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 딜런 빙의한 티모시 샬라메? [컴플리트 언노운] 가이드 리뷰
한줄요약: 밥 딜런을 다룬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에 대한 리뷰
시간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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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7 | 영화는 아카데미 시즌에 맞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음. |
01:49 |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가 특히 돋보이는 작품임. |
09:48 | 영화는 1960년대 뉴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 |
25:18 | 밥 딜런의 음악이 시대의 저항을 담고 있음을 보여줌. |
32:19 |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함. |
34:03 | 밥 딜런의 목소리와 태도를 잘 구현한 점이 인상적임. |
38:04 |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밥 딜런의 복잡한 인성을 탐구함. |
39:18 | 영화의 제목이 의미심장함. |
41:48 | 밥 딜런의 전기 영화는 그의 모순과 성취를 조명함. |
42:33 | 영화의 형식과 내용이 충돌하는 점이 아쉬움. |
46:03 | 영화는 밥 딜런의 음악적 여정을 통해 감동을 줌. |
2. 스크립트
근 데이 배우는 너무 없어 보이잖아요. 너무 안 만들었잖아. 자연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어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이 다 아 하는 거 같은 밥들 원이지만 사실은 컴 리 언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 뭐지 않게 제가 느꼈던 건 밥 대 론은 진짜 애성 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제가 했어. 정기 영화라는 게 그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고 얼마나 뛰어난 인성을 가진 사람인가를 찬양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의 모순 분열 그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 이런 걸 보는 게 전기 영화잖아요 [ 음악] 안녕하세요. BTV 이동진의 파 아 키아 저는 현호 준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입니다. 네 오늘 다룰 영화는 제임스 맨 골드 감독 그리고 티 모시 샬라의 주연에 밥 들는 영화 죠 컴플리트 언론입니다. 네 이 영화는 아마도 이제 지금 뭐 개봉을 앞두고 혹은 이제 개봉을 전후해서 많은 분들이 가장 기대하시는 이유가 아무래도 아카데미 시즌이잖아요. 그래서 요즘 아카데미 기획 전들 극장마다 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2.1. 영화는 아카데미 시즌에 맞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음.

네 영화 빠지고 있지 않고 또 아카데미에서 지금 여덟 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있다는 게 하나 티 모 샬라 메가 주연한 작품이다. 게 또 하나 그래서 이 두 가지로 관객들 로부터 큰 화제가 되는 작품이 아닐까 [ 박 수] 싶습니다. 평관 님은 전체적으로 이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네 같이 봤잖아요. 네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었고요. 뭐 기본적으로 이제 약간 전기 영화 음악영화 이런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물론 좋지 못한 영화들도 많겠습니다. 밥 이라는 사람이 사실은 굉장히 영화화하면서 다르게 좋은 사람이 기도 하면서 굉장히 어렵기도 한 사람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 영화는 밥 딜런이라는 시대에 당대 노 벨 문학상까지 받은 그런 어떤 아티스트 그런 생활성 라이터를 어떻게 들었을까. 궁금함이 있었고요. 당연하게도 이제 연기적인 측면이 중요한 데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서 가장 빛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은 각 배우들의 연기가 아닌 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히 이제이 배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길 만한 영화인 거 같습니다. 티 모 씨 샬라 메 얘기해 볼까요 참 놀랍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20대의 스타들 할 리 우 스타들 중에서 아마 국제적으로 스타성이 제일 높은 사람이 지금 티 모 샬람이 아닐까요 뭐 원 카 같은 영화 듀 같은 영화 그러니까 최고의 스타들이 나올 법한 영화에서도 잘 나오지만 그런 스타성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어 티 모 샬라 메가 이런 연기를 해야 하는 영화들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뭐 돈 룩 업 같은 영화를 보면 비중도 작으면서도 그렇게 빛나지 않는 그런 배역인데도 맡아서 한다 던가 뭐 디스 패치 같은데 나온다거나 특히 또 이번 같은 영화는 사실 굉장히 야심과 또 테크닉과 기교와 정신과 이 모든 게 다 필요한 영화인데 정말 왕성하게 자기의 직업을 성실하게 또 스스로 가이 영토를 넓혀 나가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배우 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놀랍다는 생각을 하고요.
2.2.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가 특히 돋보이는 작품임.

이럴 줄 몰랐거든요. 정말 피모 그래피 안 치우 쳐진 거 같아 그렇죠. 그렇죠. 한 10년 쯤 지나면 어 진짜 대단할 것 같해요 이런 생각이 들면서 놀랍다는 생각이 들고요. 더군다나 이제 이게 무명의 가수도 아니고 밥 딜런이라는 세상이 나 하는 너무 유명한 또 밥 딜런의 목소리 노래하는 거 한번 들으면 그 음색이나 뭐 태도나 이런 게 당연히 떠오르지 않아 너무 개성이 강해서 그래서 어떻게 할까라고 했는데 예를 들어서 레이 같은 영화를 보면 그 레이 찰스를 연기했던 제이 미 폭스가 직접 노래 안 했거든요 립싱크로 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아카데미 상활을 받았단 말이에요. 근데 반드시 배우가 노래를 직접 소화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제일 놀라운 것은 이 영화 속에서 티 모 티 샬라 메가 직접 밥들 러의 노래를 불렀다는 거고 원래 기타나 하모니카를 잘 치거나 불지 못하는 사람이 2020년부터 4년 동안 연습하고 계속 갈고 닦아서 이 정도 됐다는 거고 무엇보다도 어 바들 란에 노래할 때 약간 턱을 당기고 이렇게 눈을 이렇게 올려다보는 시선이라 그나 아니면 노래할 때 그 카랑카랑 한 이상한 목소리 있잖아요. 그런 목소리 같은 것을 못 창이 라 거나 실제로 노래를 잘하기도 하 이런 부분에서 야 저걸 저렇게 구현한다 말이야 놀라웠고 그리고 이 정도 스타가 되면 아무니 밥 딜런 연기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밥 딜런 보이기는 진짜 어렵거든요. 왜냐면 너무 유명한 스타니 까 티 모시 샬라 메가 계속 밥들 란을 연기하는 구나라는 걸 의식하고 보게 된단 말이에요. 근데 제가 이제 굉장히 놀랐던 건 초반에 당연히 티 모시 샬라 메 럼 보이는 데 초반에 그 우 디 거스리 앞에서 병원에서 노래를 불러요 네 송 투 디라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그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다 부르는 것으로 영화 속에 들어가 있어요 일부러 아마 그렇게 했겠죠. 왜냐하면 배우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제대로 해냈다는 걸 보여줄 수도 있고 또 그 순간이 이제 우 디 거슬리나 피트 시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니까 그렇기도 하고 고 그런 측면에서 그 장면에서 노하는 게 중요했을 텐데 실제로 관객 입장에서도 그 장면을 딱 보잖아요. 보고 나면 뭐라. 그럴까요 과연 어 우리 샬라 메가 잘해 낼까 그런 뭐 근심 같은 걸 떨쳐 내고 정말로 그다음부터 는 밥 딜런 보이죠. 물론 밥 딜러로 보인다고 해서 뒤에 가서 어 초지 일관 본인 스스로 완전히 녹 없애고 밥들 란에 녹여 내서 우리는 더 이상 그 스타를 떠올리지 않게 되었다 라는 건 거짓말일 거 고요 왜냐면 너무 유명한 어 스타니 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 밥 딜런 속에 정말 제대로 녹아서 첫 곡만 딱 듣고 나도 그런 느낌이 있고요.
