데?. [ 정말 바로 옆인데..] 그냥 쭉 언덕 올라와서 우회전하면 되는데 영석 아 영 석) 뭘 얘기한다는 거야? 여기 가까운 데를 왜 딴 데를 가 ㅎㅎ 옆 골목 갔었어 내가 원래 길을 잘 몰라 그러니까 너 길치라고 그러더라. 고 - 영석 아 여기 가운데 앉아 왜 긴장을 해 아니 길을 못 찾을까. 봐! " 주소가 어디니?" 물어봐 가지고 [ 급하게 SOS] 진짜 3분 거리거든?. 난 진짜 어이가 없다 나 너무 창피하네. 진짜 ㅠ 내가 여기 몇 번이나 와 봤고 야 그리고 슬리퍼 좀 신어라. 신어도 돼요?. 나는 네 가 더 놀랍다 몇 번이나 와 보고 내가 심지어 카메라를 들고 오는 걸 봤는데 자 영 석이 네 감사합니다. 석진이 형 어디 갔어?. 석진이 형 이제 오지 ㅎㅎ 오는 거 아냐?. 이제 와 아 와? 그리고 오늘은 부담 없이 드시면 돼요.


방송계의 동지애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드러남.

방송계의 동지애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드러남.
Fig.2 - 방송계의 동지애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드러남.

저희 또 PPL이 있기 때문에 아 유 PPL 너무 중요합니다. 유 튜브를 살리는 거예요. 조 회수로는 돈이 안 됩니다. 내가 그 얘기 해 ( 영 석이) 진짜 부지런한 PD 다 필요가 없잖아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이 형 웃기는 사람이네?. 형은 여기서 그럼 뭘 하고 있는데! 아니 유 재석도 유 튜브 하는데! - 형 내가 10번이라도 해야지. 형도 하는데 먹 방을 하고 다니냐고 ㅎㅎ 뭐라도 해보려고.. 어디 있다 왔어?. 립 톤 아이스티 PPL이 있으니까 좀 떠들고 있을 거래 너무 늦게 오는 것도 그렇지만 너무 일찍 와도 살짝 부담스럽다 적당히 와라 10분 전에만 와 줬으면 좋겠다. 이런 거를 또 해봤잖아. 그 사람이 한참 뭐가 안 끝났는데 너무 빨리 와도 되게 좀, 좀 그래 뭘 그래 얘기하려고 하는데 이게 다 엉긴단 말이야. 이거 우리가 소개를 하더라도 우리 자연스러움을 좋아하지 네 직업병 때문에 그래 [ 들어봐 용]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잖아. ' 어? 저 인간 왜 이렇게 일찍 왔어. ' 이럴 수 있으니까 아까 8시 반쯤 와 가지고 기다렸지 이렇게 오는 PD 들은 모르는 PD의 모습이 있어요. - 그런 게 있어요?.

넣고 다니는 분들도 있지만 보통 이렇게 해서 이렇게 많이 다녀요. 항상 연락을 하고 톡 을 해야 되니까 근데 영 석이가 이걸 한 손에 들고 오는 걸 딱 보면서 PD는 PD 구나 이렇게 두고 있는 거야 혹시 누가 연락 올 수도 있으니까 연락 올 일도 없는데 직업병이에요. 직업병 [ 석 삼이 형 도착] - 약하다 약해 아 뭘 그렇게 인사해 스타 PD가 [2 차 꾸벅] 이 둘의 만남 너무 기쁘다] 근데 옷을 왜 이렇게 입고 왔어. ㅎㅎㅎ - 어디 가? 아 좀 가자 어디!. 왜? - 비싼 거야? 30년 전에 유행하던 거 아니에요?. - 근데 실내에서 덥지 않겠어?. 나 안 더운데 괜찮아 립 톤 아이스, 아이 스톤(?) 아이 스톤.. 아이스티 형 안경도 새 걸로 했네?. 아 이 거 동 휘 가 준 거야 줬는데 내가 한 번도 안 꼈다가 괜찮더라. 고 - 괜찮지? 너 한번 껴 볼래?. - 아 껴 봐 껴 봐 나는 잘 안 어울려 - 약간 올빼미 같죠?. [ 웃음으로 대신 대답] 나는 딱 보면 알아 정말 이상하다 저는 안경을 오래 썼기 때문에 안경을 안 바꿔요?. " 왜 저 테만 쓰냐고 그래서 제가 ' 유 퀴즈 '에서 우연히 안경점을 들어갔다가 하나하나 써서 보여 드렸어 - 영석 아 너 그거 한번 줘 봐 [ 내친김에 영 석 안경도 시도] 아침부터 어 때? 고 3 그때 형 꾸러기 연기할 때 옛날에 개그 할 때 나랑 비슷하다 - 저 아주 나쁘진 않아요. 근데 벗으면 불편하고 쓰면 아니야. 형이 더 높아 높지? 이건 아예 없어 도수가 형 옛날에도 있는 거 안 썼어 난 눈이 좋아 - 어 그럼 아직도 좋아 노안이야 근데 지금 이 형 나이가 있으신데.. 슬로우 포커 싱 아니 나는 노안을 거부하는 게 아니라 난 노안이 원래 친구들 보면 이렇게 보지 않니?.

- 너도 그래? 난 이렇게 하면 안 보여 근데 석진이 형 어떻게 보는지 알아? [ 빨려 들어갈 듯] 그건 맞아 형 찡그리면 다 보여 어 찡그려 찡그려 찡그리는 건 맞아 아침부터 이런 얘기 하고 있다.. [ 갑자기 찾아온 현 타] 이런 얘기 할 줄 몰랐어. 영 석이랑 석진이 형도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잖아. " 스타 골든 벨" 요즘 시청자는 모를 수 있죠. - 모르지 그니까 이렇게 훌륭한 PD 인 줄 그때는 몰랐어.. 굉장히 KBS에서는 - 에이스였지 나 영석 PD, 신원호 PD, 이 우정 작가 이렇게 에이스였지 이명한 감독! 조연출이었어요. 한 9개월 하다가 - 9개월 했어요. 1 기 멤버였던 재석은] 형 찾아봐 그렇게 짧게 안 했다 9개월이야 기억하시는 분도 있지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근데 형 요즘 짤 로도 많이 돌아요. 아직도 그때 형 호동이 형 때리고 하는 거 호동이 형 제가 평생 때릴 수 있는 그거 갖고 있지? 호동을 상대로 재석이 이 김] 제가 갖고 있어요. 사실은 형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가서 형 때려도 형 할 말이 없어요. 형 잠깐만 아이 진짜 웃겼는데 요즘은 이제 그런 버라이어티가 - 영석 아.. 너라면..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 - 재석이랑 호동이랑 한번 한 번만 더 엮어 봐 왜? 아니 스타 PD 잖아 네가 오라면 올 거 같은데 아니 근데 형 알랑 방귀를 뀌는 거야 - 아니야. 멋진 PD 잖아 tvN 예능을 살린 사람이에요. 이제 " 꽃보다 할 배" 가 사실은 시작이었죠. " 꽃할 배" 가 완전 터졌지 과연 어떻게 나올까?. 그리고 우리가 알던 그 당시 예능의 틀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좀 표현할 게 영석 아 느려 터진! ㅎ 느려터진 진행이잖아. 되게 스피디. 한 세상 아니었어?. 미안 하다 영 석아 속이 터지지? 아냐 전혀 전혀 맞잖아. 그걸 한번 얘기해 봐요. 소문은 그랬었어 " 꽃보다 할 배" 라는 예능을 찍고 왔는데 상당히 고민이 크다!. - 잘 안 나왔다!. - 소문이 있었어! 네 가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그러던데? 나는 근데 어느 촬영을 가도 불안해요 - 그래? 사람들이 보려나?. ' 이런 생각이 들고 석진이 형 말마따나 거기 무슨 이런 건 없으니까 그렇지 x2 근데 그게 또 매력이지 그때는 몰랐지 - 안 했으니까 안 가본 길이니까 그게 또 뭔 가 예능의 판도를 좀 바꾸는 소위 말해서 이제 그런 류의 예능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예능 판이 재미없어 졌대. 그런 사람들이 있어 그 얘기도 조금 할 게 " 쿵쿵 따" 얘기하면서 가슴이 확 달아올랐다가 그때 나는 예능 PD를 처음 했잖아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뭘 한 거야 그때? 그때는 뭐 이것저것 하다가 예능 조연출으로 갔어요. - " 쿵쿵 따" 로 왔어요.

