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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이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음악? | 쇼팽 콩쿠르, 라벨, 프랑스 피아니스트
요약: 조성진이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관객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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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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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 | 조성진은 라벨의 콘서트를 중요한 곡으로 여김. |
19:33 | 쇼팽과 라벨의 음악적 관계에 대해 언급함. |
19:50 | 라벨 음악에서 느껴지는 쓸쓸한 감정에 대해 설명함. |
21:39 | 유럽 각국의 관객 반응이 다름을 이야기함. |
23:18 | 한국에서의 공연 매너에 대해 설명함. |
24:03 |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한국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음. |
24:47 | 한국 관객이 클래식 음악에 열린 마음을 가짐. |
26:48 | 조성진은 작곡에 대한 재능이 없음을 느꼈음. |
27:33 |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 추천 요청함. |
28:24 |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람. |
28:32 |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연말을 제안함. |
대본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대학교 때 한참 클래식 음악에 빠져서 가장 제가 동경하는 직업이 클래식 컨 서 트 피아니스트였고 아 근데 지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는 이렇게 마주 앉아 있으니까 인생 성공 어제 뮌헨에서 들어오셨다 면서 요네 그저께 뮌헨에서 공연이 있어 가지고 공연을 하고 어제 들어갔습니다. 네 클래 시 컬 음악가들은 특히 이렇게 솔로 아티스트들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유명한 홀이 하나 있고 뭐 뮌헨에 하나 있고 베를린에 하나 있고 뉴욕에 카네기 홀 이러다 보니까 비행기를 굉장히 많이 하겠네요.어 숙명인 거 같아요. 저도 항상 고민인 게 공항에서 뭘 해야 제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왜냐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 가지고 1년 동안 근데 아직도 해달을 못 찾 1년에 비행기를 몇 번 정도 타세요 세워 보진 않았는데 그래도 100번은 타지 않을까. 모르겠어요.
세워 보지 않아 거지 제일 궁금했던 게 그렇게 비행기를 많이 타시면 다음 시즌 레 토리 연습할 시간을 어떻게 거기다. 끼워 넣으세요. 마 른 데 제가 노트를 해 놓는 게 있어요. 아이 곡은 한 100시간 정도 필요하겠구나.
이런 노트가 있거든요 집에서도 연습을 하긴 하는데 연주 하기 전에 대기 실에서 하기도 하고 연주 전날에도 하기도 하고 네 그러니까 다음 시즌 레퍼토리를 연주 전에 그 컨 설 트 리. 설 하는 사이 사이에 연습을 해서 준비가 될 정도의 실력이 돼야 컨 설 트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거네요. 그 플랜을 되게 잘 짜야 되는 거 같아요. 보통 제가 한 네 달 전에 시작을 하거든요 세 곡을 무대에 올리기 전에 그러면 제가 언제 언제 쉬고 이때 연습을 할 수 있겠구나.
그런 플랜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한 거 옛날에 골드 전기를 읽을 때 보니까 그 랜 골드가 손이 차서 공연하기 전에 이렇게 따뜻한 대화에 손을 이렇게 놓고 있었다고. 그러더라 고요 대기실에서 그런 대기실에서 뭐 긴장을 낮추기 위한 뭐 방법 같은 거 쓰시는 게 있나요. 근데 저도 긴장을 하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스타일이라 핫 팩 같은 건 항상 갖고 다녀요. 거의 공연할 때마다 쓰는 거 같아요.
근데 손에 또 땀도 많이 나가 지고 공연 전에 손을 씻는데 또 바로 직전에 안 씻어요. 또 손이 차가워질까 봐 그리고 긴장을 푸는 방법은 사실 저도 많이 시도를 해 봤는데 없는 거 같아요. 그냥 그 긴장을 하는 거에 익숙 해지는 거밖에 없는 거 같아요. 장례를 불문하고 요즘 제일 즐겨 들으시는 음악이 있다면 제가 음악을 잘은 안 들어 가지고 집에서도 돌아다니면서 음악 듣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가지고요.