또 한 가지 또 이제 살짝 좀 약간 농담 비슷하게 말을 하면 저는 이 배우가 상위 타리. 하고 나올 때도 너무 훌륭한 거 같아요. 아 훌륭하다는 뜻은 보통 배우들이 상위 타리. 하고 나오잖아요. 그럼 밥 딜런 역으로 나오든 균에서 홀로 나오든 누구로 나오든 간에 다 이제 몸을 제대로 만든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보여주기 식으로 예 그렇죠. 제 몸을 제대로 만든 게 좀 아름답기도 하고 또 그 자체로 배우로서 갖고 있는 자기 어떤 것도 있을 수도 있고 근 데이 배우는 너무 없어 자연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너무 외 소하고 너무 깡 마른 데 다가 살도 근육이라고 하나도 없을 것 같잖아요. 근데 이 배우가 어떤 굉장히 이이 근육을 자랑하는 영화를 만든다면 또 몸을 만들 거란 말이에요. 이런 측면에서 그런 몸이 이 밥 딜런 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소금만 입고 나와서 기타를 치면서 이제 블 로 잉 인들 부르는 그의 몸을 보다 보면 이 배우가 연 연기나 영화를 대하는 도가 보인다 그럴까요 약간 좀 농담처럼 말하는 건데 그런 측면에서 무조건 멋있어 보이려고 하지 않고요. 진짜 밥 딜러니 집에서 기타 칠 때고 기타 칠 거 같더라고요. 그 모습으로 밥 딜러니 근육이 있겠어요. 60년대에 밥 딜런 진짜 뭐 사실은 키도 큰 것도 아니고 무슨 근육이 대단하거나 무슨 막 어 무슨 뭐 섹슈얼한 측면으로 사람을 사로잡거나 이런 사람이 아니란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약간 신경질적인 면모도 있고 카랑카랑 하고 지적인 면 뭐이다 날카로운 이런 느낌인데 그런 걸 굉장히 뭐라. 그럴까요 태도 자체도 훌륭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거죠. 전기 영화가 그 주연 배고 굉장히 연기하기가 힘들 거 같아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밥 딜러는 사람들이 어떤 말투로 얘기를 하고 노래를 하는 지를 알고 있는데 그 그런 고민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모방하고 묘사하고 뭔 가 재연하는 거는 그 노력은 당연히 하겠지만 자기만의 밥 딜런 뭔 가 창조 해낸 부분 그런 부분은 없었을까요. 일단 인물에 대한 해석이 중요할 것이고 과연 밥 딜러는 어떤 사람인 가에 대한 수수 기기를 풀고자 하는 게이 영화란 말이에요. 심지어는 이제 제목 자체가 컴 플릭트 언이라는 제목 자체가 들는 노래 중에 이제 라이 롤링 스톤이라 노래 나오는 일부분인데 그 까 지 나가 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노바인 사람이란 뜻이에요. 근데 그걸 이제 갖고 와서 중의적으로 어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이 다 하는 거 같은 밥 딜런 이지만 사실은 컴 리 언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이런 걸 약간 중위적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어찌 됐건 어 그런 그 밥 딜런의 관해서 배우가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적으로 밥 딜런 보여야 될 거 아니에요. 펌한 머리라. 든가 뭐 몸의 어떤 그런 상황이라 든가 노래할 때 예를 들면 막 고운 세 덴 소리로 노래하면 밥 대런 같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런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테크닉과 기교와 연습이 굉장히 중요했을 것이 고요 그다음에 나아가서 밥들 라는 핵심을 무엇으로 보았는가. 거죠. 굉장히 자기 중심적인 사람으로 해석한 거 같아요.
예술가 테 그런 부분이 있을 것이고요. 그러면서 영화 속에서 보면 밥 딜런이 사실은 자기가 막 사귀어서 빠져들게 된 여자랑 같이 있는 순간조차 혹은 자기한테 호위를 베푼 대선배의 집에서 하룻밤 먹고 난 다음날 아침 인조차 어 거기가 어 딘지 신경 쓰지 않고 노래 만들고 뭐 연습하고 막 이러잖아요. 자기 중심적 그런 거거든요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니죠. 그런 모습에서 이 바빌론이 얼마나 예술과 삶이 일치된 사람이 기도 하면서 그 스스로 그 속에서 굉장히 이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세상을 대하는 거나 음악을 대하는 거나 무엇이든 간에 스스로를 규정짓지 않으려고 하고 이런 태도를 이제 연기해 냈다는 측면에서 아마 티 샬 의 과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죠. 그 밥 딜런은 너무 유명하지만 그 옆에 있었던 조연배우들 어이 분들도 당연히 거장인 거 같은데 느낌상으로는 이분들 어떻게 보셨나요. 포크 음악에서 너무 중요한 사람이란 말 피트 시 거 같은 사람 에드워드 노 튼 이 연기했던 말할 것도 없지만 밥 딜런 만큼이나 당시에 유명했던 존 바 이즈 같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이제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나오는데 어쨌건 이 인물들은 실제로 차트에서 성공했다 보다는 대중 사에서 정말 심대한 거대한 어떤 그런 영향을 남기면서 팝 부 막사를 바꾼 거죠. 특히 저는 이제 굉장히 놀란 게 존 바이지 연기를 너무 잘 했더라고요. 어 실물 실제 인물 찾아보니까 비슷하더라고요. 되게 분기가 저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존 바이지 같은 거예요. 이번에 아카데미에서 여우 조연상 후보까지 올랐잖아요. 거기 다가 또 에드워드 노트도 직접 노래를 했는데 에드워드 노트는 진짜 대단한 배우죠. 근데 이 영화에서 피트 시 거를 해석해 내거나 연기한 걸 보면 자기보다 까마득하게 나이가 어린 후배 어떤 재능을 발견하면 그 사람이 어마어마한 그런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라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질투심이 될 수도 있 그 럴 수도 있잖아요.
근데 진정한 재능 앞에서 어떻게 보면 앞길에 있었던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상의 태도를 보이잖아요. 그러다가 호반 부가 되면 둘이 또 어이 음악적인 이유로 격돌을 하기도 하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에드워드 노트 연기도 뛰어나고 어쨌건 이런 과정 속에서 아 최소한 1960년대 초반쯤에 뉴욕에서의 소위 이라는 곳이 어떤 식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졌다는 것 을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는 측면이 강하다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에드워드 노 은 배우 분이 뭔 가 친절하면서도 후배한테 친절하면서도 나중에 사실 축대는 그 모습이 너무 연기를 잘한 거 같더라고요. 예 너무 연기를 잘했어요. 근데 저는 기 살짝 불만이 기도 해요 왜냐면 피트 시 거를 지나치게 이 밥 딜러 이기는 거대한 물론 태양 같은 존재이지만 거기서 상대적으로 너무 부과적인 인물처럼 약간 보인다 그럴까 더군다나 에드워드 노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피트 시 거는 자기 피트 시거의 길을 간 거거든요 그 이후에도 어찌 됐건 그런 측면에서 좀 불만이 있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뒤집어서 에드워드 노트 너무 연기를 잘했죠. 또 영화의 시작에서는 그 우 디 거 3리를 찾아가는 식으로 시작이 되잖아요. 네네 그러니까 이 영화 전체를 보면 뉴욕에 아무것도 이제 먼 고 중서부 지방으로부터 와 가지고 뉴욕에 막 도착한 61년도 밥 딜런 시작을 해서 마지막이 되면 어떻게 보면 정확하게 뉴욕을 따나는 건 아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우 디 거 3한테 병문안을 갔다가 마지막으로 떠나는 그 그의 모습으로 영화가 끝나거든요. 그러니까 우 디 거 스리를 처음 만나서 병문안 가는 게 시작이고 우 디 거스에게 마지막 병문안을 갔다가 오토바이 타고 오토바이 타고 떠나는 게 끝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 디 거슬리는 존재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우 디 거스리는 아까 말씀드린 그런 거예요. 그니까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블 로 잉 윈드 인 더 윈드를 처음 영화 속에서 노래를 불러 주는 것으로 극화한 것은 우 디 거스리 문병 있을 때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 영화 속에서 다루고 있는 전반부의 밥 적인 모든 것은 다 우 디 거스 터 계승한 거예요. 거기 다가 존 바이스 있고 또 피트 시어도 있고 이런 것 들 이요 이런 모든 것 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또 이제 개인적인 삶에서는 또 이 실비와 사랑도 있겠죠.
