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과 유럽의 분열과 붕괴되는 세계 경제 시스템
한줄요약: 미국과 유럽의 분열과 붕괴되는 세계 경제 시스템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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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다극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의 평화로운 시대가 끝나가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11:04 | 중국과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일본의 해군력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됨. |
11:34 | 중국의 대만 문제는 해양 패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미국은 이를 통해 중국의 위협을 견제하려 함. |
16:03 | 북한은 중국의 통제를 벗어나 독자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제 정치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 |
16:34 | 중국의 저출산 문제는 미래 세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가의 지속 가능성에 위협이 될 수 있음. |
17:03 | 중국의 국가 부채와 가계 부채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는 제국의 지속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18:04 | 일본은 인구 감소와 혁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은 이를 기회로 삼아야 함. |
18:32 | 한국은 동아시아의 정치적 변화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를 대비한 전략이 필요함. |
20:03 | 한국은 지역의 맹주로 거듭나기 위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해야 하며, 통일 문제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음. |
21:35 | 통일 문제는 한국의 인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22:03 | 그러나 통일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갈등이 우려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함. |
23:02 | 한국은 핵 개발에 대한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음. |
24:03 | 한국은 민족사적 흐름이 아닌,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을 세워야 함. |
2. 스크립트
자, 좀 전에 얘기했던 게 이게 뭐냐면, 그럼 어떻게 되냐? 풍요의 시대에서 가난의 시대라 그래야 되나? 기근, 무섭다. 기근이라는 이제 요렇게 적어 놓으면 사람들이 그럴 수 있어요. 아, 또 폭락론자가 나왔다. 근데 오늘 만약에 내가 하는 얘기를 좀 듣고 나면, 아, 이게 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닐 수 있다, 뭐 이런 걸 좀 알 수도 있을 거야. 자, 우리가 이제 미국 중심으로 브레튼 우즈 체제 이후에 세계가 이제 자유무역이 강조되면서 다 잘 살았다 그랬잖아. 요즘에 뭐 헬조선, 헬조선 하잖아. 엄청 잘 살고 있는 거야. 지금 뭐 맨날 뉴스에서 출산율도 어쩌고 하고, 젊은 포세대 뭐 이런 얘기도 얼마 전까지 막 많이 있었잖아. 그러면서 이제 맨날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잖아. 사람들이 이게 풍요의 시대다. 여러분들은 풍요의 시대를 살았습니다. 그럼 뭐 어떻게 되냐고? 이제 그런 혜택들이 다 사라지는 시대가 됩니다. 좀 개념 정리를 잠깐 하자. 할 때마다 불안해. 아, 지난번 손자 할 때도 좀 불안했는데, 여러분은 부, 부자 할 때 부가 생성되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요? 생성돼 본 적이 없어. 그래, 생성돼 본 적이 없어. 여기서 알면 부가 생기나요? 묘하게도 그렇지 않아요? 아는 것과 생기는 건 다르지만, 알고 나면 그런 거예요. 자, 그냥 깨우침이 중요하지. 소리만 해. 생각 안 나자. 자, 1.분업이, 2. 운송이 제일 중요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면 '국부론'을 읽어봤으면 좋겠어. 이거를 좀 오래전에 나왔잖아. 그러니까 이거 이제 이렇게 해서 자본론, 뭐 말 자본 어쩌고 쭉쭉 내려와 가지고 이제 류들을 막 계속해서 경제사는 그렇게 지적해 오는데, 그중에서도 변하지 않는 원리들이 몇 개 있긴 해. 근데 이제 스미스의 국론이 대단한 거는 분업을 강조했다는 거야.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분업을 통해서 수학 체증의 원리를 발견했다는 거야. 이게 뭐냐면 핀공장 사례를 드는데, 간단하게 얘기할게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카메라가 있네. 카메라 하나, 개인이 카메라는 좀 어려우니까 신발이라고 할까? 신발, 가죽 네가 장인 도자야. 그럼 신발 하나를 만들려고 하는데, 내가 깔창부터 어쩌고 해가지고 다 하려고 하면 하나 만드는 데 하루에 한 네 개 만든다고 합시다. 이것도 많은 거 같은데, 근데 이거를 깔창, 가죽 손질 뭐 이거를 한 일곱 개 단위로 나눴어. 그러면서 여기서 한 명씩 들어가서 그것만 해. 한 놈은 깔창만 다듬고, 한 놈은 가죽만 자르고 이걸 해. 그러면 생산성이 거의 몇 백 배 차이가 난다. 그걸 밝혀낸 거야. 국론이 책에서. 근데 이게 단순하게 그냥 핀 공장이나 어떤 물건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도 회사에서 나는 뭐 이제 대표는 경영, 회계 뭐 이런 걸 맡고 있겠죠. 우리 기창이 데이터, 그다음에 AI 기술 같은 거 받고 있고, 성은 디자인하고 사이트 제작 뭐 이런 거 막 하고 있잖아. 이거 혼자서 내가 사이트 제작, 데이터 부서 이거 다 하려고 하면 생산성이 안 나오니까 그렇게 직원들하고 일을 하는 거잖아.