그냥 바보일 때야 근데! 원호가 제일 잘나가는 프로에 - 그렇지 주말 버라 이어 티 막 그런 거 있잖아. 오늘 재석이 형이 너무 웃겼어 재석이 형..? - 너는 그분을 형이라 불러..? 뭐 그런 얘기 하고 와 다 처음 듣는 얘기인 거야 그때만 해도 형 형이 일요일 프로였잖아. 그 쵸 일요일 프로였죠. 근데 일요일 프로가 있고 또 있었어요. 또 따로 있었어요. - 토요 일도 있었지 하기 좀 그런데 서자 느낌이야 메인은 사실 일요 버라 이어 티 - 그건 맞아 그니까 양대 산맥이지만 일주일 중 가장 코어는 - 그렇지 일요일이지 배정이 되고 저는 이제 토요일에 배정이 된 거예요. 이제 토요일에 배정이 돼서 토요 버라이어티를 하다가 드디어 일요일에 입성을 하게 된 거야 - 드디어! 그때 와서 석진이 형을 처음 만난 거예요. 재석이가 아니라서 왜 캐스팅을 한 거야? 영 석아 형이 가고 없었잖아. 옆에 있는데.. 알아 나도! 나도 아는데.. - 없는 데서 얘기하지 - 아니 있는 데서 얘기해 전화 한 통 주지 그랬어. 나는 석진이 형을 만났을 때 너무 행복하게 일을 배웠고 진정 들어가게 된 거고 나는 너무너무 즐겁게 일을 했죠. 어쨌든 옛날 얘기를 너무 많이 했는데 평소에는 보통 몇 시에 일어나요 영 석이는? 이 논현동 길을 걸어서 여기 왔잖아. 버릇해야 겠다 이 생각을 했어. - 너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 몇 시에 일어나는데 그럼 보통 저는 루틴이 사실 좀 안 좋아요.

형 전혀 아니고 10시에서 11시 사이 일어나요 보통 요 시간대에 많이 일어나시잖아. 출근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근데 진짜 방송사에 지금도 보통 예능 회의하면 1시 ~2 시에 모이 더라고 맞아 맞아 - 그래 네 가 얼마나 힘들겠니.. 이거 아침 9시부터 지금 어? [ 흔치 않은 상쾌한 조기 출근] 그 루틴에서 살다가 이야 거의 뭐.. 은진 바라기네 - 아니 뭐 얘기가 된 거야? - 은진 이만 막 아니! 풍향고 이후에 왜 이렇게 은 진이를 - 은진 아! 힘든 거 있으면 은 그러는 거야? 너무 반가워서 왔는데 석진이 형이 눈이 다른 데 가 있네. - 은 진이한테 계속 가 있어 영석 아 너를 안 봐 너를 전화하고 이렇게 회식 같은 거 하고 싶으면 얘기해 은 진이도 이제 저랑 오래 일했고 - 너무 아끼는 후배고 제가 예능을 잘 안 봐요. 스트레스를 받는 게 있어 - 그래 뭔지 알아 우리는 일이 이거잖아 본업이 본업이 이 거니까 보다 보면 즐기는 게 아니라 자꾸 생각을 하니까 안 보는데 제가 유일하게 보는 게 제가 아끼는 후배들이 예능을 내면 이렇게 생각을 한단 말이야 근데 그때 풍향고 나오고 하는 것 같으니까 1 탄 봐야지. 반 보고 난 껐어 - 잘될 것 같아 가지고 뭔지 알아? 우리 직업 병이야 얼마나 좋아했겠어. 그러면 영 석이는 한 아침 11시? 10시, 11시 쯤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보리차 마시면서 비타민 때려 넣고 운동 가죠. 이제 그래도 좋네. 운동하고 그리고 이제 출근하는 거야? 그 쵸 운동 갔다가 거기서 그냥 씻고 있으면 회의하고 이런 거 저런 거 얘기하고 전화 받고 오후에는 이제 라 방하고 아 너무 챙피하네. 이거 [ 괴로워하는 라 방하는 PD] 인 플루 언서야 오후에는 라 방하고 ㅎㅎ 라 방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형 너무 힘들어 - 라. 방 힘들어? - 왜? 아니 너무 진행이 안 되니까.. - 진 행 잘 하 더만 잘하잖아. 아니 형 말도 안 되게 하고 그래서 내가 내가 예능 안 본다고 했잖아요.

" 유 퀴즈" 는 그렇게 찾아봐 - 인터뷰를 어떻게 하나.. 배우려고? 어 나 좀 보려고 얘 대단하네 나중에 ' 나 영 석 쇼' 하려고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 " 영 석이는 정말 대단하다!. " 굳이 영 석이가 뭐 하러 모셔 가지고 토크를 하고 그렇게 하지 않아요. 다 먹고 살려고 하는 거야 먹고 살 만하잖아. 세상이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 너무 빨리 변하니까.. 은진이랑 같이 시작해서 은 진이는 알 거야 유 튜브를 5년 전쯤에 시작할 때 기술만 쏙 빼먹고 일로 나. 갔는데 잘했어!. 맨 처음에 시작할 때 TV 바닥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데 이게 나중에 한 5년 있다가 확 커지고 우리 쪽이 다 작아지면 우리가 또 먹고 살 게 없으니까 이렇게 된 거예요. 유지를 해야 되니까 뭐라도 또 만들어서 넣어야 되고 그게 열정이고 노력이라는 거야 본인 스스로가 계속해서 이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우리 PPL 님 뒤통수 보이거든?. 수시로 돌려놓을 게.. 돌아가는 장치를 해 놓든가. 습관처럼 계속 돌리고 있어 나 이게 어쩔 수가 없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옛 날에 부잣집 가면 줬다니까. 오늘 전 영록 형 같아 " 나의 뜨거운 마음을" 이거? 근데 형 오늘 어디 가? 아 좀 어디.. 와이프랑 가는데 왜? - 오 아이 좋네요. 그럼 갈 데가 없어 누룽지 삼계탕 이런 거 먹으러 가 그래서 먹었다 와 금방 와! [ 수긍] 재밌잖아!. - 내가 형한테 요즘 붙인 별명이 은퇴한 회장님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너무 좋은 거예요. 막 이렇게 하거든 - 무슨 얘기 하다 말았지?.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서로의 친밀감을 높임.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서로의 친밀감을 높임.
Fig.3 -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서로의 친밀감을 높임.