2.3. 영화는 1960년대 뉴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

이네 사람이 굉장히 중요한 데이 영화를 후반으로 가잖아요. 네 사람과 전부 다 하나씩 이별하는 과정이에요. 아 그러네요. 그렇게 해서 셋과 다 이별을 해요. 피트 시어와 이제 음악적인 견해로 이별을 하고 존 바에즈는 음악적인 견해 플러스 또 이제 어 남녀 관계로도 이별을 하게 되고 그리고 이제 그 그 비하고 헤어지는 관계가 있고 이 모든 게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이 모든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오디 거스를 찾아가서 노래를 부르죠. 또 무슨 노래를 부르는 줄 아세요 처음 만났을 때 우 디거스 리 첫 장면에서는 우 디거스 리 앞에서 이 사람이 나의 영웅이야 음악적인 무슨 노래를 하면 이 사람한테 바치는 노래를 자 작곡을 부른단 말이에요. 그게 이제 송 투 우 디는 노래죠. 그 얘 게 경배를 바치면서 시작해 마지막에 무슨 노래 부르냐. 우 디 거스리 노래를 가 바론이 부르죠. 그 노래가 so been good to know 유라. 노래거든요. 이제 안녕이 계세요 당신을 알게 되어서 반가웠어요라고 이별을 고하는 노래란 말이에요. 더 군 더나 우 디 거스리 노래란 말이에요. 얘기인 즉은 그동안 잘 자기가 간직해 오고 자기 삶에서 너무 중요하고 그걸 일부로 만들었던 우 디 거 스리를 한 시대가 지나면서 4년 후에 우 디 거스리 노래를 우 디 거슬리게 반납하는 거예요.
사실상 그렇게 하면서 다음 단계를 향해서 이제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면서 영화가 끝나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 양쪽 시작과 끝에 이 두 가지가 겹쳐져 있다는 것도 영화에서 어 과연 영화가 어디를 바라보고 밥 들러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송 투 우 디의 가사를 봤는데 그 경외 심을 바치고 존경한다 얘기하면서도 난 당신과 같은 길은 가 아마 가지 못할 거야라는 게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 그게 전체 영어 같은 거예요. 맞습니다. 예 그 뭐 그러신 것처럼 사실은 이제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느껴지는 게 그냥 밥 딜러는 밥 딜런 었던 거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만 그를 보고 그를 이렇게 해석해 내고자 하는 서로 다른 시선들의 충돌이 있었을 뿐인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도 영화가 흥미롭죠. 아마 그런 마음까지 담아서 제목인 컴 플리트 언 노 운이 제목을 지었을 것입니다. 모든 장르를 한 번에 플레이 BTV 올 플러스 영화 키즈 수 애 니는 물론 드라마 예능 시간까지 한번에 BTV 올 플러스 음악 얘기를 또 안 할 수가 없는데 평관 님이 예전에 저한테 영화의 음악이 들어갈 때 아무런 이유 없이 들어가는 게 아니 다라는 얘기를 한 하신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음악이 어떻게 활용되고 했는지가 궁금해요. 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떤 책을 들고 있다 그 책을 보고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어떤 영화를 보러 간다 어떤 음악을 듣는다. 당연히 중요한 의미로 사용을 해서 영화에서 쓰기 마련이 고요 더군. 더 나 밥 딜런 전기 영화에서 밥 딜런 음악이 나온다 그 음악이 안중 할 리가 없잖아요. 너무 중요할 것이 그게 어떻게 보면 이 영화를 전체를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그런 재료들 중에 하나였을 거예요. 대표적으로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영화 속에서는 결국은 어 1961년부터 한 63 4년까지 3년까지의 밥 딜런 65년의 밥 딜런 대비하는 방식으로 전반과 후반이 서로 완전히 다른 두 밥 딜런이 충돌한다 그럴까요 적어도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걸 이제 다루는 영화가 이 영화의 이제 핵심적인 밥 딜런 보면 시각일 텐데요 초반에 존 바 해지를 보면서 서로 이제 사랑도 느끼고 또 심지 어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보면 포크 시티라는 데서 둘 다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상대에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받는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가수로서 동시에 또 남녀로서 서로에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받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존 바이스가 무슨 노래를 부르나 면 the house of the 라이징 선을 부르거든요. 이거 원래 미뇨. 이 기도 했었고 여기서 이제 애니 멀스 부른 버전이 워낙 유명한 노래고 우리 이전에 그 퍼펙트 데에서도 이 노래가 나와요. 그렇죠. 기억나시죠. 아주 유명한 노랜 데 그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가 쉽게 얘기하면 무슨 시대나 아니면 20 세기 초반이나 어 미국의 어떤 그런 역사에서 고향을 떠나서 먼 곳에 이렇게 이것을 떠돌아 다니는 사람의 고단한 어떤 그런 나그네 정석 이런 게 담겨 있는 그런 노래란 말이에요. 그 노래를 불렀어요. 근데 그 노래를 불고 나서 어 역시 이번엔 존 바에 지가 보는 앞에서 밥 들러 이 노래를 부르는데 무슨 노래를 부르면 I was young when I left home이 노래를 부른단 말이에요. 근데 이 노래의 가사가 사실상 거의 같은 정서 예 아 이어지는 느낌이네. 그러니까 그런 사람이 두 사람의 소통을 보여주기도 하고 더 중요한 거 은 사실상 존 바에 즈 극중의 밥들 한의 관계가 어떻게 보면 소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포크의 정신이라고 말하는 그런 순수한 포크와 어떻게 보면 밥 딜런의 관계에 대한 비유처럼 사용되기도 하거든요 그 그렇게 얘기했을 때 원래 포크라는 것은 민요에서 시작된 그런 부분이 있을 것이고 거기에 담겨 져 있는 어떤 그런 지금 말씀드렸던 정서 같은 거니까 사람들이 포크 하면 그 당시에 떠올렸던 것을 두 사람 다 노래하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면 근데 65년도 들려는 그런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러면서 두 사람 관계도 뒤로 가면 충돌하게 되죠. 결과적으로 이제 어떤 파국의 이까지 이르게 되는 것인데 그러니까 처음에 두 사람이 만날 때 이런 노래를 부른다 중간에 두 사람이 이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어 삼각관계에 또 다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실이라는 여자가 이제 그 노래를 보면서 논 무 흘리고 뛰어나가고 이런 게 후반부에 나오잖아요.
그때 부르는 노래는 과거의 연인한테 이제 나는 너와의 사랑을 정리하겠습니다. 이런 가사를 갖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한다 던 가라는 것이 사실은 극중의 상황에 그들을 일치한다는 것이 고요 얘기가 좀 길어 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영화 속에서 노래 사용이 있다면 말씀드린 것처럼 이 영화는 전반의 밥 딜런과 후반의 밥 딜런이 충돌하는 거예요. 근데 밥 딜런 스스로는 충돌한다고 생각 안 하는데 세상 사람들 입장에서 두 가지가 충돌한다고 생각하죠. 그랬을 때 전반부의 밥 딜런 후반부의 밥 딜런 완전히 다른 건데 전반부의 밥 딜러는 핵심적으로 블 로 잉 인 더 윈 라 노래로 계속 보여 주고요 후반부의 밥 딜러는 라이 커 롤링 스톤이라 노래를 계속 보여 줘요. 근데 이 두 노래가 워낙 대표작이기도 하지만 제가 해 보니까 다시 더 듬 어 보면 블 로 잉 윈드는 영화 속에서 네 번 나와요. 오 그리고 라이크 롤링 스톤은 세 번 나오거든요 엔딩 크레딧까지 근데 일단 블 로 잉 인드 인들을 보면 어떻게 이 영화 속에서 쓰였는지 굉장히 흥미롭죠. 처음에 그 노래를 어디서 부르다면 이 영화 속에서 우 디 거 스리를 두 번째 찾아 갔을 때 불러요. 그래서 우 디 거슬리 앞에서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때까지 노래를 다 안 만들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다 많은 장면이 나오죠. 두 번째로는 블 로 인들은 언제 또 영화 속에서 나오냐. 면 존 바이스와 함께 처음으로 하룻밤을 같이 지냈어요. 그 그 다음날 아침이 됐는데 어 두 사람 다의 미완성인 곡 아직 제목도 안 붙인 이 노래를 가지고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소고 차림으로 이제 같이 노래 부르는 장면이 나온단 말이에요. 이 얘기인 즉은 이 영화에서 사실은 이제 밥 딜러를 누가 만나느냐.
