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돋보기와 조선업 협력

미국 돋보기와 조선업 협력

1. 💥미국 돋보기💥군함 이어 탱커에 쇄빙선까지..."빨리 좀 해줘"ㅣ이상은의 워싱턴나우

한줄요약: 미국 돋보기와 조선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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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18 한국 조선사들이 미국과 협력할 기회를 찾고 있음.
02:32 한국의 제조업 노하우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높음.
04:02 한국의 방미 단이 조선업 협력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
05:18 조선업 협력의 긴급성이 여러 차례 강조되고 있음.
05:47 미국은 중국 조선업 의존도를 줄이려 함.
06:33 미국의 쉽스 액트가 조선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
07:48 미국의 조선업 요청이 증가하고 있음. 한국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됨.
08:32 군함, 탱커, 쇄빙선 등 다양한 선박의 필요성이 언급됨.
09:18 미국의 조선업 요청은 단순한 구매가 아님. 전략적 파트너십 포함됨.
10:18 미국은 조선업 협력을 통해 기술 이전을 원하고 있음.
11:03 미국 해군의 군사 충돌 대비 필요성이 강조됨.
12:01 한국 조선업체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13:18 한국 조선시장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음.
13:32 한국 조선업체들은 고급 선박 제작에 강점을 보이고 있음.
14:02 조선업 슈퍼 사이클이 도래했지만 중견 조선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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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네 한국경제 신문 워싱턴 특파원이 상관입니다. 지난주에 비해서 목소리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제목을 물 들어온다 노저어라. 이렇게 정해 보았는데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최근에 한국에서 이제 미국을 찾은 방미 단 산업 부의 방미 단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미국 측에서 조선업에 대한 협력 요청을 굉장히 강하게 여러 차례 많이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이제 K 조선사들이 지금까지 중국 하고의 경쟁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었는데 미국하고 협력을 통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담아서 이런 제목을 달아 보았습니다.

네 한미 산업 통상 장관들이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주에야 러트 닉 장관이 취임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 이제 러트 닉 장관으로서는 상당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앞서 서 한국을 만난 셈입니다. 이제 한국 측에서도 사실은 우리나라 정상이 방문해서 여러 가지 협상을 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현재는 이제 부제 중이기 때문에 미국을 찾는 여러 방 미 단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와중인데 그중에 이제 가장 근자에 또 이제 가장 좀 비중 있게 온 것이 산업 부 있습니다. 최근 이제 취임식 이후에 사실은 워싱턴에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습니다. 뭐 기자들 고도 많이 뭐 미팅도 많이 하고 하는데 이번 주하고 지난주가 가장 주요한 인사들이 많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한 상위를 중심으로 국내 재개 관계자들이 1 군의 한꺼번에 이제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한꺼번에 찾아왔고 또 26일부터 28일까지 산업 통 통상 자원부에 이제 방미가 이루어졌습니다. 각각 러트 public 장관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이 전달한 메시지를 종합해서 보면 제가 보기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째는 관세 부분에 대해서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결정하기에는 어떤 요소들이 고려되고 있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된 바가 없다는 인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너무 좀 이르죠. 일단 이른 이유는 인적 자원 구성이 좀 덜 됐습니다. 상대 방의 세팅이 아무리 그래도 장관이 일단 취임을 해야 그다음에 부장관 취임도 하고 그다음에 그 사람이 또 인사권을 행사해서 국장이나 그 밑에 이제 그 실무자들을 쫙 할 수 있는 것인데 이제 막 장관이 취임을 했기 때문에 마음은 급하지만 실질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상호 관세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아직 뭔 가 이제 무엇을 고려할 것이 다라는 부분도 확실한 부분은 없었다는 인상을 대한 상의도 그렇고 이제 산업 통상 자원부 그렇고 가 받은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미국 측에서도 한국에 바라는 게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에도 바라는 건 많죠. 뭐 멕시코에도 뭐 캐나다에도 일본에도 다 들 바라는 게 많겠지만 한국을 향해서 바라는 것은 제조업이 노하우 특히 한국에 가지고 있는 조선업과 원전이라는 반도체라는 이런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미국도 가지고 싶어 하고 그것을 갖기 위해서 한국하고 협력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미국에서도 강하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확인된 것은 우리가 너무 두려워만 할 필요는 없고 우리 쪽에서도 쓸 수 있는 협상 카드가 있으며 상대방도 우리하고 잘해 보고 싶어 하는 것이지 우리를 그저 때리고 우리로부터 뭔 가 뭘 뺏어 가고자 하는 그런 것은 아니라는 그런 상황 인식이 있는 거죠. 저는 그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세 번째는 이제 미국의 투자를 많이 해 달라는 요청을 했던 것인데 대한 상의 방미 단이 이제 찾아왔을 때 뭐 10억 달러 투자를 해 달라 이런 헤드라인을 보셨을 것입니다. 다만 이제 그 뉘앙스가 조금 달랐다 알려 진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그런 이야기는 있습니다만 어쨌든 미국으로서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원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원한다고 할 때는 그냥 예를 들면 사우디 같은 경우에는 그들이 바라는 건 돈일 거예요. 사우디에서는 돈 투자를 많이 하면 자기들이 좋겠죠. 그러니까 이제 오픈 에이 하 협업해서 뭘 한다 든가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인데 한국에서 투자를 받겠다고. 할 때는 물론 돈 규모가 크면 좋겠지만 돈 말고도 바라는 게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한국의 제조업 노하우 기술력 그런 부분이 같이 이제 미국에 이전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담아서 한국 기업에 미국 투자를 많이 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을 로 생각됩니다.

