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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사회 포기 못하는 이유
요약: 학벌 사회 포기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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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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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 정부의 교육 정책이 역효과를 낳고 있음. 학생 수가 줄어도 사교육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음. |
00:23 | 서울의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어촌에서는 학생보다 어른이 더 많은 상황이 발생함. |
01:02 |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단 한 명인 사례가 있음. 이 학생은 6년 동안 혼자 학교를 다님. |
01:13 | 전국적으로 1300개 이상의 학교가 폐교되었음. 공간 낭비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01:54 | 최근 8년 동안 학생 수는 15% 감소했지만, 사교육비는 50% 증가함. 학생 한 명당 사교육비가 증가함. |
02:23 | 2023년 기준으로 1인당 사교육비는 43만 원으로 나타남. 그러나 실제로는 더 많은 경우가 많음. |
02:43 |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1인당 사교육비는 55만 원까지 증가함. |
02:52 |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사교육비가 75만 원에 달함.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큼. |
03:03 | 강남 지역에서는 사교육비가 더욱 높아, 일부 지역에서는 180만 원에 달함. |
03:12 | 초중고 12년 동안 사교육비는 총 2억 7천만 원에 이를 수 있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음. |
03:42 | 2009년부터 7년 동안 사교육비가 감소했으나,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함. |
04:12 | 인터넷 강의의 대중화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음. |
04:53 | 대한민국의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있음.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는 오히려 상승함. |
05:22 | 학생 수는 줄어들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80%에 달함. 학생 한 명당 사교육 참여 시간이 증가함. |
05:41 | 대치동에서는 학생들이 학원에 치여 살고 있음. 저출산 문제와 연결됨. |
05:52 |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은 자원 집중과 소수 정의임. 교육 수준이 높은 부모가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있음. |
06:02 | 전문직 간의 비교가 심해지고 있음. 결혼 상대를 결정하는 기준이 소득과 직업으로 변하고 있음. |
07:01 | 인공지능 발달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집착이 계속되고 있음. 사교육을 놓으면 뒤처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존재함. |
07:41 | 대학 졸업장만으로 대기업에 들어가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음. 대기업 직원을 비하하는 경향이 존재함. |
08:02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 대기업 직원조차도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음. |
08:23 | 사회 구조가 남과 비교하게 만들고 있음. 주체적으로 살기 어려운 환경이 안타까움. |
08:32 | 대기업과 전문직 간의 서열화가 심해져 경쟁이 치열해짐. 전문직도 학력에 따라 차별받는 현실이 있음. |
08:53 | 유니콘 기업 창업자 대부분이 명문대 출신임. 학력에 따라 사업의 출발과 고점이 다름. |
09:02 | 한국 사회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고착화되고 있음. 시스템 안에서 위로 가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함. |
09:13 | 기득권층의 고착화가 사회 이동을 어렵게 만듦. 계층 간 이동이 힘들어지면서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있음. |
09:22 | 리스크를 감당하는 수요가 크지만 성공률은 낮음. 비용 대비 리스크가 큰 투자가 되고 있음. |
09:32 | 전문직이 사회에 필요하지만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지 않음. 많은 사람들이 의사만 바라보며 열등감을 느끼고 있음. |
09:43 | 한국 사회에서 상위 0.1%의 인재들이 의사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음. 의사가 되지 못하면 실패한 것처럼 느끼는 문화가 존재함. |
대본
얼마 전에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사용한 사교육비의 총 액수가 증가했어요.
사실 한국의 교육료를 생각을 하면은 딱히 뭐 새로울 것도 없는 기사인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뭐냐.
면은 학생수가 줄고 있다는 거죠.
우리는 그것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속도로 그 어떤 전쟁이나 독재자 다 더 심각한 인구 학사를 자행하고 있는 수준인데 사실 서울의 주요 학군이나 어디 수도권의 신도시 같은데 뭐 학생들 많은데 사는 분들은 이게 잘 체감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몇 가지 사례를 조금 보여 드리면 보통 그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소규모 학교로 지정을 하고 있거든요.
당장 서울만 해도 이 소규모 학교가 169 개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서울도 학교의 통폐합이 진행이 되고 있죠.
농어촌으로 가면은 체감이 훨씬 커요.
시골에 있는 학교에서 운동회를 열면 애보다 어른이 많대요.
애들 한도 이렇게 상징물처럼 세워 놓고 어른들 끼리 공차고 노는 거예요.
애는 그냥 명분 같은 거야 공 차고 싶어 가지고 세우는 전에 그 SNL 학령인구 감소를 풍자한 적이 있어요.