가 굉장히 중요한 데 특히 전반부의 밥 딜러는 자기가 음악적인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우 디 거스리 자기가 새로 좋아하게 된 여자 이면서 선배 뮤지션으로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존 바에 즈 이런 사람들 혹은 피트 시 거 이런 사람들 하고 서로 교류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우 디거스 리 앞에서 노래하고 그녀 앞에서 노래했는데 아직 제목도 안 지었다 결과적으로 이 노래는 물론 자기가 자극한 노래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 과의 영향관계에서 만들어 진 당시의 맥락 있는 노래 다 뜻이죠. 그러니까 이 노래는 당연히 그 당시에 포크 정신 이런 것이 그대로 담겨 있기도 하고 가사 입장에서 본다면 반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 그러면서 어 초반기에 밥 딜러는 무조건 저항 정신의 상징 뭐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을 했는데 거기에 정말 땅 맞는 노래였다 말이에요. 그 그렇습니다. 이 그래서 블 로 드라는 노래 를이 나머지 선배 션 의 관계들 속에서 노래 계속 영화 속에서 집어넣어 주는 거죠. 그러다가 종 반부 후반부 대서 65년도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면 무대 위에서 이 노래를 블 로 잉 인들을 같이 하자고 존 바이스가 그렇게 말을 하는데 안 한다고 얘기하고 뭐 기타가 고장났다고. 얘기하고 핑계되고 그 노래 안 하고 그냥 밥들이 퇴장한다 말이에요. 더 뒤에 가게 되면 피트 시 거가 뭐라고 자기의 어떤 포크에 관한 생각을 전해 줄 때 거기에 대해서 아니 그럼 난 평생 블 로 잉 윈드만 부르란 다 장면까지 있어요. 그러니까 처음엔 그렇게 함께 만들어 냈고 그 포크 정신을 고대로 다 응축해서 넣었다고. 하는 그 노래 자체를 본인 스스로가 거부하고 안 부는 쪽으로 되어 있단 말 이에 이러니까 이 노래를 네 번 활용할 때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명확하게 볼 수가 있죠. 반면에 라이 커 롤링 스톤은 어떻게 중해서 후반부에 나오게 되 라면이 누구랑 만드느냐. 역시 같이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드럼 치는 사람도 있고 기타 치는 사람도 있고 그 사람들이 이전에는 영화에서 한 번도 소개 안 된 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뮤지션들이 말이에요.
그래서 그들과 함께 음악으로 녹음을 하고 또 무대 위에서 그 노래를 부른단 말 그러니까 전반부에 함께 했던 사람과 후반부에 함께 했던 사람이 두 노래에서 완전히 충돌하지 거기 다가 라이 콜 러닝 스톤은 블 로 잉 윈드를 남만 맨날 부르란 다 그걸 거부하고 무대 위에서 부른 노래이고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노래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사람들이 야유를 받고 유다. 이런 소리 배신자 같은 소리도 들으면서 했던 노래로 나온단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이 전반 부와 후반부에서 이 각각의 것 들이 밥 딜런의 어떤 두 가지 측면을 맛 새우 것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 음악 이자이 영화 속의 모든 상황을 그를 집어넣은 노래로 해석한 거죠. 실제로 그런 부분도 있을 것이고 블 로 잉 인 더 윈드는 반전 노래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저항과의 핵심 같은 그런 가사를 갖고 있는데 라이 커 롤링 스토어 은 어떤 사람을 비난하는 굉장히 사적인 노래 예요 가사가 이 노래는 통 기타하고 하모니카로 부르는데 이 노래는 전기 기타로 부른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모든 면에서 충돌하고 녹음할 때 심지 선글라스까지 끼고 있잖아요. 전반부에서 선 글래스 안 끼 거 그런 식으로 눈 노래 자체로 전체의 구조를 디자인했다는 게 어떻게 보은이 영화에서 연출 각본의 핵심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죠. 라이크 롤링 스톤에서 그 뉴포트 페스티벌에서 공연됐다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면서 근데 살 살짝 환호도 들 리더라고 그 두 개가 동시에 들리는 게 되게 위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이라는 게 영화에서 세 번이나 나와요. 63년도 페스티벌 64년 65년 세 번이 나오는데 제일 중요한 건 65년도 있죠. 그 당시에 이제 라이 call 롤링 스톤이라는 노래를 무대에서 전기 기타를 가지고 밥들 런이 불렀을 때 어 쉽게 얘기하면 순수한 포크 정신을 훼손했다라고 해서 사람들이 비난하고 뭐 집어던지고 유다라고 외쳤다는 어떤 그런 전설적인 얘기가 있고 이 얘기가 파마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 중에 하나 예요 아주 유명한 얘기예요. 원래 그걸 가지고 이제 영화의 절정에서 삼은 거죠. 근데 사실은 뭐 뒷얘기들 굉장히 많아요. 예를 들면 이 시대가 흐르면 뭐 기억이 달라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또 얘기를 첨가하기도 이러니까 당시의 실제로 관계들이 다 일방적으로 비난한 것은 전혀 아니고 이를 굉장히 흥 즐겼다는 의견들도 있고요.
사람들이 비난한 이유가 포크 정신 훼손해서 아니라 어 음향이 제대로 안 들리고 소리가게 잡스럽게 들리고 또 가사가 파악이 안 되고 중간에 보면 이제 후반부에 서 피트 시 어가 거기에 저항해서 음악을 끊으려고 하잖아요. 피트 시 어가 나중에 인터뷰한 거에 따르면 나는 그때 일렉트릭 기타나 이런 음악에 반대한 게 아니라 밥 들러 가사가 잘 안 들렸기 때문에 이런 음향을 이렇게 출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을 뿐이다. 이렇게 자가 얘기한 적도 있거든요. 이런 식으로 당시에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이제 일반적인 견해를 따라서 이렇게 풀고 있는 것인데 그니까 영화적인 맥락이 중요하지 실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영화 팬들한테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잖아요. 그 렇 지금 래서 그 장면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볼 수 있죠. 실제 65년도 그 라이브 영상도 남아 있더라. 고 남아 있죠. 거기도 오 박수식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 따라붙는 사람도 있고 또 야유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유다. 이러면서 이제 배신자라고 광객 한 명의 어 말을 내딛는 거 자체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이 영화에도 표현됐는데 또 어떤 사람들의 견에 따르면 그때 그런 사람 말을 한 사람은 없었다는 거 고요 관객 중에 유다라고 말을 해서 바빌론이 거기에 대서 격하게 반응했던 건 그다음에 영국에서 였다는 거예요. 뭐 이런 견해들도 있어 이런 식으로 기억이 서로 이제 충돌하기도 하고 윤색되고 하고 이러겠죠. 어찌 됐건 굉장히 중요한 파의 역사의 한 순간을 밥 딜런의 어디에도 귀속되지 않고 자기를 규정 받지 않으려는 어떤 태도 그런 자유로운 태도와 연결해서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만들었다 그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겠죠. 그러니까 이 영화의 부의 블 로 잉 윈드가 들어갔던 음반은 바로 이 음반 두 번째 음반인데 더 프리 윌리 밥 딜런이라고 이것도 가장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고 그다음 65년도 라이 커 롤링 스톤이 들어간 것은 그 다음에 나오게 되는 어 어 하이웨이 섹스 리지라인 나오거든요.