근데 국가도 마찬가지예요. 공급 사슬이 그래.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한국이 가장 발달한 산업이 뭐가 있어? 반도체. 반도체 자체를 없었어. 여러 가지에 들어가죠. 그럼 한국이 한반도 땅덩어리에서 갖고 있는 제조업이라는 부분에서 공급 사슬은 반도체가 있네. 또 한 가지는 조선, 자동차. 자동차 안에서도 뭐 일부는 엔진 기술이 좋잖아, 독일하고 뭐 이런 식으로 다 나눠져 있단 말이야. 그죠? 좋아. 그러면 분업은 이제 알겠어.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분업이 필요해. 국가 단위도. 그럼 두 번째, 운송. 예를 들어서 장화를 만들려고 하는데, 앞에서 나랑 만들고 아니면 만든 상품을 빠르게 교환할 수 있어야 되잖아. 근데 운송 라인이 멀어지면, 그 만고 운송비, 시간 이런 것들 때문에 단가가 올라갈 거 아니야.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내가 여태까지 우리 이번에도 뭐 북극 칼로 얘기할 거지만, 근대 말 그대로 중상주의 이후에 해로가 너무나도 중요했던 거야. 왜냐? 육로로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싸.
압도적으로 먼 거리를 훨씬 싸게 이동할 수 있어. 철도에 몇 배 싸. 자, 이 두 가지가 갖춰진 나라들이 큰 산업 대국으로 성장을 하는 거야. 그러니까 기술은 당연히 있어야 되고, 이걸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부를 만드냐 했을 때는 1. 분업, 2. 운송이 그래서 사실상 제국 중이나 이런 것들도 결국에는 공급 사슬에서 이번에 히토르에게 나오는 것도 값싸게 얻어올 수 있는 부분들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들이 제국주의 정책 중에 하나고, 내가 맨날 얘기하는 무역로, 무역로를 그 지난 시간에 얘기했던 것처럼 미국이 자유무역 주의를 브레튼 우즈 체제를 통해 전 세계랑 질서를 만들어 가면서 한국 마음을 전 세계로 뿌렸어. 자,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죠? 그러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신이라고 불.... 리는 게 또 하나가 있어요. 피터 드로도 기업과 정신이라는 책에서 얘기하거든요. 적재하는 데가 너무 오래 걸리고, 거기 도둑도 많고, 그러니까 보험료도 올라가고. 그런데 이 컨테이너를 발명하고 이제 시스템으로 제도하고 나니까, 갑자기 말 그대로 요만한 규격화된 컨테이너가 착착착착 쌓이잖아요. 그러니까 뭐, 많이 실을 수 있는 거예요. 자, 한국은 커야 하니까 배가 많이 쌓을 수 있으니까 배는 점점 더 커지겠죠. 많이 실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이쪽에 미국이 다 보호해 주잖아요. 뭐 없잖아요. 배는 점점 더 커져요. 그럼 더 많은 컨테이너를 실어야 하니까 항구도 점점 더 커지죠.
우리나라가 무역 강국이든 꼭 부산을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부산에서 관광 코스 중에 무서운 게 있어요. 그 다리, 그거 이름 뭐냐? 이게 약간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가는 거 하나 있는데, 부산 가면 그 버스 관광 코스 중에 대교가 그게 롤이 이렇게 롤 아닌가? 롤러코스터는 무튼 가는데 옆에도 라인도 별로 없고 해서 맞아요. 엄청 무서운 게 있어요. 그거 맞을 거예요. 그거 타고 가면 바다가 확 보이거든요. 그러면 이런 구들이 막 보여요. 이게 말도 안 되게 커요. 그리고 이거 내가 나중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부산이 그거 또 막 개척하고 이런 것들도 엄청 성공 사례 같은 게 몇 개 있어요. 아무튼 중요한 건 배가 커지고 항구가 커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작은 항구들은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거점 무역 항들이 생기는 거예요. 생각보다 많지가 않아요. 이런 항구들이 대표적인 항구들이에요. 중요한 건 이게 커지면 느려지지, 배가 느려질 거 아니에요. 근데 그래도 그게 효율적이고 싼 거예요. 훨씬 빠른 거예요. 근데 옛날에 잘 다시 돌아가 보자.
