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 전문가가 본 드라마 '협상의기술' 1화, 현실 고증은 과연? | 협상의기술 1화 리뷰
한줄요약: 드라마 '협상의 기술' 1화 리뷰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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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 | M&A 전문가의 시각에서 드라마의 현실 고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 |
01:02 |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M&A 전문가의 시각에서 대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을 다루며, 주인공 윤준호가 11조원의 부채를 가진 산인 그룹을 구하기 위해 팀원들과 협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드라마는 M&A의 복잡성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음. |
01:32 | 드라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언급되며, M&A의 복잡한 과정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됨. |
04:34 | 윤준호는 건설 부문을 비싸게 팔기 위한 전략을 세우며, 경쟁이 붙으면 가격이 올라간다는 점을 활용하여 M&A 거래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략을 구사함. |
09:02 | 드라마는 M&A 과정에서의 계약서 싸움과 법률적 리스크를 강조하며, 주민 동의가 75%를 넘겨야 하는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현실적으로 반영함. |
09:33 | 드라마 속에서 기업 매각 시 소송 이슈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적 접근이 필요함. 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딜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됨. |
2. 스크립트
2.1. M&A 전문가의 시각에서 드라마의 현실 고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

오늘은 무슨 콘텐츠인가요? 예전에 돌이켜보면 드라마 리뷰를 몇 번 했었잖아요. 한 번 아니니 일본 드라마, 아 그러네. 그네 오양우도 한 적이 있잖아요. 아, 그러네. 많이 했었네. 넘버스, 넘버스를 읽지 마라, 넘버스를 읽지 마라. 근데 이번엔 정말 떼먹을 수 없는 드라마가 나왔어. '협상의 기술' 이게 지금 6화까지 나왔는데, 처음에 시청률이 3.3으로 시작했거든요. 나더라고, 공정포 아니야? 이거 JTBC인가? 데이트가 되게 잘 되는 것 같아. 제로 있어 가지고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 사실 이게 변호사분들은 이런 걸 리뷰를 많이 하시잖아요. 최근에 안 보였지? 그거 파트너. 어, 그거 이제 보니까 1부터 다 하시더라고. 우리도 다 하자. 저희가 아시겠지만, 작년에 '넘버스'라는 야심차게 준비했던 세계 1, 2하고 이제 접었는데, 이게 좀 인기가 있으면 남편 리뷰를 한번 노려보면서. 오케이, 오케이. 좋습니다.
2.2.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M&A 전문가의 시각에서 대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을 다루며, 주인공 윤준호가 11조원의 부채를 가진 산인 그룹을 구하기 위해 팀원들과 협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드라마는 M&A의 복잡성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음.

근데 아직 사전 지식이 없으신 분도 계실 것 같아서 김 대표님께서 한번 기사 읽어봐 주시죠.. 'M&의 감성 한 스푼,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이 만든 '협상의 기술'을 통했다' 제목이고요. '협상의 기술'이 M&을 소재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JTBC 토일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백사라고 불리는 대기업 M&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이재훈이 11조원의 부채를 갚아야 하는 산인 그룹을 구하러 온 협상 전문가 윤준호를 연기했다. 산인 그룹의 M& 팀장으로 온 윤준호가 자신을 도와줄 팀원과 함께 인수 합병을 추진하는 게 '협상의 기술' 주요 골자다. 실제 작품 속 주인공들이 주고받는 대사도 대체로 돈과 숫자, 이익과 손실에 대한 것이다. 윤준호는 회사를 매각하거나 인수할 때 숫자와 이익만을 계산하지 않으며,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사람들의 명령을 본다..
2.3. 드라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언급되며, M&A의 복잡한 과정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됨.