콘텐츠 얘기를 하다 말았지만 사실은 진짜 그런 면에 있어서 석진이 형이랑 많이 했어요. 아 맞아 그런 얘기 진짜 했었고 사실 진짜 괜찮은 게 영석 아 이렇게 뭐.. 무슨.. 달인가?. - 본 적 있어? 진짜야? - 진짜 있어? 있어! 너 이렇게 달 같은 거야 형 - 맞아 맞아 들고 다니면서 여기도 왔었잖아. 내가 다 봤어. 직원들 이랑 대화하는 거 보니까 - 꼰대가 아니더라고 어떤 그런.. 느낌으로 가더라. 고 ' 이야. 쟤 참 열려 있다' 나 궁금해서 그래 채널 십오야 근데 왜 달이 나온 거야? 보름달이 뜨는 밤이라는 뜻으로] 말실수에서 지어 짐] 콘텐츠가 가득 한 곳이라는 뜻이 생김] 그래서 만든 거기도 해 아 그래? 한 500만 되지 않아? 어떻게 되는 거야? 다이아 버튼 [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천만] 그건 또 의미가 있어 대단한 거야 여기랑 합병을 하면 [681 만 채널 십오야 X 248만 뜬뜬] 바로 쏠 수 있죠. 형 형이랑 했던 " 여걸" 도 그렇고 진짜 몇 명이 앉아 가지고 시뮬레이션 해보고.. 내가 그런 얘기 한 적도 있지만 난 A 팀, B 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없어? - 있어? 한 팀이 하잖아.. [ 뭐야? 뭔 데?] 내가 모르는 게 있나. 했어. 한 팀이 해 - 와 대단하다.. " 런닝 맨" 진짜 장인이야 이런 시도를 안 한 게 아니야. 만들어 낼 순 있는데 이게 또 색깔이 달라져 버려요. 그러니까 이게 한 톤에 유지가 안 돼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다 이유가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팀이 해 옛날에 " 런닝 맨" 이 있고 " 런닝 맨" 있었을. 거야 2012년 2월까지 나 PD 연출] 1 년 겹 첬 어 왜냐하면 내가 그때 너무 웃겨 가지고 섭외하고 싶어서 전화하려고 했던 기억이 나 그래서 내가 이걸 기억하는 거야 근데 지금도 하고 있잖아요. 이런 말 하기 창피하지만 5년인가 하고 기브 업을 한 사람이야 나는 도저히 이렇게는 촬영하고 편집하고 회의하고 잠깐 쉬는 날은 답사 가고 그러니까 일주일 내내 풀로 돌리니까 그리고 형 말마따나 싶기도 했는데 출연 자랑 쌓아 온 라뽀가 있잖아. 그걸 다른 사람한테 맡기기도 좀 불안하고 하니까 계속 한 팀이 하게 되는 거예요. 계속 같은 톤을 유지하면서 너무 즐겁게! 깊은 프렌드 십을 가지고 쭉 가니까 가족 같은 그런 분위기는 정말 뜨거운 감정 이에요 있어 예 그 동지애는 정말 - 무엇과도 못 바꿔 그게 너무 짜릿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게 ㅎ 한 5년을 그걸 하다 보면..! 이걸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가 ㅎ 끊임없는 이 쳇바퀴가 놓을 수는 없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그러니까 제일 좋은 게 사실은 좋은 후계자를 키워서! - 아주 자연스럽게 물려주고 하는 게 너무 중요한데 그런 방법도 잘 모르고 사실. 많이 서툴렀죠. 그거 영 석이가 네 가 만든 거지? "1 박 2일" 을 명한이 형이 만들었지 아아 이명한 감독 " 여걸" 을 황 선이 형이 나한테 전한 것처럼 - 그렇게 된 거구나 아 저희가 오늘 좀 얘기하다 보니까 업계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까.. ㅎ 계속 길어 지는 업계 토크] - 죄송함 다.. 그리고 또 이렇게 저희 핑계 고에 PD 님이 나오는 건 처음이에용. 그러다 보니까 자꾸 이렇게 업계 얘 길 - 아니 그러니까 방송 얘기만 했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아니 근데 괜찮아요!. 사실 뭐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 나름의 이런 부분이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 얘기하잖아. 했던 거 같아 내 기억에도 맞아요. 사무실에 가면 - 그럼요 뿅 망치 냄비 탈 탈, 가발, 뿅 망치 - 대머리 가발은 기본이고 콧수염 뭐 이런 거 다!. 툭하면 그거 쓰고 시뮬레이션해 보고 영 석이가 얘기한 대로 저희들이 방송에서 게임을 하면 그걸 다 해본다면서요 - 다 해보는 거야 미리? 우리 역할을! 진짜 아? 아니 그걸 시뮬을 다 해본대. 그럼요 엄청 많이 해요 형 예전에 PD 님이랑 통화하다 보면 막 " 하하 하하!" 웃고 그러길래 회의실 분위기가 왜 이렇게 좋니?. 아 지금 게임 시 뮬하고 있어요. 그런데 왜 웃어? 지금 누가 게임 하다 걸려 가지고 - 이 게임이 잘 굴러갈까 테스트를 해보는 거죠.

추려서 왔는데도 현장에서 잘 안될 때가 많아요. 많아요. 너무 많죠. 팀을 짜 가지고 어 딜 갔어. 이 형 잠들 때까지 내가 한.. [Loading..] 큰 거 셋, 세 개 ㅎ [ 전문용어(?) 등장] 큰 게임 3개 + 중간 게임 2개 식사 3번 뽑은 다음에 휴식해서 잠드는 거 요거 몇 개 찍고 잠깐 산책하는 거 두어 개로 중간에 브릿지를 붙일 거란 말이야?. [ 이럴 경우] 그러면 그중에 큰 거 3개 중에 그 방송은 성공이야 형! 거들어만 줘도 돼 하나만 터져도 나머지는 흡수해서 간단 말이야. PD 되기 어렵지 않아? 고시라고 했잖아. 거의 거의 언론고시라고 그랬지 보통 뭐 봐요?. PD 되려면 일단 필기시험? PD를 이제 뽑거든요?. 사지 선다 시험도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 건 없고 그다음에 어떤. 기획안 주제 같은 걸 줘요. 드디어 섭외가 되었다고. 한다 올해를 씹어 먹을 콘텐츠(!) 예를 들어 생각해야 하는 거야에 그리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 그리고 올해 어떤 트렌드가 돌 것인지 부분을 잘하고 어떤 부분을 못하는지 그리고 요즘의 시청자는 뭘 원하는지 이걸 다 생각해서 써야지. 그냥 재밌다고.

붙여 주는 게 아니야. 생각을 하는지 이런 걸 보는 거죠. 에 그 에서도 그런 걸 보는구나. 면접하시고 그렇죠?. 두 번이나 하죠. - 두 번이나 오. 이제 고수가 딱 되면 그 치? - 어우 그래도 어렵더라고요. 형 어? ㅇ, 어렵긴 하지 면접이 참 - 입 사 볼 때도 그렇고 참 어렵잖아요. 나 왜 이렇게 웃기지? 왜 ㅎㅎ? 석진) 딱 보면 알아보지? 영 석) 그래도 어렵더라고요. 석진) 음 어렵긴 하지.. 형! 그게 무슨 토크야 아! HAHAHAHA! [ 얇디얇은 종잇장 토크] 그냥 오케이 x2 해 주는 거야 기를 살려 주는! - 으 쌰 으 쌰 해 주는 거지 이것도 배워야 한다 면접이 입사할 때도 그렇고 어렵잖아요. - 저도 안 해봤죠. 아 우리 코미디 할 때는..! 다음 분 들어오세요. - 탈 쓰고? [ 정답] 고무장갑 끼신 분도 있고 여기 대기실에서 시험 보는 날 보면 은 ㅎㅎㅎ 아닌 사람들이 한 30% 강 아지 분장도 하고 PD 시험도 그래요(?) 진짜? PD 님들이 왜 ㅎ. - 왜냐하면 좋은 재목은 데려 다가 키우면 되는데 이게.. 같이 일하는 인성, 태도 이런 게 요즘은 너무 중요한 거예요. 점점 점 중요 해졌어 요즘은 그래서 심층 면접까지 많이 보더라고 그리고 면접이 많으니까 면접을 키운 게 아닌데 들어오는 친구들은 부담인 거예요. 면접이 이렇게 중요 해졌네?.