중상주의 대로 여기다 보통 뭐를 시했어요? 옛날 같으면, 옛날 그 옛날에는 컨테이너가 없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귀금속을 실었겠죠. 작은 거, 차, 후추, 작은데 비싼 거. 그러니까 해적 이런 얘기들이 그때 다 나오는 거예요. 걸어다니는 뭐라 그래? 금괴? 아, 걸어다니는 게 아니라 둥둥 떠다니는 괴예요. 그래서 해적이 생겼어요. 이걸 막기 위해서 또 해군력이 세져요. 그러면서 분비가 들어가고, 그러면서 패권이 부딪치는 지점에서 늘 전쟁이 벌어졌던 거예요. 그게 나중에도 1, 2차 세계대전까지 가는 거예요. 중요한 건 다시 돌아와서, 그럼 느려진 선박을 미군의 항공력이 보호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도 쪽이 여기 어디야? 아덴만 막 이런 쪽이나 여기 가면 소말리아 해적들이 막 나오고, 그죠? 근데 미국이 지금은 어쨌든 간에 여태까지는 전 세계를 막 한국 마음 같은 걸로 보호를 했잖아요. 그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지만, 독일하고 일본 놈들이 말 안 들으니까, 야 그럼 나 이거 안 한다 하니까 다 또 말을 듣잖아요. 국도 채권 사주고 하잖아요. 자, 근데 지금 미국이 뭐라 그래요? 지금 나 안 해. 아직까지는 유지가 되는데, 나 안 해. 그러니까 봐, 내 좀 전에 분업하고 운송이 제일 중요하다 그죠? 운송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거예요. 왜? 아, 그러니까 해적들이 쫓아다니니까. 예전에 그런 적도 있었어요. 지금 한참 미국 잘 나갈 때 레이건 때, 그때 페르시아 만인가? 이란 이라크 중동 분쟁 때문에 배 몇 개가 그때 격침되었다는 뭐가 있었는데, 그 본사들 다 망할 뻔했어요.
그래가지고 그렇게 평화의 시대인데도 그걸 레이건이 미국을 담보로 해가지고 갚아준다 어쩐다 해가지고 해결했거든요. 근데 지금 만약에 대놓고 지금 트럼프가 나 안 해버리면, 그러면 지금 여기서 운송비, 운송비, 뭐 보험비 이런 게 막 잔뜩 올라가면 이제 슬 원자재값이 계속 올라가겠죠. 자, 그러면 자동적으로 자체적인 지역권 안에서 해결하려고 하겠죠. 아, 그러니까 뭔 대로 못 나갈 거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 배는 작아지고 적재량은 줄어들고, 그만큼 우리 규모 경제, 그때도 얘기했지만 돈이 비싸지고, 그럼 분업 세계적 분업 점차 내려가겠죠. 그럼 생산성도 떨어지고 단가는 올라가고, 어떻게 돼요? 지금처럼 예를 들면 식량 하나만 봐도 쉽지 않겠죠? 안다죠? 듣네. 왜 이렇게 당한지 모르겠어요. 여기까지는 좀 이해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쉬운 사건이 아니에요. 세계화가 다극화 간다는 거는 풍요의 행복은 끝난 거라고, 그게 눈앞에 지금 현실로 벌어진 거라고. 그럼 또 한 가지, 그럼 미국도 손해 아닙니까? 미국도 손해잖아요. 아니, 근데 이제 미국은 그래도 도이 미국이라는 땅이 자체적으로 해결이 돼요. 자리비 어느 정도, 이게 예를 들면 식량, 에너지 이런 것들이 다 해결이 돼요.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정부 기관에서 이런 것들을 막 그렇게 밀어붙일 수 있는 거는 일단은 다른 나라들보다 피해가 없어요. 근데 문제는 이제 피터 자이안 얘기 잠깐 할게요. 피터 자이안이 꼽는 몇몇 국가들은 진짜 흔히 얘기해서 끝났다는 얘기를 해요. 그 중에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하고 한국입니다. 물론 유럽도 들어가 있는데, 중국하고 한국입니다.