네 그중에서 특히 이번 산업 부 방미 단은 가장 큰 성과로는 제가 보기에는 조선업 협력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업에 대해서 미국이 관심이 많다는 것 자체는 여러 자리에 나온 이야기 긴 합니다. 일단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인 시절에 당선 되자마자 이제 윤 성열 대통령하고 통화를 했을 때 해군의 군 남 검 조 그리고 m 부분에서 협력을 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상당히 구체적으로 언급을 했죠. 그러니까 트럼프 캠프 내에서부터 향후 이제 트럼프 정권이 이 이제 출범을 했을 때 다른 나라에 어떤 것을 요구할 것인가 했을 때 한국은 조선업 협력을 요구해야 되겠다라는 것이 그 안에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그 이야기가 계속해서 거듭 해서 반복되면서 점점 더 영역도 확장되고 그 내용도 보다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날에 이제 해군 장관 지명자인 존 펠랑 같은 경우에는 한 화가 필리 조선소를 인수했다는 내용을 청문회에서 언급을 하면서 그들이 자본과 기술을 투입해서 조선소를 발전시킬 것이고 이것이 해군의 매우 중요 중요한 일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상무부 아 고을 이번에 안 덕 근 장관하고 여러 사람들이 만났을 때 상무부 그래도 그렇고 에서도 그렇고 조선업 빨리 협력하자는 요청을 각각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조선업 아고 에너지 보은 또 통상 관세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 개의 실무 협의체를 각각 꾸릴 예정인데 이 중에서도 이들의 방점은 조선업은 굉장히 급하다는 거예요. 다른 부분은 물론 이제 관세 당연히 얘기해야 되고 에너지도 당연히 얘기해야 되지만 조선업에 대한 그들의 마음은 지금 급하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좀 천천히 하더라도 조선은 우리가 굉장히 빨리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배가 당장 필요하니까 한국의 조선사들이 우리 물량을 먼저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그런 뉘앙스까지 같이 내비치고 있습니다. 네 미국이 향후 자신들의 조선업에 관해서 그리는 그림은 크게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중국 조선 업고 디 커플링 지금까지 이제 중국이 조선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는데 미국은 향후 중국과의 경쟁관계인 것을 고려할 때 중국 조선 업 로 터의 이런 의존 관계를 상당히 끊어야 된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중국 측을 압박해야 된다는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미국의 자체적인 조선 역량을 회복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 두 개가 연계가 되어 있지만 성격 이제 정책적인 성격은 조금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첫 번째를 위해서는 이제 중국을 압박하거나 내지는 중국을 배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겠죠. 중국 선박의 미국 한 구 입항에 대한 제한을 한다 든가 아니면 관세 부과를 검토한다 이런 부분이 1번에 해당할 것이고 또 2번은 미국 조선 역량을 회복하는 부분입니다. 이거에 관해서 이제 들어보셨겠지만 쉽스 액트라 게 있습니다. 쉽스 액 트는 이제 스포 아메리카 액트를 줄인 말인데 이 안에는 이제 여러 가지 미국의 조선업을 키우기 위한 그런 내용들이 의회에서 발휘된 겁니다. 아직 통과된 거는 아니 고요 통과될 수 있을지 아직은 자신하기 어렵습니다만 일단 이런 내용들이 미국 내에서 정부 내에서 또 의회 내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데 그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가.