부담이야 말로만 이렇게 하는 거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나 봐요. 무슨 설정을 하지? 뭐 예를 들면 그런 걸 하는 거죠. 들어 오는데 뭐 이제. 쓰고 들어 와요 [ ㅇ, 웃긴 데..?] 아 일단 재밌다 아 이거 웃어서 죄송한 데. 피디님 그랬는데 마술사 모자를 쓰고 오신다고? 그럼 우린 면접하려고 앉아 있다가 웃으면서 또 황당하기도 하고 저 친구는 면접을 하는데 - 가는 건 맞지 가요 오. 가 긴 가죠. 근데 우리도 예능 PD 잖아 - 당연하지 웬만한 거에 안 웃지 문제는 거기에 있어요. 이 친구가 기준치를 높여 버리면 우리는 더 높은 데를 쏴 버린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게 위험한 발상이야 사실은 어설프면 안 되지 이것을 하는 만큼을 보여줘야 해 우리는 바로 새가 나오겠네!. 이걸 해 버리잖아요!. 그러면 이제 이거 하려 다가 그건 아니고.. - 야 너도 잔인 하다 ㅎㅎ 새가 나오겠네를 해 나도 모르게 형.. 우리도 긴장하면서 앉아 있어 근데 그게 들어온 순간 우리는 형 우리는 리액션에 습관이 있잖아. 모자를 쓰고 들어왔어?. 뭘 얘기할 준비를 하고 있잖아.. 그게 당락에 연결되진 않아요. 저희도 다 총체적으로 심사를 하죠. 저렇게 까지 생각한 건 용 기잖아요. 용기지 어찌 됐든 정해진 건 없단 얘기예요. 다 블라인드로 한다며? - 많이 하죠.

왜요 형 어디 보시게요. ㅎㅎㅎ? 어디 볼라 곻 ㅎㅋㅋㅋㅋ - 나이에 걸려서에 그 이즈 커 밍 ㅎ 피디님 자리에 ㅎ 흫 [ 쿠라 잉] - 마 술 하나 배워서.. 신입(? )으로 도전에 나이가 어디 있습니까?. 형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나이를 안 본다면 뭐.. - 한 번 살아 보는 거죠. - 인생 2 막 - ( 인생 2막은) 막내. PD로 살아 보기 지 PD) 예 잘할 수 있숨 돠! 힘든 데 괜찮아? 예 괜찮숨니다! 아 그것 때문에 한다는 거야? 그게 큰 이유입니다. 이 우정 작가랑 명한 형이랑 또 고 중석 대표님 이렇게 같이 저희 회사를 만들었죠. 컨트롤을 해야 되는 입장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며 생기는 고층 어 형 그거는 좀 있더라고요. 있죠. 그런 면이 있던 사람이 긴 해요 제작사 하기 전에도 얘기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뭘 노골적으로 얘기해요?. 일단 성공하고 봐야 된다!. 너의 꿈을 실현하려고 여기 들어온 게 아니다 성공하고 봐야 된다!. 너 잘되어야 네 꿈도 실현시켜 주지! 근데 진짜 맞는 얘기야.. 프로그램이 잘되어야 한다 이 얘 기지? 무조건 그게 1번 여기서 안 되면 그냥 쳐 다도 안 봐요!. - 맞아요.

맞아요.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하라는 거 해서 히트를 시켜 일단 보여줘 퍼포먼스 보여줘야 돼 네 가 말을 꺼 내 봐 - " 실은 이런 거 하고 싶어요. " 진정한 조언이야 그런 사람을 너무 많이 봤어요. 하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회사에서 프로그램 배정을 하잖아요. 예를 들어 " 이런 거 해봐" 싫은데요 이게 더 하고 싶은데요 코미디 하고 싶어서 들어왔으니까 - 아아 아 버라 이어 티 보낸다고 하니까 가고 싶어서 들어왔는데요? " 개그 콘서트" 보내. 달라고 했는데 - 안 보내줬어요. 이게 전공이 된 거예요. - 이게 전공이 돼서! "1 박 2일" 하면서 어쨌든 저도 나름 성공한 PD가 된 거잖아요 나름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성공을 했지 해보니까 내가 좋고 싫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성공시키는 게 중요한 거예요. - 맞아 전 별로 본 적이 없어요. 객관적인 어떤 얘기 진짜 냉정하게 한 거예요. 지극히 현실적인 얘기를 해 준 거야 우리도 마찬가지고 어느 사회나 다 마찬가지야 결과가 안 나오면 위에서 해 주고 싶어도 해 줄 수가 없어요. 해 줄 수가 없어 위에 명분이 있지 이게 들어오는 거지 이분들도 사실. 십오야에도 한번. [ 틈 새 어필] 립 톤 근데 정말 영 석이 말대로 진짜 좋은 조언인 것 같아 너 옆으로 각도가 여긴 이미 입금했을 거 아니야. 형은 다 받았짜나! - 아 우리도 좀 나눠 갖겠다는 데! 정산해야지. ㅋㅋ 저희 먼저 해 주셔서 감사 해요 아니 근데 진짜 맞는 얘기예요.

근데 참 좋잖아. 이게 아니라 네 가 먼저 하라는 걸 하고 2개 정도를 해서 보여주고.. 사실 수긍이 가는 얘 기잖아요. 어느 상황이나 다 마찬가지 아니야?. 예상외로 되게 많아요. 좀 예술 하는 업계잖아요 우리도 직장인이지만 한편으로는 의미로 오니까 누구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하고 싶은 나만의 뭔 가 하나! 이런 꿈이 있으니까 조금 더 있는 것 같긴 해요 영 석이한테 이렇게 들으니까 오래 일을 했지만 또 처음인 것 같아요. 신입들이 충분히 들어야 할 얘기고 그리고 그런 생각도 했어. 지금 잠깐 든 생각인데 어느 정도 사람들의 기대치가 있잖아. 새 프로그램 같은 거 하면 - 오래됐지?. 영 석이가 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니까 내려오고 있기는 해요 " 유 퀴즈" 찍을 때? 뭔 가 프로그램을 맡겼을 때 사실 굉장히 든든하잖아요. 해 내니까 사실 뭐 tvN 쪽에.. 돈 많이 벌어 줬을 거야? 그럼 얼마나 예뻤겠어요?. - 아 유 회사 입장에서 보면 영 석이 진짜 머리 감겨 주고 싶지 와 너무 웃기는데? - 아잇 당연하지 이! 머리 막 감겨 주고 어디 뭐 피곤한 데는 없니?. 로션 좀 바를래?. tvN 인지도 빡빡 올려 주고! 그건 돈으로 못 사는 거야 - 대단한 거야 - ( 부끄) 감사합니다.. 그 말은 맞다 이런 얘기잖아 나 근데 그거는 물어보고 싶어 영석 아 너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PD 님들은 왜 인터뷰하면 다 그렇게 팔짱을 끼셔?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될지를. - 사실 그렇긴 하지 묶어 놓는 거야! [ 셀프 포박] PD 님 포즈가 뭐가 좀 없어 이거 먹으라.

