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는 3040들의 공통점과 성공 방법

대기업 다니는 3040들의 공통점과 성공 방법

1. 요즘 대기업 다니는 3040들의 소름 돋는 공통점 | 무조건 상위 10%가 되는 방법

한줄요약: 대기업 다니는 3040들의 공통점과 성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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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약
00:02 맥킨지에서의 번아웃 경험이 삶의 변화를 이끌음.
00:19 스스로를 싸구려 취급했던 과거를 반성함.
01:33 장소를 바꿔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을 인식함.
02:03 소크라테스의 교훈처럼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함.
02:19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6.9%를 방황함.
02:33 상황이 아닌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함.
02:50 창업 결심까지의 고민과 용기를 이야기함.
04:02 제프 베이조스의 후회 없는 선택 사례를 언급함.
04:50 '나중에'라는 말로 꿈을 미루지 말라는 경고함.
05:50 에픽테토스의 교훈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함.
06:03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알림.
06:19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객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음.
06:48 성공은 외부 환경이 아닌 내적인 변화에서 비롯됨.
07:03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마음을 낭비하지 말라는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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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크립트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일하던 나는 늘 번아웃에 시달렸다. 퇴사 후 창업을 하고도 마찬가지였다. 일로 지새우는 방과 주말이 훨씬 늘었다. 일하지 않을 때도 걱정거리로 머리가 복잡했다. 누구나 자신을 그 무엇보다 싸구려 취급한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뼈 아픈 글을 남겼는데, 그때 내가 그랬다.

스스로를 가장 싸구려 취급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여유롭고 행복하다. 일의 성과도 좋아졌다. 무엇이 바뀌었냐고? 바뀐 건 오직 나 자신이었다. 아무것도 탓하지 말고 나를 바꿔라. 나무 침대에 누워서 아픈 사람은 황금 침대에 누워도 똑같이 아프다.

어디에 있어도 그 사람은 계속 아플 것이다. 세네카, 나는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나는 모든 것을 바쳐서 오로지 일만 했다. 맥킨지는 밤새 일하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해 뜨기 전에 일어나는 이가 한둘이 아니었다. 이윽고 나는 한계에 다다랐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위태로웠고, 고액 연봉이나 명예도 보잘것없이 느껴졌다.

나는 회사 선배를 찾아가 나를 옥죄는 피로와 불안, 좌절감을 털어놓았다. 내 얘기를 듣고 선배가 말문을 열었다.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법이 없어. 항상 더 열심히 죽어라. 이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어딜 가도 바뀌지 않는다는 거야. 문제는 맥킨지가 아니라 나 자신이야.

장소를 바꾼다고 해서 방식이 바뀌지는 않아. 그것은 정확히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였다. 문제는 회사가 아니라 내가 일하는 방식이었다. 누군가가 소크라테스에게 여행을 통해 변할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조금도 달라진 게 없다고 투덜거리자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자네는 외국에 나갈 때마다 늘 자기 자신을 데리고 가면서 뭘 기대하나?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6.9%를 자기가 하는 일이 아닌 다른 것을 생각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마음이 방황하는 사람일수록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

내가 맥킨지를 떠나면 삶이 얼마나 좋아질까 생각하며 참담한 하루하루를 보낼 듯이 말이다.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구세주는 없다. 상황이 아닌 당신을 바꿔야 한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완벽한 때는 지금뿐이다. 미루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낭비다.

세네카, 왜 맥킨지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기로 결심했는가? 고액 연봉의 직장을 그만두기는 쉽지 않았다. 회사를 나와 내 회사를 창업하기까지 열 달이 걸렸다. 어느 날 전 직장 CEO 마크에게 연락이 왔다. 우리 고객사에 급한 일이 생겼는데 자네가 꼭 필요해. 보수는 섭섭하지 않게 책정했는데. 그러더니 깜짝 놀랄 정도의 숫자를 꺼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퇴사 전 받던 액수의 배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어떻게 하지? 그 돈이라면 투자를 받지 않아도 최소 6개월은 회사를 꾸려갈 수 있을 텐데. 고민 끝에 나는 정중히 그의 부탁을 거절했다. 회사를 차리는데 필요한 용기와 확신을 갖기까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마크의 일을 맡으면 그 일이 나중에 몇 개로 불어날 수도 있고, 주 10시간이 40시간으로 늘어날 수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내 사업은 2순위로 미뤄지고 내 회사에 전력을 다할 수 없을 것이 분명했다. 부모가 되는 일, 창업하는 일, 여행을 떠나는 일, 때가 아니라는 이유로 나중에 미뤄온 모든 일을 떠올려 보라. 나중에를 오늘로 바꿔라. 가장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놓은 사람은 아마존을 창립한 제프 베이조스이다. 사업에 대한 구상이 머릿속에 꿈틀거릴 무렵 그는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때 그가 거한 방법이 후의 최소와 프레임워크다.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스스로에게 간단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80살의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 제프 베이조스는 훗날 이렇게 말했다. 나는 80세가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인터넷은 머지않아 엄청난 괴물로 성장할 것이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믿었다. 나중에라는 말로 미루면 그 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더 이상 미루지 말라. 완벽한 때는 지금뿐이다. 할 일을 하든지, 안 할 거라면 생각조차 하지 마라. 인간은 바람을 통제할 순 없지만, 행동은 조정할 수 있다. 에픽테토스, 어렸을 때 일요일에 친구네 집에 놀러 갔지만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즐겁게 놀 수가 없었다. 숙제를 끝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온 내게 아버지가 물었다. 왜 그러니? 친구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아니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런데 숙제 생각 때문에 재미있는 줄도 몰랐어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말씀하셨다.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마. 해야 할 일을 하든지, 안 할 거라면 아예 생각조차 하지 마.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최악이야. 그 교훈은 오랫동안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2년 전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이와 유사한 말을 남겼다. 어떤 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고, 또 어떤 일들은 그렇지 않다. 통제할 수 있는 일.... 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별하는 방법을 확실히 배운 뒤에야 내적인 평온과 외적인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이 교훈은 일과 생활에 적용해도 효과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여행 산업에 포함된 우리 회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나는 세 가지 핵심적인 변수를 떠올렸다. 감염률 2. 정부의 대응 3.

소비자의 반응. 그중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객과 소통하는 일이었다.

우리는 신속하게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한계를 파악하고 철저하게 그 테두리 안에 집중한 덕에 그해 우리 사업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 제일 신경 쓰였던 일은 무엇인가? 그 일을 생각한다고 해서 달라진 것이 있는가? 당신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일에 마음을 낭비하는 것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

2300년 이어온 철학에서 길어올린 성공 법칙,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3. 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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