학교에 학생이 하나밖에 없어서 혼자서 전교 1등도 하고 막 꼴 등도 하고 막 동시에 해 버리는 뭐 그런 상황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이게 시화로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 전 남 보성 있는 한 초등학교는 학생이 하나밖에 없고 이 학생이 5 학년이 될 때까지 단 한 명의 입학생들 없었다고.
해요.

그 뒤로 후속 기사가 안 나오긴 했는데 이 친구는 아마 졸업할 때까지 6년 내내 학교를 혼자 다닌 거 같아요.
사실상 전과목 과외를 받은 거죠.
대치 동에서도 전감 목은 안 받지 않나.
어쨌든 전국의 폐교한 1300개가 넘어요.
이게 다 공간 낭비가 되고 있어 가지고 이거를 어떻게 재활용을 해야 되나 뭐 이런 고민이 많은 거 같더라고요.
참고로 지금 보시는 영상은 제가 찍은 겁니다.
제부도 갔다가 폐교가 하나 있어 가지고 좀 신기해서 찍어 본 영상인데 혹시 그 공포 게임 해 보셨습니까.
약간 구도가 그 공포 게임도 이 쁘 같지 않나요.

누가 봐도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이 생겼는데 꾸득꾸 득 기어 들어갔다가 못 나오고 열쇠 찾고 다니고 뭐 그럴 것 같은 [ 음악] 느낌 이렇게 학생의 숫자가 줄었으면 당연히 전체 사교육 비의 총액도 줄어야 되는 거잖아요 사교육 시장의 규모도 축소가 돼야 되고 이게 일반적인 시장이면 그랬을 건데 문제는 교육 시장이 그렇지 가 않죠.
아 실제로 최근 8년 동안 학생수는 15% 감소했는데 대한민국의 사교육비 총액은 50% 정도가 증가했어요.
이러면 결국 학생 한 명당 사교육비는 훨씬 더 많이 증가 있겠죠.
아 실제로 1 인당 사교육 비가 같은 기간 동안 78% not 증가 있더라고요.
과장 조금 섞어 가지고 거의 두 배 가까이 뛴 거죠.
저 혹시 그 지금 부모님들 등 골 괜찮나요.

얼마나 휘었어요.
한 90도 지금 그 뭐 터닝 맥 카드 니 뭐 파산 핑이 더 크면 아이 폰 같은 것 들이 있잖아요
등 골 브레이커고 해 가지고 옛날에는 뭐 노 스페이스 패딩 같은 게 있었고 이때가 좋았어.
차라리 이때가 낭만이 있었어요.

진짜 등걸 부수는 건 사교육비 자 2023년 기준으로 1 인 당 사교육비는 43만 원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좀 적은 거 같죠.

근데 학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통계가 별로 공감이 안 될 수 있어요.
저거보다 훨씬 더 많이 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이 통계에는 허수가 조금 있거든요 이게 사교육비 총액을 전체 학생의 숫자로 나눈 건데 사실 전체 학생으로 나누면 안 되는 것이 사교육을 아예 안 받는 친구가 또 있잖아요.

이런 친구들은 사교육비가 영원이라 평균을 떨어뜨리니 이 친구들을 통계에서 빼고 사교육을 받는 친구들 만 놓고 보면 은 1 인 당 사교육비가 조금 더 많이 증가합니다.
한 55만 원까지 올라 가요 물론 이것도 적다고.