둘 다 밥 딜런의 명반이 어떻게 보면 뭐 초 반과 중기를 대표하는 음악이라 그럴까 이런 측면에서 이 두 음반이 영화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지금 말씀드렸던 두 곡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보면서 저는 그 시대에 살고 있지 않다 보니까 잘 이해 안 됐던 부분이 긴 한데 아 포크나 로이 나가 그렇게 까지 사람들이 분노할 일이었을까요. 그 그니까 그게 굉장히 중요하죠. 그러니까 아니 뭐 가수가 통 기타 어쿠스틱 기타를 치다가 어느 순간 일렉트릭 기타 한번 치고 메고 나올 수도 있는 거잖아 그리고 밴드 구성으로 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이제 이런 격렬한 반응이 있었고 그게 어 포크 음악계에서의 어떤 거대한 어떤 스캔들이 됐던 건데 어떻게 보면 밥 딜런 터 그 순간 포크하기 시작됐다고. 보는 견해들이 있고요. 일단은 영 화이 음악사적으로 본다면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당시에 포크는 단순히 음악이 한 장르가 아니고요. 일종에 약간 시대에 대한 해석이 서 시대 정신 같은 거예요. 음 1960년대라는 시대는 미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상적인 시대였고 어 수많은 갈등이 그대로 다 터져 나온 것이기도 하고 거기에 대해서 가장 그 민중들이 강 격렬하게 반응한 시대 이 기도 하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무슨 백 차별에 대한 민권 운동이라는 아니면 반전 운동이라는 반핵 운동이라는 뭐 이런 것 들이란 말이에요. 어 포크는 단순히 이제 뭐 사랑을 노래하고 나그네 정세를 노라고 이런 게 아니 고요 60년 대 포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영화에도 나오는 우 디 거슬리나 피트 시거나 이런 사람들이 그 이전에 선취 냈던. 그런 이제 이걸 보통 모던 포라고 얘기를 하게 되는데 이런 속에서는 저항 정신이라는 게 너무너무 중요하고요. 권력이라는 어떤 부당한 부조리에 대한 한 거라든지 이런 게 중요하고 가사가 너무 중요하고 이 랬 단 말이에요.
실제로 밥들 런도 그런 노래를 불렀고 그리고 밥 딜런 그런 시위에 참석했고 막 이 랬 단 말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가사도 그렇죠. 갑자기 더군다나 통기타 아쿠 스틱 기타를 치고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청바지를 입고 어 시대 정신을 담아서 이 저항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포크의 정신이요 음악의 많은 분야 중에서도 파 베스 펑크라는 아니면 지금 말씀드렸던. 뭐 포크라. 이런 것 들은 그 이념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태도 이런 게 너무 중요한 장르인데 거기서 벗어나면 사람들이 격렬하게 반발하지 이건 펑크가 아니야. 크가 아니야. 이런 식으로 그런 의미에서 단순히 악기 하나 받고 나오고 음악을 뭐 편곡을 다시 하고 새롭게 하고 이런 차원의 어떤 문제가 아니라 당시에 포크의 가장 중요한 시대 정신을 밥 딜런이 변절 그로부터 이탈했다고. 보는 거죠. 훼손했다고. 보는 거죠. 여 극중에서 예를 들면 영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락 밴드 인 킹 크스 노래를 후반부에 자기 숙소에서 이 밥 딜런이 듣는 장면이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이 페스티발 관계자가 뭐라. 그러냐. 면 이건 소음에 불과 하다고 얘기하거든요 노 한 말에요 그다음에 중에서 피트 시 거가 이야기를 하면서 행크 윌리 엄스 얘기하면서 행크 윌리엄 스는 컨트리 가수지 포크 가수가 아니야라고 말을 하니까 밥들이 뭐라고 얘기하냐.
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이렇게 얘기한다 말이에요. 이런 측면에서 저쪽에서는 이것이 포크니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근본 주의자인 태도를 갖고 있는 그런 어떤 신이었던 거죠. 근데 밥들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던 거예요. 그쪽에서는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있었겠지만 그 사이에서의 어떤 이 격이 리라지. 윌 타고 들어서 집중적으로 묘사하는 영화가 이 영화의 핵심이 그든 그런 측면에서 단순히 이 장르가 뭐냐. 따지는 정도의 문제는 아닌 거 고요 어떻게 보면 세계를 대하는 예수를 대하고 삶을 대하는 거대한 두 가지 시각의 충돌이라고 볼 수 있죠. 음 근데 밥 딜러는 자기는 거기에 엮기 게 싫은 거예요. 그 2분 법적인 구분에 그렇습니다. 영화에서 이제 그 장면이 사실 옆 반에 나오는 초반부터 그래요 초반에 피트 시가 집에 갈 때 음악 같은 거 틀면서 음악 얘기하잖아요. 난 페트 페이지는 싫어하고 자니 캐시는 좋아하고 뭐 이런 식으로 그러면서 대화하는 장면 중에 뭐가 있냐. 면 그러니까 자네는 포크 가수라고 스스로 인식하는 거지라고 피트 시 어가 물어봐요. 밥들이 뭐라. 그러냐.
2.4. 밥 딜런의 음악이 시대의 저항을 담고 있음을 보여줌.

면 아닌데요 저는 다만 이제 스타일을 그렇게 할 뿐이고 말하자면 포크를 변형했다 할까요 뭐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말을 해요. 그러니까 피트 시 어가 다시 또 뭐라고 질문하면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네 음악에는 뭐라. 그럴까 뭐 드럼이라는 전자 학기라는 이런 거 안 사용하지만 너무나 명확하게 전달이 되는 그런 훌륭한 아름다움이 있어 이렇게 말을 해요. 그니까 그 사람이 밥들이 그 말을 듣고 뭐라. 그러냐. 면 아니 그런 음악도 뭐 가끔 필요하죠. 이렇게 말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 음악도 가끔 필요하자 한 것을 영화로부터 4년 뒤에 라이 커 롤링 스톤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본다면 밥 딜러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었는데 영화에서는 밥 딜런의 한 전반부의 밥 딜런의 저항 음악의 상징 어 그러면서 가장 포크의 어떤 정신이 고 스란 이 어 계승한 그런 최고의 어떤 신예 이렇게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근데 딜러는 그런데 포박 되길 싫어했고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요. 또 한편 그런 얘기 있잖아요. 저 방에 200명의 사람이 있는데 200명의 사람들 다 제각각 자기가 원하는 밥 빌 런이 있다고. 근데 나는 그들이 원하지 않는 밥 딜런이 되고 싶다. 이런 말들 한단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사실은 밥 딜러는 언제나 어 예술가가 사실 그럴 수도 있고 약간 모순 적이게도 하고 분열적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자기한테 가장 어 그 절실한 음악을 그때그때 바꿔 가면서 흐름에 따라서 그냥 하는 사람이었을 뿐인데 이쪽에서는 저항 정신을 갖고 있는 포크의 기술로 보려고 하고 누구는 새로 포크 락 도입한 새로운 어떤 그런 혁신적인 사람으로 보기도 하고 이렇게 한다는 거죠.