그 그럼 음악을 안 들으시면 그 시간에 뭘 하시는지 저는 뭐 유 튜브 보거나 넷 플릭스 이런 거 보 탐구 생활도 많이 받으세요. 되게 도움 많이 되는 채널인 거 같아요. 아 유 감사합니다. 넷플릭스는 뭐 즐겨 보세요 최근에는 흑백 요리 사 봤어요.
아 조성 진 님도 보는 흑백 요리 사이 피아노 건만 흑과 배할 서양의 클래식의 역사 그럼 이제 바 하와 핸들이 뭐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 뭐 이렇게 배웠고 우리 때는 요즘도 그렇게 가르치는지 모 르겠 저 때는 그랬어. 그 다음에 고전주의 하이든이든지 모자 르트 배우고 그다음에 이제 베이 토 벤 과 슈 베르트가 좀 질풍 노도를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낭만주의로 넘어갔고 그리고 이제 자기 감정을 마음껏 표현했던 그 낭만주의자들이 막 이렇게 점점 음악을 화성적으로 복잡하게 만들다가 마침내 디아나의 시 베 르 그나 발톱 같은 사람들이 나오면서 일반 사람들은 음악을 못 알아듣게 되었다 뭐 이게 대략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아 근데 그 스토리를 보면 은 비아나 만하임 뭐 라 직 이런 독일어권 위주로 우리가 알고 있고 교과에서 나왔던 작곡가들을 쫙 시 대별로 나열 해 봐도 거의 대부분 독일어를 썼던 사람들 뭐 오스트리 아 사람이라든지 독일 사람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었던 거 같은데 프랑스 학원에도 되게 유명한 작곡가들이 많이 있잖아요. 뭐 라 모도 있고 데빌 시도 있고 라벨도 있 건 데 요거를 좀 순서대로 한번 정리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러니까 우리가 교과서에서 딱 뭐 한 다섯 명 딱딱 딱딱 이렇게 한 거처럼 저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이 되게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꾸 프랑 라 모 이런 작곡가 저는 훌륭한 작곡가라고 생각하고 사실 고전 주의는 독일에 비해서 상당히 약한 건 사실인 거 같아요.
그 다음에 인상파로 넘어 오면 은 비스 하 벨 그리고 다음에는 사 티 이런 작곡가도 있고 그리고 그 낭만주의에 저는 되게 중요한 작곡 가가 밸리 우드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분이 사실 음악을 다른 작곡가들에 비해서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처음에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더 상상력이 풍부한 음악을 작곡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환상 교향곡 같은 곡은 이분이 거의 쇼 팽 시대의 사람인데 정말 정말 진보적인 음악인 거 같고 20 세기에 그렇게 작곡을 했어도 시대 뒤떨어지는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멋있는 음악을 자극한 밸리 우즈가 있고요. 현대 음악 쪽으로 오면 은 블 레스 지휘자 겸 작곡가 그분도 있고 제가 파리에서 공부했을 때는 현대 음악을 되게 중요시 여겼던 거 같아요. 현대음악이 실학 그리고 분석 악보 분석 음악 분석 되게 중요하게 여겨서 니 디 뭐 이런 많이 안 알려 진 작곡가 곡도 많이 분석을 했었던 기억이 있고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세계 초연을 한 곡 작곡가도 프랑스사람 t 게시라고 그래서 저는 제일 중요한 피리어드 바로크 그고 인상주의 현대음악 이건 거 같아 프랑스 바로크의 특징은 뭐예요. 저도 사실은 이 안 바 아 보긴 했는데 바 흐 가 조금 더 인텔 렉 추 얼 하다면 라 모가 조금 더 세련된 그런 맛이 있는 거 같아요.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만 보자면 독일 음악에 비해서 조금 세련된 느낌 좀 더 우아한 느낌 그런 건 있는 거 같아 바울 같은 [ 음악] 경우는 이게 바 흐의 곡이고 라 모는 이 좀 짧게는 분위기가 파악이 잘 안 될 수도 있는데 근데 이게 바로 그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좀 전체적 로 프랑스 음악이 조금 더 멜로디 컬 한 거를 더 표현을 하려고 했고 상상력 뭔 가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을 하려고 했던 게 많은 거 같아 이번에 라벨이라는 작곡가를 이제 테마로 해 가지고 앨범 전체를 레코딩을 하셨는데 사실 이제 라벨이라는 작곡가가 몇몇 멜로디는 사람들이 익숙해서 알겠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엄청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는 아니지 않아요. 라벨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 제가 생각했을 때 볼레로 온 거 같거든요.