고 내놓은 거 아니야?. 왜 아무도 안 까? 근데 야 어떻게 김밥 이름이 뉴진스야? 어 진 쫘? 제작진) 줄임말 이에요 - 뭐의 줄임말이야?. 잠깐만 있어 봐! 내가 맞혀 볼게!. - 가게 이름은 아니잖아. 가게 이름 아니잖아. 맛 이름이지?. 맛인데 뉴진스야 뉴를 모르겠다 난 두 개는 알겠는데 어 그래? ' 진' 짜 ' 스' 윗한 맛 아니야?. 진짜 스윗한 맛 그러니까 막 섞인 거지 영어랑 한글이랑 뉴 진스.. 진.. 스.? 아 좀 소스류. 스리라. 차? 아 니야 뉴는 영어 New는 맞는 것 같아 - 새로운 ㅈ ㅈ 햄으로 만든(?) ㅈ ㅈ 햄 ㅎㅎㅎ ㅈ ㅈ 햄 나 그거 좋아하는데 [ 나두] 새로운 ㅈ ㅈ 햄으로 만든 ㅈ ㅈ 햄 먹고 싶다 너는 뭐인 것 같아 영 석아 진미 채 스팸! 맞네. 나는 김밥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 녹화할 때마다 먹으니까 - 뉴는 모르겠다는 거야 그래서 아 그냥 new야? - 진미 채 아 맛있겠다!. 아까 PD 얘기 나와서 말인데 지망하는 게 좋아요!. 이거 많이 먹어요. 방송 국 - 김 밥 =0] 김밥으로 하시게 돼요. - 연예인들도 많이 먹어요.

김밥을 되게 좋아해요. 형 -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가 않아 고마워요. 나도 아까부터 쳐다보고 있었는데 이게 진미 채.. 으 음 오오 [ 와 앙] [ 나도 와 앙] 맛있네에! 처음 먹어 봐 태어나서 맨날 참치 이런 거 먹구 - 맛있네. ( 진미 채가) 되게 부드럽다 형 이게 이게 쪼금 그런데 부드러워 그러니까 뉴 진스 김밥 - 어 살짝 너무 달짝지근하거나 너무 맵지 않아 컿 ㅎㅎㅎ [ 갑자기 빵] 왜요? 셋이 왜 김밥 품평을 하고 있어 ㅎㅎ 이제 까냐. 이걸 왜 나는 사실 좀. 눈치 보고 있었어 원래 이렇게 놓고 안 먹는 건가. (?) 여러 차례 김밥 집 긴 했음] 형도 그렇고 ' 밥을 먹고 왔나.. ' 타이밍을 놓쳤어 큰일 날 뻔했네!. 응 맛있어! 뭐 제일 좋아해요?. 김밥 김밥은 나는 진짜 뭐 멸 추( 멸치+ 고추) 도 좋아하고 난 묵은 지 참치! - 진짜 맛있어! 이게 그냥 참치가 아니라 안에 묵은 지가 들어가야 돼 나는 일반 김밥 아니면 묵은 지 참치 요즘 이게 달걀 크게 들어가 있는 거 알아 밥 대신 달걀 들어가 있는 거 확실히 트렌 디해 이야. 앞서가네. 하는 거야 사실 앞서 간다는 이야. 길.. 그 계란으로 막 이렇게 한 거 그게 뭐냐. 면 다이어트 김밥이고 회의실 분위기다. 김 밥, 종이컵 펜 꽂이] 그래서 이거 놓은 거야? 회의실? - 아아! - 아 광수! 광수랑 요즘 일하지? 그렇지? 어제 첫 방 하나 했어요.

" 콩콩 밥 밥" 그려 놓은 거야? - 어어 아 그래? 제작진) 교집합이 궁금해서 같이 일한 사람들? 처음 만났을 때가 언제인지.. - 잠깐만 영 석이랑.. - 없어 없어 프로그램 한 적이 한 번도 없어 영 석이는 오다가다 만나거나 일요일 프로 할 때야 " 공포의 쿵쿵 따" 로 캐리할 때 가끔 하거나 지원을 나가면 " 저 친구는 누구야?" 그러면 " 안녕 하세요" 이렇게 인사하고 하니까 내 얼굴을 기억하는 거지 - 영 석이를 그때 본 거 같아 호동이 형이랑 저랑 휘 재랑 그 당시에 하면서 한 석이는 나중에 합류를 했고 코너를 2 주에 한 번 씩 바꿨어요. - 그때는 그럴 때야 쿵쿵 따가 터진 거죠. 석 윤이 형이 와서 짜고 있으니까 이거 잠깐만 해 라라고 준 게 쿵쿵 따래 그게 쿵쿵 따야 - 근데 그게 터진 거야 PD 니 까 정확히 알겠지만 쿵쿵 따 이 게임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 뒤에 스토리들이 너무 웃기잖아. 그럼요 그냥 게임하고 벌칙하고 끝! 이런 프로들은 너무 많은데 그거는 달랐어. 뭔 가 그걸 받는 사람이 다음 주로 넘어가고 그것 때문에 그게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 때문에 캐릭터가 생기고 다음 회에 분장으로 바뀌고 서사를 쌓아 가는 것이] 이렇게 구성을 한단 말이야 그때는 진짜 혁신 적인.! 근데 생각해서 한 게 아니라 그 짧은 9개월 동안 그렇게 진화를 한 거야 거기서 이미 만들어 버렸지 막 케 미가 생기고 케 미가 어마어마했지. 케 미라는 단어도 야. 9개월밖에 안 했다는 게 정말 믿겨 지지가 않아요. 한 3년 했는 줄 알았어요. 하도 자랑을 하고 다녀가지 고 재석이 형이 말 야 - 뭘? 육십 축하 드립니다. 아니라니. 까아.. 차아 아암 왜 내 나이를 뻥튀기를 해 자꾸 그게 아니라 기사에 66 년생! 아니라니. 까 올해 60 되는 연예인들 나오는데 - 형 이거 아니야?. 야 그냥 그 사람들이 쓴 거야 내 나이가 여기 ㄴ ㅇ ㅂ에 치면 58세로 나오는데 왜 그래 58로 저기 해 달라고?. 아니! 내 나이가 그거야 얘 왜 이러는 거야? - 형 66이잖아!. 어! 내가 정확하게 기억하거든 강 감독님(? )보다 2살 어리거든 어 찬희 형(!) '1 박 2일', ' 런닝 맨' 등] 강 찬희 감독님이라고 카메라 감독님 계시죠?.

감독님은 80년대 프로그램에 나와요!. 자막에 ' 감독 강 찬희' 나 진짜 보다가 소름 돋았잖아. 이 형이 대단한 형이네. 요즘도 현장 나오시잖아. 강 찬희 감독님 까 짛 ㅎㅎ 아니 근데 찬희 형 많이 알아 관련 인물 다 나올 기세] 왜냐하면 말이 나왔으니까 말이 나왔으니까! 만드신 분이야..! - 바뀌었죠. 예 능 흐름이 막 바뀔 때..! 그때 막 10명 막 이렇게 나올 때 다 잡아야 되니까 라는 그런 부분들을 그걸 시스템으로 만드신 분이죠. 예능의 역사가 오늘 다 나오네. 카메라 감독님까지 나옵니다. 대단하네 파트 2) 카메라 촬영 기법의 진화] 대단한 감독님이네. 영 석이는 뭐 직업 병 같은 건 없어? PD의 직업병 본인만 아는 직업병 같은 거 없나?. 저만의 직업병 이요? 직업병 뭐 있지.? 아니 그 PD 님들 가끔 직업병이.. 커트를 넘기더라고 TV 보면서 [PD 직업병 목격담] 연습하는 건가?. 연습하는 건가.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한 번 갸웃해 안 넘어갔다. 그러면. [ 찜 찜..] 한 번도 못 넘겨 봤어요.