근데 밥 들러는 나는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삶을 따라서 흘러가면서 내 음악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 영화를 보면 은 아까 말씀하신 그 거 뭐 거시적인 그 역사적인 것 들이 잠깐 잠깐 다 드러났던 거 같아 사건들이 그죠. 뒤에 면 이제 뉴스 화면 흑백 화면을 가지고 케네디가 나오기도 하고 코 바 미사일 위기가 나오거나 뭐 민권운동 시위하는 게 나오거나 이런 게 나오는데 일단은 밥 딜런이 노래했던. 특히 영화의 전반부에 노래했던. 그런 맥락 속에서 이런 그 사회 변화나 어떤 극심한 60년대 어떤 그런 그 저항 하는 어떤 그런 운동이나 시위나 이런 게 진짜로 너무 중요했고 그러니까 그 음악과 그 역사적인 사건을 분리해서 말할 수가 없죠. 그런 의미에서 그 사건들을 당연히 뉴스를 첨가를 했을 것이고요. 또 한 가지는 뭐 당연히 재미있게도 그리고 또 많은 전기 영화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어 그런 상황 을이 극중에서 밥들이 개인적으로 겪는 일의 일종의 어떤 배음 같은 걸로 넣어서 비유처럼 사용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쿠 바 미사일 위기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러 번 나오거든요. 62년도 쿠바 미사일 위기는 사실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 동서가 대립을 하면서 사람들이 핵전쟁이 3차 세계 대전이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 굉장히 공포심을 가졌을 때 그 확률이 가장 높았던 해가 1962년도에 그게 바로 쿠바 예 미사일 위기 때 거든 요 근데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면 쿠바 미사일 위기를 텔레비전에서 한참 하고 있을 때 이 밥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냐. 면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극중에서 연인인 비라는 여자랑 싸우고 있어요. 견해 차이로 그녀는 이제 유럽에 약간 갔다 올 한 10주 정도 갔다 오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아니 그녀는 사실 이제 그에 대해서 자기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얘기하려고 그러는데 이 남자는 도대체 이름도 모른단 말이에요. 자기 애인인데 애인의 본명을 몰라요 근데 우편이 온 걸 보니까 당신 이름이 진 모 아이야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이럴 정도로 수수께끼 갖고 믿을 수가 없고 이런 사람에 대해서 이제 그 연인인 실비가 굉장히 괴로워하면서 떠나게 되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그게 달란단 말이야 이게 코 바 미 이 위기에 얹혀 져 있는 거예요. 음 그러고 나서 그녀가 12주간 동 안 떠가 있는 동안 존 바에 지를 또 만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하룻밤을 같이 지내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음날 하룻밤을 지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텔레비를 켜면 나오는 게 뭔 가 하면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가 해소됐다는 요소가 나옵니다. 다 끝났다고. 그러니까 코 바야 미사일 위기는 아까 지금 말씀드렸던 이 세 명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대한 은유 같은 걸로 중해서 사용하고 있는 거죠. 이런 측면에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하고 개인적으로도 그런 걸 얹혀서 번해서 구사하고 있기도 하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요즘 넷 플릭스 어디서 봄 BTV 봄 더 편하게 보니까 BTV 그 제임스 맨 골드 감독님이 그 다른 음악 전기 영화도 만들었는데 그게 자니 케 시에 관련된 앙코르 라마다 자니 캐시의 전기 영화를 만들었으니까 그 자니 케 씨 대한 테 각별한 애정도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이 밥 딜런 사회에서의 조우도 이제 그 교류도 있었으니까 영화에 넣었겠지만 이 영화에도 자니 캐시가 중요하게 나오는데 한국에서 이제 앙코르 라마다 라인인데요 어 그 영화로 이제 제임스 맨 골드 만들기도 했었고 그러니까 음악 영화를 벌써 비슷한 시대에 자니 캐시 영화 밥 딜런 영화 이렇게 다 만든 거죠. 음 그런 면에서도 흥미롭죠. 노래도 엄청 겹치더라구요. 예 미 베이비 베이브가 여기서도 등장하고 여기서도 노래가 등장하고 예 겹치죠. 시대적으로도 겹치고 뭐 많은 측면에서도 겹치죠. 두 영화가 약간 차이가 있는데 비슷한 측면도 있어요. 일단 두 영화다. 삼각관계가 굉장히 중요한 을 이루고 있고 비슷한 시기를 다루고 있고 또 비슷한 장르들을 다루고 있잖아요. 근데 두 영화는 약간 온도가 다르다 그럴까 앙코르는 좀 약간 뜨거운 영화 고이 영화는 좀 약간 차가운 영화예요. 근데 그 차이는 제 생각에는 뭐 감독의 연출에 차이가 아니라 소재가 되는 그 사람의 차이인 거 같아요.
밥 딜런 자니 캐시 차이인 거 같아요. 이런 측면에서도 어 앙코르가 훨씬 더 이야기들이 드라마틱 하죠. 그리고 여기서 훨씬 더 낮게 가라앉은 측면들이 있죠. 어쨌건이 두 영화가 대조적인 측면 있는데 저는 제임스 맨 골드 영화 굉장히 잘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의외로 이 사람이 만들었던 뛰어난 영화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 감독 이름을 자기 못하고요. 어 상대적으로 과서 평가 받은 측면이 있어요. 사실은 이 사람의 대 뷔 자 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데 이 사람 영화 중에 비라는 영화 진짜 좋거든요 근데 아마 마 거의 보실 수가 없을 거예요. 지금 어떤 모 티티 하데. 없는 거 같더라고요. 두 번째 영화를 만들었던 랜드라는 작품도 굉장히 뛰어나고 요즘 영화들도 아 이 걸이 사람이 만들었 품이 너무 많아요. 포드 페라리 로 건 좋아하시잖아요. 건도 이 사람이 만들었거든요. 뭐 이런 식으로 어 사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떨 때는 장르 영화 어떨 때는 자기 어떤 숨결이 고 스란 이 담겨 져 있는 그런 굉장히 고유한 영화 이런들 영화들까지 두루두루 다 잘 만드는 사람이 거든 서부 영화도 잘 만들고 32 유마 같은 영화를 보면 서부 국도 굉장히 잘 만들거든요. 이런 쪽으로 굉장히 능력 있는 감동이고 나 일 앤 데이라고 또 코믹한 그 액션 영화 있잖아요.
2.5.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함.

탐 크루즈 나왔었던 그 영화 만들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또 다른 맨 골드 어떤 그런 그 능력을 볼 수 있는 작품 중에 하나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밥 딜런 럼 뭔 가 계 넘어가면서 그럴 수도 있겠다. 굉장히 좋은 점을 지적해 주셨는데 그러니까 결국은 당신이 원하는 밥 딜런은 밥 딜런이 아닐 수도 있어 그건 당신의 시각일 뿐이야라는 거잖아요 만약에 제임스 맨 골드 헤비로 얘기하는 사람과 나이 랜드로 얘기하는 사람과 포드 대 페라로 얘기하는 사람 다 다른 사람이겠죠. 그런 측면에서도 런으로 자기 자신의 어떤 어떤 것을 보완했을 수도 있죠. 보통 그럴 때 전기 영화를 만들거든요 창작자는 또 제임스 맨 골드 영화는 아니지만 밥 딜런을 다뤘던. 또 다른 영화 아나 대어도 뭐 얘기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아나 대어를 더 좋아하고요. 아나 대어는 걸작인 거 같아요. 근데 아나 데 어라는 노래 제목도 밥 딜런 노래 제목이고 컴 플리트 언 노이란 노래도 밥 딜런의 노래에서 일부분 다 온 제목이 죠아요. 근데 두 제목이 사실상 의미하는 바가 저는 같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아 임 낫 데 어 아는 노래 영화를 보면 밥 딜런 연기를 배우 여섯 명이 하거든요. 여섯 명이 밥 딜런을 일곱 개로 쪼개서 연기를 이게 말이 되냐.
2.6. 밥 딜런의 목소리와 태도를 잘 구현한 점이 인상적임.