M& 관련된 드라마가 예전에 있었나요? 어, 이거는 이렇게 대놓고 M& 드라마는 나는 모르겠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M& 소재가 많이 나오긴 했죠. 안판석 감독님이 뭐 하셨지? 멜로거인데 김미해랑 유아인 나왔던 거, 뭐였더라? '미래에나 알겠습니다.' 그거 띄워 주시고. 자, 그럼 M&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 마침 또 여기 김 대표님이 M& 회사를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예, 네. 근데 여기 보니까 이건 M& 회사가 아니고 대기업 M& 팀이네. 아, 그렇죠. 주인공이. 근데 저도 보면서 아, MP가 이렇게 일하나? 약간 이런. 일단 복장부터 달라. 자, 저 다 정작이. 그래서 이제 아니, 형 이게 멋있는 거야. 이게 이러고 딱 테이블에 등장해야 돼.
현직 M& 회사 대표가 리액션을 해주는 'M& 협상의 기술'을 한번 방송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인 그룹의 뭔가 회사가 어려운 것 같은데 M& 팀장, 아마 이재훈이겠죠? 그분이 와서 이제 위기를 극복하는 그런 내용인가 보네요. 맞습니다. 어, 백사 기다리기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추. 일단 염색부터. 그래서 오늘 실제로 흰화를 준비하려다가 하지 마 사봤습니다. 염색부터 한 게 맞는 것 같다. 저렇게 하면 공격력이 엄청 세 보여.
윤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검토 후에 정의해서 보고서 올리겠습니다. 검토, 검토하지 않았네. 회장님 등장. 네, 자신 있나? 네, 제가 원하는 팀원이 필요합니다. 꼬려 티모 만들어 가. 건설을 매각하겠습니다.. 어, 잠깐 요약하면 저 산인 그룹에 다양한 계열사가 있는데, 건설만 돈을 잘 벌고 다른 계열사들이 부진하니 다른 것들을 팔아서 11조를 마련해야 된다가 배경인 거잖아요. 근데 이제 이재훈, 우리 백사님은 진짜 좋으니 건설을 비싸게 잘 팔아야 된다라는 되게 허를 찌르는 사실 M& 관점에서 엄청 샤프한 전략인 건 맞아요.
나머지 것들이 잘 안 되니까 나머지 것들을 모아서 팔자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는데, 잘 안 되는 것들을 팔기는 쉽지 않거든요. 내가 잘 안 되는데 남한테 잘 안 되는 거를 비싼 것 받고 판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윤준호 팀장은 잘되는 걸 더 비싸게 잘 받자라고 전략을 수정한 것 같아. 이제 사실 드라마니까 가능한 얘기긴 하지만 저는 굉장히 건강한 부분이긴 했었어요. 왜냐하면 저렇게 되면 지금 아까 중간에 나왔던 영상에 호재도 많았잖아요. 국가적인 정책으로 건설이 호재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여러 명이 달려들 가능성이 높고, 사실 M& 거래에서 어떻게 하면 기업 가치가 오르느냐, 뭐 전략을 잘 짜야 된다, 숫자를 계산 잘해야 된다, 뭐 밸류에이션을 아주 샤프하게 해야 됩니다. 다 필요 없어요. 경쟁이 붙으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윤준호는 거기에 배팅을 한 거죠. 이게 미쳤나? 건설 사장이, 야, 우리 산인은 건설로 먹고 살아.
2.4. 윤준호는 건설 부문을 비싸게 팔기 위한 전략을 세우며, 경쟁이 붙으면 가격이 올라간다는 점을 활용하여 M&A 거래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략을 구사함.

건설 팔면 청 같은 산인 건설 팔아도 안 됩니다. 건설만 남기고 나머지를 다 팔겠다고 하면 파는 게 아니라 버리는 게 됩니다. 사람들은 버리는 상품을 제값을 주고 사지 않으니까요. 건설을 팔겠습니다. 노 자.. ‘리를 빠아야지. 저렇게 약간 온다가 통을 원할 것 같은데, 아 근데 저 대사도 진짜 딱 찰떡이에요. 왜냐하면 지금 두 자리는 받아야지 이런 거잖아요. 저런 류의 대사가 특히 그렇고, 게다가 보니까 산인 건설은 이 회사를 일으킨 첫 번째 사업이었나 봐요. 근본이네. 그러니까 저렇게 이야기하는 게 당연하고, 또 저렇게 이야기하시는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설득을 해야 돼? 아, 뭐 근데 사실 틀린 얘기는 아니기 때문에 이제 대표님들의 머리, 대표님들은 기억 같은 평가는 몰라요.
밸류에이션은 모르지만 얼마 받아야죠. 대사는 굉장히 아주 일반적인 대사입니다. 근데 이제 이재우는 아까 7조 정도라고 얘기했고, 그 자리는 바다의 자리는 최소 3조 정도의 간극이 있는 건데, 뭐 잘 풀어 나가겠죠. 백사니까 어쨌든 팔리긴 팔릴 것 같은데, 몇 팔리나 보다. 장님, 지금 시장가보다 3초나 더 받는 건 현실적으로 자신 없나? 아, 나 저 대다 칠 줄 알았는데, 나도 저 지금 따라가려다 말았다. 자신 없나? 아, 근데 7조랑 10조 4이면 얼마죠? 8.5조는 그쯤에서 팔릴 것 같아. 얼마에 팔 겁니까?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거랑 비슷할 겁니다. 산인 건설에 대해서 누구도 대표님보다 잘 알지 못할 겁니다. 잘 아시네.
그래서 인수 기업에서도 대표님을 가장 중요한 인력으로 생각할 거고요. 어, 이거는 맞는 말 아니야? 그렇죠, 각하는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대표라고 생각하죠. 그때 유튜브에서 찍었잖아요. 대표님 없으면 안 돌아간다고. 하지 말라. 근데 사실인 건설 정도 1조 8조짜리면, 그러니까 이게 되게 아이러니한 게 중소기업에서는 대표님들이 보통 매각을 하고 싶다라는 전제는 정리하고 싶다. 그런데 이제 저 사장님은 정리한다기보다 내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거죠. 그러니까 전문 경영인이잖아. 오너가 아니니까 이제 유지하고 싶어 하니까 밸류는 7조 10조인데 나으면 안 돌아가.
하지만 사실 잘 돌아가요. 저 정도로 밸류는 관심 없지. 전문 경영이냐, 내 자리를 계속 지키는 게 저 사람한테 이제 더 중요하잖아. 저 아직 없어서 잘 들어갈 것 같은데, 저 아직 있는지 잘 몰라. 저희는 산인을 위해서 일을 하는 거지 대표님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저게 말이잖아. 난 주주를 위해 일하는 거지, 전문 경영인에 가까운 거죠. 기분이 없나 보네. 그냥 이제 저 그룹에서 오랫동안 잘 나갔던 분이시지 않을까 싶은데.
미친 새끼라고, 미친 새끼. 새끼는 안 했습니다. 대표님, 진수 씨 일에 감정이 담기지 마세요. 아, 지었다.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쉽지 않겠지만. 네, 알겠습니다. 감자은 토그시나 외대구가 저기 사실 거기서부터 잘못됐어요. 외대구가 저렇게 그 매도인 회사의 대표의사와 아주 중요한 미팅에 안 맞 인이 거기 앉아 있지 않아요. 왜냐면 다가 있어.
왜 부르고, 사실 MMP도 일할 때 미팅이 여러 개가 있을 텐데, 저런 종류의 아주 예민한 미팅은 저 혼자 와요. 왜냐하면 저런 얘기를 많은 사람이 들 수도 없고, 들을 필요도 없고, 들어서 좋을 게 없어요. 가격은 얼마냐, 야 나 위로금은 얼마나 할 거냐 이런 예민한 문제를 저기 인턴이 왜 있어? 저는 오히려 그래서 저런 미팅 하다가 실무 미팅하다가 인터뷰하면 먼저 실무용격 얘기하고 예민한 문제 다 나가라. 아, 진짜로. 아, 먹던 거야. 다 나가 계세요. 이제 얘기하죠. 최근에 큰 전쟁이 없는 게 M&A가 있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진짜 계약서로 싸우는 겁니다.
2.5. 드라마는 M&A 과정에서의 계약서 싸움과 법률적 리스크를 강조하며, 주민 동의가 75%를 넘겨야 하는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현실적으로 반영함.