과거 방송의 편집 방식에 대한 회상이 재미있음.

과거 방송의 편집 방식에 대한 회상이 재미있음.
Fig.4 - 과거 방송의 편집 방식에 대한 회상이 재미있음.

커팅이라는 게 이제 실시간으로 선택해 방송에 내보내는 것] 이런 걸 하는 건데 평생을 한 땀 한 땀! [ 한 땀 한 땀 편집 외길 PD] 한 땀 한 땀 붙이고 이만큼 찍어 와서 이거 그냥 ㅎㅎㅎ 커트가 뭐야! 붙여 주는 거 아냐 자동으로 나는 한 땀 한 땀 송화 붙여 놓고 은진이 테이프 껴서 은진이 테이프 붙이고 [ 생각 못 한 고충] 가내 수공업 꿈이었는데.. 정말 감독님 들 도 PD 님들도 스타일이 다양하잖아요. 그니까 우리.. 리액션 녹화를 하고 있으면 막 웃어 근데 약간.. 한 출연자가 자꾸 맥을 끊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얘기를 해 [ 좌절] 아! 그렇게 나 크게? - ( 그래도) 어 머! 자기도 모르게 야 아.. 그건 대단하다 근데 아마 조금 이렇게 했어도 연기자 눈엔 이렇게 크게 보일 수 있지 아니 진짜 막 머리를 치더라. 고 형 그럼 그건 출연자 입장에선 어 때요?. 그 당사자인 출연자는 기가 죽지.. 막 웃고 같이 이러면 녹화장 분위기도 그렇고 나도 신이 나잖아요. 근데 생각해 봐! 한 분이. 신 경 쓰일 격한 감정 표출] 또 연기자들이 난감할 때가 분위기 싸 해지면서. 막 얘기할 때 있어 [ 뭔지 앎] 메인 작가랑 메인 PD랑 - 막 얘기할 때 있어 비상회의 느낌 내가 뭘 잘못한 건가. 그리고 가끔 그럴 때도 있잖아. 우리가 뭐 제작진 얘기를 하잖아. 제작진이 이렇게 있으면 " 그건 뭐 그렇지 않아요?. " 그러면 수긍할 때도 있고 그런데.. 절대! 제작진이 막 선 그을 때 있어 아니 절대 안 돼요. 그 얘 긴 하지 마세요 현장에서 미리 편집] 하 ㅎ 이 겤 ㅎㅎ 업계의 디테일한 얘기를 많이 하네 시청자들이 못 보니까 요런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요. 다양한 리액션이 여기서 있답니다. 제작진이 막 그런 질문 하지 말라고. 스케치북에다가 써 그거는 꼭. 그리고 ㅎ 무서운 작가 역할이야. ㅎㅎ [ 공감 1000000000000%] 작가도 이렇게 - 아아 아 역할이 있구나?.


유행의 순환에 대한 통찰이 돋보임.

유행의 순환에 대한 통찰이 돋보임.
Fig.5 - 유행의 순환에 대한 통찰이 돋보임.

무서운 작가가 있어요. PD도 메인 PD 역할은. 그럼요 형 편한 대로 하세요 하는 역할이 있고 표정 굳어 있는 PD가 있다 이게 굿 캅 배드 캅이 있어! - 있어요. 후에 나타나잖아. 후에 나타나서 쟤는 왜 이렇게 성질을 내고 그래 오빠 미안해요 쟤가 예민해 옆에서 잠깐 빠져 있어 배드 캅이 상황을 정리하는 중] 송화가 정리할 때까지 그때 얘기했잖아요. - 이제 뒤에서 와 다른 거 이런 거 보고 있어 부드러운 작가가 와 갖고 이런 거 보고 있다가 오빠 별일 없죠?. [ 감동 실화 극] 있어! 이제 굿 캅이 딱..! 여기도 있네. 이게 다 있어 - 어쩐지 타이밍이 묘하다 생각했거든 정해 놓진 않는데 호흡이 그렇게 흘러 가 단호할 땐 단호하게 딱 선을 그어주고 뒤에 가서 다독거려 주고 아 이게 ㅎ 진짜. 지나고 보면 참 재밌는데 우리도 진짜 이 한정된 시간 내에 한 주의 결과물을 그러니까 참 또 어떨 때 보면 좀 딱할 때가 있어 우리 해보면 알잖아. - 아니 그리고 막. - 안 풀릴 때는 참.. 그럴 때도 너무 많고요. 입 수 이런 거 막 하고 그랬잖아. - 그지? - 형 그걸 보고 얘기하면 되지 그렇게 에둘러서 - 미 안 하다 "1 박 2일" 은 특히 입수 거기다. 야외 취침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 어어? 이게 어어? 내가 지금은 못 하겠어 그래도 양심이 있었던 게 1박 촬영을 갔다 어 딘가를 갔다. 그러면 이런 거 막 찍고 그랬단 말 야 - 어 요즘도 하더라고요. 실제로 춥단 말 야 - 어 엄청 춥지 출연자들이 나와 있는 시간 동안 예를 들어 그 컨디션이 너무 춥거나 동상에 걸리거나 그걸 내가 알아야 되잖아 가지 않는 선을 파악해야 하니까] 그러면 내가 늘 하던 게 뭐 게임에 져서 밥을 못 먹어 그러면 나도 안 먹었어 - 아니까 그 치 이거는 딱해서 가 아니라 한계인 가를 내가 알아야 그쯤에 뭘 시키잖아.


방송계의 경쟁과 개인적인 감정이 잘 엮여 있음.

방송계의 경쟁과 개인적인 감정이 잘 엮여 있음.
Fig.6 - 방송계의 경쟁과 개인적인 감정이 잘 엮여 있음.

- 야 이건 처음 듣네. 이 정도 까지는 재미로 승화시키지만 이거보다 더 가면 다가오는 한계치가 있단 말이야 만들자고. 하는 거지 다 들 재미 있자고. 갔지만 그게 어느 선을 넘어가면 안 되니까 견뎌 냈단 말이에요. 입 수도 답사를 가면 해봤어요. - 네!. - 그럼요!. 않을 때는 많았죠. - 그래에 그 건 좀 정확하게 얘기해 어쨌든 제작진이 댓 글 달어 댓 글 달어 후배 PD가 후배가 할 때도 있고 하는데 그걸 일단 해보는 거야 근데 이게 참 그게. 그런 프로를 막 만드는 거야 내가 견딜 만하니까..! 추위도 막 형들이 막 춥다 그러면 젊은 나 PD) 난 괜찮은 뎅? 저 형밖에 나가 있는 동안 나도 나가 있었어! 근데 아직 10분 더 견딜 수 있어! 호동이 형이나 체력이 있으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근데 이제 저는. 지금 만들려면 이렇게 낮아 졌으니까 낮아 지니까 본인 체력 기준이! - 그때하고는 진짜 다르죠.. 프로그램을 하는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 아. 이거는 좀 아닌데..' 근데 예전에는 뭐 그럴 때도 있었어 " 근데 이거 좀 아니지 않아?" " 이건 좀 뭔 가 해야 되지 않을까?. " 근데 요즘은 시간이 지나니까 요즘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아요. - 일단은 하지 일단 그지 그지 사실 이 하나의 코너를 만들기 위해서 - 아까도 얘기했잖아. 시뮬하고 입장에서 생각이 정말 강했다면 바라보는 시각도 이제.. 경력이 좀 된 것 같긴 해요 [ 물 끄럼..] 제작도 진출하시는 거 예여? 아니야. 그건 아 ㅎ하니 곻 ㅎㅎ 너 제작사 하나 차리려고 그러니? 여기 됐네.