이런 느낌이 드는데 심지어는 밥 딜런을 연기한 여섯 명의 배우 중에 여자 배우도 있고 흑인 배우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밥 딜런이라는 너무 잘 알려 진 배우 사람을 파편화 여섯 명한테 맡김으로 인해서 사실은 그 어느 것도 밥 딜런이 아니다 밥 딜런은 거기 없었다고. 말하는 영화 거든 요 그러니까 아나 대어를 보고 나면 밥에 대해서 뭘 알 수 있는가. 여태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밥 딜러에 대한 모든 지식은 일면에 불과했 그나 밥 딜런은 난 모르겠다라는 것만 남거든요. 그런 면에서 전기 영화로서 굉장히 희대의 영화이고 정말 탁월한 부분이 있는 어떻게 생각하면 인물을 그리면서 지워 나간다 그럴까 제가 그래서 그리면서 지워 나가는 신필이라는 표현을 제가 쓴 적이 있는데 아 임 나 때는 탁월한 작품이고요. 그런 어떤 굉장히 실험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이 영화도 비슷한 걸 말을 하고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어 흥미로운 측면이 있고요. 밥들은 사실은 워낙 걸출한 그런 음악 학사의 영웅이기 때문에 밥들 내는 다큐멘터리도 유명한 게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보통 60년대 영화를 얘기하면서 이제 카메라의 발달이라는 이제 기술사의 발달 혹은 영화에서의 어떤 그런 정신의 발달 같은 걸 얘기할 때 보통 시네마 베리 때 뭐 다이렉트 시네마 이런 것 들이 있단 말이에요. 다이렉트 시네마 얘기 할고 시네마 베릴 얘기할 때 항상 얘기하는 게 페 너 베 이크라 이트 다큐멘터리 돈룩백이라는 밥 딜런 다큐멘터리에 그 밥 딜런 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의 작품은 열 편 꼽으면 들어가는 정도의 유명한 작품이 고요 그 작품에 해 어 밥 딜런의 바로 이 시기에 영화에 나오는 후반부에 나오는 그 65년도 밥 딜런이 영국을 투어를 하거든요. 그때 따라다니면서 찍은 그런 다큐멘터리인데 그 영화도 한번 같이 보시면 밥 대에 집 면 먹을 볼 수 있죠. 워낙 더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 이런 생각도 들어요. 옛날에 그 페나 바이크 작품을 보면서 물론 그 작품이 영화사에서 갖고 있는 위치도 중요 제일 중요하고요. 그 뭐지 않게 제가 느꼈던 건 밥 대로는 진짜 애성 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제가 했어. 위험 말은 아닌가 아니까 약간 좀 일부 좀 과하게 말을 하면 그니까 우리는 위대한 예술가가 있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면 20대 한 초중반 꼭 나이에 관한 게 아니에요. 30 대든 40 대든 언제든 위대한 예술가가 있다고. 우리 생각하면 위대한 예술가는 위대한 인성을 지닌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는 두 가지가 별개라고 생각하고요. 위대한 예수를 했는데 정말 쓰레기 같은 사람도 있고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어 밥 딜런이 20대 초반에 저런 가사를 썼단 말이야 저런 음악을 했단 말이야 어마어마하죠. 정말 굉장한 그런 위대한 예술가 인 건 100% 맞는데 그 투어할 때 하는 행동을 보면요 정말 애 같고요. 음 변덕스럽고 사람들한테 함부로 지을게. 뭐 질 투 같은 걸 드러내기도 하고 일부러 막 나쁜 장난을 치기도 하고 그리고 생각도 어떨 때 보면 너무 아무 생각 없고 뭐 이런 사람이 생각이 들기도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이 영화 속에서 지금 다 컴 플리트 언에서 다루고 있는 밥 딜런이 20 살 때부터 24 살 때까지의 밥 딜런이란 말이에요. 물론 성인이지 그리고 자기가 책임을 져야 되고 뭐 이런 인간 있지만 사실은 인간이 계속 변해 가는 관계이고 어 우리 스스로가 만약에 그 나이를 넘은 사람이 20대 때부터 20 24 살 때까지를 한번 떠올려 보면 자기가 그 당시에 또 미숙했던 측면들을 떠올릴 수도 있잖아요. 이런 측면에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밥 딜런을 위대한 인물이고 위대한 예술 가니까 와 밥 딜런 이렇게 봐서 그렇지 그냥 팔 장 끼고 보면 정말 미성숙한 인간이구나.
볼 수도 있죠. 그렇지만 정기 영화라는 게 그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고 얼마나 뛰어난 인성을 가진 사람인가를 찬양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의 모순 분열 그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걸 보는 게 전기 영화잖아요 이런 측면에서 사실이 영화에서도 밥들 이상한 점이 굉장히 많은데 실제 밥들이 그랬을 것이 고요 노벨상 받는 과정에서 바벨론 이상한 일 굉장히 많았잖아요. 이런 식으로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바벨론이 누구냐라는 말을 했을 때 밥들은 시기 별로 다 다르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서로 다른 론이 싸우고 있는 거 같은 그런 인생을 살았는데 그런 사람이 어떤 모든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그리고 위대한 예수를 만들었을 뿐이지 그 사람 자체가 막 모든 사람의 전 범처럼 어마어마 게 뭐 삶의 어떤 현자 이런 사람은 아니란 말이에요. 이런 측면에서도 이 영화를 보는 굉장히 흥미로운 측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건 뭐 나이에 관한 얘기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해서 아쉬웠던 점들도 있을 것 같아요. 아 예 있었습니다. 가장 큰 영화에 대한 뭐 평론가로서 아쉬움이라고 그럴까 영화의 형식과 영화의 그 최종적인 내용 메시지 같은 것이 충돌한다고 보는 거예요. 이 영화는 딱 보면 어떤 느낌이 들 라면 전체적인 구조나 어떤 스타일이나 실제로 끌고 들어왔던 디테일 같은 게 성장 영화적인 것 들을 끌고 들어오고 있거든요. 생각해 보세요 뉴욕이라는 데 시골 출신인 20살도 안 된 청년이 도착하면서 시작해요. 차에서 내리면서 그리고 여기서 막 온갖 일들을 겪어요.
2.7.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밥 딜런의 복잡한 인성을 탐구함.