계약서로 싸운다. 저 감정이 없듯이 계약서에도 감정은 필요 없습니다. 주민 동의가 75%를 넘겨야 되는데 이거 못 미치나 봅니다. 한가고만 더 받으면 되는 건가요? 이 재건축이 승인이 나고 해야 그 건설에서 공사를 하는 거거나 외곽을 위해서 이거를 처분을 빨리 해야 되는데, 이것 때문에 무슨 하는데 이슈가 생길 수가 있어서 그런 내용이. 그니까 산인 건설을 매각하는데 뭔가 걸림돌이 되는 현장인 거네요. 저렇게 실제로 뭐 기업 실수 현장 같은 거 많이 나가나요? 많이 나가요.
2.6. 드라마 속에서 기업 매각 시 소송 이슈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적 접근이 필요함. 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딜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됨.

뭐 구체적으로 썰 풀어 주십시오. 그 회사를 매각하는 공장에 소송 이슈가 있었어요. 소송 이슈가 해결되냐 안 되냐의 법률적인 판단을 우리는 못 하니까 이제 변호사님들이랑 같이 가서 공장 견학하고 이거 어떻게 그러면 법률적인 리스크를 어떻게 해치시켜야 딜을 좀 원활하게 성사시킬 수 있을지 걸림돌 같은 걸 해결해 주는 그런 장면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네, 실제로 여기 팀원 중에 한 명이 변호사. 아, 진짜? 아, 저기 미생. 예, 미생. 아, 병사 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아, 진짜 M&A 때 병사님의 역할 너무 중요해요. 사도 하시고, 뭐 변호사도 하시고, 뭐 아시네. 저분은 전문직 다 하시네. 설득하겠네. 결국에는 하겠지.
뭐 씨, 감동적으로 설득하겠죠. 아, 할아버지가 돌아가는 게 모덤인데 부부가 아는 거예요. 공직적으로. 그래서 이상을 할 수가 없는 거야. 할머니가 음, 그래서 그 할머니 여기 떠지 못하고 여기서 살겠다라고 해서 동의를 안 하시는 거고. 네, 이장을 할 수가 없어요. 음, 근데 그렇게 되면은 이장을 해 드리면은 이장을 해.. 드리는 비용은 굉장히 저렴할 텐데, 그로 인해 딜 가능성이 올라가면 밸류도 엄청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그러겠죠. 그걸 해 준다고 해결하겠지요.
정지 해결을 하겠죠. 이거 되게 디테일하게 만들었다. 아, 이것까지. 아, 알겠습니다. 제가 돌아다니고 3, 4가 되게 재밌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시총도 재밌고 우리도 재밌었네요. 아, 진짜 그러면 이게 계속 지속 가능한 콘텐츠일지 좀 고민해 봐야겠는데, 약간 넘버스랑은 느낌이 다른데, 지금 1을 시작하면 끝까지 가실 수 있지 않나요? 이런 거 보통 16분이 16번 해야 되는 거, 이거 올라갈 때 완결될 수도 있어요. 아, 진짜로 이거 다 다음 주, 다 주, 다 주고 나올 텐데, 그래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오늘부터 회계사
- 팔로워 수: 8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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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308
- 업로드 날짜: 2025-04-02
- 영상 길이: 11분 44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42utbaPx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