이거는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죠. 굉장히 많은 작곡가들이 있잖아요. 데 그중에 라벨이라는 작곡가에 이번에 왜 집중을 하게 되셨을까요. 일단 내년이 라벨 탄생 150주년이 라벨 음반으로 기념을 하고 싶기도 했고 그리고 제가 파리에서 유학을 했는데 그때 뭐 드비치 라벨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어 가지고 저한테 되게 익숙한 작곡가였고 그리고 라벨이 워낙 완벽주의자 그렇게 많은 작품을 남기 진 않았어요.
피아 노 솔로 전체가 한 2 시간 15분 정도 되는데 이거는 뭐 못 트나 배트 맨에 비해서는 정말 10분도 안 되는 그런 양인데 그래서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 작곡가의 모든 피아노 곡을 다 쳐 보고 녹음을 해 본 거 같아요. 그러면은 라벨의 모든 곡을 다 연주를 해보니까 이 라벨이라는 사람 어떤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정말 완벽주의자 그리고 음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버릴 음이 하나도 없는 그런 작곡가 거 같고요.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상주의 음악 라벨 음악 특히 저는 초 초기 중기 후기 이렇게 좀 나 인다 생각을 하는데 정말 초기랑 후기 음악이 많이 다른 거 같아요.
그니까 라벨이 인생을 살면서 음악 스타일이 굉장히 많이 진화한 예술가 중에 한 명이라는 거죠. 진화한 게 맞는 표현인 거 같아요. 막 변했다 그보다 디 벨롭 시킨 거 같아요. 사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 음악가들을 들어봤다.
그러면 그냥 인상주의 시대 뭐 데뷔 시 라벨 뭐 가 브리 엘 포 레 뭐 이런 사람일 거 같은데 근데 인상주의라는 게 원래 음악 용어가 아니라 미술에서 다 온 거잖아요 네 왜 이 음악가들을 인상주의라는 드비 C 라벨 모든 곡이 그렇진 않지만 진짜 이미지를 음으로 표현을 하려고 했던 게 많은 거 같아요. 라벨 곡 중에 거울이라는 곡이 있는데 첫 번째 고기의 제목을 한번 유추 해보 해 주시네 이미지를 연상하면 뭔 가 호수에 막 바람이 불어 가지고 막 파도가 치는 느낌 아 이 곡 제목이 나방이 나방네 아 뭔 가 이렇게 날개 짓 하면서 이런 걸 좀 표현하려고 했던 거 같고 세 번째 곡은 인데 뭔 가 진짜 밤바다에 이렇게 파도가 들어오면서 그런 걸 상상력을 좀 자극시키는 음악 그리고 물과 벨소리 가 되게 중요했던 거 같아요. 프랑스 드비나 라벨 같은 작곡가한테 그면 요번에 라벨의 곡을 쭉 연주를 하시면서 내가 생각할 때 라벨의 음악적 스타일이나 인상주의 음악의 약간 영혼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은 이 곡이다 생각했던 곡은 어떤 곡이에요. 정말 어려운 거 같은데 라벨 작품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저는 밤에 가스 파라는 곡인 거 같은데요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데 이게 되게 적이어서 무의 요정 교수대 네 스카 르보 아는 뭐 요정 같은 걸 그리고 피아니스트로서 굉장히 좀 치기가 어려운 곡이고 작곡도 너무 잘했고 그래서 저는 하이라이트는 밤에 가스 파 아는 곡인 거 같아요.
두 번째 곡이 교수대 지배라는 곡인데 사람마다 해석하는 고 상상하는 게 다 을 수도 있는데 저는 이게 약간 사람의 심장 맥박 같거든요. 뭔 가 좀 치만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교수형에 쳐야지만 그냥 길거리에 매달아 놨으니까 이렇게 지나가다가 볼 수가 있던 시대였으니까요 때 어떤 기분인지 약간 느껴지는 느낌이 있네요. 네 그런 상상력을 자극을 하는 자 곡가 거 같아요. 프랑스 피아니스트들 얘기를 잠깐 해보면 제가 좀 놀랐던 게 뉴욕에서 대학에 다닐 때 싸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어요.