보면 전략 상업 선단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게 있습니다. 스티 지 커머셜 플리트를 만들 자라는 내용이 있고 그 내용 안에는 쉽스 액트 안에는 2035년까지 미국 국적 선의 250억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50억을 어떻게 만들죠. 지금 현재는 미국은 도저히 만들 수 없습니다. 일단 지금 조선소도 없고 역량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현재 2025년부터 불과 10년 뒤에는 미국이 국적 선의 250 척을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히 급합니다.

배를 짓는다는 거는 사실 상당히 장기간을 소유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일단 조선소를 지어야 하고 조선소에 그만한 역량이 갖춰 져야 하고 인적자원 구성도 되고 되어야 하고 그러고 나서 그다음부터 이제 계속 순차적으로 생산을 해서 250억을 만들겠다 라는 구장은 상당히 야심 차이도 하고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나라라면 좀 비현실적이라고 까지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원하는 내용도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군함이 있습니다. 미국 해군이 중국하고 경쟁해야 되니까 한국이 빠르게 군 을 미국의 군함을 건조해 줘야 되고 또 미국 군함이 이제 수리나 유지 부분에서 지금 역량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같이 협업을 하고 또 이제 한국에서 많이 그런 걸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것이 하나 있었고 근데 최근에 이번 방미 단게 들어온 요청에서 이제 새로운 선박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탱커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미국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바는 드릴 베이비 드릴이 있잖아요.

계속 화석 연료를 많이 시추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그걸 운송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거기에 걸 맞는 이제 운송 수단이 있어야 되는데 그 운송 수단은 원유의 경우에는 유조선이 것이고 이제 LNG 운송하는 그런 탱커 선 다 이제 통틀어서 탱커라고 볼 수 있죠. 이런 액체 화물을 운송하는 탱커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이번 박 미 과정에서 많이 했다고. 합니다. 또 쇄빙선 필요 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쇄빙선이 필요한 이유는 이제 북극 쪽에 관련된 이야기가 포함되는 거죠. 알 래스 카 쪽에를 개발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지금 미국은 가지고 있고 LNG 사과라고 한국하고 일본에 각각 제안한 상태입니다.