그럼 아니 왜 일본은?. 전에 이 무역로에 대한 방위비가 올라가고 어쩌고 한다고 하면 해군력이 중요하다고 했잖아. 일본이 전 세계 해군 2위라서 피터 자연이 맨날 한국한테 그러는 거, 가소롭지. 일본한테 싹싹 빌고 그러는 거, 싹 다 빌고까지. 아무튼 그런 비슷한 뉘앙스로 얘기를 하는 거야. 그러면 중국은 자, 우리가 이제 여기서 지정학의 중요성이 나오는 거야. 미국은 태평양과 대서양이 다 뚫려 있어. 길이 있고 여전히 압도적인 해군력 1위야. 여기 뭐 남미도 있지만, 다 어떻게 보면 캐나다까지 자기 관할이니까 조금 막혀도 알아서 어떻게든 되고. 근데 이제, 아까 뭐 이렇게 있지만, 중국은 지금 여기 대만이 있다고 하면, 중국이 어떻게 생겼냐 대충 봐도 저기 옛날처럼 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근데 자, 잘 봐봐. 지금 중국이 해양으로 나가려고 하면 남중국해 하나야. 이걸 이해해야 돼. 그러니까 중국이 대만을 난리를 치는 이유가 결국에는 해양 패권 때문이야. 그러면 미국은 캐나다는 물론 요즘에 51번째 주로 중하면서, 어쨌든 전통적으로 캐나다는 심지어 국경에 별로 없고 군대도 없고 그냥 거의 같은 나라 비슷한 그런 얘기 하니까, 뭐 실주 얘기까지 나오고. 자, 그다음에 멕시코. 멕시코는 오히려 노동 인력이 수급되는 미국 입장에서 좀 있다. 저출산 얘기도 할 건데, 저출산을 오히려 어떻게 보면 화시켜 주는 역할도 한단 말이야.
그다음에 그 3D 업종, 그 밑에 그 계층에 미국에 돈 많은 사람들이랑 똑똑한 사람들은 다 위에서 일하고, 밑에는 이제 노동자나 급인층에서는 용고 막 수급이 되니까. 아무튼 뭐 그런 게 있어. 그러니까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지금도 그냥 장벽 세우면서 많이 하니까. 근데 지금 중국은 소수민들로 지금 난리도 아니잖아. 난리도 난리가 아니야. 근데 지금 이게 단순하게 지금 여기다가 쓸 해군도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지금 여가 난리 난리 전장이 두 개도 아니야. 그렇지? 이게 몇 개 있니? 도대체. 이게 지리적으로 너무너무 손해를 많이 보고 있는 거야. 또 한 가지, 해양으로 나가기가 너무 힘들어. 그럼 뭐 그래 가지고 지금 요새 중국이 또 뭐 여기 해가지고 석유를 두려울 수 있을 만한 육로를 개발해 만 하는데, 너무 비생산적인 거죠. 내가 아까 운송 얘기했잖아. 길이 너무 힘든 거야. 그러면 말라카 이업적으로 해가지고 일단 뭐 뚫고 나간다고 쳐도, 이게 미국이 아직까지도 여기 지금 다 점유를 갖고 있잖아. 해상 점유를 끊으면 어떡할 거야? 그지? 그래서 실제로 중국이 러시아랑 짝짝궁 하면서 뭐 했어? 북극 항로. 우리 북극 항로 편은 좀 꼭 사람들이 북극 항로 편이 아니구나. 그 뭐라고 했냐, 내가 거기 썸네일 제목을 '미국은 신제국주의' 어쩌고 하면서 내가 올려놓은 거잖아. 그러니까 이제 러시아가 중요해지는데, 지정학적으로 중국이 러시아랑 그 북극 항로 개발을 꽤 오래전부터 막 했었어. 그러면서 본인이 뭐냐면, 새로운 항로의 주인이다 이러면서.