대학생들이 뭐 예를 들어서 스탠딩 티켓을 카네기 홀에서 사면은 그 당시 20 달러로 학생증 있는 친구들은 가서 볼 수가 있다든지 그래서 제가 말 타 알 리의 컨 설 트 볼 기회가 있었고 랑랑 컨 설 트 그 때 받고 이렇게 좋 좋은 공연들을 싸게 좀 많이 가서 봤던 거 같아요. 근데 그 당시에 뉴욕에서 프로그램을 읽는다든지 그러면은 거의 대부분의 레 퍼런 스들을 러시아에서 공부를 했거나 러시아에서 공부한 사람들의 제자들이었던 거 같아요. 루 빈 스타인이 뭐 호로비츠든지 이런 사람들이 이제 거의 신이었고 거기서 계보가 어떻게 내려온다 이렇게 읽었던 거 같은데 프랑스에 가 보니까 굉장히 생소한 피아니스트들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알 프레드 콜 토르 티 대해서 처음 알게 됐고 삼송 프랑스라는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처음 알 게됐 는 데 클래식 듣는 친구들은 2분들이 이제 신이니까 그 음반들을 거의 종교적으로 듣는데 저는 그 소리가 너무 생소한 거예요.
그 카네기 홀에서 듣던 소리나 현대 피아니스트들이 구산 소리에 비해서 너무 생소해서 그 프렌치 피아니스트들의 특징이 뭐예요. 그러니까 프랑스 피아니스트들 연주를 하는 뭐 독특한 방식이 있나요. 아니면 사람들이 흔히 프렌치 피아니스트라고 하면 좀 뭔 가 더 자유로울 것 같고 그런 이유가 제가 봤을 때 알프레드 스토나 삼성 스아 때문인 거 같아요. 이 두 분이 너무 업적도 많으시고 그 위대한 피아니스트인 두 분 정말 다르지만 되게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하는 스타일이에요.
특히 저는 코 토 쇼 팽 을 너무 좋아하는데 코 토 쇼 팽은 제가 봤을 때 루 빈 슈타인 쇼 팽 과 완전 반대 스타일 이요 루 빈 스타일은 조금 더 노 블 하게 친다면 코 토는 정말 자유로운 영혼으로 막 로맨틱하게 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제가 쇼핑을 칠 때는 항상 그 두 개를 조금 뭔 가 밸런스를 맞추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아무튼 근데 제가 파리에서 공부를 했을 때 정말 프렌치 피아 스쿨이 뭘 까 라고 생각을 하고 제 경험상으로는 굉장히 아 카데. 믹한 면이 있어요. 프렌치 사람들이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음악 분석을 되게 중요시하고 제 선생님 미 첼 베 로프 아는 프렌치 피아니스트 이제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막 자유롭게 연주를 하시는 분은 아니었어요.
굉장히 논리적이고 은근히 그리고 왜 이렇게 하냐고 물어보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연주를 하셨던 분인데 그래서 제가 프렌치 피아니스트들의 특징을 뭐라고 한 문장으로 정의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러시 안 피아니스트는 되게 정의하기 힘들지만 그들은 안에서 불 같은 게 있는 거 같거든요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있고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좀 특징은 열정이 안에 있는 느낌 그리고 독일 쪽 피아니스트 분들은 조금 더 논리적이고 스트럭 처 같은 거 되게 중요시하게 하고 프렌치 피아니스트가 제일 정의하게 힘든 거 같아요. 이 다른 나라들보다 제가 그냥 주서들은 바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면 우선 넘겨 주시면 되고 되는데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그니까 프랑스 피아노가 20 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독일이나 영국 피아노에 비해서 힘이 약했다 아네.