그러려면 알 래스 카 지역은 그 항로 자체가 얼었다 녹았다 하는 항로 이탈 dist 3이 이 지역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꼭 알 레스 카 이쪽 지역뿐만 아니라 이쪽에도 오른쪽에 동쪽에도 그린 란드 일대를 지금 계속 미국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고 그 일대의 북극 항로 개척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 일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쇄빙선을 더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 것을 더 발주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그러니까 한국에 좀 만들어 달라 이런 요청을 이번 방미 단게 했던 것입니다. 네 이렇게 한 한국 기업들한테 한국 조선소 배를 지어 달라는 요청을 할 때에는 단순히 이제 우리를 배를 사 사 오겠다 그것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그 배를 사 오는 과정에서 우리가 기술도 좀 받고 싶다. 이런 뉘앙스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제 허드슨 연구소 허드슨 인 스티튜트 하는 곳에서 내놓은 보고서에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한되어 있는데요 물론 이제 싱크탱크의 발언이 이것이 그대로 되 진 않겠지만 상당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지금 제가 보기에 여기 워싱턴의 싱크 탱크들 중에 각 각 어떤 싱크 탱크 마스터 조선업 관련한 세미나나 이런 것을 많이 열고 있고 그런 세미나에 오는 사람들의 질이 매우 좋고 그리고 굉장히 그 자리에서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고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보고서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 중에 하나의 내용을 소개를 해 드리면 동맹국의 조선소에서 우리가 초기 건조를 하고 나서 미국 조선소로 생산을 이전해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하나의 제안이 하지만 그럴 듯 하죠. 그렇게 되면 이제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하다가 그쪽에 조선소를 지금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초기에는 한국에서 생산을 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서 미국 측 조선소가 마련이 되면 1위로 넘겨서 물량을 생산하도록 그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이 이전되도록 할 수 있겠다. 이런 아이디어인 거죠.

또 상업적인 회원 분야고 군사 회원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자는 내용도 있었고 이 허드슨 연구소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우리가 그래서 동맹국의 조선 능력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이제 함대를 확충하는 상선이 군함이 이제 함대를 확충하는데 포커스를 두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된다 그리고 특히 군함 건조 능력을 확대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저는 눈에 확 띄는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보고서에 2027년 미국이 중국과의 잠재적인 군사 충돌에 대비해야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한 해군력 증강이 시급하다는 그런 코멘트가 들어가 있어요 이것은 허드슨 연구소에서 직접한 코멘트가 아니고 해군의 작전 참모 총장인 리 사 프란 체 독이라는 사람이 쓴 보고서를 인용한 겁니다. 2027년에 문제가 생긴다는 게 아니라 2027년까지 우리가 중국하고 잠재적으로 군사 충도를 할 수가 있다 근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해군이 준비가 너무 안 돼 있다 그 부분을 빨리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 당장 필요 하다라는 그런 취지였습니다. 2027년에 2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제독이 쓴 어이 보고서가 2024년에 해군 계획에 관해서 쓴 거였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전에 썼던 내용이 아니에요. 그런 데 지금 미국이 이 중국하고 모종의 잠재적인 군사 충돌까지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해군력의 약화가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한국 조선업에 급하게 요청을 한다는 그런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한국 조선 사로는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됩니다. 지금 왼쪽에 보시면 한국의 조선시장 점유율 추위 이렇게 그래프 보시면 전반적으로 이렇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른쪽은 중국의 조선 시장 점유율 추위가 아주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부분인데 특히 신규 수주에 관해서는 신규 수주는 사실 중국이 점점 더 많이 가져가고 있는 추세가 굉장히 뚜렷합니다. 지금 까지는 우리가 이게 수주 잔량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수주 잔량을 기준으로는 우리가 여전히 세계 1위 3위가 한국의 이제 HD 현대라는 한화 오션이 아든 삼성 중공업이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수주 잔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신규 수주만 기준으로 하면 이미 작년에 전체 10개의 회사를 이제 신규 수주 량을 기준으로 쭉 줄을 세워 보았을 때 중국이 일곱 개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그 중에 세 개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심지어 현대 중공업은 또 없어요. 현대 사업만 들어가 있는데 어쨌든 이 계산법이 조금 혹시 다르다 하더라도 큰 그림 자체는 현재 신규 수주의 대부분은 중국이 더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요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 파란색은 신규 수주 점유율인 신규 수주 점유율이 확 떨어진 걸 보실 수 있죠. 건조 량은 기준으로 하면 아직 우리가 지키고 있지만 이것이 파란 선이 이제 빨간 선에 선행하기 때문에 빨간 선도 결국에는 이제 아래쪽으로 좀 내려오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이제 중국 같은 경우는 신규 수주 점유율이 작년에는 거의 80%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높았죠. 그래서 한국은 한국 조선사들이 그렇다고. 당장 뭐 망하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고급 좋은 선박은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많이 가져가고 있고 예를 들면 더 비싼 것 그리고 더 고급스러운 선박은 한국이 더 많이 만들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에 전체 수주 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자꾸 자꾸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전체에서 차지 하는 비중도 사실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그런 부분이 예를 들면 중견 조선사들은 그런 가격 경쟁력이 있는 부분이 굉장히 부 중요한 것인데 조선업 슈퍼 사이클이 왔다고. 해서 그래서 지금 상위 3 계산을 지금 도크가 다 찼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옛날에 우리가 그랬듯이 10여년 전에 그랬듯이 중견 조선사들 아지 먹을 수 있는 것은 지금은 없습니다. 왜냐면 그 시장은 이미 다 중국으로 넘어갔기 때문에요 오른쪽에 보시면 이제 척당 수주 단가는 여전히 한국이 높습니다. 이것이 이제 우리가 아직 고급한 물량을 가지고 있다는 그런 부분을 알 수 있고요.