야, 근데 지정학적으로 그게 가능하니? 야, 한국도 붙어 있고 지금 일본도 여기까지 이렇게 막 있는데, 되겠어? 사이 그렇게 안 좋은데. 그러고 내가 지금 왜 이게 중요하다고 얘기하냐면, 지금 뭐해? 미국하고 러시아가 공작하고 있잖아. 그죠? 중국은 난리난 거야. 그지? 그래서 우리 좀 전에도 내가 북극 항로 편에서 보면, 미국이 항상 그 2등을 제압하는 방법들이 늘 3등하고 손잡는다고 그랬잖아. 무조건 러시아랑 손잡을 거라고 내가 얘기했잖아. 된 거야, 이거. 풀지 않을 거야. 그래서 나는 무조건 러시아랑 미국은 앞으로도 꽤 오랜 기간, 중국이 무너질 때까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거라고 봐. 북한도 마찬가지야. 중국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몇 개 없어. 왜냐? 대만을 점령하려고 해도, 대만을 점령하려고 해도 미국이 그냥 진짜로 그런 일이 벌어져선 안 되겠지만, 아니면 빼버리면 그만이야. 근데 그때 한번 얘기했지, 왜 말라카이 해역은 다 장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 경우에 중국이 대만이 점령되면서 보니까, 씨가 미국에 원조한다는데, 어 무슨 얘기냐? 두 번째, 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중요하지만 그래도 중국은 여기가 목숨줄인데, 미국은 그 정도 팔 하나 잘라놓으면 된다 얘기에. 왜냐면 반도체는 한국도 있으니까. 오히려 한국은 국방도 엄청 세잖아. 그래서 지금 트럼프가 막 북한 자꾸 얘기하는 게 지정학적으로 너무 중요하거든. 왜냐면 중국이 사실상 카드로 내밀 수 있을 만한 게 북한밖에 없는데, 북한이 말 더럽게 안 듣잖아. 중국 말, 북한 안 들어.
지도층은 싫은 거야. 그럼 뭐, 그때 폼페이오가 무장가 그 녹취록 그때 나왔잖아. 미국이 있어서 우리가 꼴 안 나는 거라고. 너무 웃기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이 있어서 북한하고 전쟁 안 난다고 생각하는데, 양국은 미국이 둘 다 있으면 서로 응 막 이러고 있는 거야. 역시 국이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국제 정치를 이해해야 이런 게 보이는 거야. 그냥 단순해.. 북한은 이념적으로 지금 미국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미한이 남한 땅에서 미국의 미군 역할이 사실상 거의 끝났다고 보는 거야. 중국을 견제하는 것 정도 말고는 북한과의 관계가 이미 북한이 미국을 원한다는 것이 녹취록에 나와서 내 피셜이 아니라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지금 일단 지정학적으로 중국은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맨날 나오는 게 이거는 천해의 땅이다. 미국은 어떻게 쉐일 혁명까지 나가고 에너지까지 얻었는데, 중국은 에너지를 러시아에서 얻고, 식량도 미국 같은 나라들한테 가져와서 쓰잖아. 그러면 모든 게 다 막혔을 때 중국은 어떻게 될까? 기가 막히지. 그런데 문제는 더 심각한 것이 인구 문제다. 중국이 지금 엄청난 저출산에 시달리고 있다는 거야. 미래 세대마저도 암담한 상황이야. 피터 드러커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
피터 드러커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됐지? 꽤 됐잖아. 그런데 2002년에 '넥스트 소사이어티'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중국에 대해서 1700년대부터 50~60년 간격으로 폭동이 벌어졌는데, 지금 중국이 활로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얘기를 하고 동아시아 정세를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어. 그런데 만약 지금 부채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면, 국가 부채와 가계 부채가 심각하다고 했지. 제국들도 나름대로 아래선 제국이 지금 부채가 국방비를 넘어서면 어떻게 된다고 했어? 급격하게 무너진다고 했지. 그러면 포수 민족들이 갈라질 가능성도 높고, 내부 정권이 안에서부터 끝날 가능성도 있는 거야. 그래서 피터 자인은 중국은 이제 끝났다고 했어. 내 의견도 대체로 비슷해.. 일본 얘기는 별로 할 게 없어. 피터 자아는 해군력 때문에 일본과 한국이 숙여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똑같아. 인구 문제와 혁신성이 너무 떨어져. 지금 일본 같은 경우는 일차적으로 영국, 독일, 미국, 일본 이런 식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거든. 그런데 산업화가 빨라지니까 저출산 속도도 빨라지는 거야. 일본은 원래부터 선진국이었고, 산업 선진국이니까 인구가 저출산 시기가 없었어. 혁신을 일으킬 만한 젊은 인재들이 하나도 없고, 오죽하면 일본 내 인재들이 베트남으로 떠나고 있는 상황이야. 이런 사태 때문에 단순히 해군력이 있다고 해도 지역의 맹주가 되기에는 기업과 정신이 너무 부족하고, 일본 내부에서도 활력을 잃은 지 오래야. 옛날처럼 평화의 시대 때도 힘들었어. 지금 일본에 대해 얘기할 게 별로 없어.. 이제 남은 것은 한국이야.