그러다가 마지막에 되면 오토바이를 타고 거기를 떠나요 그럼 이거 전형적인 성장 영화의 구조란 말이에요. 거기 다가 떠나게 될 때 보면 그때까지 그에게 삶을 가르쳐 주고 예수를 가르쳐 주고 성취를 가르쳐 주고 모든 걸 가르쳐 줬던 사람들을 다 그 사람들과 깊은 관계 속에 있다가 후반 부대만 하나씩 떠나는 과정이란 말이에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심지 어는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잖아. 이러니까 이런 인물들 과의 관계와 구성도 전형적인 성장 영화의 틀을 갖고 있단 말 이에요 디테일들도 그렇고 그런데 이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그럼 이 영화가 성장 영화적인 테마를 갖고 있는 가를 보면 저는 반성장 영화적인 테마를 갖고 있는 거 같거든요 이 영화의 초반과 이 영화의 후반에 밥 딜런을 보면 이 모든 일을 겪고 밥 딜런 인생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은 걸 깨달아서 다음 단계로 훌쩍 진보해 도약했던. 전혀 아닌 거 같고요. 그냥 처음에 밥 딜러는 끝에 밥 딜러라고 차이가 없어요. 음 다만 이 밥 딜런 저항 음악을 하면서 어쿠스틱 기타를 쳤고 이 밥 딜러는 이 시절에는 라이 클 롤링 스톤이라는 일렉트릭 기타를 치면서 그런 음악을 했을 뿐인 거예요. 진보가 있고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한 게 아니라 그냥 그 밥 딜런 그 단계에서 실전적인 어떤 삶의 과제에 부흥했던 뿐인 거예요. 그게 바들이 스스로가 남들이 자기를 보려는 걸 거부하려는 이 영화 속에서의 해석이란 말 이에 임무를 바라보는 마찬가지 맥락으로 극중에서 이제 실비와 밥 딜런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장면이 있죠. 바로 베 트 데. 이비 스가 주연했던. 나와 보이죠. 그 까 가라 항해 자 요라는 할리우드 전인데요 그 영화에서 결국은 영화의 초반부의 어떤 배 티 데이 비 스는 굉장히 억눌린 상황인데 영화의 후반부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게 되죠. 영화를 보고 나와서 초반과 후반에 완전히 달라진 그런 배 티 데이 비스 캐릭터에 대해서 딜런과 그리고 이 실비는 서로 다른 판단을 하게 되는데요 딜러는 그렇게 달라진 배 티 데이 비스 캐릭터를 그냥 다른 나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2.8. 영화의 제목이 의미심장함.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이 실비는 무엇이라고 말하냐. 면 더 나은 나 특별한 나라고 말을 하죠. 두 사람이 견해 차이가 있는데 똑같은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달라진 그녀의 모습이 성장한 것이고 다음 단계로 더 약해 지고 더 낫고 특별한 나가 되었다라는 것이 바로 실비의 시각이라면 밥 딜러는 그냥 그때그때 달라졌을 뿐이고 다른 나일 뿐이지 그게 더 특별히 나은 나이거나 더 좋은 단계로 더 약한 나는 아니다라고 보는 것이죠. 바로 이 영화 초반 부에 등장하게 되는 밥 딜런 qu 후반부에 등장하게 되는 밥 딜런이 반드시 진보와 앞으로 나아가고 더 나은 단계로 도약하는 밥 딜런이 아닌 것이며 그때그때 달라진 밥 딜런의 변화를 보여 줄 뿐이 다라는 딜런의 시각이 사실상이 영화를 보는 장면에서도 그대로 담겨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영화의 어떤 구조나 디테일이나 어떤 이런 세부 모사나 이런 많은 부분들은 심지 어는 장르적으로 지 보일 정도로 성장 영화적인 것을 차용하고 있는데 정작이 영화는 밥 딜러는 성장한 게 아니고 처음부터 밥 딜러는 끝까지 밥 딜런 이었던 것이고 세상 사람들이 수많은 오해가 있었을 뿐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영화란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영화의 메시지 와이 영화의 내용과 이 영화의 형식은 서로 충돌 하 음 그러면 그게 메시지가 약화되던. 아니면 형식이 잘못됐던. 하는 거 아닐까요. 이런 측면에서 이 영화에 대한 어떤 근본적인 그런 좀 아쉬움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뭐 내용을 바꾸든 형식을 바꾸든 뭔 가 그러니까 이 좋은 영화는 무엇일까라는 영화들 거거든요 그런 영화를 보통 우수 하다고 말을 하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만약에 이 영화가 반성장 영화의 구도를 갖고 있으려 면 성장 영화의 그를 틀을 갖고 오면 안 되는 것이고 혹은 성장 영화의 틀을 갖고 오더라도 그것을 절묘하게 어떤 그런 위반과 전복의 제스처로 사용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근데 영화는 그러지 않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뭐라고 할까 양자 사이에 근본 적인 충돌이 있지 않나.
2.9. 밥 딜런의 전기 영화는 그의 모순과 성취를 조명함.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티 모 티 샬라 메가 너무 밥 딜런 연기를 잘하고 다 들 뛰어난 디테일들을 갖고 있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밥 딜러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거든요 냉소적이 다이 사람이 차갑다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매력 없다는 뜻은 아니고 플 뷰 정 정하 가지 무력 인이 나오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이 영화에 대해서는 좀 그런 아쉬움들이 있다라고 전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점을 물어 보셔서 그런 거고요. 그냥 얘기하면 그냥 밥 딜런 관해서 굉장히 잘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런 영화를 봤을 때 좋은 악 듣고 싶어 하고 밥들 노래 물리도록 나오잖아요. 근데 밥들 노래 처음 레드를 들으시면 CD 이런 스트리밍으로 들 으 시 이게 뭐야 이럴 수도 있어요. 요즘 관객의 입장에 요즘 청자 입장에서는 근데 이런 영화를 통해서 밥 딜런을 접하면 밥 딜런의 음악의 맥락이나 이런 것 들을 훨씬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거든요. 이런 면에서도 좋고 또 배우들의 연기라는 측면에서도 뛰어난 측면이 있고 대중 영화로서 손세 없는 작품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바빌론을 뭐 이름만 알고 곡 뭐 두 곡 정도만 는 입장에서는 곡이 뭐라. 그죠. 메 필러 킹 헤스 데 블 로 잉 인도인들을 몰랐어요. 몰랐어요. 어 그럴 수 있어 그 전 여러분 불렀는지도 몰랐어요. 뭔 말 비슷한 멜로 왜 노래를 알아야 그 노래가 몇 번 나오는지 아니까 말씀해 주셔서 알았고 근데 그 정도 지식을 갖고 있었던 입장에서 영화를 봤을 때는 흥미로운 지점들이 있었던 영화인 거 같긴 해요 그렇죠.
2.10. 영화의 형식과 내용이 충돌하는 점이 아쉬움.

그러면서 밥 딜러면 좀 약간 좀 더 이렇게 이렇게 친밀하게 거기에 좀 그 세계를 들어가고 싶은 마음 같은 게 들잖아요. 하루 종일 밥 들는 노래만 들었어요. 그죠. 그죠. 제 보세요 제가 갖고 있는 밥 딜런 시디가 18 장이 있고 뭐 지금 반에 사인을 받은 것도 갖고 있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도 밥 들러는 약간 공부하는 입장에서 듣죠. 공부하기보다는 뭐라. 그럴까 그 예를 들어서 제가 비틀스를 듣거나 뭐 퀸을 듣거나 핑크 프로 이드를 듣거나 이런 것처럼 밥 대로는 저도 못 즐기거든요 약간 가사도 해석해 보고 이게 무슨 뜻인지 찾아도 보고 방대 어떤 맥락도 보고 이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한테 조 차 저도 음악을 굉장히 평생 들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밥 들려니 그렇게 친밀하게 이렇게 피부로 다가오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더 군 나나 그런 맥락에 상대적으로 조금 더 생소하신 분들한테 는 어 렵 겠죠. 그럴 때 사실은 이 영화를 보면 최소한 이해할 수 있잖아요. 전체 어떤 그런 신의 느낌 같은 것을 이렇게 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영화는 그럼 뭘 까요. 네 밥 딜런의 관해서 정말뿐만 아니라 전기 영화로서도 하나의 어떤 굉장한 거보를 내 었다고. 생각하는 아 임 낫 데 어 추천 드리고요 또 한편의 작품 있다면 또 이 작품도 너무너무 뛰어 한 작품이에요.
인사이드 위인이라는 코 원 영재 영화인데 딱 영화적으로 이 지금이 시기 60년대 초반에 뉴욕의 포크 신이 어 땠는지 관한 영화예요. 그러면서도 이제 어떤 삶의 애수가 제대로 담겨 있는 영화인데 그 인사이드를 위 마지막 장면에 보면 밥 딜런이 새로운 신성으로서의 등장해 노래하는 게 영화의 거의 마지막 장면이에요. 그런 측면에서도 아 그때 노래한 사람이 밥 딜런 이었구나. 생각하면서 이걸 보시게 되면 사실상 두 영화의 세계관이 겹친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아 not 어 와 인사이드 루 인은 장례 통합 월정에 BTV 플러스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네 이제 두 번 쯤 하니까 어 때요 날아다닐 거 같아요. 아 여전히 백지가 된 거 같아 네 또 안경은 벗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다음 면 또 안경 쓰 한 번 씩 떴다가 벗었다가 썼다가 벗었다가 예네 자꾸 이렇게 한번이 밥 딜런 럼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시는 거 좋지 않을까. 싶고요. 아 제가 볼 때는 뭐 벌써 두 번째 이런 정도의 안정감이라고 앞으로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네 그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가장 좋은 모습으로 네 끝내겠습니다.
2.11. 영화는 밥 딜런의 음악적 여정을 통해 감동을 줌.

3. 영상정보
- 채널명: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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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수: 479
- 조회수: 14,945
- 업로드 날짜: 2025-02-25
- 영상 길이: 46분 59초
-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hyn0xLx3Lc