반대로 생각하면 이제 중국이 많이 따라잡았다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에서는 이제 연일 관세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뭐 하루 하루 거의 매 주마다 관세 얘기 안 한 주가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지난주에는 이제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를 3월 4일부터 예정대로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관세 부과 시기를 둘러싸고 상당히 혼선이 있었는데 첫 강려 회의를 열었던 날에 멕시코 고추 상대로 관세 부과하는 시점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할 수 있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아 이게 원래 지난번에 얘기할 때 2월 4일 날 하기로 했다가 30일 유회 하기로 했는데 그럼 3월 4일부터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 그러면 한 달 더 늦춰 지는 건가. 그렇게 다들 아 이것이 이제 좀 미뤄 주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당시의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일단 유해를 결정한 것부터가 좀 봐 주겠다는 그런 취지 펜 타일 문제가 해 해결되면 그러면 좀 봐 줄 수 있다는 그런 취지로 들렸고 한 달 유에는 그런 연장 선상에서 아 멕시코고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협상 전략에 한 이지 진짜로 부과하지 않겠구 나라는 그런 생각을 몇 시간 동안 시장이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발언이 있었을 때 어 땠냐. 면 실제로는 어떻게 진행이 됐냐.

면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할 수도 있다 그랬더니 러트 닉 장관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그렇게 하려면 펜 타일 관한 문제를 어떤 조건을 많이 만족시켜야 되는데 그 만족시키기가 하대 할 것이다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다 그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랬 습니다. 이 말은 이 흐름 자체가 아 이게 협상 전략이 일환인데 그래서 사실은 3월 4일부터 하겠다는 말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4월 2일로 좀 이뤄 줘야 되는데 그것이 조금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말을 실수했구나. 이런 인상을 주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다 들 언론사에서 그렇게 썼죠. 아 이게 4월 2일부터 조금 더 미뤄 진다 협상 전략이었고 역시 이렇게 썼더니 그날 밤에 바로 트루스 소셜에가 글을 올려서 아니다 3월 4일부터 바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정정했습니다. 왜 본인이 4월 2일을 언급했는지 대해서는 이제 해명은 하지 않았고 그런 거 하시는 분 아니니까 헷갈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전략적으로 해 수도 있는데 조금 헷갈렸던 거 같아 보입니다. 내지는 그래서 헷갈렸고 때문에 이제 러트 닉 장관이 급히 끼어들어서 이제 그 부분에 대한 발언을 좀 진화하려는 노력을 보였었고 어쨌든 이 부분은 그래서 약간 협상 전략이라는 쪽에 역시 기울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 중국에 대해서도 10% 추가 관세를 더 매기겠다는 그런 발언을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시간에 했는데요 3월 4일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그러면 원래 대중 평균 관세율이 10% 대 초반 평균적으로 10% 대 초반이었고 때문에 거기에 2월 4일 날 부과하겠다고. 해서 지금 현재 부과가 되고 있는 10% 추가 되었고 또 10% 더 3월 4일부터 부과하면 대중 평균 관세율은 30% 때까지 올라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 10% 왜 추가하는지 대한 설명이 딱히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더 추가를 거듭 해 간다면 60% 추가 관세나 이런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그 자리에 계속 있을 것인가 아니면 중국 과의 협상을 통해서 다시 이제 내려올 것인가는 이제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또 지난주에 발표된 내용 중에는 대 이유 관세를 25% 하겠다 곧 발표하겠다는 내용이 있었고요. 목재에 관한 25% 관세 계획도 있었습니다. 멕시코가 쓰고 있는 전략이 다른 나라들의 눈 길를 굉장히 끌고 있습니다. 일단 멕시코는 지금 미국에 대해서 강경 대응을 최대한 자제하는 중입니다. 발 언도 가장 수위가 낮은 쪽으로 하고 있고 어쩔 수 없는 대응 미국이 부과를 한다면 우리도 그만큼 뭐 얼마 하겠다.