뭐 플레이 나 에 랄드 같은 피아노가 슈타인이 스타인 웨이 같은 피아노보다 나무도 얇고 안에 있는 철 구조물도 작고 그래서 피아노를 칠 때 컨 설 트 홀에서 생각보다 좀 작은 살론 같은 데서 주로 쳤었지 건반이 들어가는 이 깊이가 얇아서 가벼운 약간 클라 벳 이이나 그 합 식 코드에서 쓰던 테크닉이 되게 오래 프랑스 피아니 즘의 남아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러시아 피아니 즘이나 독일이나 이쪽 피아노를 치던 사람은 주 형태라는 표현을 썼고 노래 부르는 음을 묵직한 표현에서 끌어내는 이런 거라면 프랑스 피아노는 이런 기술적인 환계 때문에 주 페 레 진주 목걸이를 걸어 놓은 것처럼 되게 균일하고 부상하게 치는 게 발전했고 그게 약간 인상파 피아니 즘도 영향을 줬을 것이다. 이런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좀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말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오히려 그 시대에는 그 프렌치 피아노 스쿨 러시 안 피아노 스쿨이 좀 더 지금보다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지금은 다 너무 글로벌화 돼 가지고 프랑스에서 배우신 선생님 뭐 미국에서 배우신 선생님이 다 한국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그러니까 사실 그 정체성이 옛날보다는 희미 해진 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그 시절에 그 말씀하신 거는 저 되게 동의를 하고 영향이 있었다고. 저도 생각을 하네요. 그러면은 이 라벨이나 데뷔 시 같은 곡들이 공연 홀보다 리딩이나 조금 더 작은 뮤직 살 론 같은데 조금 더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쇼 팽도 마찬가지로 조금 작은 홀이 더 어울리는 작품들이라고 생각을 하고 비지도 마찬가지 로 라벨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네 제가 내일 공연하는 브람스 터인데 여기를 거의 대표한 곡가 중 하나고 정말 묵직하고 큰 스케일을 갖고 있고 따뜻한 그런 곡들을 많이 쓰셨어요. 음 처음 시작이 중간 부분은 이런 스타일에 고기고 너무 이렇게 파워 풀하게 음악을 치시다가 갑자기 음악이 딱 끝난 다음에 굉장히 작은 목소리로 말하시니 이게 컨트 라스트가 프랑의 무덤이라는 곡이 있는데 1차 세계대전 끝나고 이제 전사하신 분들 추모하기 위해서 라벨이 작곡한 곡이에요 근데 꾸 프랑의 무덤 되게 추상적인 제목인데 이 곡을 잘 보면 바로크 시대에 쓴 춤 곡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거기 첫 번째 곡은 류인데 이런 거 근데 좀 강력한 음악도 있어요. 그래도 뭔 가 좀 독일 거랑 결이 좀 다른 느낌 세게 쳐도 음이 감동을 좀 수화를 하고 쇼 팽 콩 구 우승자 시고 10주년이 됐잖아요.

시간이 너무 빨리 그 10년 동안에 여러 곡을 연주하셨다 나한테 좀 의미 있는 곡이 있다면 어떤 곡이에요. 어 이건 정말 어려운 거 같은데 되게 추억이 많은 곡들은 많은 거 같아요. 근데 저한테 그 라벨 피아노 협주곡이 특별했던 이유가 2009년도에 제 가 서울 시장이랑 라벨 콘 체 르트 정명 원 수님과 협연을 했었어요. 그리고 한동안 연주를 안 하다가 쇼핑 콩쿨 끝나고 몇 주 뒤에 암 스텔 담 컨 서 트 바우 오케스트라 라벨 콘체트로 데뷔를 했거든요 근데 사실 그 연주는 쇼 팽 콩쿨 전에 잡힌 연주였는데 되게 중요한 오케스트라로 데뷔가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고 제가 벨 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데뷔할 때도 랑랑 피아니스트 대타로 하게 됐는데 그때도 라벨 콘 체 토 했었어요.

그래서 중요한 오케스트라 데뷔 곡으로 제가 라벨 콘 토를 많이 해 가지고 저한테 는 좀 의미가 있는 곡인 거 같아요. 좀 엉뚱한 질문이지만 쇼하고 라벨 사이의 관계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 하세 관 계라기보다 저는 분명히 라벨이 쇼 팽 음악을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완전 다른 타입의 작곡 가 긴 하지만 멜랑 콜 릭 한 면이 두 분 다 있는 거 같고 그 작품에서 어 딘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 있거든요 라벨 음악을 연 고 들으면 근데 마주 카 쇼핑 마주 카 그런 느낌을 받아요.