느낄 수 있어요.
이게 학년 별로 체감이 다른데 보통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사교육비가 증가하죠.
실제로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인 당 75만 원 가까이 나오더라고요.
당연히 지역 차이도 엄청 엄청 큽니다.
제일 많이 쓰는 서울이 한 74만 원 정도 나오고 있어요.
이것도 사실은 서울 전체가 아니라 강남으로 좁히면 훨씬 더 많이 올라가겠지만 실제로 강남의 도곡동 같은 경우는 지금 정확한 수치는 없는데 수산 치가 한 180만 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 주요 학군 같은 경우는 몇 백만 원짜리 과외가 널렸죠.
여기서 초 중고 12년과 사교육을 받는다고.
치면 은 총 2억 7천을 써야 됩니다.
물 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고도 이렇게 나와요.
여기에 뭐 영어 유치원에 뭐 재수까지 더 하면은 뭐 3억 5천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심지어 이게 일반 교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뭐 피아노 바이올린 발레 같은 것도 교양이나 지능 개발 목적으로 시키거든요 등골은 이미 터졌어요.

제가 볼 때는 골수 이미 세고 있습니다.
아니 그만큼 물가나 소득이 올랐으니까 타격기가 오르는 것도 당연하지 않냐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좀 너무 많이 오른 감이 있어요.
실제로 원래 우리가 벌고 쓰던 거에 비해서 교육비로 나가는 비중이 늘었습니다.
이게 또 재밌는 게 사교육비가 계속 오르기만 했던 건 아니에요.
사실 2009년부터 한 7년 동안은 계속 떨어지고 있었거든요.
이때가 일단은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구간이었습니다.
물론 이거는 그 전에도 그랬고 후에도 그랬고 마찬가지인데 하필 이때만 감소 있던 이유가 뭐냐.
이때는 1 인 당 사격 비가 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은 이 구간이 어떤 구간이었던.

2008년 금융 위기가 터지고 나서 한동안 가게 형편들은 안 좋았을 때였어요.
교육비에 을 돈이 많이 없었죠.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사교육비를 조금 아낄 수 있었던 게 이때쯤에 대중화가 된 게 인터넷 강의에요 일 타 강사의 강의를 싸게 들을 수 있게 됐죠.
이와 더불어서 유행했던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PNP 아는 물건이에요.
이제는 고대 유물이 우리가 잃어버린 기술 로스트 테크놀로지에 스마트 폰이 나오기 전까지 잠깐 반짝하고 사라진 물건이라서 기억하는 나이 때 때가 조금 좁을 거예요.

원래 그 인 강 담아서 보던 기기인데 보통 공부한다고 엄마한테 사 달라고 해 가지고 그 영화랑 애니 같은 거 받아 놓고 많이 봤던 기억이나요 사실상 이게 우리 기숙사에서는 작은 아 맥스 관이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를 딱 졸업하니까 바로 스마트 폰이 대중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인 강을 보는 게 더 쉬워 졌다고.
어쨌든 뭐 이런 흐름을 타면서 계속해서 사격 부가 즐 고 있다가 16년도부터 다시 늘고 있거든요 겨우 8년 만에 52% 증가했어요.
이 항령 인구가 감소하는 속도가 엄청 빠른데 이걸 그냥 다 씹어 먹고 뛰어넘을 정도로 1 인 당 사교육비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거죠.
약간 그 부 동 선이랑 비슷하지 않습니까.