이렇게 까지는 말한 적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는 이 협상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하고 이야기를 잘하고 있고 이런 식의 메시지를 계속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머리로 차가운 쿨 헤 드로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에 며칠 전에 내놓은 것이 미국처럼 우리가 대중 관세를 높게 물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이거는 이제 실제로 하겠다는 것까지 아직은 아니고 이제 그런 제안을 검토를 하고 있다라는 취지 지만 이렇게 하면 멕시코가 중국의 우회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멕시코를 쳐야 한 다라는 미국 측의 논리를 흔들 수가 있죠. 멕시코 경제도 이렇게 하면 사실은 타격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하고의 협상을 위해서 이런 전략까지 검토했다는 것은 상당히 셰인 바 음 대통령이 꽤 전략가 다 수환 가 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호 관세 부과 시점은 예상보다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이제 우리가 뭐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정부 내에서 이것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정리해서 발표하기 까지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조금 소요가 될 수 있고 그렇지만 이제 우리 예상을 자주 깨는 트럼프 정부 그 요네 두고 봐야 되긴 하겠습니다만 일단은 아무튼 뭐 4월 2일부터 바로 부과된다 이게 아닐 가능성 그보다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좀 고려해야 되는 부분은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도 고려해야 되지만 베트남이나 유럽에 대한 관세도 결코 우리하고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히 베트남에는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서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있잖아요. 그런 데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들이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 대한 상호 관세가 높게 매겨 진다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게도 바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제 국내 기업들이 많이 우려하고 있고 최근에 그런 우려를 정부에도 전달했다고.

알려 졌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관세 전쟁에서 빠져나갈 방도는 결코 없는 것인가 여기에 빠져나갈 방도를 보여 준 곳이 한 나라 있는데 영국입니다. 영 국은 무슨 엄청난 수단을 쓰지 않았습니다. 국 왕 폐하의 친서 아으 로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았는데요 어 왼쪽에 보시는 사람 이제 스타 마 영국 총리입니다. 이 스타 마 총리가 지난주에 백악관을 찾아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찰스 국왕의 친서를 가져와서 트럼프 대통령을 영국에 초청하겠다 국빈 초청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대통령의 답변은 어떻게 되십니까. 하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예스 예스 이러면서 굉장히 한 박 오 세을 지었는데 왜냐하면 두 번이나 그렇게 영국 국왕의 초청을 받은 전례가 이전에 없었다는 거예요. 근데 본인은 1 기 때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초청을 한번 받아서 그때도 굉장히 이제 후한 융숭한 대접을 한번 받았고 좋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한번 이제 찰스 공학에 그런 초청을 받은 것에 대해서 본인이 마음이 굉장히 흡족했던 모양입니다. 오른쪽에 사진 보시면 이제 한 박 웃음 오고 있죠. 오랜만에 보는 한 박 웃음인 것 같습니다. 하도 진지하고 이렇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다가 그러면서 관세를 면제하는 종류의 협정을 체결할 수도 있다 그런 것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그러니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발언들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가에 면제라는 것도 옵션에 있다는 부분을 보여 주는 거죠. 우리도 그러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대목입니다. 네 지난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트럼프 젤 렌 스키 파국 적인 회담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뭐 많이 아실 테니까 이제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넘어가자면 우 크라 이 나는 이제 종전을 위해서 광물 협정을 체결하자는 이제 미국 측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원래는 5천억 달러 720조 원에 달하는 돈을 수익을 미국으로 이전해야 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이제 우 크라 이 나 측에서 거절을 했고 그리고 실제로 최종적으로는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제 5천억 달러가 아닐 뿐이지 근본적으로는 그 기금을 조성해서 우 크라 이 나에서 개발된 광물 히 토류 같은 그런 개발 수익을 미국으로 가져가겠다는 구상이라는 점은 뭐 차이는 없고요.