안테나니 까 정신을 차려야 되고 용 [ 본업에 충실한 말장난] 진짜 많이 들더라. 고 정말 예전에는 그냥 내가 어떻게 하면 재밌을 수 있을까. 이것만 고민을 했다면 당연히 요즘도 그 고민을 하지만 앉아 있는 스태프 분들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 있어요. 저한테 요즘 " 런닝 맨" 이 그렇거든요. 저는..! " 런닝 맨" 이 옛날에는 미웠고! 중간에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 그래 그래 이게 왜 그러냐. 면 옛날에는 경쟁자니 까! 그렇지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 막 그 땐 그랬던 거고 그럼 당연하죠. 이게 세월로 증명하는 거야 저 크루들이, 저 멤버들이 붙어 가지고 십 몇 년째 저걸 하고 있잖아.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는 알아 사실은.. 저 PD, 저 작가님은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할까 그니까 영 석이가 얘기한 대로 또 그게 경쟁을 하다 보니 그냥 단순히 아 우리가 이기고 왜냐면 우리도 살아남아야 되니까 경쟁 프로 임에도 불구하고 ' 저들이 얼마나 또 고생을 할까..' - 그럼 다 보이지 이제 그런 게 눈에 들어와요. 이런 얘기보다는 - 해보고! 연출자 입장에서는 옛날에는 꼬장꼬장 한 연기자들 많았지 알면서 가.. ㅎ [ 반 전의 제작진 사이드] 사실 보여 알거든!. 사실 아니 왜냐면 그렇게 일을 했는데 이 형의 취향을 모르겠어?. 그러면 이런 반응이 대충 나오겠구나. 여기도 다 시뮬하더라고 - 아아 아 예상을 하고! 처음 만난 사람이 아니면 서로의 스타일에 대해 파악 가능] 기획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까 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거고 자신감이 있을 때 근데 실제로. 사 ㅎ 실 ㅠ 위 클 리로 그렇게 갖다 대다 보면 형 못 채워 아아 그렇지 한 소리 들을 거 같고 느낌이 들면서도 어쨌든 이번 주에 이걸 해야 되잖아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으니까 또 그렇다고. 가 가지고 내가 형 이거는 사실 망한 코너인데. 억지로 해 주세요.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쥐어 짜 이번 주는! 이렇게 못 하잖아. 형 이거 재밌겠지 요렇게 요렇게 야 이런 고충이 있구나. 이렇게 하는 거야! - 이렇게 하는 거야 " 야 근데 이건 좀." 내가 또 뭐 하다가 전화 받으면서 나가면 [ 굿 캅 퇴장] 배드 캅 오는 거지 오빠! 그냥 해! 어 형 그래서 그거 아까 야 이 악마 같은 PD야 야! 다 연기자들이 네 연기자들이었어!. - 업계의 노하우를 이제 드디어! 내가 데뷔한 지 30년 넘어서 배드 캅 굿 캅이 있었구나!. 기가 막힌 거 들어 가시는 겁니다. 짰다 기보다는 그렇게 흘러간다 제작진의 호흡이지 굳이 따지자면 영 석이가 지금 두 가지를 얘기했잖아. " 형 이거 재밌겠지!. "보다는 이거에 좀 더. 조금 더 나는 끌리는 스타일이야 안 될 거 같은데 형이 좀 살려 줘요. " " 그럼 한번 해보자!" - 어 그렇지 근데! " 재밌겠지 재밌겠지" 그러면 아이 진짜.. 그러면 [ 굿 캅 가고] 오빠 그냥 해! 없어 없어 지금 그럼 메인 작가가 오죠. 아니 그게 아니라 영 석이.. [ 통화하는 척, 바쁜 척] ( 옥신) 저게 재밌겠냐?. ( 각신) 해 그냥 어쩔 수 없어 다른 게 없는 거야? 어 없어 미안해 아 나 증말. 너무 저건 말 ㅇ.. 어어 형 그래 가지고 [ 아무렇지 않게 복귀하는 게 포인트] 하 핳 이렇게 되는 거구나 그렇지 뭐 그런 호흡으로 가는 거지 그리고 이 형도 사실 알잖아. 한 3 주 잘 재미있는 거 막 했는데 - 알지.. 얘네가 쪼였구나. 이번 주에 회의할 시간이 없었구나. ' 어느 정도 다 보이잖아요.

진짜 녹화를 하면서 그럴 때가 있어요. 이거 큰일 났다 하면서 다음 주는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이 좀 있어요. - 그르 치 아이 체감적으로 느끼거든 나올 수가 없다라는 거 왜냐하면 그러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안에서 재밌는 상황들이 막 그냥 나오는 거니까 그 예능 신 오는 날 있잖아. 있어요. 정말 기분 좋은 날이죠. 끝나면 정말 기분 좋은 날 있어요. 그런 날은 막 아 흐 인사 자체가 감독님! 수고하셨슴다!. 어우! 수고 하셨 숨다 근데 이제 녹화가 안 되는 날에는 아. 수고하셨슴다.. 오빠 가세요 형 가요 그리고 자기들 끼리. 팔짱을 끼고 롱 패딩 입고 한참을 얘기하지 얘기를 하다 보니 방송계 쪽 이야기들을 주로 당연히 또 그럴 수밖에 없고 그 느끼는 동지애들이 좀 있어요. 정말 너무 웃긴 얘기였어요.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또 프로그램을! 바라 이어 티로 한번 해? - 바라 이어 티로? 우리는 버라이어티로 가 야죠 다시 할 열정이 있어? 빅 네 임이 움직인다고 하면 [ 나야 빅 네 임] 성공에 혈안이 되어 있잖아. 혈안이 되어 있으니까! ' 성공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런 표현이 참 영 석이가 솔직하네. 영 석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마지막 인사에서의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임.

마지막 인사에서의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임.
Fig.7 - 마지막 인사에서의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임.

우리한테 는 시청률이 진짜 중요하다 우리가 하기는 쉽지 않은 말이잖아요?. 그게 잘돼야 다 먹고사는 거야 그게 돼야 다 먹고 살아요. 정말 그거야 규모가 커졌을 거 아니야?. - 급여도 나가고 그지? 하루하루 너무 불안해요. 왜냐하면 한 달에 쓰는 비용이 있을 거야 - 엄청날 거야 최소 이익이 이 정도는 돼야" 회사 운영도 할 수 있어요. " 이런 게 나오면 나도 모르게 후 달리는 거야 그러니까 영 석이가 아까 저희도 주세요 하면서 - 맞아! 이게 쉽지 않아 오늘 그 친구 안 보이는데? 친구 있는 뎅.. 우 성 작가? 우성이야?. 오늘 쉬는 날! 그 친구 사랑에 빠졌던데 아 그래 애? 형 어떻게 알았어?. 쑥 쑥에서? 아 어저께 그 업 로드된 거? - 어 엉 잠깐 봤어. 아 우성이 연애 시작했구나?. 그래 걔 그 장거리 연애한다 매 얼마나 장거리야? 우성 작가의 장거리 연애 소식] - 대구? 에이 대구면 아이 대구는 뭐 대구 정도면 금방 가요 지금은 KTX 타면은 KTX 타면 금방이야 좋네. 우성이 또 바쁠 텐데 이렇게 대전에서 만나면 되겠다 - 어. 중간? 한 시간이면 오잖아. 그럼 서로 아 그렇긴 하 쥐 제작진) 항상 대구로 가더라. 고요 그 취! 내가 형 너무 합리적으로 생각했지?. 뭐 그럴 수도 있는데 보통 내가 끓어오를 때는 가 쥐! 우성이 가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나는 중간보다는 나는 대구로 일단 쏘는 스타일이야 내가 섣불렀네.