사람들이 얘기할 거야. '너가 얘기한 거 다 더 심각한데, 한국은 남중국해 상황에서 무사하냐?' 좋은 게 하나도 없는데, 한국은 어떻게 된다는 거냐? 한국은 몇 가지 과제를 풀어야만 지역의 맹주로 거듭날 수 있어. 세계화 시대는 끝났고, 내가 지난 시간에 뭐라고 했냐면, 유럽은 독일이 한 해 만에, 중동은 이스라엘이 한 해 만에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했잖아. 그런데 러시아는 이미 미국과의 관계가 복잡해. 중국이 막히면 유일하게 갈 수 있는 곳이 한국이지. 그런데 러시아와의 관계가 지금 큰일이야. 내가 세 달 전, 러시아와 한국이 먼저 손을 잡아야 한다고 했을 때, 약간 이상하게 본 사람들도 있었어. 누가 그랬어? 댓글에. 그런데 유일하게 친미와 친러가 가능한 나라가 이 세 나라 중에 우리나라밖에 없어. 일본은 러시아와 사이가 엄청 안 좋거든. 내가 맨날 얘기했으니까 지난 유튜브 찾아보면 알 거야. 우리나라는 친미와 친러가 가능해. 또 한 가지, 러시아는 이제 중국을 버릴 거야. 전쟁을 일으킨다는 게 아니라, 중국이 계속해서 얻어낼 게 없다고 하면 죽을 거야. 그러면 내가 그때도 얘기했지. 러시아는 지금 사이가 엄청 좋잖아. 지금 유럽 연합이 뭉쳐서 나를 지원한다고 하고 있잖아. 맞잖아? 그러면 내가 그때 러시아가 뭐 한다고 했어? 당연히 지정학적으로 한국과 붙어먹을 수밖에 없는 거야.
그럼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게 뭐라고 했어? 당연히 러시아가 한국과 맨날 자동차, LNG 유조선 같은 천연가스와 수소 선박을 거래해야 한다고 했잖아. 이런 게 한국의 세계 1위야. 그러니까 일단 지정학적으로 러시아와 우리나라가 잘 협력하면, 앞으로 힘들어질 건데, 다행히 베링 해를 통한 북극 항로를 우리는 러시아와 외교만 잘하면 선점할 수 있다. 그게 하나가 있고, 또 한 가지 지정학적으로 일본도 마찬가지야. 일본은 패전 이후로.... 미국한테 그렇게 핵폭탄까지 맞고도 일본 사람들은 이게 뭐 민족상지인지 모르겠는데, 그 일본이 그렇게 큰 피해를 입었는데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미국과 그렇게 붙어먹는 나라야. 근데 일본이 지금 이렇게 안 좋잖아. 미국이 늘 원하는 게 뭐야? 한국하고 항상 좀, 아직은 안 끝났어. 이 패권 전쟁이 빨리 잘 됐잖아. 근데 이제 일도 찡찡 그러잖아. 아, 나 한국하고 잘 지내보려고 하는데 내 과거 문제 때문에 자꾸 나랑 안 해. 그런데 일본은 어쨌든 계속해서 손을 벌릴 수밖에 없어. 왜냐하면 일본도 마찬가지야. 이쪽으로 어쩌고 가려면 한국이 러시아랑 좀 친하고 하니까, 예를 들어 그렇게 된다고 하면 일본도 좀 한국하고 잘 지내자고 할 가능성이 꽤 높아.. 또 한 가지, 그럼 인구 문제는 어떡할 건데? 너 좀 전에 인구 문제 얘기했잖아. 자, 독일이 매력이 그렇게 욕을 먹는 게 인구, 저출산 때문에 남민 받고 막 이래서. 아, 근데 이거는 이제 좀 사람들이 여기서부터 나 욕을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한테 북한이 있어요. 그러니까 뭐야, 통일 얘기하는 거야? 어, 통일 얘기하는 거야.