다만 여기서 빠진 부분이 있는데 미국의 안보 보장은 빠졌습니다. 그래서 센트 장관의 발언이나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미국이 우 크라 이 나에 투자를 하고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네 미국 이 우 크라 이 나와 이제 경제적 파트너십을 가지고 가는 것 자체가 평화에 대한 보장이며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있기 때문에 푸틴이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이제 언급을 했지만 젤 렌 스키 입장에서 보면 이제 그런 말은 다음 대통령이 되면 또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 라든 가 이제 여러 불안한 부분이 있겠죠. 그래서 미국이 안보 보장을 받고 싶어 했지만 사실은 미국은 그걸 줄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는 처음에는 평화롭게 시작이 되었다가 결국에는 이제 파국으로 끝났는데 의도된 파국이 냐. 아니 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에서는 이게 트럼프 대통령과 벤스 부통령이 이러한 젤 렌 스키 도발했다고. 해석하기도 하고 유럽 측의 특히 언론들은 그렇게 많이 해석을 하고 미국 측의 언론들은 그 반대로 젤 렌 스키 미국 측에게 충분하게 감사를 표하지 않고 무례했다는 그런 표현 특히 트럼프 지지하는 그런 언론들은 그런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결례에 대한 논란 옷을 뭘 입었느냐. 이게 논란이 많이 됐는데 정장을 입었느냐. 아니냐. 이런 게 근데 결의 논란을 넘어서 서 우리가 생각 되는 부분은 지금은 우리가 많이 성장했지만 우리도 한때는 바로 우 크라 이 나와 같은 그런 약 소국이었던.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 된다면 어떤 식으로 요구를 했었어야 되나 그리고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미국의 요지 부동이 그럴 때에 더 나은 전략은 무엇 이었 됐나. 여러 가지 이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이 부분은 저도 뭐 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제 젤 렌 스키 대통령이 작년에 필라 델 피에 와서 거기에서 이제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것 실제로 지지는 아니었지만 그 자리에 간 것 자체가 벤스 부통령이 이날 이제 그 자리에서 이이 회담 자리에서 당신은 그때 바이든을 지지했지만 했는데 그런 꼬투리가 되었거든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제 약속 og 입장에서는 아 역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생각을 많이 해 보는 그런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약 속 옥의 설음을 공감하긴 하지만 자존심보다 중요한 것은 신 리라 생각도 들고 또 이제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제 전략이 필요한 데요 우리도 지금 전략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권이 바뀔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고 조만간 대선을 다시 할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에 대한 협상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불연속성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속성 있게 협상을 이어 갈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야 될 텐데 이번에 산업 부고시 그런 부분을 많이 우려를 알고 있고 이를 위해서 이제 산업 부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이제 의회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양쪽 다 양당 초당적으로 공감대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정권이 바뀔 경우에는 연속성이 있기 하는데 혹시 어려움이 있지 않을지 우려가 되고 그 부분에 대한 좀 합의가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생깁니다. 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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