수요 자의 절대적인 숫자는 감소하고 있는 데 이상하게 가격은 오르고 있잖아요.
그나마 집값이 자재비가 오르니까 참작이 안 되는 건 아닌데 사교육은 서비스 업이고 원자재가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물가에 민감한 분야가 아니거든요.
물론 학원도 임대료가 오르면 좀 부담을 하겠지만 은 사실 그게 핵심은 아닌 거 같고 아무래도 이게 수요자의 숫자는 감소하는데 이들 개개인들의 구매 욕구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 들이 더 강해 지고 있기 때문에 수요의 총량이 좀 커지고 있지 않 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학생들의 숫자는 줄었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의 사교육 참여율은 증가했어요.
지금 사교육 참여 율이요 80% 정도가 나옵니다.
다섯 명 중에 네 명은 사교육을 받아요.
그리고 이게 참여 시간도 증가했습니다.
전보다 더 많은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거예요.
수업 시간이 눈만큼 학원비가 또 늘었겠지 이건 이제 부모님도 고생이지만 애들도 고생입니다.
우리 애들도 등골이 휘고 있어요.
약간 조금 속설 같은 느낌은 있지만 대치동에 가면은 애들이 그렇게 외 소하다 서요 한창때 잘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맨날 그냥 학원에 치어 살아 가지고 이게 지금 저출산이라고 애를 낳아도 하나만 났잖아요.
그만큼 한 아이한테 자원이 집중이 됩니다.
그래서 인 당 사교육비가 느는 거예요.
쉽게 말해서 소수 정의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애가 줄어도 사격 부는 안 줄고 있다라는 거지고 사실 그 따지고 보면 은 부모 역시도 소수 정의에 속합니다.

결혼과 출산의 벽이 높아 지면서 교육이나 소득의 수준이 높을수록 결혼과 출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죠.
사실상 있는 사람들 만 결혼을 하는 뭐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진짜 과장 보해서 단순하게 설명을 하면은 더 많은 부모가 더 많은 아이를 낳아서 얼추 그냥 대충 키우던.
그런 시대가 끝이 나고 이제는 더 적은 부모가 더 적은 아이를 낳고 더 잘난 부모가 더 잘난 아이를 키우는 뭐 그런 경우가 더 많아 지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참 정책도 비슷한 게 정부가 부동산 정책으로 뭐 할 때마다 그 똥만 한 바가지 싸지 않습니까.
요즘은 뭐 랄 까 그냥 좀 기저 기를 좀 사 주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 교육 정책 같은 경우도 사격이 줄이겠다 하면서 이것저것 막 시도하는데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죠.
저 학생 때도 뭐 EBS 뭐 비중 늘린다고 해 가지고 EBS 교재 엄청 사게 만들어서 공부할 양만 늘어서 제 욕하면서 문제지 풀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이게 부동산이든 교육이든 수요가 강력하고 완고한 시장에서 정부가 손을 대 가지고 효과를 본다는 게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 쉽지 않은 거를 되게 쉽게 하려 그래 가지고 자꾸 똥을 싸죠.
그래서 어쨌든 학생의 숫자가 줄고 있어도 사교육의 소요는 늘고 있다는 건데 그러면 대체 왜 이렇게 교육에 집착을 하는 가 아직도 집착을 하는 가 뭐 인공지능 발달하면서 전문지의 상당 수가 무용 지물이 될 수 있다 이런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 왜 우리는 사교육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가.
놓으면 떨어져 뒤지는 것만이 이렇게 무서워하는 가 그 저희 채널에서 여러 번 대기업이랑 중소기업 간의 인근 격차에 대해서 이 언급을 한 적이 있어요.

사실이 대기업에 다니는 분들에 대한 불언 같은 것 들이 조금 있고 대기업만 가득이 되게 잘 풀린 케이스인데 문제는 이 대한민국 사회가 지금 얼마나 치열하게 서 열화가 되 있 냐.
면 엘리트 계층 안에서도 서 열화가 너무 촘촘 하게 돼 있어요.
오 주 카면 대기업에 다니는 분들 조차도 무시를 당하기도 합니다.
즘에 그 일부 대학에서 주로 명분 될 건데 대학생들이 종종 쓰는 단어가 있는데 혹시 그 대답이란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대기업 잡직 3이라는 비하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보통 최종 학력이 학사고 대학 졸업장만 가지고 있고 그렇게 대기업에 들어가서 무슨 박사처럼 이 연구 직이나 개발 직에 있는 게 아니라 전문성이 조금 떨어지는 일을 한다.
그래서 근속 기간도 짧고 정년이 짧고 해서 게 무시를 조금 당합니다.
뭐 라이센스가 있는 전문 지기도 아니고 소득이 넘 사벽인 사업가도 아니고 의 공무원 같은 뭐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이런 인식이 조금 있더라고요.
저는 이 얘기를 듣고 되게 깜짝 놀랐어요.