영석이의 솔직한 시청률 중요성 언급이 흥미로움.

영석이의 솔직한 시청률 중요성 언급이 흥미로움.
Fig.8 - 영석이의 솔직한 시청률 중요성 언급이 흥미로움.

그래 섣부른 판단이었다 한창 사랑할 때! 뉴질 랜드를 이코노미 없어 가지고 표가 없어서.. 그렇게 사랑했던 친구도 있어.. 그래서 그 형 적금 다 깼어. 그때 터지는 비행기에서의 도파민은 [ 러브 119 모드 ON] 반가워할 그 나의 사랑하는.. 내가 적금을 깨고 가는 거야! 하루 보려고! 하루! 아이 그 좋아 크으 멋있네. 정말 창피하다 아 니야 각자의 스타일이 있잖아요. 형은 근데. 스타일이었던 것 같은데 나는 뭐 만약에 그런다면 말을 잘 하지! 와도 기분 좋게 오게 수정 아 이게.. [ 연애에서도 보이는 재담꾼 면모] 정말 맛있는 집이 여기 있어 이거 내가 너무 힘들게 예약했어. 대구에서 오게 KTX 타면 내가 용산역에 나가서 근데 설득력이 있다!. 너 한 번 와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러면 기분 나쁜 거지 근데 연애 초기에는 뭐 - 너무 달려갔을 거 같아요. 막 끓어올라 밤에도 가! 밤에도! 전화 통화 하다 가지 전화기 뜨끈뜨끈 할 때까지 하다가 아 유 가만있을 수 없지 아니면 몰래 가기도 할 수 있겠다 전화 통화하면서 근데 혀 엉 왜 연애 얘기하면 섴 ㅎㅎㅋ 형 갑자기 왜 이렇게 표정이.. 몰라 내 마음속에.. 왜 이렇게 얼굴이 상기가 됐어요?. 그냥 좋아 형이 제일 생기가 돌아 -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졌어!. 피가 도는데 이 형? 혈기가 왕성해 지네 - 립 톤 립 톤 제로 - 이야 제로 슈거인데 맛이 똑같네. 그지? 형! 외쳐서 알았어!. 이거 뭐야? 요렇게 끊어서 쓰면 된다고 자동으로 나오는 편집 수신호] 요렇게 끊어서 아는데 이건 모르는데? 요즘도 이거 돌리나? 롤 테이프라고 해서 테이프로 하니까 도니까 돌았어요. 이렇게 하잖아. 없어 졌죠.


회사 운영을 위한 최소 이익 필요성에 대한 불안감 표현됨.

회사 운영을 위한 최소 이익 필요성에 대한 불안감 표현됨.
Fig.9 - 회사 운영을 위한 최소 이익 필요성에 대한 불안감 표현됨.

뭐 그냥 슥 찍고 - 맞아 안 하지 그냥 들어가면서 "1 박 2일" 때까지 했던 거 같아 생각나는 "1 박 2일" 시절] 오프닝 하려고 호동이 형 벌써 딱! 이거 하고 싶어서 끌어 올리고 계시잖아. 나도 거기에 맞춰서 어쨌든 전 크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두가 호동이 형을 쳐다보고 정적이 흘렀으면 좋겠단 생각은 들죠. 딱! 멋있게 하니까! 이제는 그런 거 안 하고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유행이라는 건 돌고 돈다고! 요즘같이 이렇게 스무스하게 흐르는데 그런 것도 오히려 신선할 수 있어요. 형 나중에 혹시 라도! 바라 이어 티를 내가 형이랑 하잖아?. - 그런 식으로 한번 해봐 형에게 날려 줄게!. 좋아 좋아 자 유 재석 씨! - 렉 돌았습니다!. 오케이 헤이! 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 우리 영 석이하고 석 삼이 형이랑 - 너무 재밌어요. 영 석이랑 또 얘기하니까 진짜 색다른 또 대화 주제였어요. 이렇게 길게는 못 하잖아요. 조회 수는 많이 안 나오겠다. 아니야. X2 아 이거 선물 별건 아니지만 LP 같이 느끼 이 어잇 뭐야 LP 아니에요?. 관심이 많으시니까 감사합니다.


우성 작가의 장거리 연애 소식이 화제가 됨.

우성 작가의 장거리 연애 소식이 화제가 됨.
Fig.10 - 우성 작가의 장거리 연애 소식이 화제가 됨.

이게 뭐예요?. - 이게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야? 어 나 그런 거 너무 좋아해요.. 좋아하는 거 좋아하는구나?. 내가 혹시 뒤쳐질까 봐 방송의 노예 네 방송의 노예 우리가 다 방송의 노예 예요 - 손 수건 아니야?. 이게 뭐야? 제작진) 커치프라고 GD 가.. 아 이 거? 줄 사람한테 줘야지!. - 할 사람한테 줘야지!. 커 치 프! 나 처음 들어봐 그건 알아 머리에 하는 거 그거야 이게 그건 가 봐 [ 일단 GD처럼.!] [ ㅎㅎ..] 미치겠다 " 떡 사세요" 다. YA 내 머리에는 살짝 작은 감이 있는데 [ 그래도 만족] 원래 이게 안 돼? GD는 되던데.. 감사합니다. 진짜 오늘 영 석이와! 우리 귀 염둥이 석 삼이 형! 오늘 또 함께 해 주신 계 원님들 그리고! 립 톤 제로 슈거 아이스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계원님 여러 분! 다음에 뵐게요. 안녕! 재석) 아이 영석 아 재밌었어 영 석) 어어 형! 아우 아입니다. 재석) 이야. 근데 이거 맛있더라. 와이 프랑 밥 먹어야 되는데 김밥을 한 줄 다 먹었네.


대구와의 거리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냄.

대구와의 거리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냄.
Fig.11 - 대구와의 거리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냄.


전화 통화의 뜨거운 감정이 잘 전달됨.

전화 통화의 뜨거운 감정이 잘 전달됨.
Fig.12 - 전화 통화의 뜨거운 감정이 잘 전달됨.


영석이와의 대화가 색다른 주제를 제공함.

영석이와의 대화가 색다른 주제를 제공함.
Fig.13 - 영석이와의 대화가 색다른 주제를 제공함.


방송의 노예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인상적임.

방송의 노예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인상적임.
Fig.14 - 방송의 노예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인상적임.


식사 중의 소소한 일상이 재미있게 묘사됨.

식사 중의 소소한 일상이 재미있게 묘사됨.
Fig.15 - 식사 중의 소소한 일상이 재미있게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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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2025-01-25

영상 길이: 1시 1분 11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z3HYlFcc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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