그게 어떤 방식으로든. 그러니까 미국이, 아, 그러니까 좀 사람을 자원으로 보면 좀 그렇지만 미국이 멕시코를 그런 식으로 활용을 하잖아. 자, 인구 문제 그렇게 활용을 하잖아. 물론 그럼 얘기하는 게 그거야. 야, 토독 봐라. 비용 엄청, 통일비. 어, 비용 때문에 지금 문제 엄청 많지 않냐? 또 계층 갈등 엄청 많지 않냐? 그다음에 뭐 난민 받고 어쩌고 하니까 난리지 않냐? 그나마 같은 민족이라 종교 문제나 이런 부분들은 크게 없을 거고, 그다음에 단점은 미안한 얘기지만 지금 이렇게 되면 어차피 다 죽게 생겼어. 어차피 우리나라는 물, 우리가 뭐가 있어? 자원이 있어? 뭐가 있어요? 나가야 되는데 못 나가잖아. 어차피 다 가난해질 거야. 아니, 어차피 가난해지는 거, 여기서 뭐 통일해 갖고 가난해지는 거고. 그 자본주의라는 거는 공간을 확보하는 싸움이야. 그러니까 지금 다른 나라들은 식민지를 확보하려고 하는데 왜 못 하게 하냐고. 그죠? 북한을 식민지로 본다는 것보다도 몇 가지 우려되는 문제들이 있어.. 근데 향후 장기적으로 우리가 미래를 본다고 하면 이제 중국 세력이 약해지고 일본보다 예를 들어서 좀 더 우리가 지역 맹주로서 뭔가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영국과 같은 길로 가야 돼. 유나이티드, 이게 실제로 이렇게 한반도가 남북한이 통일이 이렇게 된다고 하면 영국하고 영기가 비슷해져. 그걸로 영국이 전 세계를 먹었잖아. 그다음에 인구가 독일하고 비슷해지고 군사력도 엄청 세지. 또 마지막으로 핵력이 계속 나오지.
우리가 직접, 야, 요즘에 난 정치인들, 참나, 재미. 야, 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대한민국에서? 못 만. 야, 대한민국이 핵을 뭐 얘기해 볼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핵을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세상이 딱 두 개밖에 없어. 러시아, 북한. 자급이 가능한 나라는 없는 나라. 우리나라는 전 세계랑 무역하는 나라인데 통상 국가인데 제재 안 하겠어? 만들면 나도 만들고 하면서 못해. 현실성이 없는 얘기야. 근데 만약에 북한하고 어떻게 이렇게 되면 갑자기 어, 없었는데 생겼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 아니야? 최강의 패가 하나가 생기는 거지. 아, 그러니까 나중에 파기를 하더라도 카드가 하나 생기잖아. 그러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겠지.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사회적 비용도 생기겠지만 그것보다도 지금 뒤따라오는 어떤 새로운 시대, 지금 새로운 질서에 우리도 변화해야 될 거 아니야. 피터 드러커, 나 뭐라 그랬어? 변화해야 된다 그랬잖아. 가장 유능한 경영자도 망하는 놈들 보면 맨날 과거의 성공에만 집착해 있다는 거야. 이거 무서워서 안 할 거야. 민족사적 흐름이 아니라니까. 통일을 민족사적 흐름이 아니라 지금 동아시아 지역에서, 아, 미안한 얘기지만, 주만 중국하고 일본이 못 할 것 같아서 우리가 해야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가능하다고 봐..
그리고 이제 요게 가능하면, 이건 이제 조금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것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이제 만주, 요쪽 라인이 원래 옛날에 고로부터 해가지고 우리가 좀 먹고 있었던 대잖아. 근데 우연찮게도 중국이 그때 뭔가 다 쪼개져 있네. 아, 우연하게. 그러면 약간 얘기했지만 유나이티드 킹덤, 이렇게. 물론 난세지영웅, 좀 런 부분들을 우리가 위정자들이 국민들이 잘 통합해 가지고 움직이면 오히려, 아니 오히려 다하 시대 요쪽 라인 안에서는 약간 이렇게 해먹을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봐요. 예, 동의해. 재밌어요. 아, 그래, 재밌어요. 여기까지 하고 이건 좋어. 안 나와도 재밌으니까 됐다..
3. 영상정보
- 채널명: 문대표 CEO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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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2,082
- 업로드 날짜: 2025-03-13
- 영상 길이: 25분 25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5QWxWOnL9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