결이 아예 다르긴 하지만 이게 쇼 네 라벨은 아까 말씀드린 그 거울에서 두 번째 곡인데 제목이 와 소 트스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 그 약간 멜랑 콜리한 영혼의 약간 비슷한 톤이 있는 느낌이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관계 는 많이 찾아보기 힘 그 음악적 스타일로 볼 때는 네 전 세계를 다니면서 공연을 하시다 보면 관중들이 좀 나라 별로 많이 다른 가요 많이 다르고 전 독일이 제일 흥미로운데 유럽 안에서는 뮌 헨 말고 약간 프랑 푸르트 아니면 뒤 셀도에 센 뭐 이 이쪽 관객 분들이 조금 더 열정적이 환호도 더 많이 해 주시고 근데 뭐 드레스 라이 스틱 이런 데는 조금 더 차분하시고 민회는 그 사이인 거 같아요. 그 중간 베린 은 근데 제가 아는 독일 분이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독일은 세 가지 독일이 있다 바 이에 른 지방 베린 그리고 앤 더 rest 나머지 그게 네 농담 식으로 하신 거 같은데 그만큼 베린 이 되게 캐릭터가 강한 도시인 거 같아요. 확실히 관객 분들도 젊으시고 다른 도시보다 프랑스 파리 관객도 정말 표현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 저는 야유하는 공연도 가봤어요.
제가 유학 생활할 때 그리고 런던은 공연마다 좀 다른 거 같아요. 리 사이 틀을 좋아하시는 관객 분들 뭐 위 그 모어 홀 같은 데는 조금 더 젠 틀하신 거 같고 오케스트라 할 때 또 다른 종류의 관객 분들이 오시는 거 같고 또 프롬 스고 여름마다 열리는 음악 축제 있는데 거기는 완전 더 자유로운 분이 얘기고 그리고 이탈리아는 또 밀라노 같은 데는 라 스칼라 좀 보수적인 관객 분들 많이 오시는 거 같고 오히려 로마가 조금 더 열정적인 관객이 있으신 거 같고 한국은 확실히 전 세계에서 가장 젊은 관객을 갖고 있는 나라인 거 같아요. 열정적이고 호도 잘해 주시고 그리고 조용하고 연주할 때 그리고 일본 분들은 조금 차분하신 거 같아요. 음 사실 어느 홀 어느 나라에서 공연을 하던.

저는 마음가짐은 똑같고요. 물론 관계한테서 받는 에너지도 엄청나지만 저는 저를 위해서 연주를 하니까 저랑 작곡가를 위해서 연주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관객이 삼순이 죄송하지만 근데 제가 이렇게 가끔 만족을 하는 연주를 하면 관객 분들 대체로 좋아하셨던 거 같아요. 음 그니까 작곡가의 충실하고 나를 위한 연를 가장 잘 해냈을 때 확실히 관중도 그걸 알아보더라.

말씀이 신 거죠. 제 느낌에는 아까 한국의 클래식 관객들이 젊다 그랬잖아요. 근데 저도 이제 유럽에 가 보면 은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젊은 사람들이 모네도 보고 싶어 하고 빨리 오페라가 가지고 곡들 들어보고 싶어 하고 이러고 오히려 유럽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그거 우리 할아버지들이 듣는 음악이라서 난 별로 안 듣고 싶어라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 거 같은데 원래 유럽에서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인데 우리나라의 젊은 친구들이 더 유럽의 클래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어떤 면에서는 왜 이 음악이 유럽에서 젊은 층 테 어필을 못하고 한국에서 젊은 층에 더 어필을 하고 있는 이 현성은 왜 일어난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이 질문을 뭐 외국에서 많이 받았었는데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봤어요.