대기업 직원을 무시한다고 심지어 저기서 말하는 게 전문직도 이 안에서 서 열화가 엄청 심해요 의치 한약 변 변 회 간법 세 호가 뭐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감정평가 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 사 이렇게 서 유를 정해 놓고 비교 질을 엄청 하더라고요.
요즘에 어디가 좋냐.
뭐 얼마 받냐.
이 정도 면은 결혼 누구랑 할 수 있냐.
맨날 블라인드 이런 거 올리고 있어요.

아니 인생을 왜 이렇게 남이랑 비교를 하면 살아 주체적으로 살 야 지라고 하고 싶지만 서도 사회 구조가 그렇지 않다 보니까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심지 어이 같은 전문직 안에서도 서 열화가 엄청 돼 있습니다.

변호사로 예를 들자면 5대 대형 로펌에 들어간 신입 중에서요 다섯 명 중에 네 명이 스카이 출신이에요.
이 변호사 마저도 대학교 서열 순으로 로펌을 들어갑니다.
회에서도 마찬가지예요.

3대 회계 법인도 대학 순으로 들어가고 내가 뭐 고 절리 하지만 전문적인 라이센스를 따 가지고 성공을 하겠다 이게 막 쉽지만은 않다는 얘기예요.
심지어 이 사업도 학력에 따라서 출발이 다르고 고점이 다르죠.

유니콘 기업 창업자의 대부분이 명문대 출신입니다.
애 초 창업을 할 때부터 박사 하기가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정부 지원이나 뭐 대출 투자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죠.

이게 우리 사회 성장이 끝나가면서 안정기에 들어가다 보니까 필연적 리 시스템이 고착화가 되고 와중에 기득권층은 다 완고해 고이 사회를 지키려고 하는 본능적인 노력들이 다른 계층의 진입을 막는 벽이 되고 있고 계층 간 이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요.
이 벽이 높아 질 수록이 벽을 넘기 위한 비용은 커지고 있고 그만큼 사격 비가 증가하는 것인데 그에 반한 성공률이 낮아 지고 있다 보니까 이게 비용 대비 리스크가 너무 큰 투자가 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감당하는 수요가 엄청나게 크죠.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 도전을 하고 있어요.
이게 막차다.
생각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사실이 전문직이 정말 훌륭한 직업이고 되게 어려운 직업이고 우리 사회와 경제가 원활이 돌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필요한 직업이지만 우리의 경제가 크게 발전하는데 필요한 직업이냐.
솔직히 그렇지 않잖아요.
저처럼 멍청한 사람들이야 유 튜브 같은 거 하면서 그냥 먹고 살아도 괜찮은데 우리 한국에서 상의 0.1% 안에 드는 정말 똑똑한 분들이 의사만 바라보고 살고 있고 의사 못 되면 다 실패한 것처럼 막 열등감 느끼고 살고 있고 아 조그만 더 열심히 해서 의사 될 걸 의사 뒤로 막 의치한 변 변 회 이런 식으로 막 줄 세워 가지고 서 열화 돼 있고 나라가 이제 다 큰 거야 다 커 가지고 이제 그냥 뭐 더 크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이 시스템 안에서 그냥 제일 위에 가고만 싶은 거 같아요.
에 휴 나라 망한 거지 뭐 안 망했으면 좋겠는데 나 영어 못 해 가지고 외국 못 나가거든.

채널명: 지식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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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2025-02-15
영상 길이: 10분 19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do6yLbIJ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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