왜 그럴까 근데 어필이다 제가 봤을 때 한국 사람들이 좀 오픈 마인드 게 있는 거 같아요. 아 뭐 클래 식 음악이 왜 나이 든 사람을 위한 음악인가 이렇게 다시 질문을 던져 볼 수 있고 면서 가는 거 같아요. 한국 분들이 좀 더 이런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거 같고 아무래도 유럽보다는 역사가 짧으니까 한국에서 클래식 음악이 보편화된 게 그래서 되게 장벽 없이 오히려 시도를 해 보시는 거 같아요. 한국 관객 분들이 근데 제가 좀 신기하게 느끼는 것도 한국 분들이나 뭐 아시 아 분들이 여러분들보다 와인 같은 것도 훨씬 더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또 설명하기가 힘든 부분 중 하나 거 음 공부를 열심히 하죠. 우리 나라 와 임 모임 가면 진짜 무서울 정도로 막 모든 지역과 생산자 다 파악하고 있고 그리고 클래 시가 막 좋아하는 분들도 좀 무섭게 좋아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이렇게 게시판에서 막 레 페 토 미리 분석해 가지고 막 미리 막 악보도 뽑아 가지고 막 보면서 듣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얼마 전에 한국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제 친구의 친구 여서 만 나 본 적이 있었는데 제가 되게 반성을 많이 했어요.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아는 거 같아 뭐든지 우리나라는 동호인들도 하드 코어하게 하는 그게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실제로 여기서 연주를 해 보시면 은 좀 관중들이 미리 준비를 많이 해 왔다는 느낌이 좀 드나요.
사실 악장마다 박수를 안 치는 게 매너라고 하긴 하거든요. 뭐 연주를 하면 꼭 그래야 될 필요는 없지만 뭐 옛날부터 그래 왔으니까 뭐 그렇다라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제가 한국에서 연주했을 때 악장마다 박수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지금은 이제 연주자로서 음악의 공원을 하고 계신데 나중에 뭐 지위나 뭐 작곡이라는 조금 다른 영역도 좀 탐험해 보고 싶다 라는 그런 욕망 같은 게 안에 어 딘가 조금 있나요. 저는 작곡을 옛날에 한번 시도는 해 봤어요.

근데 아 정말 재능이 없구 나라는 걸 제가 느꼈고 지위도 사실 한번 심포니를 한 건 아니지만 피아노를 치면서 통영에서 한번 했었거든요. 2019년도에 그때 이제 느꼈어요. 아 이거는 데뷔 은퇴 다 저 약간 제 자신을 잘 파악하는 능력이 있는 거 같아 그래서 아 난 재능이 없구 나이 하면 안 되겠다 요즘 유행하는 그 틱 톡 님처럼 피아노 대 바이올린 피아노 피아노 대위 피아노 피아노 대 작곡 피아노 이렇게 해서 이제 피아노로 쭉 가시게 된 거네요. 제 친구들 요즘 부르는 별명 줄임말인데 피 배이라고 부 피아노 빼면 시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어떤 음악 아니면 크리스마스 때 듣기 좋을 만한 클래식 음악 몇 개 추천하면서 마무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 브람스 인터 맥스 오퍼 스 117 - 1번 이런 곡이 있는데 크리스마스랑 관계는 없지만 이 곡을 들을 때마다 크리스마스 생각이나요 뭔 가 조금 따뜻 해진 느낌도 있고 저는 이 곡을 겨울마다 듣는 거 같아요. 그게 그 예 그러면은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성진 님이 직접 추천해 주신 캐롤 사이 사이에 플레이 리스트 만들 때 브람스 인터 메조 오퍼 스 117을 넣어서 뜨는 걸로 클래식 음악도 공부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게 보인 거 같아요. 와인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더 많은 람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때가 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케이 팝의 전성 시대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예능 보다가 가끔 씩 탐구 생활도 보러 가는 것처럼 여러 가지 음악을 듣다가 성진 님의 콘서트에 가거나 성진 님의 라 벨 앨범을 틀어 놓고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시간도 가지면 좋은 연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조승연의 탐구 생활은 여기서 마무리 하 고요 다음번엔 더 재밌는 문화 역사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자리 함께 해 주신 성진님께 인사 드리면서 저도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채널명: 조승연의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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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2024-12-20
영상 길이: 29분 25초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M708pkuK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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